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올 해도 미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30일에는 미지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기획단 ‘미지커즈’ 15인방이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디자인을 직접 그리며 뿌듯해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 좌절하며 (미리 운동화를 받을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
희망의 운동화 프로젝트는 UN 국제 평화와 문화, 그리고 세계 아동을 위한 비폭력의 10년 공식 프로젝트인 아트마일즈뮤럴프로젝트(The Art Miles Mural Project, AMMP)에서 시작되었고, 미지센터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진행하고 있답니다. 작년까지 총 42,386켤레의 운동화를 우간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베트남 청소년에게 전달하였고, 올해 그리는 운동화는 타이와 미얀마의 국경지대에 살고 있는 맬라 난민캠프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지요.
‘오! 그림도 그리고 좋은 일에 기부도 하고, 나도 참여하고 싶은데..’ 생각 되시는 분들!
희망의 운동화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참여하실 수 있는데요, 간단히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희망의 운동화 홈페이지(http://shoesofhope.or.kr/)에 회원가입을 하신 후 원하는 교육날짜(매 달 2, 4째 주 정기교육 진행)에 댓글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오! 이건 너무 의미 있고 좋은 활동이어서 우리 반 친구들이랑 다 같이 참여하고 싶은데...’ 생각되시는 분들을 위해, 단체신청도 받는답니다! 실제로 매년 많은 학교들에서 단체로 참여를 하고 있는데요,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쌓고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02-755-1024(내선 104)으로 연락주시면 운동화 교육 강사가 직접 여러분들의 학교(또는 기업, 단체 등등)로 찾아갑니다!
또한 더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올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운동화 그리기 행사부터 시작해서 난민캠프의 사진전, 난민 의·식·주 체험활동, 유명인 운동화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요?
문의: 02-755-1024(104) / hope@mizy,net / http://shoes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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