새롭게 만나는 폴란드

 

-대사관과 함께하는 다문화교육 ‘폴란드의 달’ 행사, 19일부터 26일까지-
-주한 폴란드 대사와 함께 폴란드 춤 마주르카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외세의 침략에 시달린 과거로부터 글로벌 경제위기 중에도 성장을 기록한 현재까지.
쇼팽과 퀴리부인의 고향으로 많이 알려진 폴란드는 지리적으로는 멀게만 느껴지는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나라이지만 알고 보면 한국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국적의 주한 대사관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이하 미지센터)는 이번 달 폴란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멀지만 가까운 나라 폴란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크쉬슈토프 마이카(Krzysztof Majka) 폴란드 대사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미지센터에서 진행될 첫 행사는 대사의 강연과 한국외국어대 폴란드어과 ‘마주르카’의 공연, 그리고 폴란드 춤을 함께 추는 양국 교류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참가확인증이 발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22일과 23일, 그리고 26일에 각각 폴란드의 음식과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22일과 23일에는 폴란드와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고 폴란드식 미트볼인 ‘미옐로네(Mielone)' 를 직접 만들어 먹어본다. 또한 특별히 제8회 청소년박람회 기간 중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진행되는 26일 행사는 폴란드 동시 및 동화에 대한 강연과 캐릭터 그리기로 마련된다. 만 9세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모두 주한 폴란드 대사관 문화담당자인 막달린 유라(Magdalene Jura)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중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폴란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은 허용선 작가의 사진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특유의 색과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폴란드 그릇을 비롯 폴란드 전통의상, 도서, 우표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폴란드 물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대사관과 함께하는 다문화교육’을 진행, 약 20개 국가의 문화를 한국 청소년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참가 희망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사회배려계층 참가자 및 26일 프로그램 참가자 제외), 선착순 마감. 문의: 02-755-1024

 

 

[5월17일자_미지센터보도자료]폴란드의 달, .hwp

 



미지센터 정기견학 '미지 ON Day'


 

미지센터는 2012년 5월 27일(일) 월례 정기 견학 행사인 '미지 ON Day'를 진행합니다.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에 대해 관심있는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미지 ON Day' 는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매 달 중순 홈피에 공지될 것입니다.

 


1. 일시

5월 27일(일) 오전 10시 ~ 12시 30분

2. 행사명

'미지 ON Day'
(미지 오는 날, 미지는 언제나 ON - 국제교류에 대한 프로그램의 성격을 표현)

3. 활동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이해하기: 세계무역게임, 미지센터 기관설명 - 미지센터 실무자
미지센터 프로그램 설명, 청소년 활동과 경험담 소개 - 청소년 운영위원회

4. 모집대상

14세~19세,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50명(단체접수 가능)

5.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 5월 14일 ~ 5월 26일 메인화면 하단의 배너 클릭
접수 후 서류 심사 후 선발
* 선발된 분에게는 확정문자가 발송되며, 참가 이후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참가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참가 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취소를 원하는 신청자는 아래 문의전화로 5월 25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교류협력팀 이자인(02-755-1024/내선 106), jjan825@mizy.net


한국과 같은 아픔을 가진 그들, 베트남

전쟁 참전 할아버님께서 하시는 말씀, “고맙습니다, 한국

 

 

2차 인도차이나 전쟁(베트남 전쟁)’이라고 불리는 베트남과 미국 간의 전쟁은 제 2차 세계대전의 상징이었다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대결이었기 때문이다. 베트남 전쟁은 남베트남을 미국이, 북베트남을 소련이 각각 지배하고 있던 당시, 미국이 베트남 전역을 민주주의로 바꾸겠다는 명분으로 일으킨 전쟁이다. 1965년부터 1975년까지, 10년 동안 일어난만큼 그 전쟁의 참혹성과 베트남에 남긴 상처들은 어마어마하다.

 

베트남의 제 2의 수도라 불리는 호치민시(옛 사이공)에는 그 흔적들을 고스란히 보관해 놓은 곳이 있는데, 바로 전쟁기념박물관(War Remnants Museum)이다.

