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주한 폴란드 대사관 김순형 보좌관, 문화담당자 Magdalene Jura, Marta Hęsiak, Malgorzata Lipska, Michał Mocarski

 

일시: 2012년 5월 22일 오후 4시~6시  

 

내용: 폴란드 소개, 음식문화 소개, 폴란드 음식 Mielone 요리

 

 

 

 

 

 

 

 

 

 

 

 

 

 

 

 

 

 

 

참가자: 주한 폴란드 대사, 주한 폴란드 대사관 김순형 보좌관, 문화담당자 막달레나 유라, 폴란드 유학생, 한국외국어대 폴란드어학과 학생 등  

 

일시: 2012년 5월 19일 오후 2시~4시  

 

내용: 주한 폴란드 대사의 강연, 한국외국어대 폴란드어학과 '마주르카' 공연, 폴란드 영화 감상, 폴란드 학생과 함께 하는 티타임, 폴란드 춤 배우기

 

 

 

 

 

 

 

 

 

 

 

 

 

 

 

 

 

 

 

 

 

 

 

 

 

 

 

 

 

 

 

 

 

 

 

사막화 방지를 위한 하나의 작은 발걸음!

식목일 기념 트리 플래닛 도시 조성 행사

 

 

 

 

추운 날씨때문에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가고 성큼 다가온 봄을 어느 해보다 반가워했을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찾아온 '봄의 불청객' 황사는 달갑지 않다.

 

매년 이맘때면 우리나라를 찾아와 푸릇푸릇해야 할 봄을 누렇게 물들이는 주범. 황사는 일어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내몽골과 중국의 빠른 사막화 현상의 진행 때문이다.  2011 10월에 10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 총회에서 발표한 유엔 사막화 방지 자료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 주변은 연평균 10km 속도로 사막이 확장되고 있으며, 해마다 600ha 광대한 토지가 사막화되고 있다고 한다. 사막화 현상은 과도한 경작 관개, 산림벌채,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있다. 사막화 현상으로 숲이 점점 사라지면, 토양의 수분이 적어져, 사막화 현상은 점점 빨리 일어나게 되고, 결국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된다.

 

한국의 NGO,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http://www.futureforest.org/) 따르면, 내몽고의 사막 하나인 쿠부치 사막은 우리나라에서 불어오는 황사의 40% 차지한다고 한다. 이처럼 사막화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고,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출범하였다. UNCCD 국제적 노력을 통해 사막화를 방지하고, 현상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약으로, 우리나라는 1999 8월에 비준하였다또 다른 한국 NGO‘트리플래닛’은 UNCCD 파트너로 맺고  사막화 방지와 나무심기와 관련된 활발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트리플래닛(www.treepla.net/), 일반 이용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키운 나무를 실제 사막이나, 숲에 직접 보내주는 단체이다. 한마디로, 이용자가 가상으로 나무를 키워내면, 키워낸 가상의 나무의 만큼 진짜 나무를 사막이나 숲에 보낸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게임도 하고, 환경도 살릴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렇게 우리나라, 몽골, 인도네시아에 300,000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3월 30일, 식목일을 앞두고 트리플래닛’은 사막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남구 도곡공원에서 도시 조성행사를 열었. 이번 행사에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많이 눈에 띄었. 또한 지난 여름 태풍으로 인해 피해 받은 도곡공원을 복원하고, 도시 안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강남구청장, 도시환경국장, 굿네이버스의 관계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트리피플 티셔츠() 10 청소년인 트리피플들()


 리플래닛이 도시 숲을 조성하기 도곡공원 태풍의 여파로 황폐하고 허전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넓은 황폐한 공간엔 숲이 들어서기 위해 이미 많은 나무들이 준비되어 있었고, 나무들이 커서 녹음을 이룰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나무 심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모두 마음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공원 주위를 지나가던 시민들도 행사에 관심을 갖고 나무 심기 지켜보곤 했. 참가자들은 나무를 심은 물을 주고,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모두가 조심조심 도시 숲을 조성하였다.

 

나무를 심고있는 강남구청장(),나무심기행사를 지켜보는 시민들(),나무를 심고있는 트리피플들()

 

 

 

나무 심기 행사가 끝난 , 참가자와 이야기를 나누어 있었다.

