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센터는 서울시와 협약하여 개발도상국 청소년센터 실무자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아시아청소년지도자워크숍’을 네팔과 캄보디아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10월 21일부터는 캄보디아 장애청소년 직업학교에서 ‘저소득층 청소년기관 지도자를 위한 웹 컨텐츠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저소득층 청소년 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홈페이지 구축과 디자인 개선, 웹 컨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사후관리 및 청소년 프로그램 연계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선진 IT 기술을 활용한 연수로서 캄보디아 청소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라는 특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향후 지속가능한 교육이 실현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10월 1일자로 신임 기획위원에 선정된 이종현 위원(유엔과 국제활동 정보센터 대표)과 이은경 위원( 영어교사)이 미지센터를 방문,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교육 및 국제활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두 신임기획위원은 전문가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향후 미지센터의 국제활동 및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좌로부터 이은경 위원, 최형근 소장, 이종현 위원


월드컵 우승 5회의 기록을 보유한 축구의 강국이자 차기 월드컵 개최지. 신흥경제 4개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와 ‘룰라’ 대통령으로도 잘 알려진 브라질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자연자원과 각종 희귀 동식물, 그리고 다양한 인종과 그들의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10월 미지-대사관 협력사업에서는 이러한 브라질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봅니다. 이번 ‘브라질의 달’ 행사 참가자는 특히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는 활동을 해온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루 바르보자(João Paulo Barbosa) 씨의 작품을 미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질의 문학, 음식, 무예, 음악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춤과 무술의 만남, ‘카포에라’를 보고 간단한 동작을 직접 배울 수 있고, 브라질의 ‘국민간식’으로 일컬어지는 빠스뗼(Pastel)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 축구의 자존심’ 카카 선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0월에는 미지센터에서 브라질을 만나세요.

 


일시: 2011년 10월 9일~ 24일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층)
주제: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

참가대상: 초등학생 (만9세 혹은 3학년 이상), 학부모 및 인솔자 참가 가능 (참가비 지불시)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meint@mizy.net으로 전송 (선착순 마감, 학부모 등 인솔자까지 참가 원하는 경우 전체 인원수 포함 기재)
참가비: 1인당 5천원(당일 현장에서 접수)
문의: 02-755-1024(내선 114) 담당자 김승아


날짜 및 시간

내용

10월 12일(수) 오후 7시~9시

브라질 이야기(동화와 시)

10월 15일(토) 오후 2시~4시

브라질 무술(카포에라)

10월 19일(수) 오후 7시~9시

브라질 음악

10월 24일(월) 오후 7시~9시

브라질 음식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학년, 연령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참가신청서에는 실제 참가할 인원을 정확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나 교사가 인솔만 할 경우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 시에는 차후 프로그램 참가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학생이 여러 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학부모 등 보호자도 프로그램 참가 가능합니다. 단, 참가비를 내셔야 합니다.
 문의 : 02-755-1024(내선 114) 김승아 / meint@mizy.net



 


 따봉, 브라질!

 

-대사관협력사업 ‘브라질의 달’ 행사, 9일부터 24일까지-

-카포에라 배우기, 빠스뗼 요리 등 체험 프로그램 다양-

 축구, 지구의 폐, 쌈바, 축제의 나라 등 브라질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하지만 브라질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매력을 가진 나라다. 다양한 인종에서부터 다양한 동식물, 그리고 다양한 문화까지.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국적의 주한 대사관들과 함께 하는 미지-대사관협력사업을 실시해온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최형근, 이하 미지센터)는 이번 달,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브라질을 만나본다.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에드문두 후지타(Edmundo Sussumu Fujita) 브라질 대사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미지센터에서 진행될 첫 행사는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루 바르보자 (João Paul Barbosa)와 한국 청소년의 만남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지난달 말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Brazil Through my Eyes’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는 바르보자 씨는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인의 작품과, 사진가로서의 삶에 대해 영어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라질 행사 기간 중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바르보자 씨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특히 브라질의 인디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온 바르보자 씨의 작품을 통해 브라질의 문화와 인종의 다양성, 자연의 웅장함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브라질의 달 행사에서는 브라질 무술, 음악, 문학, 음식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들 프로그램에서는 춤과 무술의 만남, ‘카포에라’를 보고 간단한 동작을 직접 배울 수 있고, 브라질의 ‘국민간식’으로 일컬어지는 빠스뗼(Pastel)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축구의 자존심’ 카카 선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브라질 대사관 관계자뿐 아니라, 국내에서 카포에라 보급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꼬르단 지 오루 서울 커뮤니티(http://www.cdoseoul.com) 등 브라질 단체와 개인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미지-대사관협력사업을 진행, 지난 9월에는 주한 몽골 대사관과 함께 하는 ‘몽골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11월에는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함께 2011년 미지-대사관협력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모로코의 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사회배려계층 프로그램 제외), 선착순 마감. 문의: 02-755-1024

