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스토리텔러들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참가자 선발부터 치열한 경쟁률을 자랑했던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총 30명의 주니어 스토리텔러 1기와 함께 이번주 토요일(5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스펙쌓기의 압박에 시달리는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생각해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죠. 더군다나 내가 가진 생각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또 누군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 목적 그 자체인 활동은 더더욱 많지 않은 것 같구요. 그.래.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이 탄생했답니다!

 

주니어 스토리텔러 30명은 ‘나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내가 담고 있는 생각을 스토리로 풀어내는 활동을 10주간 진행하게 됩니다.

 

 

 

매력적인 스토리를 위해 주니어 스토리텔러들은 ‘캐릭터의 이해와 성격유형 분석’, ‘드라마와 갈등, 플롯의 이해’, ‘나를 들여다보고 너의 아픔을 공감하는 상상력 훈련’ 등의 강연을 듣게 되며, 자신들이 직접 추천한 명사의 특강도 듣게 될 예정입니다. 강연 제목만 들어도 뭔가 새롭고 재미날 것 같지 않나요? :)

 

게다가 10강으로 이루어진 전체 아카데미 과정은 유명 만화가이자 스토리텔링 전문가이신 ‘전진석’ 선생님과 함께 하게 됩니다. 실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토리텔러와 함께 10주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주니어 스토리텔러들에게는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 되겠죠?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창작한 스토리는 책으로도 엮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가 될 예정이니, 청소년들이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어떤 작품들로 탄생할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시작도 하기 전부터 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주니어 스토리텔러 1기 활동.

미지센터의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주니어 스토리텔러 1기들이 작가, 만화가, PD, 영화감독 등등의 인물들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에 앞서,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행복한 개개인으로 자라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마을에 무슨 일이…?

 

세계화, 빈부격차, 독재, 전쟁, 종교분쟁, 기아, 난민, 소수자, 지구온난화, 물부족, 쓰레기문제

끝도 없이 나열되는, 이 듣기만 해도 두렵고 복잡하며 해결 불가능해 보여 애써 외면하거나 무관심해지기도 하는 우리 주변의 일들은 정말 나랑 상관 없는 이야기일까요?

 

지구마을 선생님세계를 여러 국가와 지역으로 분리된 공간이 아닌 상호의존적인 공동체로 바라보고 우리가 해결해야 할 전지구적 이슈와 쟁점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찾습니다. 청소년 스스로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행동으로 옮기고자 합니다.

 

꿈꾸는 사람만이 더 나은 현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유쾌하고 대담한 도전을 기다립니다! 

 

 

 

주제별 전문가 강연 및 워크숍

 

 

세계시민교육 기획안 작성 및 피드백,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진행

 

미지는 어떤 청소년을 기대하나요?

 

16~24 연령의 청소년(고등학생, 대학생 연령대 청소년)

전지구적 이슈와 사회문제가 남 일 같이 느껴지지 않는 공감하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진행해보고 싶은 당찬 청소년

혼자 일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일할 때 더 즐겁고 보람을 느끼는 협동하는 청소년

 

지구마을 선생님은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구마을 선생님에서는 경제정의의 실현, 개발과 환경문제, 인권 및 젠더, 평화, 문화우월주의 뛰어넘기, 국제개발협력의 현재와 미래 등 지구마을의 전지구적 이슈와 쟁점들에 대해 주제별 전문가 강연 및 워크숍을 통해 폭넓게 다루는 한편, 청소년들 스스로 세계시민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세계시민교육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활동 기간 : 2013. 6. 25() ~ 8. 22() 매주 화, 19:00~21:00 (2시간)

주요 활동 : 전문가 주제 강연 및 워크숍, 세계시민교육 기획안 작성,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실습,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참가 및 관련 기관 방문,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

  : 2013. 5. 20() ~ 2013. 6. 18() 미지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참가지원서 제출

  : 2013. 6. 19() 16:00 이후 합격자 홈페이지 공지

  : 2013. 6. 19() ~ 2013. 6. 21() 선발 대상자 중 입금이 완료된 분 

참가비 : 5만원

             기회균등전형자(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 등) 무료

 

올 여름,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고민하고 행동할 세계시민을 찾습니다 !

 

 

 

 

 

 

왜 아직도 1억 명이 넘는 아이들이 저체중과 발육 부진으로 고통 받는가?’

왜 전세계 55%가 넘는 소녀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가?’

왜 이주여성은 이주남성에 비해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는가?’

최저개발국에 가장 절실한 것은 식량인가, 교육인가?’

 

위의 물음에 관심과 흥미를 느낀다면 지금 당장 글로벌 유스 포럼에 참여하세요!