 

 

 

정경미 (서울, 23)

 

     Q.  어떻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나요?       

     A.   .. 저는 트리플래닛에서 SNS 통해 참가자 30명을 모집할때 지원해서 참가하게 되었어요. 여기 직접 와서 나무도 심고, 잘한 결정인거  같네요!

 

 

 

Q.  평소 사막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나요?

A.  물론 사막화에 대한 것은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그다지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트리플래닛의 나무 키우는 앱을 알게 되었고, 게임을 하면서 나무도 심는다는 발상이 신기해서 리플래닛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번 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막화에 다가가게 같아 좋네요.

 

Q. 나무를 심고 느낀 점이 있다면?

A.  일단 사막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사막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그걸 실제로 적은 없으니까요. 실제 사막화 현장을 본다면, 아마 느끼는 바가 크지 않을까요?(웃음)

 

Q.  행사의 참가자로서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나무를 심고, 자연과 하나되는 이런 체험을 쯤은 해도 좋을 같아요. 흔히들 청소년, 어린이가 사회의 미래라고 하는데직접 나무를 심어보면 환경에 대한 인식도 새로워지고 사막화에 관심도 생겨서 결과적으로 이를 막을 있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트리플래닛에 따르면, 이날 행해진 도시 숲은 연간 3450kg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상 나무를 심고 키워진 가상나무 만큼 실제 나무를 심어 도심 새로운 녹지가 조성 것이다. 이처럼 사막화 방지는 작은 발걸음에서부터 시작한다. 청소년들도 쉽게 사막화 방지를 있는 것이다청소년들이 사막화 방지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 사막화는 분명 줄어들 있을 것이다.



 

 

새롭게 만나는 폴란드

 

-대사관과 함께하는 다문화교육 ‘폴란드의 달’ 행사, 19일부터 26일까지-
-주한 폴란드 대사와 함께 폴란드 춤 마주르카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



 

외세의 침략에 시달린 과거로부터 글로벌 경제위기 중에도 성장을 기록한 현재까지.
쇼팽과 퀴리부인의 고향으로 많이 알려진 폴란드는 지리적으로는 멀게만 느껴지는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나라이지만 알고 보면 한국과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국적의 주한 대사관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이하 미지센터)는 이번 달 폴란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체험학습을 준비했다.

‘멀지만 가까운 나라 폴란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크쉬슈토프 마이카(Krzysztof Majka) 폴란드 대사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미지센터에서 진행될 첫 행사는 대사의 강연과 한국외국어대 폴란드어과 ‘마주르카’의 공연, 그리고 폴란드 춤을 함께 추는 양국 교류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 행사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되며, 신청자에 한해 참가확인증이 발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은 22일과 23일, 그리고 26일에 각각 폴란드의 음식과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22일과 23일에는 폴란드와 전통 음식에 대해 배우고 폴란드식 미트볼인 ‘미옐로네(Mielone)' 를 직접 만들어 먹어본다. 또한 특별히 제8회 청소년박람회 기간 중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진행되는 26일 행사는 폴란드 동시 및 동화에 대한 강연과 캐릭터 그리기로 마련된다. 만 9세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모두 주한 폴란드 대사관 문화담당자인 막달린 유라(Magdalene Jura)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중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폴란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은 허용선 작가의 사진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특유의 색과 아기자기한 모양으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폴란드 그릇을 비롯 폴란드 전통의상, 도서, 우표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폴란드 물품들이 전시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대사관과 함께하는 다문화교육’을 진행, 약 20개 국가의 문화를 한국 청소년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참가 희망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사회배려계층 참가자 및 26일 프로그램 참가자 제외), 선착순 마감. 문의: 02-755-1024

 

 

[5월17일자_미지센터보도자료]폴란드의 달, .hwp

 



미지센터 정기견학 '미지 ON Day'


 

미지센터는 2012년 5월 27일(일) 월례 정기 견학 행사인 '미지 ON Day'를 진행합니다.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에 대해 관심있는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미지 ON Day' 는 월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매 달 중순 홈피에 공지될 것입니다.