 

 

1975 9 4일에 개관한 전쟁기념박물관은 당시 전쟁범죄를 고발하고, 전쟁이 없는 세상 즉 'no to war- yes to peace'를 이념으로 삼고 있다. 전쟁기념박물관에는 7가지 테마로 나누어진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 소개>

 

첫번째 전시관 : 역사적 사실(베트남 전쟁에 대한 정보)을 전시

두번째 전시관 : 베트남 전쟁중 사망한 기자(11개국가에서 온 134명의 기자)들이 찍은 전쟁의 참혹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 전시관

세번째 전시관 : 일본인 사진작가인 분요 이시카와(bunyo Ishikawa)와 나카무라 고로(Nakamura Goro)씨의 사진 전시관, 베트남 전쟁의 참혹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네번째 전시관 : 전쟁중 잡힌 베트남 포로들을 어떻게 고문했는지를 보여주는 야외 전시관

다섯번째 전시관 : ‘폭력적인 전쟁의 실상이라는 주제로 베트남 사람들을 인간 취급하지 않는 미군들의 충격적인 사진들이 전시

여섯번째 전시관 : 세계평화를 원한다는 어린아이들의 그림들을 전시

일곱번째 전시관 : 전세계사람들이 베트남전쟁 당시 많은 피해를 본 베트남을 위로하고 지지한다는 주제로 전시

 

 

박물관 자료에 의하면 10년간의 전쟁동안 미국이 쏟아 부은 폭탄이 785만톤, 화학무기가 75만 리터, 그리고 하루에 504명의 민간인이 미군에 의해 처참하게 때죽음 당했다. 엄청난 숫자만큼 컸을 참혹함의 무게에 새삼 놀라워하면서, 그 때의 아픔을 몸소 직접 체험한 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웨인 원 팅 (Nguyễn Quang Tịnh)-베트남 전쟁 참전

 

1.    당시 전쟁터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전쟁 중이었을 때는 두 가지의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한쪽은 부상과 죽음에 대해 걱정과 두려움에 빠져있을 때, 다른 한 쪽은 승리의 소식을 듣고자 갈망했어요.

 

2.     전쟁터에서 직접 나라를 위해 싸우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무엇이었나요?

제가 살아왔던 일생에 관한 생각이 가장 많이 났었어요. 모든 군인들은 얼른 전쟁이 끝나고 집으로 가서 가족들을 보며 자신이 일상적으로 하던 일들과 생활을 하고 싶었지요. 그리고 음식에 대한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항상 음식의 공급이 부족해서 배고픔에 시달렸어요. 그리고 배고픔이 극도로 달했을 땐 더 이상 전쟁에서 싸울 힘이 나지 않았어요. 인간으로서, 베트남과 미국 군인들 모두는 이 전쟁이 끝나서 자신의 가족들과 다시 상봉하고 자신의 자녀들과 가족들, 그리고 자신들을 위해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고 싶어했을 거에요.

 

3.   한국군이 베트남전쟁에서 도움을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군들은 어떠한 도움이 되었나요? 그리고 한국군들에 대한 생각은 어떠했나요?

한국군은 그 당시 백호 사단(The White Tiger Division)이 푸옌 주(Phu Yen Province) 송 차우 시(Song Cau District)에 본부를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긴급 의료 단체, 건물 보수/준비군,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새로운 교육 시설을 짓는 군으로 파견이 되었어요. 그러나 전쟁 도중에, 방어도 함께 도와줬지요. 사실상 백호 부대는 베트남 군들에게 군사적 힘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도움이 되었어요. 베트남에게 한국군은 좋은 친구 그 이상이었습니다.

오늘 날, 한국군의 흔적인 대한 고속도로(Dai Han Highway)는 호치민 시(Ho Chi Minh City)와 볜 호어 시(Bien Hoa City)를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베트남들이 이 고속도로를 보면서 한국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있어요.

 

4.     전쟁이 끝났을때는 어떠한 느낌이 들었나요? 전쟁이 끝남에 따른 안도감? 혹은 황폐해진 땅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에 대해 미래에 대한 걱정?

전쟁이 끝났을 때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해했는지는 정말 상상도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직후에는 사람들은 음식, 자신들의 삶과 교육에 대한 걱정을 하루라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5.     베트남이 전쟁후에 이렇게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다고 생각하나요전쟁 후 30년만에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 아닌가요?