미지센터는 올해 '글로벌 유스 포럼(Global Youth Forum)' 프로그램을 통해 UN을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들이 다루는 전지구적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에 청소년 대표단을 파견합니다. 글로벌 유스 포럼은 국내 청소년들이 빈곤, 인권, 개발협력, 젠더, 환경 등 수십 년 동안 계속된 지구화가 심화시킨 국제사회의 문제들을 또래의 외국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함으로써 사회 이슈에 적극 참여하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위해 미지는 매년 열리는 수 백 건의 국제회의 중 특히 빈곤과 인권에 초점을 맞춘 국제 유수의 청소년 국제회의만을 선별하였습니다.

 


 

올해 글로벌 유스 포럼을 통해 참가하게 될 첫 번째 국제회의는 4회 세계 대학생 리더십 심포지움(4th University Scholar Leadership Symposium, 이하 리더십 심포지움) 입니다. 영국의 인도적 지원관련 비정부민간단체인 Humanitarian Affairs가 주최, 주관하는 리더십 심포지움은 8 1일부터 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됩니다. UN의 경제사회국(DESA)이 공식 인증한 이 회의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청소년 행사, 빈곤퇴치 프로젝트 디자인 대회 등을 통해 세계 청소년의 새천년개발목표(MDGs)의 달성 참여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본 회의에서 눈에 띌 만한 리더십과 역량을 보여준 청소년에게는 2014년에 영국 옥스포드에서 열리는 세계 심포지움에 참여할 지원자격이 주어진다고 하네요.

 

참가가 예정되어 있는 또 다른 국제회의는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Trafficking of Young Women and Children, 이하 인신매매 컨퍼런스)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청소년 기구인 World Youth Foundation가 주최하고 말레이시아 정부와 UNESCO가 후원하는 회의로, 9 3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믈라카에서 개최됩니다. 인신매매는 단순히 사람을 사고파는 행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착취를 목적으로 인신을 모집, 운송, 은닉하는 등의 행위도 포함하는데요. 흔히 성매매와 강제노동 등으로 이어지는 인신매매는 현재에도 세계 수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과 아동의 인권을 조직적으로 유린하는 국제사회의 오랜 문제입니다. 물론 한국도 예외는 아니구요.

 

 

참가 학생들은 국제회의 참가에 앞서 각각 자신이 선택한 회의 주제에 해당하는 사전 워크숍에 참여하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심화학습을 진행합니다. 또 회의 주최기관에서 요청한 사전 과제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리더십 심포지움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빈곤퇴치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인신매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한국의 인신매매 현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합니다. 전문가들의 자문과 피드백, 여러 차례의 자체 워크숍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회의 참가 이전부터 이미 해당 분야의 young expert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또 회의 이후에는 두 국제회의에 참가했던 모든 학생들이 함께 관련 이슈를 위한 정책옹호/인식개선(Advocacy)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제와 관련된 캠페인을 기획하거나 정책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적극적인 세계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겠죠?

 

주요 국제사회 이슈에 관심 많고 사회 변화에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는 글로벌 유스 포럼의 참가자 모집은 5 28일 자정까지입니다. 참가 희망자는 미지 홈페이지(www.mizy.net)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다운받으신 후 aryeon29@mizy.net으로 보내주세요. 진행될 워크숍과 사전/후 활동이 궁금하다면 지원서와 함께 첨부된 안내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본 프로그램의 참가희망자는 지원 시 원하는 회의를 꼭 하나만 선택해 주세요~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신청하러 가기 => 클릭!

UNGO 진로 여행의 밤 - 5월에도 계속됩니다!

 

 

  여원석 멘토”

                                                                     (전) World Bank Group(세계은행) 컨설턴트

(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연구원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멘토와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며 나만의 길을 그리고 있는 미지 청소년들 :)

 

5월에는 World Bank Group(세계은행)에서의 일과 삶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World Bank Group의 컨설턴트로 근무를 하셨고, 현재는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여원석 멘토님과의 만남! (훈남이시죠?) 

 

아마 지난 2012년에 한국계 김용 총재님이 취임하신 덕분에 다들 세계은행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국제부흥개발은행(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IBRD)'이라는 또 다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세계은행은 1946년, 세계대전 후 전쟁의 잔해를 복구하고 각국의 경제부흥 및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현재에는 주로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위한 자금을 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 및 개별 국가에 필요한 정책 자문 등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1955년 가입 이후 꾸준히 역할을 확대하여 오늘날에는 전체 188개 가입국 중 22위 규모의 출자금 및 그에 해당하는 만큼의 영향력(표결권)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점차 대한민국의 역할과 영향력이 확대될 세계은행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꼭 세계은행이 아니더라도, 전 세계 경제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싶거나, 혹은,  국제기구에서 내 꿈을 더 크게 키워나갈 방법이 궁금하지는 않으신가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여원석 멘토님께서 이번 강연을 통해 꼭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시는데요,

첫째, 세계은행이 어떻게 전 세계의 빈곤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둘째, 국제기구의 일원으로 사는 삶은 어떠한지,

셋째, 나와 그런 일들이 적합할지, 그렇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친절하고 또 최대한 진솔하게 말씀해주시면서, 여러분과의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하십니다!