 


1. 일시

5월 27일(일) 오전 10시 ~ 12시 30분

2. 행사명

'미지 ON Day'
(미지 오는 날, 미지는 언제나 ON - 국제교류에 대한 프로그램의 성격을 표현)

3. 활동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이해하기: 세계무역게임, 미지센터 기관설명 - 미지센터 실무자
미지센터 프로그램 설명, 청소년 활동과 경험담 소개 - 청소년 운영위원회

4. 모집대상

14세~19세,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50명(단체접수 가능)

5.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 5월 14일 ~ 5월 26일 메인화면 하단의 배너 클릭
접수 후 서류 심사 후 선발
* 선발된 분에게는 확정문자가 발송되며, 참가 이후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참가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참가 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취소를 원하는 신청자는 아래 문의전화로 5월 25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교류협력팀 이자인(02-755-1024/내선 106), jjan825@mizy.net


 

전세계 기아들 위한 따뜻한 나눔 콘서트!

 

STOP HUNGER!2012 기아대책 전국투어 나눔 콘서트

 

 

전 세계에는 먹지 못하고, 배우지 못하고, 병에 걸려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런 기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STOP HUNGER 기아대책 전국투어 나눔콘서트2012 2 28,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아문제를 부각시키며 STOP HUNGER 캠페인을 알리고 나눔의 실천을 함께 할 후원자들을 모집하는 동시에, 노래로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나눔 콘서트이다이 콘서트가 다른 일반 콘서트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이렇게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기아 문제에 대해 다양하게 알 수 있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이기도 한 기아들에 대한 사진전을 보며 행사 시작을 기다리던 중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의 개회사로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정 회장은 세계에 굶주리고 있는 기아들을 위해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았던 우리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기아대책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인 전응림 씨가 사회로 나선 가운데 광진구 지역 회장의 격려사와, 기아대책 홍보대사 개그맨 정범균의 유쾌한 웃음 선사,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연합의 가야금, , 장구 등 축하공연이 계속됐다.

  

이번 콘서트는 ‘STOP HUNGER’ 나눔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노래뿐 아니라 기아 문제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STOP HUNGER 캠페인의 목표, 기아대책의 나눔 행사, 대학교 캠페인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유은성, 기아대책 음악대사인 김 브라이언아카펠라 그룹인 다이아가 음악을 책임졌다. 이들은 'You are so beautiful', '행복한 만찬',  '그 사람을 살릴 수 있죠' 등 나눔과 관련된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나갔다.

 

노래 공연이 끝난 뒤, 사회자와 가수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 가수들의 기부, 나눔 활동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고,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나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이 콘서트의 본질적 의미인 “STOP HUNGER” 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STOP HUNGER  캠페인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 우리가 가져야 할 따뜻한 나눔의 자세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기아대책 회장, 이사장, 광진구청장, 송파광진구 지역회장 등 참가자 대표들이 STOP HUNGER 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손바닥을 달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

 

 

 

기아대책 식량지원 나눔 콘서트의 역사

기아대책 식량지원 나눔 콘서트는 2010년 한양대에서 행해진 것을 시작으로, 2011년 콘서트에 이어, 올해로 이어오고 있다. 2010년 당시 2PM, , 리쌍, 민경훈, 마야 등의 가수들과, 2011년에는 FT아일랜드, 꿈이있는자유, 대니 정 등의 가수들이 콘서트에 참여하였다.

올해에는 지금까지의 콘서트와는 달리 전국투어 나눔 콘서트가 행해지기 때문에 2 28, 3 4, 3 23일 열린 바 있고, 앞으로도 매달 열릴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이 콘서트에 참여하는 방법? 

기아대책 홈페이지 (http://www.kfhi.or.kr/) - 동행 행복한 이벤트 란에 들어가서 2012 기아대책 전국투어 나눔 콘서트 배너를 클릭한다 

해당 월, 날짜, 장소에 맞는 콘서트를 골라 덧글로 응모 신청하면 완료!  당첨을 기다리면 된다. 12매를 주니 친구와 같이 가는것도 좋을 것이다. 

 

한국기아대책

  한국기아대책은 1989년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NGO 로 설  립 되어 현재 전세계 82개국에 1298명의 기아봉사 단원을 보내 구호개발사업 (해외어린이개발, 수자원개발, 보건/의료사업, 농업개발사업등을펴고있다. 국내에서는 321개의지역회와 286개의복지시설을통해어린이개발사업과급식,교육프로그램을운영하고있다. 국제기아대책은 1971년설립되었고, 유엔경제사회이사회 (UN ECOSOC) 협의지위 자격을 인정받았다.

