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Christmas in 2008, two young girls, named Hae Jin Lee (11) and Woo Ye Seul were kidnapped in Anyang city and found dead respectively in a nearby hill and river. According to the police, the criminal was the victims neighbor and children were kidnapped when they were wandering around the neighborhood after 6 p. m. Hae Jin Lees father said in one interview that he attributes his daughters death to their negligence and lack of attention. He mentioned that due to the fact that both parents spend most of their time at work, Hae Jin was almost always left alone at home and this makes her to wander around the neighborhood after school.

 

After the murder, Anyang City has taken several precautions in order to protect young children from heinous crimes. However, the victims parents affirm that first and foremost, supporting children who are neglected due to various factors should be a top priority.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has announced that there are 10.3 million neglected children in South Korea. The research conducted by National Child Protection Agency showed that there are 955 cases of childhood neglect from this April to June. The number of neglected children is increasing rapidly from year to year.

 

The main reason for childhood neglect is poverty. Children without parents are in a state of total neglect after school. They do not get proper education and nutrition because they can not afford with a government subsidy.  This impedes their improvement and takes a toll on their emotional state. Those with parents are not exceptions of childhood neglect. Working parents are less likely to provide their children with stable environment and often neglect them. As a result, these neglected children are susceptible to crimes. Without parents attention and care, children can be preys for the criminals anytime anywhere.

Not only neglected children can be the victims but also the criminals.

Children who are neglected because of their poverty-stricken family background are liable to go astray.

 


Children who suffer from poverty are more likely to commit crimes and be tempted into wrong ways as revealed in one research.

If children keep being neglected without parents love and moral disciplines, they will be the ones who commit crimes in the long run.  

Childhood neglect should no longer be disregarded in current society since it does act as an impetus for the crimes against children.

All those neglected children need is love from their parents or society. There should be no more victims like Hae Jin and Ye Seul.



사하라와 지중해의 낭만을 찾아서

 

- 미지센터, 대사관협력사업 ‘모로코의 달’ 행사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

- 모로코의 음식, 의복, 세계문화유산을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 다양 -

 

아프리카의 북 서단에 위치하며 아프리카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 ‘아프리카의 작은 아랍’으로 불리는 신비의 나라 모로코. 2011년 미지-대사관협력사업의 마지막 국가로 모로코가 찾아온다.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함께 하는 이번 ‘모로코의 달’ 행사에서는 모로코의 음식 문화와 의복 문화,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만날 예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주한 모로코 대사관 일등서기관 사이드 다하비 씨(Said Dahabi) 등 한국에 거주 중인 모로코인들이 직접 모로코 문화를 소개한다.

오는 12월 3일(토)에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음식’을 주제로 모로코의 음식문화에 대해서 배워보고 모로코 음식 ‘바그리르(Baghrir)’를 직접 만들어보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7일(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의복’을 주제로 모로코 의복문화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 화려한 색깔과 독특한 문양을 자랑하는 모로코의 전통의상과 더불어 모로코의 놀이도 체험해볼 수 있다. 마지막 10일(토) 행사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페즈(Fez)’, ‘마라케쉬(Marrakeck)’ 등 모로코의 세계문화유산을 살펴본다.

12월 2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모로코의 전통 응접실과 사하라 사막을 재현한 전시물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유럽과 지중해의 향취가 담긴 사진과 모로코 전통의상, 공예품 등 모로코 관련 전시물은 행사 기간 내내 상설 전시될 예정이어서 이 기간에 미지센터를 찾는 이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미지-대사관협력사업을 진행, 지난 9월에는 주한 몽골 대사관과 함께 하는 ‘몽골의 달’ 프로그램을, 10월에는 주한 브라질 대사관과 함께 하는 ‘브라질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 희망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사회배려계층 제외), 선착순 마감. 문의: 02-755-1024 (내선114)

 

