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스토리텔러들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참가자 선발부터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했던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총 30명의 주니어 스토리텔러 1기와 함께 이번주 토요일(5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스펙쌓기의 압박에 시달리는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생각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죠. 더군다나 내가 가진 생각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또 누군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 목적 그 자체인 활동은 더더욱 많지 않은 것 같구요. 그.래.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이 탄생했답니다!

 

주니어 스토리텔러 30명은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내가 담고 있는 생각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활동을 10주간 진행하게 됩니다.

 

 

 

매력적인 스토리를 위해 주니어 스토리텔러들은 ‘캐릭터의 이해와 성격유형 분석’, ‘드라마와 갈등, 플롯의 이해’, ‘나를 들여다보고 너의 아픔을 공감하는 상상력 훈련’ 등의 강연을 듣게 되며, 자신들이 직접 추천한 명사의 특강도 듣게 될 예정입니다. 강연 제목만 들어도 뭔가 새롭고 재미날 것 같지 않나요? :)

 

게다가 10강으로 이루어진 전체 아카데미 과정은 유명 만화가이자 스토리텔링 전문가이신 ‘전진석’ 선생님과 함께 하게 됩니다. 실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토리텔러와 함께 10주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주니어 스토리텔러들에게는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 되겠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창작한 스토리는 책으로도 엮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될 예정이니, 청소년들이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어떤 작품들로 탄생할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시작도 하기 전부터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주니어 스토리텔러 1기 활동.

미지센터의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주니어 스토리텔러 1기들이 작가, 만화가, PD, 영화감독 등등의 인물들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행복한 개개인으로 자라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6월 미지온데이 참가자 모집

 

 

 

여름의 문턱, 미지센터가 6월의 첫 날을 미지온데이로 장식합니다.

이번 미지온데이는 여름방학을 계획하며 청소년 국제활동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청소년 국제활동의 8가지 주제와 함께 하는 '쿠키 DIY'에서는 주어진 주제에 따라 달콤한 과자를 알록달록하게 꾸미는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제 이슈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또한 미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꾸러기' 위원들이 직접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International Award for Young People), 유스 보이스(Youth Voice) 등 활동경험담을 들려드립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온라인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센터의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과 청소년운영위원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을 환영합니다.

 

 

 

   "  미꾸러기와 함께하는 쿠키 DIY "

 

    •    일시 : 6월 1일(토) 오전 10시~12시
    •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    참가비 : 무료 (쿠키 꾸미기 재료 및 간식 제공)

 

 

1. 모집대상

 

 

14세~19세,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50명 (선착순 모집)

 

* 단체접수 가능 : 10인 이상 단체 접수 희망 시 전화(02-755-1024, 내선 109)나 메일(staff847@mizy.net)로 참가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학부모 등 보호자나 대학생도 좌석 여부에 따라 참가 가능합니다.

 

2.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 : 5월 15일 ~ 31일

 

*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 하단의 배너 클릭, 지원서 작성 후 '제출' 버튼을 반드시 눌러주세요.

* 참가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지원 시 정확한 참가자 정보를 입력한 분에 한해 참가 이후 2주 내에 온라인으로 참가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참가 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문의: 디지털컨텐츠팀 임원진팀장(02-755-1024/내선 109), staff847@mizy.net

 


 

 

2013년 글로벌유스포럼 참가지원서(이름).hwp

 

 2013년 글로벌유스포럼 기회균등전형자 제출서류 안내.hwp



 2013 글로벌 유스포럼 참가자모집안내.pdf




 

우리 마을에 무슨 일이…?

 

세계화, 빈부격차, 독재, 전쟁, 종교분쟁, 기아, 난민, 소수자, 지구온난화, 물부족, 쓰레기문제

끝도 없이 나열되는, 이 듣기만 해도 두렵고 복잡하며 해결 불가능해 보여 애써 외면하거나 무관심해지기도 하는 우리 주변의 일들은 정말 나랑 상관 없는 이야기일까요?

