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faces of Audition Programs-Is it a chance, or is it planned?

           Lately, programs such as American Idol and America’s Top Model have been taking over the television in the United States. In the spread of audition programs, in Korea, programs like Super Star K, Dancing with the Stars, Shin Yip Sa Won (New announcer of broadcasting station MBC) and etc. have been showing up also. Audition programs differ from regular television broadcasts because they have regular people instead of stars. Regular people compete for the chances they dreamt up. In American Idol, contestants sing with all their might to be a singer through the show. In Shin Yip Sa Won, people competed to become the next MBC, a Korean broadcast channel, announcer. Today, I interviewed each contestant from American Idol and Shin Yip Sa Won. These two people both participated in audition programs. Yet, they take different views about audition shows. One says it’s an everlasting experience, and the other says it’s an unfair competition. Let’s hear about the two sides of audition programs from these two participators.

 

                                            Tiffany Preston

                                                American Idol in United States.  


Q. Could you please introduce yourself?

A. My name is Tiffany Preston. I'm 19 years old, currently attend Grand Valley State University with a major in psychology and have a huge passion for music, my family and friends, and God.


Q. How did you get to participate in the American Idol show?

A. In order to participate in the American Idol show, I had to register in the audition city which was Kansas City, MO for me. You have to fill out forms and then when you register, you get a wristband and a number for your audition.


Q. What kind of experience was ' American Idol' to you?

A. American Idol was an interesting experience to say the least. It was a great opportunity to meet new people who have the same love for music as you and fun to be able to show the world what you love doing. Some things about the competition weren't very fair, including letting on contestants who obviously weren't on for the right reasons but to get fame or letting contestants on who couldn't sing. This didn't give people who actually had a talent to succeed in the competition because someone who wasn't talented at singing took their spot.


Q. Is there anything different about before the competition and after? If there is, what is it?

A. Before the competition, I didn't have as many opportunities to grow in music until I made it on the show. After the show, I was contacted by radio stations and newspapers which made me feel so blessed and humbled to be able to do these things.


Q. Would you recommend 'American Idol' to people with dreams of a singer? If yes (or no) why?

A. I wouldn't necessarily recommend American Idol to others who have dreams of becoming a singer because I believe the process isn't very fair. Those who don't make it with talent normally get cut if they don't have a shocking life story which in unfair.

 

 

 

                                                            Lee Siu 
                                            Shin Yip Sa Won  in South Korea


Q. Could you please introduce yourself?

Hello. I am model Lee Siu that has been taking responsibility of the Korean fashion. Actually, to be exact, I was. Now I’m Lee Siu who wants to take lead in Korean broadcast.

 

Q. How did you get to participate in the ‘Shin Yip Sa Won’ program?

Since I was young, I liked to talk in front of many people. Also since it made me very happy to make others laugh, I had a dream of becoming a MC. However due to my situations, I was bent on making money. So I chose the career of a model. While modeling, I forgot my dream. However through the encouragements my friends I decided to participate in the audition program. Most of all, the biggest appealing part was that there was no age or educational background limit. 

 

Q. What kind of experience was ' Shin Yip Sa Won’ to you?

It was the greatest experience in my life. Through the program I met many people. I’ve only met people in the fashion industry. However through this chance, I’m so happy to get to know many people in the broadcasting field. Most of all, despite of educational backgrounds, I felt that that I can do it through my passion in my dream.

 

Q. Is there anything different about before the competition and after? If there is, what is it?

When I walk around, many people seem to recognize me and cheer up me. If there is anything bad, because my image on the audition show was kind of humorous, the image still lasts even when I’m modeling now. It’s been hard to stand on runways.

 

Q. Would you recommend ‘Shin Yip Sa Won’ to people with dreams of a singer? If yes (or no) why?

I really recommend it. You earn what very much and I believe that learning in this kind of experience will give you lots of help.

 

Q. Was there a specific reason why you dreamt about becoming an MC, even while you were standing top in the fashion industry as a model?

While I was modeling, I had a chance to MC a show. Through this experience I was able to feel that this job was very charming. The woman MC was Ahn Hye Kyung and watching her talk so well impressed me. By this experience, I was able to dream about broadcasting once again.

*These two opinions about audition programs are personal opinions according to their very personal experience.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옆 세종로 공원 내에 ‘한글 글자 마당’ 사업을 시작했다. ‘한글 글자 마당’은 한글 초성(19자), 중성(21자), 종성(28자)로 조합 가능한 1만 1172자를 1만 1172명이 한 자씩 쓰고 돌에 새기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내국인만이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 다문화 가정, 재외동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한글 알리기 행사라고 볼 수 있다.