<프로그램 일정>

날짜 및 시간

대상

내용

12월 03일 (토) 오후 2시~4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모로코 음식문화

12월 07일 (수) 오후 4시~6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모로코 의복문화

12월 10일 (토) 오후 4시~6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모로코 세계문화유산

12월 02일~ 12월16일

전체

전시 및 포토존





미지센터, 음식문화를 주제로 ‘맛있는’ 화상회의 진행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의 음식문화’주제로 -

- 오는 11월 30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소장: 최형근, 이하 미지센터)
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의 음식문화’라는 주제로 ‘제25회 국제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 두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할 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음식문화. 미지센터는 지난 5월에 ‘청소년과 미디어’라는 주제로 대만과 국제화상회의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대만의 국립달리고등학교(National Dali High School)와 협력하여 ‘맛있는’ 국제교류를 시도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국제화상회의는 인터넷과 영상장비를 이용해 외국 청소년들과 시,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저비용 고효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는 필리핀, 쿠웨이트, 대만, 호주, 인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의 마지막 화상회의이다.

 


국제화상회의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각기 다른 학교 출신으로, 이번 화상회의의 주인공이 되고자 지원한 중·고등학생들이다. 이들은 각자 국제화상회의와 대만 청소년과의 문화교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참가지원서를 작성, 서류전형 합격 후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다.

 


국제화상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참가자들은 10차례의 사전모임을 준비, 화상회의를 위한 발표력을 키워왔다. 사전모임에는 상대국 대만을 알기 위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는데 지난 16일에는 대만의 음식 
및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여행작가 양소희 씨(‘타이베이에 반하다’ 저자)를 초청해 ‘맛있는 대만 알아가기’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 참가자들은 또한 대만 친구들에게 한국 음식 문화를 보여주고자 직접 떡볶이를 요리하는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 영상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www.mizy.net)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국제화상회의’를 비롯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이해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북 서단에 위치하며 아프리카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
, ‘아프리카의 작은 아랍으로 불리는 신비의 나라 모로코. 도시마다 제각각 다른 색깔을 뽐내며 다양한 풍경과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나라 모로코가 2011 12월 미지센터를 찾아옵니다.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함께 하는 이번
모로코의 달행사에서는 모로코의 음식 문화와 의복 문화,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각각 알아볼 예정입니다 

12월에는 미지센터에서 모로코를 만나세요. 

 

 

   일시: 2011 12 02~16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

   주제: 아프리카의 작은 아랍, 모로코 

   참가대상: 초등학생 ( 9세 혹은 3학년 이상), 학부모 및 인솔자 참가 가능 (참가비 지불시)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meint@mizy.net으로 전송 (선착순 마감, 학부모 등 인솔자까지 참  가 원하는 경우 전체 인원수 포함 기재)

   참가비: 1인당 5천원 (당일 현장에서 접수)
      
     <프로그램 일정>

      날짜 및 시간

내용

      12 03 () 오후 2~4

모로코 대사관 문화담당자 사이드 다하비(Said Dahabi)’씨와 함께 하는 모로코 음식문화 탐험, 모로코 간식 바그리르’(크레페)’ 만들기    

      12 07 () 오후 4~6

모로코 대사관 문화담당자 사이드 다하비(Said Dahabi)’씨와 함께 하는 모로코 의복문화 탐험, 모로코 전통 놀이 체험

      12 10 () 오후 4~6

모하메드 보치키(Mohamed Bouchikhi)씨와 함께 하는 모로코의 세계문화유산 탐험, 모로코 문화유산 그리기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학년, 연령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참가신청서에는 실제 참가할 인원을 정확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나 교사가 인솔만 할 경우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 시에는 차후 프로그램 참가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학생이 여러 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학부모 등 보호자도 프로그램 참가 가능합니다. 단, 참가비를 내셔야 합니다.
문의 : 02-755-1024(내선 114) 김승아 / meint@mizy.net






 


10 29일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희망누리체험단 참가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2011 서울 희망누리 체험단 결과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미지센터 최형근 소장의 희망누리 체험단 활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 6개팀의 팀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 미국(중등), 베트남(중등), 호주(중등), 방글라데시(중등), 체코(중등), 인도(고등)

 우수팀들은 각 팀의 탐방주제에 대해서 활동보고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하였습니다.