 

지구마을 선생님세계를 여러 국가와 지역으로 분리된 공간이 아닌 상호의존적인 공동체로 바라보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지구적 이슈와 쟁점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찾습니다. 청소년 스스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행동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꿈꾸는 사람만이 더 나은 현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유쾌하고 대담한 도전을 기다립니다! 

 

 

 

주제별 전문가 강연 및 워크숍

 

 

세계시민교육 기획안 작성 및 피드백,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진행

 

미지는 어떤 청소년을 기대하나요?

 

16~24 연령의 청소년(고등학생, 대학생 연령대 청소년)

전지구적 이슈와 사회문제가 남 일 같이 느껴지지 않는 공감하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진행해보고 싶은 당찬 청소년

혼자 일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일할 때 더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협동하는 청소년

 

지구마을 선생님은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마을 선생님에서는 경제정의의 실현, 개발과 환경문제, 인권 및 젠더, 평화, 문화우월주의 뛰어넘기, 국제개발협력의 현재와 미래 등 지구마을의 전지구적 이슈와 쟁점들에 대해 주제별 전문가 강연 및 워크숍을 통해 폭넓게 다루는 한편, 청소년들 스스로 세계시민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세계시민교육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활동 기간 : 2013. 6. 25() ~ 8. 22() 매주 화, 19:00~21:00 (2시간)

주요 활동 : 전문가 주제 강연 및 워크숍, 세계시민교육 기획안 작성,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실습,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참가 및 관련 기관 방문,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

  : 2013. 5. 20() ~ 2013. 6. 18() 미지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참가지원서 제출

  : 2013. 6. 19() 16:00 이후 합격자 홈페이지 공지

  : 2013. 6. 19() ~ 2013. 6. 21() 선발 대상자 중 입금이 완료된 분 

참가비 : 5만원

             기회균등전형자(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무료

 

올 여름,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할 세계시민을 찾습니다 !

 

 

 

 

 

 

왜 아직도 1억 명이 넘는 아이들이 저체중과 발육 부진으로 고통 받는가?’

왜 전세계 55%가 넘는 소녀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가?’

왜 이주여성은 이주남성에 비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가?’

최저개발국에 가장 절실한 것은 식량인가, 교육인가?’

 

위의 물음에 관심과 흥미를 느낀다면 지금 당장 글로벌 유스 포럼에 참여하세요!

미지센터는 올해 '글로벌 유스 포럼(Global Youth Forum)' 프로그램을 통해 UN을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들이 다루는 전지구적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에 청소년 대표단을 파견합니다. 글로벌 유스 포럼은 국내 청소년들이 빈곤, 인권, 개발협력, 젠더, 환경 등 수십 년 동안 계속된 지구화가 심화시킨 국제사회의 문제들을 또래의 외국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함으로써 사회 이슈에 적극 참여하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위해 미지는 매년 열리는 수 백 건의 국제회의 중 특히 빈곤과 인권에 초점을 맞춘 국제 유수의 청소년 국제회의만을 선별하였습니다.

 


 

올해 글로벌 유스 포럼을 통해 참가하게 될 첫 번째 국제회의는 4회 세계 대학생 리더십 심포지움(4th University Scholar Leadership Symposium, 이하 리더십 심포지움) 입니다. 영국의 인도적 지원관련 비정부민간단체인 Humanitarian Affairs가 주최, 주관하는 리더십 심포지움은 8 1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됩니다. UN의 경제사회국(DESA)이 공식 인증한 이 회의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청소년 행사, 빈곤퇴치 프로젝트 디자인 대회 등을 통해 세계 청소년의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달성 참여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본 회의에서 눈에 띌 만한 리더십과 역량을 보여준 청소년에게는 2014년에 영국 옥스포드에서 열리는 세계 심포지움에 참여할 지원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참가가 예정되어 있는 또 다른 국제회의는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Trafficking of Young Women and Children, 이하 인신매매 컨퍼런스)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청소년 기구인 World Youth Foundation가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정부와 UNESCO가 후원하는 회의로, 9 3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믈라카에서 개최됩니다. 인신매매는 단순히 사람을 사고파는 행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착취를 목적으로 인신을 모집, 운송, 은닉하는 등의 행위도 포함하는데요. 흔히 성매매와 강제노동 등으로 이어지는 인신매매는 현재에도 세계 수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과 아동의 인권을 조직적으로 유린하는 국제사회의 오랜 문제입니다.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구요.