남 베트남과 북 베트남이 통일을 했을 때, 베트남 정부는 평화로운 날들을 이루기 경제적 개발을 시작했어요. 그 결과 연간 8%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지요. 그러한 경제성장의 분위기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6.     전쟁에 대해서, 후손에게 남기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베트남 후손들이 우리가 전쟁에서 흘렸던 피, , 눈물들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요즘 학생들이 자라면서 자신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현재의 베트남을 만들기 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전쟁과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국인 후손들은 백호 부대가 베트남의 굶주림, 문맹, 장애인들을 위한 많은 도움을 줬다는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시는 하지 못했지만, 지금이라도 한국인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cảm ơn, Hàn Quốc (고맙습니다, 한국)

 

 

베트남 독립의 일등공신 호치민(HO CHI MINH)

 

      베트남 호치민 시에 위치한 호치민 박물관. 호치민이 고인이 되고    '호아저씨'라 불리는 베트남의

      나서도 여전히 호치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베트남인들의 호치민          영웅 호치민<사진제공 : 네이버>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호치민의 서거는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본 사진은 호치민의 서거를 애도하는 평양신문에 실린 기사.

 

 

 

베트남전쟁과 더불어 프랑스로부터 베트남의 독립을 이끈 한 명의 일등공신이 있다. 호아저씨라 불리는 호치민은 지금까지도 많은 베트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혁명가였을 뿐 아니라 인성과 덕목에 대해서도 많은 가르침을 남겼다. 온화하면서도 단호한 그의 성품은 베트남의 독립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호치민은 홍콩에서 베트남 공산당을 결성해 분열해 있던 혁명세력을 하나의 당으로 합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프랑스의 제국주의에 대한 독립을 주장했다. 또한 고국을 떠나 20년 동안 경찰의 눈을 피하느라 몇 번씩이고 가명을 바꾸는 수고를 했다. 전세계를 돌며 베트남의 상황을 전하며 베트남 전쟁의 심각성을 알렸고, 각 나라에 있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고국의 문화와 언어를 전해주었다. 민족자결주의를 선언한 미국 윌슨 대통령에게 베트남 독립을 요구하는 편지를 쓸 정도로 독립에 대한 갈망이 컸던 그는 베트남의 아버지이자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한국이 1950년 6월 25일에 6.25 전쟁으로 남북 분단의 상황을 맞게 됐던 것처럼, 베트남도 외세의 세력에 의해 남 베트남과 북 베트남으로 분열되어 자신들의 형제 자매들에게 총과 칼을 겨누고 이산가족의 아픔을 경험했다. 또한, 근면하고 성실하다는 점이 한국인들과 유사한 점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우리 비슷한 부분이 많은 베트남. 오늘부터 그들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그 아픔을 함께 기억한다면 두 나라 모두 또 다시 전쟁의 역사를 겪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폴란드.  

폴란드에는 한국학과가 있고, 한국에는 폴란드학과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알고 보면 한국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기도 한 폴란드를 이번 5월, 미지센터에서 만나세요.

 

주한 폴란드 대사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허용선 작가의 폴란드 사진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학과 '마주르카'의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대사관과 함께하는 다문화교육' 폴란드의 달 대학생 행사

 

일시: 2012년 5월 19일 (토) 오후 2시~4시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층) 

내용: 주한 폴란드 대사의 강연

          폴란드 스넥을 곁들인 티 브레이크(Tea Brake)

          마주르카 공연                                       

   * 프로그램은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됩니다.

 

    참가대상: 중, 고, 대학생 연령대의 청소년

           참가비: 1인당 5천원 (행사당일 현장 지불)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staff847@mizy.net)로 송부(선착순)

         문의: 02-755-1024(내선 102) 임원진

 

*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소속, 학과, 학년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참가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습니다. 단,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에서 필요한 경우, 미리 신청한 학생에 한해 당일 행사 참석을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참가확인증 발급을 신청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를 보낼 때 함께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당일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중고대학생참가신청서(개인용).hwp

 

중고대학생참가신청서(단체용).hwp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미지)센터 시설장 공개채용

   

대산문화재단(www.daesan.or.kr)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www.mizy.net)를 이끌어나갈 시설장(소장)을 공개 채용합니다.

