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영국문화원과 함께 한 석학강연회

                                                                                   

                                                                                   ▷ 일시: 2013. 6. 15(토) 11시 ~ 13시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

                             

한국의 CSI,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과학수사          

                                                                               

 

미지센터는 지난 6월 15일 한국최초의 여성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으로 근무한 정희선 박사를 모시고 '청소년을 위한 과학수사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요즘 CSI TV 시리즈 덕분에 관심이 많아진 과학수사이지만,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만큼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반가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한영국대사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하나은행, 그리고 미지센터가 후원했습니다.

 

강연자로 초청된 정희선 박사는 약학을 전공하고 영국 킹스칼리지에서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8년에는 여성으로서는 한국최초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객원교수로 재직하면서 여성리더십 최고의 강연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강연회는 6월 15일(토) 11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과학수사에 관심있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성황리에 열렸으며, 참가자 접수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 8.0, 과학동아 1년 정기 구독권, 셜록 홈즈 전집, 문화상품권 등 선물도 증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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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책은 어떤 모습일까?

프랑스 知性 앙투완 콩파뇽에게 듣는 <디지털 독서> 이야기

 

 

먼 미래에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우리 삶이 너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매일 새로운 물건들이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거리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미 스마트폰보다 훨씬 큰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다양한 읽을거리들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 6월 7일 금요일에는 미지센터가 후원하고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주한 프랑스 대사관 등이 공동주최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평론가이자 세계적 석학인 앙투완 콩파뇽 교수의 “디지털 독서 : Lire numérique”를 주제로 한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콩파뇽 교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수많은 학생들도 함께 자리했는데요, 콩파뇽 교수는 자신이 학교에 다니던 시절에는 도서관의 자료들을 일일이 베껴오는 것이 참 힘들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콩파뇽 교수는 이어서,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와 같은 전자도서관 사업 등이 가능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우리가 무언가를 “읽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콩파뇽 교수는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 자신에게 마치 “휴대용 도서관”이 주어진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시는 한 사람의 시인이 그의 독자들에게 전하는 편지인데 편지는 직접 손으로 받아 읽는 고유의 느낌이 있다”며 학생들에게 다른 편리한 방법들도 많지만 어떤 책이든 손으로 종이를 넘기며 읽는 것이 가장 완전한 독서법이며, 그들이 이러한 책읽기의 느낌을 계속해서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강연을 한 콩파뇽 교수는 프랑스의 저명한 문학평론가로, 롤랑 바르트를 잇는 문학지성으로 손꼽히는 학자입니다. 현재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로 현대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모더니티의 다섯 가지 역설> 등 수많은 저서를 출간한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들이 세계 석학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흔치 않은 기회였습니다. 미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을 만날 예정입니다.

 

UNGO 진로 여행의 밤 - 6월에는 어떤 멘토를 만나볼까요?

“장성윤 멘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업제휴국

 

벌써 여섯 번째 UNGO 진로 여행의 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달 한 번씩 실무의 달인(!)이신 멘토님들을 만나서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은 프로그램 담당자들에게도 무척 설레고 신나는 일인데요- (미지 식구들이 UNGO 실무자들의 특강을 듣고 싶어서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설이...ㅎㅎ)

6월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업제휴국 과장님으로 근무 중이신 장성윤 멘토님께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의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기로 하였답니다. 

 

 

 

유니세프(UNICEF)는 아시다시피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서, 1946년에 창립된 이래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린이의 건강, 교육, 평등 및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인데요- 다문화․세계화 시대의 건강한 세계시민이 되기 위해서도 역시나 아동․청소년기부터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그래서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미지센터의 모습과 잘 부합하는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따라 유니세프가 더 친숙하고 반갑게 느껴집니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4년에 설립된 유니세프의 선진국형 기구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유니세프의 대대적인 긴급구호활동을 지원받았던 대한민국은 199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어느덧 수혜국의 입장에서 공여국이 된, 유니세프 내에서의 최초 사례가 되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역시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을 토대로 현재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영양, 보건, 기초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만 잠시 접해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실제 모습은 어떨지,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한 여러분을 장성윤 멘토님과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물론 꼭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니더라도 관련 분야 및 기관, NGO 등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실 예정입니다.