 내가 현재 거주 중인 캐나다 밴쿠버의 경우 주 밴쿠버 총영사관에 배정된 글자 ‘도, 독, 돈, 돋, 돌, 돎’으로 ‘한글 글자 마당’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다. 캐나다와 한국의 한글 글자 마당 참가자들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재외국민에게도 기회가 주어진 ‘한글 글자 마당’
 

- 조현규 (David Cho) 12세 Gorden Greenwood Elementary School, Canada (캐나다 거주)


1) 어떠한 계기로 ‘한글 글자 마당’에 참가하게 되었나요?

인터넷 기사를 둘러보던 중 발견하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어요. ‘참 좋은 사업이다.’ 라고 생각하고 모집공고를 읽어보니 마침 재외국민도 참가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몇 번 연습 끝에 글씨를 써 대사관에 제출했습니다.

 

2) ‘한글 글자 마당’에 참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무엇보다도 내국인과 더불어 재외국민, 외국인, 다문화가정이 모두가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사업이라 생각해요. 한글을 사랑하고 널리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은 다 같잖아요? 제 글씨가 새겨진 돌을 지나갈 때면 또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것 같아요. 

 

 

 

 

-조정훈 (Daniel Cho) 16세 Robert Edward Mountain Secondary School, Canada (캐나다 거주)

1)어떠한 계기로 ‘한글 글자 마당’에 참가하게 되었나요?

저는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 이곳에서 한인 뉴스 기사를 보고 ‘한글 글자 마당’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캐나다에서도 한글이 소중하고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문화유산임을 느끼고 있었기에 의미있는 행사라 생각되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2) ‘한글 글자 마당’에 참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저는 밴쿠버에 주어진 글자들 중 ‘돈’이라는 단어를 택해보았습니다. 어떻게 표현할까 한참 고민하고 정성들여 썼습니다. 글씨를 쓴 후 뿌듯하기도 하고 제가 작성한 글자가 세종로 공원에 새겨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설레기도 합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한국 거주자
 

- ‘한글 글자 마당’ 한국 거주 공모 당첨자 김태연씨

1) 어떠한 계기로 ‘한글 글자 마당’에 참가하게 되었나요?

우연히 서울시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광고를 보고 매우 뜻깊은 행사인 것 같고 세종로에 제 손으로 적은 글자가 새겨진다는 생각에 서울 시민으로서 꼭 참여하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운 좋게도 1만 1172명 중에 한 사람으로 뽑혔네요.


2) 한글 글자 마당’에 참가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대한민국 국민 1만 1172명 중에 뽑힌 것도 영광인데, 제가 직접 쓴 글씨 그대로 돌에 새겨져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을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나중에 제 가족들과 자손들에게도 보여줄 무언가가 생겨서 서울시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한국 거주 공모 당첨자는 온라인상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글 글자 마당’은?

  한글 글자 마당은 '한글 마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한글 마루지 조성사업이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우리 고유 문자인 한글을 문화상품화하기 위하여 세종대왕 생가 터, 주시경 집터 등 한글 관련 시설이 풍부한 광화문 주변 세종대로 일대를 한글 문화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서울시는 한글 글자 마당에 제출된 글씨를 10cm×10cm의 돌에 새길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새겨진 돌은 7월경 광화문광장 옆 세종로 공원 바닥에 조성된다. 또한 공원 내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찍으면 참가자별 글자와 사연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글 글자 마당’ 지원 방법은?

-캐나다 밴쿠버

주 밴쿠버 총영사관에서 ‘한글 글자 마당’ 관련 접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주 밴쿠버 총영사관에 배정된 ‘도, 독, 돈, 돋, 돌, 돎’ 중 1인당 1글자를 선택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참여 신청서는 직접 손글씨로 작성, 4월 22일까지 총영사관으로 직접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

2011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글 글자 마당’ 참가자를 공모했다. 인터넷 및 우편 접수, 추첨을 통해 10682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4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배정된 글씨를 확인 후 글씨를 작성해 파일을 송부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홈페이지 :

http://www.seoul.go.kr/main/index.html

한글 글자 마당 :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info.jsp?SSid=520_01&search_boardId=3265


 

 


 

2014년 제17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 동북아 허브 도시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인천국제교류센터가 앞장서고 있는데요, 21세기 국제화의 시대에 세계화를 향한 청소년 여러분들의 힘찬 발걸음, 인천교류센터에서 함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http://www.icice.or.kr/index.php




  동영상 기사 ↓ (전체화면을 클릭하여 보세요)









2011년도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위해 설계하고 활동할지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고민하고 있다.