‘미지센터’는 서울특별시의 위탁으로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특화시설로, 다양한 문화 경험과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

미지센터를 함께 이끌어나갈 시설장 공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모집분야 및 인원 - 시설장(소장) 1명

  

□ 지원자격

  - 청소년 문화 전반에 관한 이해와 사업 기획력 및 리더십이 탁월한 자

  - 아래 요건 중 하나를 갖춘 자

   ○ 1급 청소년지도사자격증 소지자

   ○ 2급 청소년지도사자격증 취득 후 청소년육성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 3급 청소년지도사자격증 취득 후 청소년육성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 「초․중등교육법」 제21조의 규정에 의한 정교사자격증소지자 중 청소년육성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 청소년육성업무에 8년 이상 종사한 자

   ○ 7급 이상의 일반직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별정직공무원(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공무원 또는 별정직공무원으로 청소년육성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자)

   ○ 제6호외의 공무원 중 청소년육성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자 

  - 남자의 경우 병역 필한 자 또는 면제자

 

□ 근무조건

  - 급여 : 서울시 보수 규정에 근거하여 학력과 경력에 따라 책정되는 연봉으로 지급

  - 근무 개시 : 2012년 6월 중(추후 협의)

 

□ 지원 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자유양식, 사진 첨부)

  -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원본 각 1부

  - 경력증명서(해당자) 원본 각 1부

  - 가족관계증명서 1부

  - 미지센터 운영 제안서 1부

 

□ 전형방법 및 일정

전형방법

일 정

비 고

서류전형

2012. 5. 23.(수) 16:00

개별 통지

면    접

2012. 5. 24.(목) ~ 5. 31.(목) 중

건강검진 실시

  최종합격자

발    표

2012. 6월 초 예정

개별 통지

 

□ 지원신청 서류 접수

접수기간

  2012. 5. 4.(금) ~ 2012. 5. 18.(금) 18:00 까지

접수방법

  ※ 방문 및 우편 접수
  - 접수마감 당일 18:00 도착분까지 인정

접 수 처

  서울시 종로구 종로1(1번지) 교보빌딩 9층(우: 110-714) 
  대산문화재단 관리팀 최종원 대리
  (☏ 02-721-3202/3, 02-725-5417)


□ 기타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추후 허위사실이 발견될 경우 합격 또는 채용을 취소합니다. 
  - 지원 서류 상의 기재 착오 또는 누락이나 연락 불능 등으로 인한 불이익은 일체 지원자의 
책임입니다. 
  - 적격자가 없을 시에는 채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본 채용 요강은 청소년 수련시설 시설장 임용과 관련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4조, 15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조를 준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Foreign Exchange Program- not only study books but a chance to study the culture

 

     According to the statistic by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MEST), many universities in Korea are working hard to fit in the global century. One of the ways for them to expertise internationalization, they progress foreign exdchange programs. KyungHee University ranked top for having the most foreign exchanges students rate of 9.7%, which is about 650 students. Yonsei University ranked second for 8.8%, Ewha Women University ranked third for 7.3% and so on. As shown in the statistic, at the maximum, universities are willing to accept up to 10% foreign exchanges students from other countries. Also it is visible that many foreigners do take their chances to come to Korea and study abroad in Korea.

 

     The students in foreign countries have a chance to study in Korea universities. Through such foreign exchange programs, students can study abroad and also study the cultures of each countries. Aaron Hoover, a 21 year old student in the University of Iowa located in Iowa City, was born in Korea but was adopted to a family in the USA as an infant. He experienced the foreign exchange program through the relationship shared between the University of Iowa and Yonsei University. Hoover describes his experience as a time of enjoyment to learn about Korea and the Korean cultures. His foreign exchange program experience not only gave him the time to study in Korea but also helped him embrace his heritage. Also Yukina Onishi, a 23 year old student from Japan, took her chance for foreign exchanges program at the University of Seoul. Through her first time experience in Korea, she describes that she learned a lot from the cultural differences.

 

 

Aaron Hoover(middle)

Q. How did you get the chance to participate in the exchange program with yonsei university?

A. I have been taking Korean class offered by the University and am currently in my 3rd year 2nd semester of study. As a freshman in Korean 1st year, our Korean professor mentioned the Yonsei study abroad program. I applied to study at Yonsei University for the summer of 2011.

 

Q. Can you tell us about your experience at Yonsei?

A. During my time at Yonsei, I was able to tour a lot and experience Seoul life, culture, and fashion. My friend who studied Korean with me also went to Yonsei and we were roommates. We lived in a hotel in downtown ShinChon and loved the lifestyle there. The only downside was the rainy season because on the first day, we forgot umbrellas and got lost on the Yonsei campus. So, by the time we reached our classroom, we were soaking wet. I truly cherish the time I spent in Korea because it gave me a chance to learn more about my heritage and Korean customs.