 

  <프로그램 일정>

날짜 및 시간

대상

내용

10월 9일(일) 오후 2시~4시

중~대학생

브라질 사진

10월 12일(수) 오후 7시~9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브라질 이야기(동화와 시)

10월 15일(토) 오후 2시~4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브라질 무술(카포에라)

10월 19일(수) 오후 7시~9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브라질 음악

10월 24일(월) 오후 7시~9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브라질 음식

10월 9일 ~ 10월 24일

전체

사진, 책 등 전시 및 포토존

 



9월 28일 미지센터 초등학생 행사

진행자: 앙흐토야, 암가마, 메헤란


9월 '몽골의 달' 마지막 행사였던 28일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엑티비티가 있었습니다.

몽골에 관한 질문으로 진행된 O/X게임, '사슴과 낙타' 인형극, 몽골 전통 놀이 '샤가이' 그리고 책갈피 만들기

오늘 행사를 마지막으로 9월 '몽골의 달' 행사는 끝났습니다.

참가자에게 조금이나마 몽골의 문화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달이 됐기를 바랍니다.


 


Ta bom Brazil !!

10월에는 미지센터에서 브라질을 만나자

 

아마존과 삼바 등 자연 및 문화 유산이 풍부한 브라질이 미지센터로 찾아옵니다.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동식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브라질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9일은 그 중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브라질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로 바르보자의 강연을 듣는 중,고,대학생 행사를 개최합니다. 현직 사진작가로 브라질 인디오의 삶과 동식물 등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전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일시: 2011년 10월 9일 (일) 오후 2시~4시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층) 

              주한 브라질 대사의 개회사

                     브라질 사진작가 João Paulo Barbosa (주아웅 빠울루 바르보자)와의 특별한 만남

                     주아웅 작가의 작품 전시

           *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참가대상: 중, 고, 대학생 연령대의 청소년

           참가비: 1인당 5천원 (행사당일 현장 지불)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송부(선착순)

         문의: 02-755-1024(내선 114) 김승아

*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소속, 학과, 학년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참가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습니다. 단,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에서 필요한 경우, 미리 신청한 학생에 한해 당일 행사 참석을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참가확인증 발급을 신청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를 보낼 때 함께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당일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9월 25일 미지센터 중고대학생 행사

25 2시부터 진행 행사에서는 많은 몽골 친구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처음 만난 몽골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자기소개 간단한 게임으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몽골 친구들에게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순조로운 진행이 되지는 했지만..)

그리고는 몽골의 전통 음식 보오쯔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몽골 친구들은 요리사 버금가는 실력으로 한국 학생들을 놀래켰고, 한국 친구들도 금방 배워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베스트 보오쯔를 뽑고 시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Entry

The Entrance

I initially decided to visit the museum on September 12th because of its vast collection of valuable artworks. For a museum that boasts one of the largest collections of art in the world, the cost of admission is modest. Although the recommended fee is USD 25, it is up to the visitor to pay, or ‘donate’, whatever amount he or she wishes.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or simply ‘the Met’, has over a million permanent artworks which are diverse in both time and culture. From the popular Arms and Armor collection to the American Painting and Sculpture, it is usually impossible for visitors to visit all of the galleries in one day without skimming over the artworks. I will be covering Egyptian art, Arms and Armor, European Paintings, European Sculpture, and Medieval Art in this article. 

What the Pharos Made



"Masonry and Size"

For many of the visitors of the Met, the first exhibition they enter is the Egyptian Art Gallery. The Egyptian gallery, containing half of the museum’s artworks, is by far the largest of all the galleries. When I asked 20 visitors of all ages what struck them most from visiting the Egyptian Art Gallery, many of them replied “masonry and size.” Most of the Egyptian Art collection, apart from several textile works, is mainly composed of pottery, stone tools, and stone structures.