창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인 <창의적 체험활동>(이하 창체)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4개의 영역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시간은 물론 주말, 방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데 올해는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게 먼저 시행된다. 이러한 창체를 위해 학교 외에도 지역의 수련원과 각종 청소년 센터에도 여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그 중 청소년 국제교류 특화센터인 '미지'와 직업체험 특화센터인 '하자'에서 신학기에 모집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인 '미지'의 신학기 모집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세계문화유산통합이해교육(Integrated Education of World Cultural Heritages)

세계문화유산통합이해교육은
인류 공동의 유산인 세계문화유산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수용능력을 향상시키며,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를 깨닫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일선 초등학교에 직접 한국인 강사와 외국인 강사가 파견되어 강의와 다양한 창작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국경과 인종을 넘어 인류가 함께 보존하고 존중해야 할 다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참가자는 상반기의 경우 3월,하반기의 경우 9월에 각각 모집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ch.mizy.net/

판게아 프로젝트(Pangaea Project)

10-13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타문화와의 교류를 지향하는 "판게아 프로젝트-세계는 내 친구"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와 일본의 비영리기구 NPO Pangaea(판게아)가 협력하여 미지센터에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제 문화 교류 및 이해 프로그램이다. 판게아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구 반대편의 친구들과 언어의 장벽 없이 교류할 수 있으며, 인터넷 가상공간인 PangaeaNet(판게아넷)으로 일본, 오스트리아, 케냐, 말레이시아 등에서 판게아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외국 친구들과 그림문자를 이용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미니홈페이지를 꾸미기 위한 창의적인 미술 활동 및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참가자 모집은 314()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미지센터홈페이지(http://www.mizy.net)에 공지되어있다.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인 '하자'를 살펴보면!(자료제공 :하자센터 기획1팀 김진옥)
 

청소년창의리더프로젝트 혹_이심?

'청소년 창의리더 특강시리즈 혹_이심'은 창의'라는 말조차 대학입학의 스펙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과연 청소년들이 어떤 가치를 가지고, 어떤 사람으로 더불어 살 것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특강 프로젝트이다.
2010년 1기에 이어 올해 1년 동안 활동할 2기를 3월 15일까지 모집하며, 1
6~20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생태디자인 프로젝트 ..

하자센터의 옥상농원을 통해 텃밭 생태를 경험하고, 확대되는 옥상공간을 창의적이고 생태적으로 변화시켜보면서 도시 텃밭에서 무한한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생태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텃밭을 키우고, 생태적 공간을 탐방하고, 문화작업자들을 만나 생태적 디자인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옥상공간을 새롭게 탄생시킬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38일부터 43일까지이다.  

이외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http://www.sy0404.or.kr) 등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에서 창의적체험활동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위에 소개한 특화센터들 외에도 집에서 가까운 청소년센터나 교육기관에서 창체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트템 www.edupot.go.kr 창의체험 통합정보넷 www.orezone.net
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 www.all4youth.net 청소년자원봉사 www.dovol.net
청소년참여포탈 www.withyouth.go.kr 국제청소년포상시스템 www.koraward.or.kr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www.kywa.or.kr 커리어넷 www.careernet.re.kr
워크넷 www.work.go.kr 







     구정 연휴동안 일본 동경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사실 가족과 함께한 3박 4일 중 1박 2일만 혼자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나홀로 여행은 아니지만! 첫 자유여행을 준비할 사람들을 위해 홀로 1박 2일 여행 코스를 준비하고 직접 일본에 다녀온 소감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자유여행 첫 발자국 : 여행의 목적을 정하라

     여행의 목적에 따라 여행 코스, 숙박시설,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등이 굉장히 달라집니다. 저의 경우 가족을 위한 관광 및 휴식과, 저를 위한 쇼핑을 다 할 수 있는 곳을 원했기 때문에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많다는 동경을 여행지로 결정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작한 여행이기 때문에 제가 항공권과 숙박 장소를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되도록 숙박시설은 여행 목적지와 가까운 곳이어야 한다는 점! 그래서 교통비, 시간 둘 다 아낄 수 있답니다.

자유여행 두 번 째 발자국 : 여행사 사이트를 활용하라

     '자유여행 준비'라고 하면 왠지 책자나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준비운동도 하지 않고 정보의 바다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지나치게 많은 정보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사 사이트는 자유여행 초보자에게 좋은 길라잡이입니다.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과 비슷한 패키지 상품을 구경하면서 자유여행의 틀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사가 홍보하는 상품들은 다른 온라인 정보보다 통계적으로 증명된 것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제 경우에는 여행사가 추천하는 일정 중 가고 싶은 명소와 별로인 곳을 일차적으로 정했답니다.

자유여행 세 번 째 발자국 : 여행 책자를 꼼꼼히 읽자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가이드, 책! 여행 책자들은 꼭 필요한 여행 기본정보들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책을 사느냐에 따라 정보의 양과 질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책이 알찬 정보의 정리본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습니다.
     저는 일본 여행 또는 동경 여행 관련 책을 두세 권 사, 관광하고 싶은 곳들을 모조리 체크했답니다. 한 권만 있어도 하루 구경 스케쥴은 충분히 짤 수 있습니다. 저는 계획은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는 주의여서 하루에 볼 수 있는 곳이 평균 5개라고 해도 10개 이상을 조사해 놓는답니다. 귀찮은 성격이지만 이토를 여행할 때는 이 성격 덕을 많이 봤어요. 이토가 생각보다 작아서 한 동네를 둘러보고도 시간이 남아서 따로 조사해 놓은 맛집, 상가 등도 가게 됐습니다.

