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O 진로 여행의 밤 - 6월에는 어떤 멘토를 만나볼까요?
“장성윤 멘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업제휴국
벌써 여섯 번째 UNGO 진로 여행의 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달 한 번씩 실무의 달인(!)이신 멘토님들을 만나서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은 프로그램 담당자들에게도 무척 설레고 신나는 일인데요- (미지 식구들이 UNGO 실무자들의 특강을 듣고 싶어서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설이...ㅎㅎ)
6월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업제휴국 과장님으로 근무 중이신 장성윤 멘토님께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의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기로 하였답니다.
유니세프(UNICEF)는 아시다시피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서, 1946년에 창립된 이래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린이의 건강, 교육, 평등 및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인데요- 다문화․세계화 시대의 건강한 세계시민이 되기 위해서도 역시나 아동․청소년기부터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그래서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미지센터의 모습과 잘 부합하는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따라 유니세프가 더 친숙하고 반갑게 느껴집니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4년에 설립된 유니세프의 선진국형 기구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유니세프의 대대적인 긴급구호활동을 지원받았던 대한민국은 199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어느덧 수혜국의 입장에서 공여국이 된, 유니세프 내에서의 최초 사례가 되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역시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을 토대로 현재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영양, 보건, 기초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만 잠시 접해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실제 모습은 어떨지,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한 여러분을 장성윤 멘토님과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물론 꼭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니더라도 관련 분야 및 기관, NGO 등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실 예정입니다.
아마도 유니세프는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유엔기구 중 하나이다보니 관련 진로를 꿈꾸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강연 시간(약 1시간) 이후에 이어지는 질의응답 및 멘토링 세션(약 1시간)이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가 됩니다! 늘 열려있는 “UNGO 진로 여행의 밤”에 오셔서 멘토님의 특강도 듣고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조금 더 내 꿈에 다가가는 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그럼 6월 24일(목) 저녁 7시,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뵐게요!
* 참가신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UNGO 진로 여행의 밤 참가신청’ 배너 클릭 후 신청서 작성. 6월 14일(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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