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센터, 음식문화를 주제로 ‘맛있는’ 화상회의 진행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의 음식문화’주제로 -
- 오는 11월 30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소장: 최형근, 이하 미지센터)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과 대만 청소년들의 음식문화’라는 주제로 ‘제25회 국제화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과 대만, 두 나라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할 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음식문화. 미지센터는 지난 5월에 ‘청소년과 미디어’라는 주제로 대만과 국제화상회의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대만의 국립달리고등학교(National Dali High School)와 협력하여 ‘맛있는’ 국제교류를 시도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국제화상회의는 인터넷과 영상장비를 이용해 외국 청소년들과 시, 공간의 제약을 넘어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저비용 고효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는 필리핀, 쿠웨이트, 대만, 호주, 인도에 이어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의 마지막 화상회의이다.
국제화상회의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각기 다른 학교 출신으로, 이번 화상회의의 주인공이 되고자 지원한 중·고등학생들이다. 이들은 각자 국제화상회의와 대만 청소년과의 문화교류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참가지원서를 작성, 서류전형 합격 후 면접을 거쳐 선발되었다.
국제화상회의를 진행하기에 앞서 참가자들은 10차례의 사전모임을 준비, 화상회의를 위한 발표력을 키워왔다. 사전모임에는 상대국 대만을 알기 위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는데 지난 16일에는 대만의 음식 및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여행작가 양소희 씨(‘타이베이에 반하다’ 저자)를 초청해 ‘맛있는 대만 알아가기’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 참가자들은 또한 대만 친구들에게 한국 음식 문화를 보여주고자 직접 떡볶이를 요리하는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 영상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www.mizy.net)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국제화상회의’를 비롯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이해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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