* 공연을 해준 카타르(중등)

자칫 딱딱할 수도 있었던 결과보고회의 분위기를 바꾸어 준 것은 카타르팀의 공연이었습니다. 즐거운 음악과 해외탐방 중의 심경을 담은 가사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

* 왼쪽부터 중등부 고등부 대표, 수상팀 대표, 수상팀 인솔자

끝으로 활동증명서 및 상장수여가 있었습니다.

최우수상은 미국 SEAT, 우수상은 베트남 Patrimonito팀과 호주S.A.F.E, 마지막으로 장려상은 방글라데시 발로아첸팀, 인도 I’m Real, 체코 CHA CHA CHA팀이 수상하였습니다.


 


모든 팀이 상을 받을 수는 없었지만 약 7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 지은 24개 팀 139명의 참가자와 24명의 인솔자 모두가 주인공인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11년 10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작품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서울과학축전이 한창인 여의도 한강공원 오감체험마을 주황색 텐트 아래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15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50여명의 특성화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작품을 설명하였습니다.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전시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희망누리체험단 참가자들이 자신의 탐방주제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누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주제별 토론회에는 같은 주제로 탐방을 다녀온 10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론회는 참가자들이 각자 다녀온 나라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하고 비교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배우고 느낀 것을 작게는 서울시에, 넓게는 한국에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희망누리 체험단 활동 이후에 각각의 주제에서 발전된 실천사항을 지금 각자 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부터 생각해보았습니다.

앞으로 이들에 의해서 변화될 더 나은 우리나라를 기대해봅니다.






* 위에서부터 10.18()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국가경쟁력 강화 : 중국팀과 캐나다팀
                  10.18(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국가경쟁력 강화 : 스페인팀과 아르헨티나팀
                  10.21() 문화예술 산업의 부흥과 현황 : 인도팀과 프랑스팀
                  10.21(금)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복원 프로젝트 : 베트남팀과 체코팀
                  10.22() 자연을 닮은 친환경 건축 : 싱가폴/말레이시아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희망누리 체험단의 각국 탐방 활동이 끝난 후 지난 91516, 미지센터에서는 희망누리 체험단 각 팀 대표들의 모임이 열렸습니다.

중학생팀과 고등학생팀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모임은 희망누리 체험단 각 팀을 대표하는 팀장들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해외탐방 후 현재까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위에서부터 고등학생 팀 회의사진, 중학생 팀 회의사진, 중학생 팀 대표 단체사진, 고등학생 팀 대표 단체사진 

“Books, thousand of eyes looking at the futur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11

 


The history of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11

Over 23 countries, 572 publishing companies and 774 booths, total of thirteen thousand people were all gathered to witness the 2011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which took place on June 15th through June 19th held in COEX A, B hall.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started in 1947, a book fair with only Korea books. However, starting from 1995, they categorized their title as an international book fair festival which portrayed immense signs of popular growth. Year by year, more countries started to participate, along with increasing numbers of steadfast programs, creating stimulating readers interests.

This year many readers were allowed to communicate with the writers (e.g., Cho Kyung Ran, Koo Byung Mo). Also the E-Square (Electronic Publishing Square) show casted electronical book devices. They also had world pop-up books on display and held an event, specifically where individuals can create their own. In hopes that next year’s fair will provide readers with much more experiences, an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one of the sponsors from the book fair festival, Kim Eun Hee from the Korean Publishers Association.  
 

                                       Kids enjoying the animation booth


1.    If you could describe the 2011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in a short phrase, how would you describe it and why?