 

 기아대책트위터 : http://twitter.com/hungersaver

 기아대책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hungersaver 

 기아대책미투데이 : http://me2day.com/hungersaver

 

 STOP HUNGER 캠페인 

 

 

 STOP HUNGER 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 (MDGs)의 첫번째 목표인 ‘절대빈곤과기아퇴치’ 를 달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빈곤국가에 식량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세계 절대빈곤 인구를 1% 줄일 수 있다. STOP HUNGER 2011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고 10 15일에는 전국에서 동시에 식량키트 제작행사가 열렸다. 올해에도 진행될 예정이나, 도와줄 나라는 현재 논의 중에 있다.  

 


Running 42.195Km through the Seoul City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held with 1,000 of international participants while broadcasted in 77 different countries

 

         
           Runners will have to concentrate on the road itself during a marathon. However the viewers of the marathon can enjoy the view of the road that the runners are running down. On March 18
th the 83rd DongA Marathon Contest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will be broadcasted in 77 different countries over the world. Besides the significance of this contest being held in Korea, there is another important meaning of this contest. As the runners run the course, they run through the Seoul City from GwangHwaMun Plaza to Jamsil Main Stadium.

         This contest has been held since 1931 not simply as a marathon but also to show the beauty of Seoul City during the run. In the terms of globalization,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viewpoints on showing the beauty of Korea’s capital and also brings many countries into one place at one time. An interview with JongHyun Eun from the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executive office talks about the specialization of this contest in the global century.

              
 
Q. Are there only Korean participants or are there also foreigners? What are the percentages?

A. There are about 38 different country participants in the marathon. In numbers there are about a thousand of them and as a percentage, there is about 5% foreigners.
 
Q. Is there a special reason why the 83rd DongA Marathon Contest is called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A. The course of the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is 42.195 Km. The course starts at the GwangHwaMun Plaza and goes through the downtown of Seoul City and ends at Jamsil Main Stadium. It was constructed to go through many different sights of Seoul City while running the marathon. Since the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is the only marathon that goes through the center of Korea’s capital Seoul City, this marathon was named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this year.

 

Q.  Compared to other marathon contests, what kind of special meanings does the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have in global ways? What makes this marathon different with others?


A. The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83rd DongA Marathon Contest) was made by DongA Ilbo in the year of 1931. It is a marathon contest with the 2nd longest history in the world; following the Boston Marathon.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that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is the Korean marathon history. Not only did this contest distribute development toward the history of marathon in Korea but also expanded the sport of marathon as a public sport rather than a sport for just elite runners. As a matter of fact, gold medalist Son Ki Jung from the 1936 Berlin Olympic, gold medalist Hwang Young Jo from the 1992 Barcelona Olympic and gold medalist Lee Bong Joo from 2001 Boston Marathon are all DongA Marathon participants. Through these medalists, Korea was able leave big foot prints in the history of marathon in the world.

 

 Q. The name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Contest’ probably originated from the global century that we currently live in. What kind of special global aspects does this contest have?


A.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has been labeled as the top rank ‘Gold Label’ in the IAAF(International Amateur Athletic Federation) since the 81st contest in 2010-which is the first history of any Korean marathons to be ranked in label. Until the 83rd marathon contest, it has been certified 3 years in rows along with Boston, New York, Chicago, London, Berlin and worldwide leading contests. We invite foreign elite runners, a thousand of foreign masters participants, 20 thousand Korean masters participants, 3,500 volunteers, Seoul City public service personnel, marathon organizing committee and about a thousand of Seoul City citizens who cheer for the participants. This marathon is broadcasted in 77 different countries while we show the beautiful scenes of Seoul and it is a great opportunity to raise the sports capability of South Korea.

         

             If over 18 years old and able to finish the course in 5 hours anyone can participate in this contest. The recruit for runners to participate in this contest is usually held in December. There is a fee of 40, 000 won and the money collected from this contest goes to Ethiopia Dijeluna Tijo Area to support young marathon runners, their families and societies.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shows Seoul’s beauty, Korea’s interest in marathon and also contributes gathering of many countries into one.

 

 

Foreigners and Koreans can register to enter in the Seoul International Marathon in two ways.

1) You can register on your own by logging onto http://marathon.donga.com/seoul/international_e1.html (english version website).
Click on REGISTER on the left side of the web page.

2) You can register through an agency that registers for you in foreign countries.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공정무역 초콜릿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는 2월과 3월. 졸업과 입학 등 선물을 주고 받는 일이 많은 이 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을 떠올린다. 특히 언제부턴가 우리나라에서도 당연히 초콜릿을 주고 받는 날처럼 되어버린 발렌타인 데이에는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을 사기 위해 분주하다.  