(얼굴만 훈남이신 줄 알았는데, 함께 해주고 싶으시다는 그 마음, 열정까지도 훈훈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말씀드리지 않아도 동네방네 소문이 났을, “UNGO 진로 여행의 밤”의 강점!

바로, 멘토님이 해주시는 강연 시간(약 1시간)에 맞먹을 만큼의 질의 응답 및 멘토링 세션입니다 :)

아주 소소한 질문부터 거창하고 원대한 포부까지-

마음을 열고 멘토님 및 참가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서로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여러분 모두에게 UNGO 진로 여행의 밤은 늘 열려있습니다!

 

 

그럼 5월 23일(목) 저녁 7시,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만나요 :)

 

 

http://www.mizy.net/recruit/ungo/

 

 

 

 

2013년 특성화고 프로그램 개봉박두 ~

 

미지센터는 올해에도 '특성화고 창의인력 양성 프로그램' (이하 특성화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7년부터 '창의리더 해외직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특성화고 우수 교사 및 학생 해외연수' 등 특성화고 사업을 진행해온 미지센터는 오는 4 25일 사업설명회 이후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국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공과 관련된 기량을 선보이는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선발이 7월부터, 본선 진출팀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워크숍과 ‘Creative Entrepreneurs(창의적 기업가)’ 특강, 우수작품 전시회 등이 8월과 9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디자인, IT, 기계, 미디어 등 전공 분야별로 국내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 인솔자 선발이 9월에, 기업 탐방이 내년 1월에 각각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성화고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양성을 위한 서울시 교육지원조례 및 서울시 특성화고 지원계획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과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미지센터와 서울시립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스토리텔러 1기에 도전하세요! 

 

‘스펙’ 이 곧 나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나의 활동을 잘 정리하여 내가 누군지를 보여주는 ‘스펙’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는 ‘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서로 다른 ‘우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그 다름을 만들어내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나만의 톡톡 튀는 ‘스토리’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토리로 나 자신을 발견 & 표현하고픈 청소년들을 위해 미지센터는 교보문고와 협력하여 ‘제1회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 주니어스토리텔러 1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는 수려한 글재주보다는 재기발랄하고 엉뚱한 상상력이 더 환영받습니다.

또, 공모전이나 대회에 응모하기 위한 글보다는 영화, 드라마, 만화, 게임시나리오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제작을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를 위해 만화스토리작가협회 이사이자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강사로 활동 중인 만화가 전진석 씨가 전체 과정(5월 18일~7월 27일 매주 토요일, 총 10강)에 강사이자 멘토로서 함께 할 예정입니다.

 

나의 이야기, 내가 쓴 이야기, 우리가 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깊이를 더하고, 내 창작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립니다!

 

 

 

 

 

4월 UNGO 진로 여행의 밤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이은경” 멘토와 함께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멘토와의 따뜻하고 뿌듯한 시간을 보내며 나만의 길을 그리고 있는 미지 청소년들 :)

 

이번 달에는 또 어떤 강연자가 함께할지 기대하고 계셨을텐데요, 바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연구센터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이은경 선임연구원과의 시간!

 

아마도 유니세프, 유네스코 등 비교적 잘 알려진 유엔(UN)기구들에 비해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실텐데요.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 노동, 환경 등의 분야에 있어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그래서 세계 경제와 사회가 더욱 정당하게 번성하며 안정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유엔-기업간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주 의미있고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죠? :)

 

 

이번 강연을 통해 이은경 멘토가 여러분께 전달해줄 내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따뜻한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활동 및 관련 동향을 소개하고,

둘째, 유엔 로컬(ex.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서 진행되는 국제업무의 성격을 이해하고

셋째, 우리 스스로가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를 함께 이야기해볼 예정입니다.

 

 

 

UNGO 진로 여행의 밤의 가장 큰 특징 혹은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반적인 강연 프로그램에 비해 실무를 하고 계신 활동가들과 실질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이 참 길다는 점! (2시간 중 무려 1시간 가까이가 Q&A 시간이니 말입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여 국제활동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여러분, 유엔글로벌콤팩트에 대해 알고 싶은 여러분, 유엔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여러분, 이은경 멘토님과 친해지고 싶은 여러분, 혹은 그저 미지센터로 놀러올 구실을 찾고 계신 여러분 등등 UNGO 진로 여행의 밤은 모든 미지인 여러분들께 열려있습니다! 