자유여행 네 번 째 발자국 : 다른 사람들의 여행후기를 듣자
    


      자유여행을 보다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양념’이라고 할 수 있는 경험자의 이야기들. 블로그를 통해서 이토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횟집, 하라주쿠에서 유별나게 독특한 옷을 파는 옷집, 오다이바에서 친구 기념품 사기 적격인 상점 등 책자에는 실리지 않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소 주관적인 정보라는 점이 흠이긴 하지만요.
     블로그가 아닌 친구의 경험담도 좋은 정보입니다. 저는 일본 여행을 자주 가는 친구의 도움으로 하라주쿠에서 제 마음에 쏙 드는 크레페 가게와 옷가게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저를 아는 사람이니 제가 좋아할 만한 곳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자유여행 다섯 번 째 발자국 : 머릿속에 지도를 그려라

     비밀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요원들은 작전을 외우고 또 외운다고 합니다. 실수와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서겠죠? 여행도 마찬가지랍니다.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여행지의 교통수단을 충분히 이해해야 합니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달리 사기업들이 지하철과 기차를 운영합니다. 따라서 운행선마다 표 가격도 다릅니다. 더욱이 일본의 경우 대중교통비도 한국에 비해 비쌌기 때문에 교통수단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미리 한국말로 된 지하철 노선도를 뽑아가고, 지하철 표 기계 사용법도 찾아갔답니다.

자유여행 여섯 번 째 발자국 : 여행지의 언어를 공부하자

     어렴풋이 여행의 윤곽이 잡혔다면 여행지의 언어를 공부할 때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여행지 정보를 찾는 사람은 많아도 여행지 언어를 따로 공부하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영어 하면 되지!"라는 사람들도 많지만 여행객이나 현지인이나 여행지 언어로 대화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공용어로 채택할지 고민까지 하는 일본에서도 일반인들과 영어로 능숙하게 대화하는 것은 참 힘들었습니다. 억지로 영어로 하는 것보다 일본어 회화 책을 뒤져가며 천천히 일본어로 대화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적도 있었습니다. 또 일본어로 대화를 시도하니 좋아하는 현지인도 있었구요.
     부지런히 여행 스케쥴도 거의 다 짰다면 시간 날 때마다 여행지의 언어를 배워둡시다.



/미지 청소년 기자단 안영란기자




 


인권, 평화, 여성,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활동들을 취재,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지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합니니다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은 급변하는 다매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해나가는 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단은 글, 사진, 영상 등을 이용해 새로운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이러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나갈 수 있습니다

참여
, 공유, 개방
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미디어 2.0’ 시대에 나와 우리의 경계를 넘어 활동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기다립니다. 

 

모집대상:  국내외 거주 만 15세 이상 24세 미만 한국인

 

지원자격:

l  한국어 또는 영어로 기사 작성이 가능한 청소년

l  국제활동에 관심 혹은 경험이 있는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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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활동 관계자 인터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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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활용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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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기간: 1 (활동 평가 후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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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서류접수: 2010 12 9 ~ 2011 1 9

l  면접: 2011 1 11

l  최종결과발표: 1 17

l  기자단 오리엔테이션: 1 21

 

혜택:

l  성실히 활동을 마친 기자에 한해 국영문 활동증명서 1회 발급

l  취재에 필요 시 협조공문 등 행정적 지원

l  미지센터 청소년 기자단 명함 발급

l  연말 우수 기자 표창 및 미지센터 프로그램 지원시 가산 점 부여

l  이 달의 우수 기사작성자에게 봉사활동 시간 부여

l  1회 이상 기자단 오프라인 모임 및 교육에 참가 기회 제공

 

제출서류: 미지 청소년기자단 지원서 (필수)

l  사진, 동영상 파일(선택, 고용량일 경우 미지센터 웹하드 Guest폴더 -> 올리기 전용 ->청소년 기자단_자료제출용 에 올림 (ID: mizyweb/ PW: reporter)

l  어학증명 서류 (선택, 영어 기사 작성자의 경우)

 

제출방법: meint@mizy.net (전자우편으로만 접수)

l  메일 제목 및 파일 이름: 미지 청소년기자단 지원서 (이름 OOO)

 

접수기간: 2010 12 9 ~ 2011 1 9

 

문의: 미지센터 최윤아 02-755-1024 (내선 114)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

 

   미지센터(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운영하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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