 

 

참가 학생들은 국제회의 참가에 앞서 각각 자신이 선택한 회의 주제에 해당하는 사전 워크숍에 참여하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심화학습을 진행합니다. 또 회의 주최기관에서 요청한 사전 과제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리더십 심포지움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빈곤퇴치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인신매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한국의 인신매매 현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합니다. 전문가들의 자문과 피드백, 여러 차례의 자체 워크숍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회의 참가 이전부터 이미 해당 분야의 young expert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또 회의 이후에는 두 국제회의에 참가했던 모든 학생들이 함께 관련 이슈를 위한 정책옹호/인식개선(Advocacy)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제와 관련된 캠페인을 기획하거나 정책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적극적인 세계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겠죠?

 

주요 국제사회 이슈에 관심 많고 사회 변화에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유스 포럼의 참가자 모집은 5 28일 자정까지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미지 홈페이지(www.mizy.net)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다운받으신 후 aryeon29@mizy.net으로 보내주세요. 진행될 워크숍과 사전/후 활동이 궁금하다면 지원서와 함께 첨부된 안내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본 프로그램의 참가희망자는 지원 시 원하는 회의를 꼭 하나만 선택해 주세요~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신청하러 가기 => 클릭!

버마 난민들에게 희망을 그려 보내요

 

 

-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광화문 광장서

- 버마 난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운동화 5,000켤레 그리기

- 유명인 운동화 전시, 플래시몹, 난민 상황 이해하기 위한 각종 체험행사

 

근래 들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국가인 버마(미얀마). 오랜 시간 질곡의 역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희생자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난민촌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가 청소년의 달 5월에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5월 30일(목)부터 6월 1일(토)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청소년과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이하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나눔축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와 희망의 이미지를 운동화에 그려넣어 세계 각지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작은 것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백상현, 이하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5월 30일 오후 4시 '희망투어'를 시작으로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희망의 운동화를 이용한 조형물 전시, 난민 체험 활동, 플래시몹, 다문화 무용단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유재석, 김연아, 비 등 한국 청소년이 선정한 유명 인사들이 직접 사인하고 꾸민 희망의 운동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눔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hoesofhope.or.kr)를 통한 사전 온라인 신청이나 축제 당일 광화문광장 현장접수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그리기용 운동화 및 그리기 도구는 미지센터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한 참가자에 한해 자원봉사확인증(2시간)이 발급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희망의 운동화들은 태국 국경 메솟(Mesot) 지역에 위치한 멜라 캠프(Mae La Refugee Camp)에서 국가의 보호 없이 살아가고 있는 버마 난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6년 간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운동화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미지센터는 2014년 1월, 멜라 난민 캠프에서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를 가질 예정. 운동화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배분을 위해 태국 현지에서 난민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NGO, 미얀마이주노동자교육위원회(Burmese Migrant Workers’ Education Committee, BMWEC)가 협력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2007년에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약 43,000켤레의 운동화를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빈곤 청소년들, 채석장과 탄광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네팔과 라오스,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shoesofho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지센터 문화사업팀(02-755-1024, 내선 104 박주희)으로 하면 된다.