 

Q. What was different about Yonsei compared to the university that you attend in the United States?

A. The major difference was that because Yonsei is located in Seoul, there were many more opportunities to go and hang out with friends. Also, books in Korea were much cheaper than books in the United States. For one semester at my university, books cost around ~$400. My favorite difference between the two universities was that restaurants were open all the time and delivered so that I could eat whenever I wanted.

 

Q. Can you tell us the specific details and steps on how you applied for the foreign exchange program?

A. I applied directly to Yonsei on their website with the help of my Korean teacher. I had to send in ID, a picture of myself, and a few other documents. Through the help from my korean teacher and using the Yonsei website, I was able to successfully apply and become accepted at Yonsei University. I highly recommend this program to anyone who would like a chance to experience life in Seoul not only to learn more about the culture and lifestyle, but also to make new friendships.  

 

 

 

Yukina Onishi

Q. How did you get the chance to participate in the exchange program with Seoul University?

A. I studied social psychology and cultural psychology as a major in Japan. Through these studies, I grew interest toward the differences of cultures in East Asia. Also as I participated in summer school at JeonBuk National University during my sophomore year in college, I grew interest toward South Korea. Around this time Seoul University urban sociology major and my college's department of literature made a pact. This motivated me to go to Korea as a foreign exchange student. More practical matters were the inexpensive tuition for Korean school and fee for living, scholarship offers, and internship system.

 

Q. Can you tell us about your experience at Seoul University?

A. Last semester, I listened to classes for foreigners and attended Korean school to develop my Korean skills. Through these classes, I was able to study hard as a foreign student. On the other hand, I went to the S-Cafe at Seoul University to hang out with firends. S-Cafe is where foreigners come and have a good time. I was able to make lots of foreign friends and share each others experiences in Korea. Since there ar many foreigners at S-Cafe, I was able to learn about how much English is important here.

This semester, I listened to classes with Korean university students. Through participating in Membership Trainings(MT) and banquets, I was able to communicate with lots of Koreans and know about their culture. Recently, I am doing internship and experiencing many different things in Korea.

 

Q. What was different about Seoul University compared to the university that you attend in Japan?

A. Korea university students not only study English very hard, they work hard to receive certificates. Japanese university students study hard also but also participates a lot in club activities. There are numerous clubs so after school is over or on the weekends, students usually spend their time in club activities. I think that Japanese students pursue more club activities during university years.

On the other hand, Korean university students make lots of experiences through studying abroad or temporarily withdrawing from school. In Japan, there is still a perception that students need to graduate universities in 4 years. Therefore, Japanese students are not as active in participating in studying abroad.

 

Q. Can you tell us the specific details and steps on how you applied for the foreign exchange program?

A. First I had to get a testimony from the Korean professor at my university about my level of Korean. Next, I go through an interview at my department and then get recommended. Lastly, I go through a Japanese and Korean interview that is done by the foreign exchange center at the university. When I passed this interview, I was able to get a letter of recommendation to apply to Seoul University.

 

    

Foreign exchange programs are another way to study the cultures of another country. It is true that many Koreans go to foreign countries to study their cultures and language. Yet, many foreign students are also heading their direction toward Korea. Through the foreign students participating in such programs to visit and live in Korea, it is another way to introduce our country and cultures to other countries. Not only should many Koreans go abroad, but also there is hope that the spread of foreign exchange programs for many foreign students will head toward Korea.

 

 How to apply in the foreign exchange program

 

1. Search which Korean universities are in pact with the university that you are attending.

2. Receive a proof of your Korean skill through a testimony of a Korean professor or through certificates.

3. Apply to the foreign exchange program in your university.

4. If accepted, take an interview in both your language and Korean.

5. Pass the interview then you can be accepted!

 

 

세계문화유산을 만나고 체험해 보아요

 