 그런데 그 초콜릿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우리 손에까지 들어오게 되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무심코 먹는 초콜릿 중 상당수가 미성년인 청소년 노동자들이 수확한 카카오 열매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초콜릿 농장에서 일하는 어린 노동자들은 
카카오를 수확하고, 카카오가 담긴 무거운 양동이를 운반하는 데 하루를 다 보낸다고 한다. 그들이 학대받고, 배고파하면서도 이렇게 노동을 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돈 때문이다.  

 

<초콜릿의 주 원료가 되는 카카오 열매>


 

 유럽 공정무역협회에 따르면, 카카오를 생산하는 농부가 5%의 수익을 얻는다면 무역 조직 및 초콜릿 제조 회사가 70%의 수익을 가져간다. 초콜릿 생산에서 농부가 5센트를 받는다면 기업은 그 14배인 70센트의 이익을 본다는 의미이다. 또한,  국제적인 아동권익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 (Save the Children)' 의 2007년 2월 보고서를 예로 들면, 캐나다의 경우 '초콜릿 제조를 위해 2001년 한해에만 400억 원어치 코코아를 수입했으며, 초콜릿이 1천원에 판매되면 코코아 농민에게 돌아가는 수입은 겨우 20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강제노동을 하는 청소년들


 
카카오 열매 농장의 저수익으로 인해, 농장에서 일할 사람들을 고용할 형편이 되지 않는 농장주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노동을 시키게 되었다. 청소년이 대부분인 미성년 노동자들은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위험한 환경에서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다.

국제 적도 농업 기구(IITA)의 조사에 의하면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카메룬의 카카오 농장에서 약 284,000명의 청소년 노동자들이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 반까지 필요한 보호 장비 없이 농약과 살충제를 뿌리고 마체테라는 긴 칼을 가지고 10 m 위의 카카오 나무에 올라가 카카오 열매를 따는 위험한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노동자들이 400개 정도의 카카오 포드(럭비공 모양의 카카오 열매)를 따야 1파운드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들에게는 정해진 하루 할당량이 있는데, 이를 다 채우지 못하면 심한 매질을 당하기도 한다. 노동 착취와 미성년 노동으로 만들어진 비윤리적 상품이 판매가 되면서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정무역이 탄생하였다. 

<가나 쿠아프 코쿠에서 카카오 열매를 따는 청소년>

 

 


공정무역에서 찾는 해답


 
 

 공정무역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생산자는 더 높은 가격을 받고, 미성년자들은 노동을 하지 않는, 말 그대로 ‘공정한 무역’ 이다. 일례로 공정무역을 지지하는 스위스의 클라로 초콜릿을 포함한 세계의 공정무역 단체들은 농부들에게 카카오 열매 1파운드당 최소 80센트의 최저가격을 보장한다. 그 대가로, 농부들이 미성년자 노동력을 동원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이 공정무역 과정을 통해 생산된 무역품들에는 공정무역 라벨이 붙게된다. 국제 공정무역 기구(FLO)로부터 인증 받은 공정 무역 카카오는 가나, 카메룬, 볼리비아,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및 벨리즈 등 8개의 국가에서 대략 42,000명의 농부가 협동조합을 만들어 생산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공정무역을 반대하는 사람이 존재하지만,
공정무역의 미래는 밝다고 말할 수 있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커피, 설탕, 코코아, 차, 꿀, 바나나, 쌀, 와인, 향신료, 섬유제품 등 그 범위가 점점 넓어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관심도 높아져,
미국 상원의 톰 하킨 의원이 미성년 노동자를 고용하는 국가에서 만든 물건에 대해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출하는 등 많은 국가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공정무역을 통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가나 청소년과 아이들>


우리나라에서의 공정무역


  이러한 공정무역의 전세계적 움직임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공정무역연합, 아름다운 가게, 페어트레이드 코리아, 두레 생협, 울림, 얼굴있는 거래, 대학생 공정무역 단체 ‘따무’ 등 수없이 많은 공정무역 단체들이 생겨났다. 또한, 공정무역품들을 살 수 있는 곳들도 많아지고, 청소년들에게도 더 가까워지고 있다.