 

희망의 언저리, 메솟(Mae Sot)을 다녀와서

 

2013년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6일간 버마타이의 국경도시 메솟(Mae Sot)을 다녀왔습니다. 2013년 희망의 운동화 전달지역으로 선정된 메솟의 현재를 정확히 가늠하고, 희망의 운동화 사업을 보다 세밀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멜라 캠프와 난민촌 주변 및 학교들 그리고 메솟 시내의 난민 지원단체들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메솟은 버마 카렌족의 아름다운 전통의상처럼, 버마 난민의 삶과 타이 국경지역 사람들의 삶, 그리고 그러한 다양성을 더하는 국제 NGO 활동가들의 삶이 한올 한올 더해져 있는 가슴시린 문화 공존지대였습니다 

 

 

1. 어떤 것이든 필요하지만, 모든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버마 난민들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요?” 함께 동행하며 안내해 준 고미조 현장활동가에게 물었습니다.

“생필품이면 어떤 것이든 다 필요해요. 워낙 사회적 기반이 약해서요.”

“그럼 운동화 말고 다른 것도 기부받아서 주면 좋겠네요.” 의욕에 가득찬 채 제가 답했습니다.

“네, 그런데 단기성으로 그냥 시혜적으로 주는 프로젝트 형태는 크게 도움이 안 돼요. 보다 장기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안 돼죠.”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역시 모르는 게 현지 사정이었습니다. 어떤 물품을, 어떻게 우리가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까? 운동화를 전달하는 것이 이 지역에 어떻게 희망이 될 수 있을까? 고난과 난제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을 듯한 기세로 의기양양했던 제 마음은 현지 이야기를 통해 가진 자의 자랑에서 나눌 자의 넉넉함으로 점점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장활동가님께 한 번 더 물었습니다.

“무엇을 하시든지 한 3년 정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운동화를 줘도 그렇고, 이불을 줘도 그렇고, 어떤 품목이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접근하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네...”


<멜라캠프 입구 이정표>


<멜라캠프 전경>


메솟의 난민캠프의 역사는 1988년 '88사건'을 기점으로 삼으면 20년이 훌쩍 넘어갑니다. 버마에서 태어나서 이주해 온 난민들을 비롯해서 난민촌이 고향인 청소년들까지 난민촌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세대들이 대나무집 한 채에서 몸을 부비고 있었습니다. 고통의 역사는 벌써 청년의 나이가 되었지만 그때도, 오늘도 여전히 배가 부르지는 않습니다.

 

“난민의 삶이 20년이 넘어가면 삶 속에서 크게 부족한 것은 없어져요. 우리가 보기에는 가난하고, 부족해 보이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삶을 꾸려가게 돼요.” 활동가님이 말을 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메타오클리닉에 정식 의사는 신티아 박사님 밖에 없어요. 그래도 여기서 외과, 산부인과, 특수치료, 한의사 등 없는 것은 없어요. 병원 의사 모두가 사실은 훈련된 기능사인거죠. 곤궁해지면서 나름대로 이들만의 삶의 방식이 생겨난 거예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니깐요.” 그래서 메타오클리닉의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기능사 훈련이었습니다. 의료자립을 위해 현지에서도 최선의 자구책을 강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한편 메타오클리닉에서는 1년에 4,000여 명 정도 신생아가 태어나는데 메타오클리닉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난민들의 출생증명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메타오클리닉을 방문한 그날도 4명의 아이가 나라는 없어도 신분은 증명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었습니다.



<메타오 클리닉>

 


2. 희망의 긴급구호인가 희망의 공동체 구축인가


운동화에 희망이라는 단어가 더해지자 자만심이 싹텄나봅니다. 마치 운동화 수천 켤레면 모든 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저도 모르게 자라났었나 봅니다. 메솟 지역과 멜라캠프, 그리고 주변에 있는 난민들을 위한 학교들을 보면서 우리가 신속히 도울 수 있고,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환상이 오히려 실무자인 제게 희망이 되었었나 봅니다. 그러나 사실 현실은 그렇게 희망적이지 않았습니다. 수십 년간 고착화된 그들의 가난이 눈에 보였습니다. 메솟 지역은 그들을 비호해 줄 만한 국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지만 생존을 위해 떠나지 못하는 그들의 현실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렇게 누적된 아픔은 한 번의 이벤트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멜라캠프 안 아이들>


