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어떻게 자신의 진로를 위해 설계하고 활동할지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고민하고 있다.
창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인 <창의적 체험활동>(이하 창체)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4개의 영역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시간은 물론 주말, 방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데 올해는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게 먼저 시행된다. 이러한 창체를 위해 학교 외에도 지역의 수련원과 각종 청소년 센터에도 여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있다. 그 중 청소년 국제교류 특화센터인 '미지'와 직업체험 특화센터인 '하자'에서 신학기에 모집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인 '미지'의 신학기 모집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일선 초등학교에 직접 한국인 강사와 외국인 강사가 파견되어 강의와 다양한 창작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국경과 인종을 넘어 인류가 함께 보존하고 존중해야 할 다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참가자는 상반기의 경우 3월,하반기의 경우 9월에 각각 모집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ttp://wch.mizy.net/
판게아 프로젝트(Pangaea Project)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인 '하자'를 살펴보면!(자료제공 :하자센터 기획1팀 김진옥)
청소년창의리더프로젝트 혹_이심?
2010년 1기에 이어 올해 1년 동안 활동할 2기를 3월 15일까지 모집하며, 16~20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 생태디자인 프로젝트 ‘자.란.다’
하자센터의 옥상농원을 통해 텃밭 생태를 경험하고, 확대되는 옥상공간을 창의적이고 생태적으로 변화시켜보면서 도시 텃밭에서 무한한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생태 디자인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텃밭을 키우고, 생태적 공간을 탐방하고, 문화작업자들을 만나 생태적 디자인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옥상공간을 새롭게 탄생시킬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3월 8일부터 4월 3일까지이다.
이외에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http://www.sy0404.or.kr) 등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에서 창의적체험활동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면 위에 소개한 특화센터들 외에도 집에서 가까운 청소년센터나 교육기관에서 창체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종합정보서비스 www.all4youth.net 청소년자원봉사 www.dovol.net
청소년참여포탈 www.withyouth.go.kr 국제청소년포상시스템 www.koraward.or.kr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www.kywa.or.kr 커리어넷 www.careernet.re.kr
워크넷 www.wor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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