미지센터의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최근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중국은 지난 6월 아리랑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을 뿐 아니라 한복, 씨름, 전통혼례 등 14가지에 이르는 무형문화유산을 중국 소수민족중 하나인 조선족의 문화라고 주장하며 중국 문화유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렇게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 자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시킬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중국은 이미 2005년 조선족의 농악무를 국가무형유산에 올린 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에 성공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이 일로 중국과 전쟁을 하지는 않았지만, 캄보디아와 태국은 쁘레아 비히아 (Preah Vihear) 사원을 각 국가의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분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렇듯 문화유산을 두고 벌어지는 분쟁은 태국과 캄보디아가 그랬던 것처럼 종종 살상무기가 등장하는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져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사태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서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계문화유산이 인류 공동의 것이며 함께 가꾸고 보존해야 하는 것임을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을 교육에 접목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이하 미지센터)에서는 이러한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지센터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프로그램은 2007, 세계시민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다문화교육 등이 통합되어있다는 의미에서 세계문화유산통합이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올해 들어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의 일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배려계층 참가자에 좀 더 초점을 맞춘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강사가 한국인 강사와 팀을 이루어 자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브라질, 인도, 리투아니아, 우즈베키스탄, 나이지리아, 이탈리아, 러시아 등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대륙을 아우르는 14개 국가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 그 나라 사람의 강의를 들을 뿐 아니라, 이에 관한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결과적으로 청소년들은 타문화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됨은 물론, 세계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미지센터는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수련관 등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단체로 참가하기 어려운 개인 참가자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5, 6, 7월에도 주말을 이용해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강사, 그리고 참가자를 만나보았다.

 

 

 

 

 

브라질팀 외국인 강사 Rodrigo

 

1.     한국에 언제 왔고, 무엇을 하고 있나요?

한국에 온지 여덟 달이 되었습니다. 영화를 전공하고 있고, 현재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2.     이 프로그램에 왜 지원했나요?

한국외국어대학교 페이스북은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제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한국외대 페이스북 담벼락에 방문하는데, 그곳에서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외국인 강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브라질의 문화를 초등학생들에게 소개한다는 것이 흥미로워서 지원하였습니다.

 

3.     수업을 해본 후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수업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반응이 어떨지 몰라서 긴장했었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준 것을 보면 수업을 좋아했다고 생각합니다. , 활동을 할 때에는 오루프레투 마을을 만들어서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과 이야기하며 브라질에 대해 배운 것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루프레투 마을을 직접 방문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했습니다. 한국의 청소년과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했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브라질팀 한국인 강사 이혜연

 

1.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셨나요?

대학생이라 방학에 유익한 시간을 보내려고 외부활동을 찾다가 미지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홈페이지를 방문하곤 하는데,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강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전공이 문화와 관련이 있어서 세계문화유산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친다는 것이 매력적이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4월 수업을 진행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학교에서 직접적으로 외국인 강사를 만나거나 그 사람이 태어난 국가의 문화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데, 미지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강의가 1, 2시간 수업으로 한정되어 있는 점이 아쉽지만,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했기 때문에 수업을 즐기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     수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수업을 듣는 대상이 초등학생 4~6학년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서 강의를 준비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세계문화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인데 제 자신이 그 문화에 대해서 편견이 있거나,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면 안 되기 때문에 강의를 준비할 때 이 부분에 신경 써서 준비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지만 문화사대주의 의식을 갖지 않도록 우리나라의 문화도 함께 소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참가자 정유나 학생(한남초 6학년)

 

1.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에 참여하면서 무엇을 배웠나요?

학교에서 베트남에서 온 친구와 같은 반이어서 다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업을 듣고 브라질의 오루프레투 마을을 직접 만들어 보니 다른 국가의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참여 후 느낀 점이 있다면?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외국 문화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때에 편견을 가지지 않고 바라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3.     오루프레투 마을을 만들고 게임을 할 때 어땠나요?

저는 금을 받아서 개수를 세는 역할을 했는데, 팀 친구들과 같이 마을을 만들면서 협동을 할 수 있었고,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브라질에 대해서 배웠어요.

 

 

 

The overall implementation of the five-day study week, what programs are there to enjoy?

 

 

From the first semester of this year, the five-day study week has gone into effect. The five-day study week is a system which requires students to attend classes only in the weekdays, not the weekend. To support this system, Seoul city is currently advertising and opening some great activities for young students. Seoul City is going provide 1,171 elementary, secondary and high schools with an expense of 142 million won(statistics: www.youthnavi.net) to create suitable programs for students to enjoy during their free time in the weekends. Newly created activities are categorized into two parts. One is supported and organized by local schools and the other is arranged by special organizations. The former is consisted of activities which can be performed inside classrooms. Schools usually divide these programs into academic clubs (토요학습클럽), cultural art clubs(토요문화예술클럽) and sports clubs(토요스포츠클럽). The latter arranges most of the activity programs, like meeting with artists, trip to museums, looking into universities and visiting archaeological sites. Most of the students who participate in these programs are elementary students because older students choose to focus on their academic studies and voluntary activities rather than on the provided weekend programs. To find out more about the new system, I personally participated in some weekend activities with students.