 

그래도 대나무로 얼기설기 엮어놓은 그들의 집 주변에서 그런 현실을 뛰어넘고자 하는 버마 사람들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교육만이 희망이라며 메솟 지역에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교육을 받고자 버마와 타이 국경 근처의 모에이 강을 수시로 넘나드는 버마 아이들도 보았습니다. 전통적으로 종교와 신분에 차별 없이 공동체적 우애를 가지고 있는 카렌족의 민족성도 보았습니다.

 

현재의 삶은 누추했지만, 그들의 미래는 기대가 되었습니다.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삶에 노크하며 희망의 운동화가 선물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눈물을 닦아줄 수는 없겠지만, 그들에게 단 한 번의 웃음꽃 축제로 운동화 전달식이 진행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삶에 관한 열정을 통해 희망은 나눌 때 진정한 희망이 된다는 작은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메솟의 아이들>


<수무에키학교 학생들>


3. 희망의 바람을 나누는 법


사전 답사의 가장 큰 의의는 텍스트와 메시지로 접하던 현지 사정을 실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를 맡으며 그들의 언어로 재구성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지센터가 앞으로 메솟 지역의 버마 난민들과 함께 할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다면, 고학년 과정의 적정기술, 자립교육에 관한 과정을 개설하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후원을 이끌어내면 현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되었습니다. 은행이나 보험회사를 후원기관으로 섭외하여 마이크로 크레딧 과정을 전문적으로 개설하거나, 전자기술 등 IT업계를 섭외하여 기술전문학교를 설립하고 지원하면 버마 난민들의 다음 삶을 준비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고착화된 미자립상태를 조금 더 나은 복지상태로 개선시키는 일은 버마 난민들과 함께 꿈꾸고 우리가 가진 삶을 공유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현장활동가로서 어떤 것이 가장 힘든 일인가요?”

“개발협력하는 단체가 사진용 행사만 할 때와, 현지 학교 등 스탭들이 자립을 고민하지 않고 계속 지원만 바라고 있을 때요.”


<BMWEC Chairperson 우>


<BMWEC Staff과 함께>



현장의 필요를 물으러 미지센터는 메솟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곤궁해 보였던 현장의 필요를 채우는 것에도 조건이 달려 있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만남이 전제된 나눔이 필요하다는 것, 그런 만남은 그 자체로 축제라는 것,

 

그것이 바로 세상과 공존하는 기본원칙이라는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희망의 언저리에 핀 꽃, 메솟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채워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지센터는 2013년 교류협력팀 사업에 참여할 사업보조인력을 선발합니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이하 미지센터)에서 청소년 문화교류 업무를 함께할 참신하고 성실한 Project assistant를 모집합니다.

Project assistant는 미지센터가 기획하는 사업의 준비 단계부터 실행까지 미지의 프로그램 담당자와 함께 한 팀이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소년활동, 문화교류, 세계시민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고 업무를 통해 자신의 경력과 비전을 세워 성장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모집인원 : 교류협력팀 사업보조 1명

 

2. 근무기간 : 2013. 6.17 ~ 2014. 2. 28

 

3. 근무조건 : 월요일~금요일, 주5일, 40시간 근무

(프로그램에 따라 주말 근무가 있음 – 평일 대체휴무 적용)

 

4. 지원 자격 및 활동 업무

1) 자격 사항

-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 (대학원생인 경우는 휴학생 가능)

- 청소년 문화교류, 국제교류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을 경험하고 배우고 싶은 자

- 필요 시 주말근무 가능자(주말 근무 시 주중 대체휴무 실시)