The same 20 visitors, when asked what part of the art gallery they would recommend to their friends and relatives, told me that the stone sculptures and tools were the most spectacular. “For me, it was amazing that such fine details in sculpture could be created in a time that lacked the fine tools we have today,” explained one of the 20 visitors. “It’s the sheer bulk and size of the statues that got me,” explained another visitor. Painted art by Egyptians is no less impressive; for one visitor, he “was able to get a lucid picture of ordinary Egyptian life.


Medieval Makes


"It's Jesus and God Everywhere."

Like Egyptian artworks, the medieval sculptures display excellent craftsmanship without modern tools or technology. However, unlike Egyptian works that use bulk to awe onlookers, medieval artworks impress audiences with small details present in medieval paintings and crafts.  “After the fall of the Roman Empire, it is impressive to see that barbarism didn’t destroy art completely,” said a college student from Columbia. “It also shows how developed the human spirit is, despite daily hardships.”

Many galleries display religious artifacts, but almost none of the galleries feature as many religious themes and icons as the Medieval Gallery. The sheer amount of Christian themes in medieval artworks display the enormous significance and importance Christianity had for people living during the Middle Ages. This was why some visitors felt as if they were entering a monetary or a religious institution. “It’s Jesus and God everywhere,” exclaimed a tourist visiting from the Netherlands. An elderly visitor noted the amount of care that went into these artworks despite the lack of tools. “They must have put their souls into these works: it does represent their self towards God, after all.”


Guns & Roses



"Strongest impressions and numerous inspirations."

Weapons in the Met not only represent the technological prowess of humanity, but they also display the prowess of art. 19 out of 20 male visitors I interviewed chose this gallery as their favorite, with comments such as ‘cool’, ‘interesting’, and ‘masterful craftsmanship.’ According to a visitor who was a designer for the gaming industry, he said that the Met was invaluable to industrial and media design. “I’ve come to the Met for inspiration, whether it be building interiors or scenes; however, the arms and armor had given me the strongest impressions and numerous inspirations.”

Despite the name of the gallery, many of the weapons were for ceremonial purposes and rarely have seen the battlefield. The ones that have seen battles are arms and armor from nations other than Europe or North America. “I like the diversity of this collection,” said a tourist, “because unlike the other galleries, this gallery allows me to see different cultures at the same time and compare them.”


Elegance from Europe


"The Renaissance: Europe at its Best"

Europe, after the Dark and Middle Ages, truly blossomed in art and sculpture. By the time of the Renaissance and the Enlightenment, Europe has produced thousands of renowned works by renowned artists. Out of 20 people I’ve interviewed, 15 of them stated that the European art/sculpture section was in their top 3 galleries of the Met, and 5 of the visitors stated it was their favorite section. One visitor described the section as “Europe at is best.”

After visiting the Middle Ages section, many visitors are impressed by the leap forward in techniques found in the European galleries. The subjects have also changed. The Dutch visitor, who I was able to meet inside this gallery, told me that “in this gallery, I see that Europe has abandoned its static theme of blind faith and have started to see other themes artists could spend their time on.” “I am greatly impressed by this level of work,” said another visitor, “and I hope this leap happens again in my lifetime.


Next Visit

From the popular Arms and Armor collection to the American Painting and Sculpture, it is usually impossible for visitors to visit all of the galleries in one day without skimming over the artworks. For this reason, I will feature Ancient Near Eastern Art, African/Oceania/American Art, Asian Art, Greek and Roman Art, Modern Art, and Caricatures (a new exhibition) next month. The Met features many treasures, and I wish the reader to fully appreciate them by going into each gallery in detail.


 

There are various factors and hypothesis that claim what changes our climate. The most certain and influential factor is the pollution by human activities. Thus, emitted greenhouse gases (GHGs), especially carbon dioxide (CO2) make the planet to become warmer. Global warming increases the sea level and melted icebergs not only change the salinity of seawater but also make currents unpredictable. Extreme climates make our lives more unstable, more frequently. Among MDG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the seventh goal focuses on hygiene and living condition of the poor society, but it is now losing its direction towards systematic reformation in the means of industrial system. With only four years left before the deadline, 2015, talks between nations about sustainable development is receiving lots of attention while not making much progress.