 

아마도 유니세프는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유엔기구 중 하나이다보니 관련 진로를 꿈꾸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강연 시간(약 1시간) 이후에 이어지는 질의응답 및 멘토링 세션(약 1시간)이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가 됩니다! 늘 열려있는 “UNGO 진로 여행의 밤”에 오셔서 멘토님의 특강도 듣고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조금 더 내 꿈에 다가가는 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그럼 6월 24일(목) 저녁 7시,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뵐게요!

 

  * 참가신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UNGO 진로 여행의 밤 참가신청’ 배너 클릭 후 신청서 작성. 6월 14일(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 단체접수 : 6월 7일 ~ 6월 20일(목) 18:00까지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
- 개인접수 : 6월 10일 ~ 6월 21일(금) 18:00까지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 하단의 배너를 통한 온라인 접수


*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5인 이상 신청시 미리 참가 가능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단체 접수시 대표 한 명이 미지센터 회원 가입 후 대표 아이디로 전체 온라인 접수 가능(단체 신청서에 아이디 기입)

 

 

단체참가신청서_놀토.xlsx

 

 

미지센터에서 만나는 놀라운 일주일

6. 16 ~ 6. 22.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이모저모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후원, 서울시 산하 37개 청소년 센터가 함께 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이하 놀토엑스포)가 오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6월 15일 11시 서울광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리는 놀토엑스포는 이후 16일부터는 각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데요,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센터로서 미지는 그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답니다.

 

 

욤비 토나 씨를 아세요?

-15세 이상 24세 미만이라면(중, , 대학생 프로그램)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총 4번의 강연이 열립니다.

 

강사들은 과학자, 홍보전문가, 평화교육자 등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하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얼마 전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잘 알려진 욤비 토나 씨입니다. 콩고 공화국 출신인 그는 우리나라로 치면 국정원이라 할 수 있는 콩고비밀정보국(ANR) 요원으로 일하다가 국내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한국으로 이주, 오랜 노력끝에 난민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욤비 씨는 난민으로서의 삶과 '내 이름은 욤비'라는 책을 쓰게 된 과정, 그리고 이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 '에코 팜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청소년들에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이 제공됩니다.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

 강사: 욤비 토나

          ('내 이름은 욤비'의 저자)

 일시 : 6월 20일(목) 오후 7시~9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 내 이름은 욤비

 강사: 전세현, 문아영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

 일시 : 6월 18일(화) 오후 7시~9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 평화교육이란?  

 

 

그밖에도 공익적인 활동과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에서는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의 두 실무자를 만나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평화교육은 최근 들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 폭력이나 청소년 인권 문제의 심각성만큼 중요한 글로벌 테마 중 하나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젊은 사회적 기업가 두 명을 동시에 만나봅니다. 유엔평화대학교에서 평화교육을 전공한 문아영, 전세현 씨는 귀국 후 사회적기업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를 설립, 한국에서 평화교육을 널리 알리고 평화교육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와 조언을 듣는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각각 '이과'와 '문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되어있습니다.

17일에는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등 책과 강연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권기균 박사가 박물관을 통해 창의적발상을 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그는 세계의 박물관과 과학관, 그리고 이를 활용한 교육이 어떻게 가능한지 흥미진진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1일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소통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용범 씨를 만나봅니다. 정치 외교를 전공하고 중앙일보 등 언론사 기자를 거쳐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홍보 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정보와 경험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멘토와의 만남>

 

 강사: 권기균

          (과학관과 문화 대표)

 일시 : 6월 17일(월) 오후 7시~9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박물관 관람법-하나 고르기

 강사: 김용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소통실)

 일시 : 6월 21일(금) 오후 7시~9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홍보전문가가 말해주는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법 

 

 

이주 여성을 만나보세요.

-10세 이상 15세 미만이라면 (초등학생 프로그램)

 

초등학생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나라에 결혼 이민자나 난민으로 살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봅니다. 16일 오전에는 이란의 전래동화 '멋쟁이 수탉'을 인형극으로 배우고 직접 주인공 수탉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 여성들과 함께 합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아프리카 문양 테이블 매트 그리기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주 여성과 난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공동체 '에코팜므'에 대한 이야기와, 하얀 천 위에 아프리카 문양을 이용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 6월 16일(일) 오전 10시~12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다문화 인형극 및 스토리텔링

 용: 이란 인형극 '멋쟁이 수탉'과 등장인물 만들기

 일시 : 6월 16일(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이주 여성 문화체험

 내용: 아프리카 문양 테이블 매트 그리기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 상설전시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행사기간인 16일부터 22일까지 미지센터에서는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상설전시도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연령에 상관 없이 관람할 수 있지요. 특히 이번 전시는 주제에 따라 ECO Zone, Culture Zone, Work Zone의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환경 및 공정무역, 각국 문화, 사회적 기업 관련 전시물을 선보입니다.

