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8일 미지센터에서 1기 미지 청소년 기자단의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2012년에 활동하게 2기 기자단과 1기 선배들의 첫 만남도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일 년 동안 수고한 1기 기자단을 격려하며 활동을 마친 기자들에 대한 증명서 수여와 우수기자 표창 등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새내기 기자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자 신구 기자들이 함께 하는 만남의 시간이어서 더욱 뜻 깊은 모임이었습니다.


1,2
기 기자단과 기자단의 가족 등 참가자들은 학교와 도서관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 가운데서도 끝까지 기자로서 성실히 활동한
1기 기자단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1기와 2기 기자단의 만남은 약간은 서먹서먹한 가운데 시작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주로 온라인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자주 만나지 못했던 1기 기자단, 그리고 선발 후 처음 만나게 된 2기 기자단은 서로에 대한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간단한 본인 소개에 이어 3,4명이 조를 이루어 마시멜로우 첼린지게임을 했습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파스타 면으로 탑을 세워 가장 높은 꼭대기에 마시멜로우를 올리는 팀이 이기게 되는 이 게임을 통해 신/구 기자들은 아이디어를 내놓고 협동심을 발휘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식이 끝나고 저녁 식사 후, 기수별 활동으로 1기 기자단은 일 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피드백 시간을 가졌고 2기 기자단은 서로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기 기자단은 특히 각자 관심 있는 국제활동의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며 1년 동안 중점을 두고 취재할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날
1기와 2기 기자단은 지난 1년간 미지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을 하나 하나 떠올려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이 1기 기자단에게는 지난 1년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면 2기 기자단에게는 다가오는 1년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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