-       This year slogan is “Books, thousand of eyes looking at the future”. In terms of this slogan, I want to tell you that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is a festival that connects not only Korean readers but also the international readers together. There are domestic halls, international halls along with children halls. Also there are many events held for many visitors of the fair to enjoy among the books.

-        

2.    How is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11 different from the 2010 fair?

-       “In terms of what has improved compared to last year, first of all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11 opened more space for the readers and writers to meet. Also to reflect the big issues and changes due to the electronic publishing, we expanded the contents for the E-Square (Electronic Publishing Square). Lastly, lots of special exhibits and open spaces for visitors to participate were provided.”

3.    What is the ultimate goal for the fair?

-    “The fair has a purpose of strengthening the traditional book contents. It is true that the popularities of books are decreasing due to diverse cultural contents. Therefore we are opening gates for publishing companies to connect with readers. Also it allows publishers to actively trade copyrights. In addition, we are pursuing many seminars to help current publishers develop.”

4. To what kind of people would you recommend this fair?   

-    “I would like to recommend this fair for not only readers but to everyone because there are events held that does not have age limits for the enjoyment of reading books. This year, the pop-up books were especially loved also I want to recommend to families with children. Especially, our B hall has a children hall, so there are many chances and events for the family to become one.”


 


On October 27th eight young Korean adopted students from Norway have visited South Korea. These students at a young age have visited South Korea with compassion and desire to learn about Korean culture.

 October 28th Norwegian students experienced the Temple Life at Bongeunsa

When arriving at the Buddhist Temple, students showed a lot of interest and were very excited to learn about the Temple Life in Korea. Students were very energetic, walked around every corner and were instilled with fascination. Afterwards, the Bongeunsa tour started off with a tea ceremony, Zen meditation, and an activity where students had the opportunity to make lotus.


 

October 29th Students got to visit the DMZ and the Kim-Chi Academy House

On Saturday, foreigners who visit South Korea always anticipate to visit the DMZ, which is a popular tourist attraction site, where tourist could actually experience the history of the north and south confrontation. Students also got to learn and discover about the dynamic essence of Kim-Chi. Students made Kim-Chi and wore Korean traditional clothes—Hanbok costume fittings. These students had a great time, and the thing which made the experience even more pleasant was actually experiencing it on Korean Soil.

October 30th Korea-Norway Youth Exchange

On this day (Korean National holiday) nine Korean students participated in a cultural joint session with the Norwegian students. Students were paired and spent a significant amount of time visiting cultural sites in the city of Seoul, such as places in Gyeongbokgung Palace, Folk Village, and museums. Also during this time, al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hoes of Hope” event.

October 31st Apgujeong High School and Yonsei University (lecture).

On Monday, students visited Apgujeong High School and participated in a 1st year course of economics. Norwegian students also presented the economic status in Norway. On the same day, the Norwegian students visited Yonsei University and sat on in a lecture given by Professor Micheal Kim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about Korean history and culture.

 November 1st Visit to the Norwegian Embassy in Seoul

The day before departing, students had the opportunity to visit the Embassy of Norway located in Jeong-dong, Jung-gu, Seoul. This is where students heard a description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Norway. In addition, the new Ambassador of Norway compared and contraste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culture aspects between Korea and Norway in time when the meeting was in place.

November 1st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going away farewell party.

The Korea-Norway Program in a weeks’ course concluded with a going away farewell party. Korean and Norwegian students all assembled in the recreational seminar hall and were assigned to complete a survey form followed by personal free discussion—assessment process. Shortly after, students were engaged in a series of fun activities where kind words were shared.

The Korea-Norway youth exchange program was organized by the Seoul Youth Center for Cultural Exchange 'MIZY', which is operated by Korea National Commission for UNESCO. This Korea-Norway exchange program was held in cooperation with Norwegian Embassy in Korea, and the Korea Embassy in Norway, under the auspices of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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