 

 

 

 기간: 6월 16일 ~ 22일

  

  장소: 미지센터 다목적 홀

  관람료 : 없음

  대상: 청소년 및 일반인

 전시 내용 및 협력기관

 

 - Culture Zone(문화) : 터키 민속의상(이스탄불문화원) 등

 - Eco Zone(환경) : 친환경 장난감(공정무역연합) 등

 - Work Zone(사회적기업) : 사회적기업 관련 자료(에코팜므) 등 

 

 

 놀토엑스포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미지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및 일반인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시면 됩니다. 참가자에게는 참가확인증이 발급됩니다.

 

신청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주세요.

 

 

 

   놀토엑스포 신청하러 가기 클릭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 정희선 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을 위한 과학 수사 특강!

 


미국에는 CSI, 우리나라에는국립과학수사연구원

-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과학 수사!


과학 수사는 추리와 육안으로 보이는 증거에만 의존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결정적 단서를 과학적 접근을 통해 찾아내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신개념의 범죄 해결 방법입니다.


요즘 CSI TV 시리즈 덕분에 과학 수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각종 까다로운 범죄의 해결사 역할을 전담하고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원장을 역임한 정희선 박사가 청소년을 위한 재미있고 알기 쉬운 과학 수사 특강을 진행합니다.


과학 수사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과학 수사에 대한 쉬운 접근으로 흥미를 북돋아주고, 우리나라 과학수사의 발전을 위한 미래의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특강에 많은 학부모님과 청소년 여러분의 참석을 바랍니다!


• 대상: 청소년(초5~고3)

• 날짜: 2013. 6.15(토) 11시 ~ 13시

11:00 – 11:30: 등록(사전 등록에 의한 예약자 확인)

11:30 – 13:00: 강연 및 시연

•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 참가신청: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 “CSI 강연회 배너 클릭 후 온라인 신청

※ 이번 강연회는 영국문화원의 주최와 미지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 문의: 미지센터 노현정(755-1024, 내선 103) ggotmari@mizy.net




<정희선 박사 약력>

· 숙명여대 약학 학/석/박사학위 소지 및 영국 King’s College 에서 post doctor 수료.

· 1978년 국립과학연구소 입사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최초 여성 원장 역임(2008-2012)

· 원장 재임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승격

· 현재 국제 법과학회(IAFS)회장

· 국제 법 독성학회(TIAFT)사무총장 & 이사 역임 및 차기 회장 (2014~2017)

· 2007년 과학기술부 최고 여성 과학자상 수상

· 2009년 몽고 정부 훈장 수여

· 2010년 삼성생명 비추미 여성상 수상

· 2012년 대한민국 정부 훈장, 서울 약사회장상, 대한 약사 금탑상, 의약품 평론가 상 수상

· 100여편의 과학 연구 논문 및 5개의 특허 소지

·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객원교수

 

 

놀라운 토요일 자원봉사자 신청서.hwp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세계적 석학에게 듣다

 

 

미지센터가 오는 6월 7일 열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 평론가이자 석학인 앙투완 콩파뇽(Antoine Compagnon) 강연회에 청소년 회원들을 초청합니다.

 

디지털 독서 (Lire numérique)- “우리는 인쇄 서적과 디지털 세계 사이의 혁명과 같은 시점을 살고 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회는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주한 프랑스 대사관 등이 공동주최하고 미지센터가 후원합니다.

 

벨기에 태생의 앙투완 콩파뇽은 프랑스 최고 지식인들이 모인 콜레주드프랑스(College de France)의 교수이며, 구조주의 학자로 유명한 롤랑 바르트의 직속 제자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고등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레지옹 드뇌르 훈장, 클로드 레비 스토로스상 등을 수여한 바 있는 그는 '모더니티의 5가지 역설(Les Cinq Paradoxes de la modernité)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서의 저자입니다. 

 

강연회는 6월 7일(금) 오후 4시부터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시민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시면 됩니다.

 

 

   ▷ 강연 일시: 2013. 6. 7(금) 오후 4시 ~ 6시

   강연 장소: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

 

 

이번 강연회는 세계 석학 강연회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5일에는 영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원장의 강연회도 열립니다. '과학수사로 세상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 강연회는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http://www.mizy.net/recruit/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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