- 컴퓨터 활용 능력(한글 및 MS Office, 포토샵, 일러스트 등) 우수자 우대

2) 담당업무

프로그램

주요담당업무

특성화고

창의인력 양성

프로그램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 Creative week

- 본선대회 준비 및 진행

- 우수작품 전시회 기획 및 진행

국내우수기업탐방

- 프로그램 세부기획 및 진행

- 참가자 선발

- 오리엔테이션 및 창의관련 교육

- 국내우수기업탐방 인솔

기타업무

-그 외 교류협력팀 프로그램 지원업무

-사업과 관련하여 센터에서 요청하는 사항

 

5. 선발방법

- 1차 : 서류전형

- 2차 : 면접전형

 

6. 선발일정

- 서류접수 : 2013. 5. 10(금) ~ 5. 24(금)

- 1차 서류합격자 선발 : 2013. 5. 28(화)

- 2차 면접 : 2013. 6. 4(화), 17:00 이후 미지센터에서 진행

- 최종선발 : 2013. 6. 5(수), 16:00 이후 미지센터 홈페이지 공지

- 근무개시 : 2013. 6. 17(월)

* 1차 서류심사 발표는 미지센터 홈페이지 게시 또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연락 드립니다.

* 2차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미지센터에서 진행합니다.

 

7. 우대사항

- 국제교류활동,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참가 및 진행 경험자

-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

- 영어 및 제2외국어 우수자(문서 작성 및 회화)

- 긍정적 사고와 강한 체력의 소유자

 

8. 급여

- 보수: 월 1,300,000원

- 4대 보험 적용

- 초과근무수당 별도 지급

 

9. 지원 서류 및 방법

1) 지원 서류

① 국문이력서(자유 형식) 1부.

(필수 기재사항 : 생년월일, 연락처, 학력, 경력, 공인어학성적)

② 국문자기소개서 각 1부(자유형식, A4 용지 2매 이내)

③ 공인어학능력 및 기타 자격증 증명서 스캔 첨부

④ 개인정보제공동의서

2) 지원방법 : 이메일 접수 woogi@mizy.net

※ 국문이력서와 국/영문 자기소개서를 하나의 파일로 통합, 파일명을 ‘사업보조_지원자이름’으로 제출 (예, 지원자 ‘김미지’가 지원할 경우 파일명을 ‘사업보조_김미지’로 제출)

※ 추후 최종합격자에 한 하여 경력증명서 사본 제출

 

10. 문의

운영지원팀 조은욱 02-755-1024 (내선 116), woogi@mizy.net

교류협력팀 유지원 02-755-1024 (내선 106), jiwon@mizy.net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구직자).hwp

UNGO 진로 여행의 밤 - 5월에도 계속됩니다!

 

 

  여원석 멘토”

                                                                     (전) World Bank Group(세계은행) 컨설턴트

(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연구원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멘토와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며 나만의 길을 그리고 있는 미지 청소년들 :)

 

5월에는 World Bank Group(세계은행)에서의 일과 삶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World Bank Group의 컨설턴트로 근무를 하셨고, 현재는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여원석 멘토님과의 만남! (훈남이시죠?) 

 

아마 지난 2012년에 한국계 김용 총재님이 취임하신 덕분에 다들 세계은행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국제부흥개발은행(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IBRD)'이라는 또 다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세계은행은 1946년, 세계대전 후 전쟁의 잔해를 복구하고 각국의 경제부흥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현재에는 주로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위한 자금을 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 및 개별 국가에 필요한 정책 자문 등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1955년 가입 이후 꾸준히 역할을 확대하여 오늘날에는 전체 188개 가입국 중 22위 규모의 출자금 및 그에 해당하는 만큼의 영향력(표결권)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점차 대한민국의 역할과 영향력이 확대될 세계은행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꼭 세계은행이 아니더라도, 전 세계 경제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싶거나, 혹은,  국제기구에서 내 꿈을 더 크게 키워나갈 방법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여원석 멘토님께서 이번 강연을 통해 꼭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시는데요,

첫째, 세계은행이 어떻게 전 세계의 빈곤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둘째, 국제기구의 일원으로 사는 삶은 어떠한지,

셋째, 나와 그런 일들이 적합할지, 그렇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친절하고 또 최대한 진솔하게 말씀해주시면서, 여러분과의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하십니다!