아름다운가게에서 행해지는 공정무역 초콜릿판매 ‘Change your Chocolate’ 프로젝트, 한국공정무역연합에서 행해지는 수제초콜릿 만들기 행사, 대학생들이 펼치는 공정무역 행사 등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에 대해 더 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들은 주변에도 많이 있고,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도 좋지만, 한 발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이다. 친구에게 선물할 일이 있을 때 공정무역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마음도 전달하고, 공정무역의 의미도 전달한다면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 카카오 산지의 청소년들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일이 되지 않을까. 이번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선물했다면, 돌아오는 화이트데이에는 공정무역 초콜릿을 선물해보자.
 


※공정무역에 관한 사회적기준

- 미성년 노동력 착취 및 소수 집단 차별 금지

- 직원 임금은 적어도 법적으로 규정된 최저임금 또는 지역 평균 임금과 일치해야 하며, 차차 상승시켜야 한다.

- 집회의 자유와 노동조합 설립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 규칙적인 노동시간과 적정한 노동계약

- 공정무역 장려금 사용에 대해 직원 혹은 협동조합의 공동결정권



<공정무역 라벨(좌), 세계 공정 무역 기구 로고(우)>


우리나라 공정무역 단체들


아름다운 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

한국공정무역연합http://www.fairtradekorea.net/

그루www.fairtradegru.com/

두레 생협 www.dure.coop/

페어트레이드 코리아 www.fairtradekorea.com/

얼굴있는 거래 www.efairtrade.co.kr/

따무http://club.cyworld.com/fairtradeschool


                                                     사진 출처 : 한국공정무역연합 (http://www.fairtradekorea.net/)





 Korean Literatures’ Biggest Task to overcome


Delivering the Korean beauty through translation


          
          Author Shin Kyung Sook’s book ‘Please Look after Mom’ has been acknowledged not only in Korea, but also world widely for its sentimental and cultural writing. Like this book, manyKorean literatures are known for its unique and beautiful portrayals. Yet Korean literatures still have not been recognized through Nobel Prize of the literature field or big world prizes. In order to receive a prize in the world contests, the literature needs to be translated to English. In this process the Korean literatures loose their traditional beauty. It is obvious that one of the biggest tasks that Korean literatures have to face in the global century is keeping its own beauty during the translations.

To overcome such tasks, there is a library made by an organization working in the translation field. The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is an organization made in 2001 to spread Korean literatures to the world. This institute performs tasks to translate Korean literatures to different languages, distribute these books to other countries and also run an Academy to train students to translate. At first there was only a collection of translated books. However as the number of books grew, the collection of books expanded as a library in 2007, which is the library now known as the Korean Literature Translating Library. Korean literatures go through the translation process at the Institute in various different languages and then they are delivered to the library for readers. To learn more about the Korean Literature Translating Library, I interviewed Kim Hye Young, the head librarian (Information Management Department).

                                                              photo credits to KLTL

Q. What kind of people usually visits the Korean Literature Translating Library?

A. The people that usually visit the Korean Literature Translating Library (KLTL) are translators and students studying Korean literature or Korean language as their 2nd language. Our library has been operating a program called "Translator Academy Program". In this program people are trained to translate literatures. Due to this type of program run, mostly people who show interest in our library are people with jobs in the translating fields or students interested in studying and reading Korean literatures in their languages. Sometimes parents also visit to borrow books for their children who may be interested in such translated literatures.

Q. When foreigners visit, what kind of books are they most interested in?

A. Our library is the only Korea Literature library in the world and we have books translated into 33 different languages. Most translated books in the library have been published by receiving support from our organization. These types of translated books are the most popular ones to foreigners. Foreigners are usually interested in the Korean literatures that are translated into their own languages. Since they can feel the Korean literatures' charms and at the same time easily understand it in their own language, they prefer the translated types of books that is only available in our library.


Q. Are the books in the library sold in Korean book stores?

A. The translated books are rare to find in Korean book stores unless you find the specialized translation book stores. The books in our library are mostly only possible to purchase through foreign book stores such as Amazon. We allow foreign countries to publish the books for reinforcing the distribution of the books.

Q. What is the percentage of Koreans and foreigners that visit?

A. The percentage of Koreans and foreigners that visit is about 50:50. Our library has been distributing the translated Korean literature books over worldwide libraries, embassy and culture centers, etc. We try to distribute to many countries as possible so that many foreigners could find Korean literatures at their libraries more easily without visiting KLTI library in Korea. Most people who visit our library have interested in Korean literature in various languages.