 

 그럼 4월 25일(목) 저녁 7시,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만나요 :)

 

 

2013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530일부터 6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올 해도 미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행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330일에는 미지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기획단 미지커즈’ 15인방이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디자인을 직접 그리며 뿌듯해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좌절하며 (미리 운동화를 받을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

 

 

희망의 운동화 프로젝트는 UN 국제 평화와 문화, 그리고 세계 아동을 위한 비폭력의 10년 공식 프로젝트인 아트마일즈뮤럴프로젝트(The Art Miles Mural Project, AMMP)에서 시작되었고, 미지센터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진행하고 있답니다. 작년까지 총 42,386켤레의 운동화를 우간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베트남 청소년에게 전달하였고, 올해 그리는 운동화는 타이와 미얀마의 국경지대에 살고 있는 맬라 난민캠프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지요.

 

! 그림도 그리고 좋은 일에 기부도 하고, 나도 참여하고 싶은데..’ 생각 되시는 분들!

희망의 운동화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참여하실 수 있는데요, 간단히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희망의 운동화 홈페이지(http://shoesofhope.or.kr/)에 회원가입을 하신 후 원하는 교육날짜(매 달 2, 4째 주 정기교육 진행)에 댓글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이건 너무 의미 있고 좋은 활동이어서 우리 반 친구들이랑 다 같이 참여하고 싶은데...’ 생각되시는 분들을 위해, 단체신청도 받는답니다! 실제로 매년 많은 학교들에서 단체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쌓고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02-755-1024(내선 104)으로 연락주시면 운동화 교육 강사가 직접 여러분들의 학교(또는 기업, 단체 등등)로 찾아갑니다!

 

또한 더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올해 530일부터 61일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운동화 그리기 행사부터 시작해서 난민캠프의 사진전, 난민 의··주 체험활동, 유명인 운동화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문의: 02-755-1024(104) / hope@mizy,net / http://shoesofhope.or.kr

 

청소년 독서와 인문학에 관한 전문가 강연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문가 강연시리즈 2번째 시간으로 마련된 4월 미지온데이(MIZY on Day)가 오는 20일(토) 미지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미지온데이에서는 문헌정보학자로서 독서운동을 주도해온 한상완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가 '꿈을 이루는 지름길, 독서와 도서관'을 부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한상완 박사는 연세대학교 도서관학과(현 문헌정보학과)와 영국 셰필드대학교 등에서 공부하였으며 한국기록협회 회장, 토지문화재단 운영위원장, 서울 ICA(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국제기록관리협의회) 총회 개최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초대 위원장,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이사,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빌게이츠재단(Bill & Mellinda Gates Foundation) 배움의 기회상(Access to Learning Award) 자문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인문과학과 예술의 핵심지식정보원」,「디지털시대의 정보조사제공학」, 「지식정보사회와 지식정보의활용」, 지식기반사회에서 학교도서관의 역할과 과제」등 다양한 저서 및 논문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은관문화훈장, 한국도서관상 연구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미지온데이의 참가자들은 등단 시인이자 교육자, 독서와 도서관을 통한 정보 활용의 전문가인 한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책읽기를 통해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온라인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하러 가기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이하 미지센터)는 최근 미지 청소년 문화기획단원을 모집하였습니다.   

 

문화기획단은 미지센터의 문화사업 중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사업과 '책읽는 문화만들기'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활동 조직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문화기획단은 총 15명으로, 문화기획단원으로서 열정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의지와 10개월간 꾸준히 단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팀웍을 가진 청소년을 선발하였습니다. 


앞으로 문화기획단원들은 한 달에 2회 이상 만나 기획, 교류협력, 홍보, 운영지원 팀으로 역할을 나누고 문화교류사업을 기획하는 것에서부터 직접 홍보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경험할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기획관련 실무자를 만나 문화교류에 관한 철학과 전문성을 배우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문화기획단은 크게 2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는데, 첫번째가 책읽는 문화만들기 사업 분야입니다. 책읽는 문화만들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포스트 시크릿 코리아와 함께하는 캠페인, 포스트 카드 전시회  독서퀴즈 등 독서진흥 이벤트   미지 인문학스쿨 ▲ 청소년 힐링 캠프 및 교보문고 야간캠프  청소년문화교류축제(9월) 


두번째가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사업입니다.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청소년들의 멘토 100인 운동화 참여 이벤트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5월) 


미지센터는 청소년 문화기획단원에게 멘토와의 만남 및 문화기획과 관련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우수단원에게는 미지 희망원정단원 우선 참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문화기획단을 통해 만들어지는 청소년들의 작은 스토리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 문화 량으로 표출될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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