 

In school

 

                       Schools within the Seoul district are currently opening some weekend activities. For students who do not go to school during the weekends due to the five-day study week system, these activities will not only look after children with busy parents but they will also be a great opportunity for inventing students’ skills and creativeness. Students are informed about these programs through school newsletters and they can easily participate by signing up for the activities.

            On the 24th of March, 14 students of Seoul Guui Elementary School took part in an animation&cartoon program. This was a Saturday program organized by the Seoul Guui Elementary School along with 5 other programs like tennis clubs, badminton clubs, traditional percussion quartet clubs and Chinese language clubs.

Inside a classroom, students were educated about the basic skills of drawing cartoons. A student named Ko Hyun Seung (12) said that he came to draw cartoons because “it is a more effective way to spend my weekends. Although I could just sleep in during the weekends, that would be wasting my time. It is rather beneficial for me to come to school on the weekends and learn some useful skills from the Saturday programs.” Parents who allowed their children to take part in the Saturday programs organised by the school had interesting reasons.

One parent of the Seoul Guui Elementary, Cha Myung Shin (39) explained that the “Saturday Programs are free and has less pressure compared to After-school programs. Although there are only a few classes arranged in our school, these can help children to create useful habits and they can try new things with active participations.”

 

 

 

Activity Programs Outside

 

             From 10 May 2012 to 16 February 2013, the Seoul City has announced that it will be starting a weekend activity program named “Weekend Happy Tour(주말행복투어)”. Each weekend program is established every weekend by 4 different districts of Seoul. A wide variety of activity programs like experiencing farm productions and making cultural art materials are being organized by civil groups and social enterprises which are selected through contests. The first district is supported by ‘Seoul City Mullae Youth Center(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02-2167-0131), the second district by ‘Kwangwoon University’(광운대학교) (02-6715-6650), the third district by ‘Gangnam Seocho Korean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강남서초환경운동현합)’ (02-574-7047) and the fourth district is being assisted by ‘Future we make(우리가만드는미래)’ (02-761-2588). Any student who wants to participate can sign up by calling the organizations or by visiting their websites. These groups offer an advantageous prescription for children who are teaching underprivileged and free lunch for participating students.  

 

 

On the 17th of March, a historical culture program was held in the Amsa-dong Prehistoric Settlement Site. Elementary students of Geumcheon-gu and Gwanak-gu were divided into groups of 12 and an instructor from the hosting companies was arranged with each group. The instructor explained the historic sites and educated young students about the long history of Korea. An interview with an instructor from the industry ‘Travel story(여행이야기)’ was helpful to understand her views about the weekends programs.

 

 

 

Q. Could you briefly explain the historical culture program?

“Well, you could just think of it as an activity program or a method of private education. It is a spot-experience activity but focuses on history trips. On the weekends, I meet with a group of children

regularly and take them around the historic sites. But since today’s theme is ‘The prehistoric times’, this is the first time I’m meeting with this group of students. On the weekdays, adults and older teenagers usually participate in history trips.”

 

Q. What is the purpose of activity programs?

“As you know, the textbooks that young students use nowadays care difficult to understand without a spot-experience to places like the historical sites. Rather than just memorizing all the complex information in the textbooks, activity programs can be a more enjoyable way to learn. Many mothers are currently choosing this method to educate their children effectively.”

 

 

 

 

 

 

 

 

How about overseas?

 

Photo Credit: Right-Kate MacDonald and Left-Edward Quensell

 

Foreign countries had taken in the five-day study week system from long ago. Although it is different between regions, foreign countries tend to focus their main weekend activity on sports. One country in particular, New Zealand I had lived, has great weekend sports clubs. Even though New Zealand students get more time during the week to enjoy sports than Korean students, they still participate in many sports clubs during the weekends to relieve their stresses or just to enjoy sports. Unlike Korea, New Zealand’s student sports clubs are small in size and are relatively very cheap or free. One sports club has students from different schools and it participates in various competitions with other clubs. A professional individual or an experienced parent usually performs as an instructor for these sports clubs. One interesting feature about New Zealand’s sports is that people play different sports according to the season. Due to this, Soccer, Netball and Basketball clubs are very popular during winter and Swimming, Cricket and Tennis clubs are favored during summer.

          

Weekend programs are currently being well constructed to achieve its goals of deriving creativity, skills and potentials of students. Such fun activities will allow students to have many experiences and spend their times effectively.