(얼굴만 훈남이신 줄 알았는데, 함께 해주고 싶으시다는 그 마음, 열정까지도 훈훈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동네방네 소문이 났을, “UNGO 진로 여행의 밤”의 강점!

바로, 멘토님이 해주시는 강연 시간(약 1시간)에 맞먹을 만큼의 질의 응답 및 멘토링 세션입니다 :)

아주 소소한 질문부터 거창하고 원대한 포부까지-

마음을 열고 멘토님 및 참가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서로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여러분 모두에게 UNGO 진로 여행의 밤은 늘 열려있습니다!

 

 

그럼 5월 23일(목) 저녁 7시,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만나요 :)

 

 

http://www.mizy.net/recruit/ungo/

 

 

 

 

2013 글로벌 유스포럼 사업 시작

 

- 주요 UN 이슈 관련 국제회의 대학생 파견

- 빈곤, 인권 등에 관한 사전 워크숍도 진행

 

 

 

 

 빈곤, 인권, 개발, 이주 등 UN과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 서울시는 국제회의에 참가함으로써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판적 시각을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3 글로벌 유스포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국내 청소년들이 참가할 국제회의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학생 리더십 심포지움>(이하 리더십 심포지움>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에 관한 국제컨퍼런스>(이하 인신매매 컨퍼런스)로, 서울시는 국제회의 참가와 같은 국제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참가비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더십 심포지움>은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 분야의 영국 NGO인 Humanitarian Affairs가 주최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세계적 규모의 청소년 국제회의. UNESCO, UN Youth Unit, ASEAN이 후원하며 유엔경제사회국(UNDESA)이 공식 인증한 청소년 국제 행사로서 UN 새천년개발목표(MDGs) 성취와 관련된 논의와 활동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인신매매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최대 청소년 기구이자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협의지위 단체인 World Youth Foundation에 주최하는 국제 청소년 회의다. 말레이시아 정부와 UNESCO가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는 인신매매와, 이와 관련된 여성과 아동의 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지며 워크숍과 기타 활동으로 구성된다.

 

 본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인 미지센터는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특화센터로서 청소년들의 국제회의 참가를 돕기 위해 관련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 워크숍을 제공한다. 국내 인권과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워크숍은 프로젝트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워크숍 이외에도 각 회의의 주최 기관이 요구하는 준비 과제를 위한 사전활동을 수행한다. <리더십 심포지움> 참가자들은 심포지움의 일환인 빈곤퇴치 프로젝트 경연대회에 제출할 개발협력 사업을 구상·제작하며, <인신매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한국의 인신매매 현황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

 

 또한 국제회의 이후 참가자들은 자신이 다녀온 국제회의 주제와 관련된 글로벌 이슈, 즉 빈곤과 인권에 관한 정책옹호 및 인식개선(advocacy)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이행하는 사후활동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본 프로젝트에서 파견하는 두 국제회의 중 하나를 선택, 5월 28일까지 미지센터(www.mizy.net)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미지센터 교류협력팀(전화 02-755-1024, 내선 102 연아람)으로 하면 된다.

 

 

 

 

<글로벌 유스포럼 회의 개요>

회의명

4th World Scholar Leadership Symposiu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rafficking of Young Women and Children

회의일시

2013년 8월 1일 ∼ 7일

2013년 9월 3일 ∼ 7일

개최장소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믈라카

파견인원

15명

11명

회의주제

MDGs 달성과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청소년 참여

여성과 아동의 국제 인신매매 문제와 예방과 근절 대책

 

 

 

[미지센터0514] 글로벌유스포럼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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