In front of the United Nations

 

Maldives and Tuvalu gave up their sovereignty, and rising sea level presses the people to be submerged in the middle of an endless ocean. While time is ticking off, no government has been able to come up with a practical, measurable solution. MUNCCC (Model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seeks bright youths to solve it for the adults who are confined to economic benefits and worried about its losses.

 

Before the debate, each delegate wrote their Position Paper, a short essay stating their nations’ goals to achieve throughout the meeting. Here is a part of mine:

Germany would like to achieve two things in this climate change conference: 1. Setting framework policy that reinforces both economic growth and conservation of nature capital. 2. Coming up with measures to provide incentives to use natural resources efficiently and making pollution more expensive. Both idea stress that environment should no longer be free. Germany finds the most basic reason why nations have been free to abuse nature capital without hesitance in that it is nobody’s responsibility to restore what one has taken. However, while number one requires international and long term compromises, the latter calls for the measures for the time being, before the green economic structure completely stabilizes in societies.” (Tip: In all sessions, in writing or during the debate, everyone including yourselves must be recognized as a third person pronouns.)

 

Every participant represents a nation in a committee as a delegate. Each committee has its own agendas, and mine was ‘OECD and Green Growth’. Only OECD member nations were open to the debate, so there should be a different focus compared to a session in the General Assembly. It is important to grasp which countries with certain economic and social capacity is participating in the debate. Whereas OECD members can more easily afford money costing projects, not all members in GA are capable. Also, there are always main countries in the center leading the debate, ones highly involved in the agenda. It is important and inevitable to form power structures around those delegates. Also, always take notes, because almost all the speeches made during the conference are impromptu; delegates take notes while they listen to the others, and at the same time how to refer to it. But above all, do not get too emotional, or you might personally hurt the other delegate.

 

In the debate session, delegates from US, ROK, Spain have expressed their recent concerns over their fiscal difficulty compared to Switzerland, Germany or UK. But a decision paper written by Switzerland and UK merely suggested already comparably eco-friendly nations to take part in green technology share without the mention of IPR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vice versa, there were no incentives for the technology/ fiscal aid donor nations. The entire decision paper was appeasing to environmentally developed nations for their benevolence. Since decision papers are not mandatory or legally binding, the paper was merely a justification to deny their window dressing. In the mean while, highly developing nations (ROK, Mexico and Brazil) were helplessly waiting for developed nations’ aid. This was not going to work. The paper did not encourage any of the developing nations to voluntarily strive harder to achieve the knowledge of green management, nor for developed nations, pass on to other nations to make this world greener.

 

With Spain, ROK, US and Ireland, we introduced BAMP(Bilateral Appropriate Mitigation Program / 양국간적절완화프로그램). This is a practical form of NAMA (Nationally Appropriate Mitigaton Action), which the president of ROK has brought attention to in 2009 COP (Conference of Parities) in Copenhagen. Developing nations would have to pay small payment to developed nations in exchange for the green technological support, thereby establishing a world sized immense partnership. If the developing nations have failed to achieve the CO2 emission percentage, they had to pay interest to the developed nations; the rate was left to be determined according to their fiscal situation. World Bank will be participating as a mediator. This idea gained the support from the majority and refined the paper in a more practical manner.

Members and student officers of Committee 8, 'OECD and Green Growth'

          

           MUNCCC 2011 was held by YTN in Korea University with cooperation of British Embassy. Prize winners were later invited to a reception in the British Embassy in Seoul, and had a luncheon. Smaller number of people among them will be lucky enough to participate in COP 17, South Africa as observers. For those of you students wishing to be a diplomat one day, this experience is indispensible and priceless. Become a face of one country for a few days! This experience has motivated many youth including me to find their passion, career, dream and potential. Do you want to feel the goose bumps? Dive in one of the Model United Nations and voice your opinion.



9월 23일 미지센터 초등학생 행사 <게르만들기>

진행자: 오트콘바트

23일 4시부터 진행 된 '게르만들기' 행사는 몽골인 오트콘바트 씨 강연으로 시작했습니다. 몽골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학생들이 직접 전통가옥인 게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에는 역시 진행자 오트콘바트 씨와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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