 

 

 

Weekend activity programs guide sites

                                                                           

National Parent Service Center(전국학부모지원센터)                  www.parents.go.kr                     

Youth Navi(유스 내비)                                                          www.youthnavi.net

Saturday School(토요배움터)                                                http://5days.go.kr

Original Character Education Net(창의인성교육넷)                   www.crezone.net

Sharing Portal(나눔포털)                                                      www.nanumkorea.go.kr

1365 Voluntary Work Portal(1365 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       

Youth Voluntary Work Activity Center(청소년자원봉사활동센터) dovol.youth.go.kr

 

 

모든 청소년이 함께 누리는 뮤지컬의 즐거움

 

- 미지센터, 어린이 뮤지컬 무료 관람 기회 제공

- 사회배려계층 청소년 대상 문화향유 프로그램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이하 미지센터)가 사회배려 청소년을 위한 문화향유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무료 관람 티켓을 배부한다.

 

브레멘음악대 제작사인 (주)유열컴퍼니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첫 공연인 4월 7일부터 13일까지의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새터민, 장애아동,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배려 청소년 100명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문화적인 활동의 기회를 제한받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보편적인 문화 향유의 권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미지센터가 올해 사업의 모토로 내건 ‘모든 청소년을 위한 교류’의 정신을 담고 있다.

 

올해로 공연 7주년을 맞는 <브레멘 음악대>는 왕따와 학교 폭력 등 최근에도 논란이 되고 있는 청소년의 소외감과 정신적인 고통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 늙고 병들어 주인에게 쫓겨난 네 마리 동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형제의 작품을 원작으로 제각기 개성과 꿈을 지닌 네 마리 동물들이 꿈을 찾아 떠나가는 모험이야기로 각색하여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며, ‘함께라면 못할 게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관련, 유열컴퍼니 대표인 가수 유열 씨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서로 다른 동물들이 같은 꿈을 바라보며 브레멘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려 ‘함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면서 “관람한 어린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극장을 나오는 정겨운 공연”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유열컴퍼니는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뜻하는 'Be Together'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 7주의 공연 기간 동안 매주 다양한 문화 소외계층 아동 70명씩 공연에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브레멘 음악대> 무료 티켓 신청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날짜별 시간별로 선착순 모집되며, 한 사람당 2장씩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755-1024

 

기획단 모집

 

 

미지센터는 오는 5월, 주한 폴란드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할 기획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기획단은 자원봉사자이며, 모든 행사와 기획단 모임에 성실하게 참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다문화교육으로, 청소년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 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2012 상반기 기획단 활동 개요
활동기간 l 2개월(4월 16일~6월 16일)
활동내용 l 
    -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주당 1-3회 회의 및 준비)
    -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
    - 프로그램 평가와 결과 보고
    - 행사 진행 보조 등 

 

모집 개요
모집 인원: 10명 내외

 

선발 일정

 서류마감  4월 10일(화) 자정까지
 서류결과발표  4월 12일(목) 미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재
 면접  4월 13일(금)
 최종선발  4월 14일(토)
 기획단 오리엔테이션  4월 16일(월) 오후 5시

 

지원자격
- 만 16~24세의 청소년(비진학 및 대학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포함)
- 한국어와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자(기본적인 회화 수준)
- 외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관심이 있고 끝까지 성실하게 기획단 활동을 할 수 있는 자

   * 포토샵, 디자인 등 컴퓨터 능력 우수자 우대

   * 제2외국어(폴란드어) 가능자 우대

 

기획단 활동 시 특전

      프로그램 참가비 면제(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활동증명서 발급(국영문, 요청시 자원봉사시간으로 대체 가능)  

 

선발방식 
- 1차 서류전형: 국문 이력서와 국문 자기소개서(자유양식, 필수) 
                      영문 이력서와 영문 자기소개서(자유양식, 선택) 
                      영어 및 제2외국어 성적 사본(선택)

- 2차 면접전형: 그룹 면접(영어 인터뷰 포함)

 

접수 방법
- 지원서류 완성 후 staff847@mizy.net으로 이메일 접수

- 지원서류를 하나의 파일로 통합, 파일 제목 및 메일 제목을 ‘대사관기획단_이름’으로 할 것 (예: 대사관기획단_홍길동)

 

문의
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담당 임원진
02-755-1024(내선 102)
staff847@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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