              
         
          By expanding the visitors of the library to foreigners, and distributing many Korean literatures to different countries, Korean literatures are reaching their hands out to the world through the KLTL. In KLTL, there are over 8000 Korean literature books in 33 different languages. The library is open Monday through Friday from 9 a.m. to 6 p.m. to anyone interested. Through the active translating and distribution, there are hopes that the traditional Korean writings will be more acknowledged in the world for their beauty and uniqueness.

If interested in visiting the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Library, please refer to http://library.klti.or.kr.

 

The KLTL is open for everyone interested in lending, researching or just looking.

*
For researchers, translators and writers- Books are available to lend for 30 days, maximum of 7 books and available to extend the period once.

(Researchers usually mean professors, graduate students and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ion students)

* For others-Books are available to lend for 15 days, maximum of 5 books and available to extend the period once.

 


겨울방학 내내 집에만 있는 청소년들이 많다. 나 역시도 집과 학교를 오가며 방학을 보내다가 문득 시원한 바깥공기를 쐬고 싶어져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던 중 강원도가 떠올랐다.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뿐 아니라 볼거리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다가 내가 발견한 볼거리는 화천 산천어 축제. 이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매년 1월 초에 열리는데, 올해에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주제로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23일 동안 열렸다.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 국내 겨울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이 축제는 2003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니 올해로 꼭 10년째를 맞았다. 그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는 이야기일 텐데, 직접 가보니 과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얼음낚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고, 아름다운 얼음조각도 장식되어 있어 눈이 심심하지 않았다.



그 중 단연 백미는, 축제 이름이 말해주듯 '산천어 맨손잡기'. 한 눈에 봐도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가하였는데, 물고기를 잡은 사람이나 안 잡은 사람이나 즐거워보였다. 특히
화천 산천어 축제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온 외국인들도 많았다. 
산천어 맨손잡기에서 커다란 산천어를 잡고 즐거워하는 외국인 한 명과 인터뷰를 하였다.



 

 
Q1. 물고기 잡으셔서 기분 좋으시겠어요! 이 축제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네 지금 기분 좋습니다! 산천어 축제가 유명하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친구들과 같이 오게 되었습니다. 주말에 마침 할 것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서울을 나와볼겸 해서 오기도 했습니다. 오길 정말 잘한것 같네요.

Q2. 무엇이 이 축제를 다른 축제보다 유명하고 인기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나요?

 음.. 일단 직접 물고기를 잡아 가져갈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이 축제가 사랑받는것 같습니다. 또, 아까 들렀 빙등광장에서의 얼음조각들은 정말 멋지더군요. 그렇게 멋진 얼음조각을 보고, 이 추운 날씨에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으면서 색다른 추억을 가질 수 있으니 인기가 많아지지 않았을까요. 조금 있다가 이 옆에서 스케이트를 타려고 합니다. 이 축제에 오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Q3. 이 축제에 참여한 소감 한 마디

 오늘 이 곳에 와서 정말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축제를 알게되어 뿌듯하기도 합니다.  내년에도 친구들과 함께 또 오고 싶군요. 화천 산천어 축제 한국말로 정말 ‘짱' 입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가 이렇게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우리나라 겨울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은 까닭은 이색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주변에 잘 갖추어진 부대시설, 볼거리 때문이기도 하다. 


 
화천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곳 주변에는 여행객들이 쉴 수 있는 많은 펜션과 음식점들이 있었고, 아시아 빙등광장, 산천어 공방, 자연사 박물관, 닥종이 작품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청소년들이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면, 모처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심신도 단련하고 주변의 볼거리도 즐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물론, 화천 산천어 축제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비슷한 겨울축제들은 많이 있다. 조금만 시간을 내면 평창 송어 축제, 인제 빙어 축제 등 겨울에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따로 준비할 것은 없다. 선착순 현장접수로 이루어지며, 중등생 이상의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참가자는 1인당 12000원, 초등/경로 참가자는 1인당 8000원 이다. 주말에는 오전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니 일찍 접수하는것이 좋을것이다.

<화천 산천어 축제 교통편>
 
화천 산천어 축제에 찾아오는 방법은 쉽다. 경춘선을 타고 춘천에서 내려 화천까지 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이색경험도 하고 기차여행도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하지만 차로 가게 된다면 조금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내가 직접 가보니, 서울에서 화천까지 약 3시간 30분정도가 걸렸다.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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