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만나는 재미있는 문화!   가나,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세계유산

 

 

 

뿌리 깊은 세계유산(이하 뿌세유)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한 팀을 이루어 원어민 강사의 세계유산과 그 속에 담긴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냅니다. 뿌세유는 상대적으로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 직접적인 문화교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교실 안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세계유산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세계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 만들기, 역할극, 퍼포먼스, 등을 모둠별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7월의 뿌리 깊은 세계유산은 가나, 우즈베키스탄, 브라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다양한 대륙의 문화를 골라 만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 교육대상 : 10~12세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연령대 청소년)

교육일시 : 7 13() 오전 10:30 ~ 12:00

• 내    : 세계유산 속에 담긴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배워가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문화교육

• 신청방법 : 참가자 이름으로 미지센터 홈페이지(http://www.mizy.net) 가입 후 온라인 신청

신청기한 : 6 25() ~ 7 12() (※선착순 마감)  

• 참 가 비 : 5,000

              사회배려 청소년 무료(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새터민, 장애청소년 등)

  

 

1.     화려한 문화를 간직한 아프리카의 금빛 나라 - 가나(Ghana)

골드코스트즉 황금 해안을 가진 덕분에 옛날부터 여러 나라들이 욕심을 내는 땅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화려한, 찬란한 아프리카 문화를 잘 보존하고 간직한 나라입니다. ‘가나 초콜렛이 가나에 대해 아는 전부라면, 진짜 가나는 어떤 나라인지 만나보아요.

 

뿌세유에서 만나볼 가나의 세계유산은 가나의 성채(Forts and Castles) 입니다. 겉은 아름다운 성이지만 이 곳은 과거 식민지 시기 노예 무역으로 많은 강제 노예들을 수감했던 슬픈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갇혀 강제 노동을 해야 했던 노예들의 비극적인 삶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을 치유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체험활동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 케이프 코스트 성의 모습                                           ▲ 내부의 지하 수감소

 

2.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역사 도시 탐방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세계의 문물이 모이고 이동하던 중심지였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오랜 세월 동안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찬란한 문화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려인이라 불리우는 한민족이 거주하는 나라이기도 하고 문화적으로 한국과도 가까운 나라이지요.

 

7월의 뿌세유에서는 세계 문화의 교차로인 사마르칸트(Samarkand) 역사 도시를 만나볼 예정입니다. 사마르칸트는 과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고 현재에도 우즈베키스탄의 제 2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의 전 지역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예술, 건축물 도시 구조 등이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7월의 뿌세유를 놓치지 마세요!

 

 ▲ 사마르칸트의 바비하눔 모스크의 모습                     ▲ 사마르칸트의 울루그벡 천문대

 

    3.     축구와 쌈바 그 이상의 감동이 있는 나라 브라질(Brazil)

브라질을 떠올리면 축구와 쌈바 그리고 무엇이 생각나나요? 브라질에는 축구와 쌈바만이 유명할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수많은 축제와 경이로운 자연환경이 펼쳐지는 남미의 중심 국가 브라질을 7월의 뿌세유에서 만나보아요.

 

7월의 뿌세유에서는 브라질의 세계자연유산인 판타날 보존 지구(Pantanal Conservation Area)에 대해서 배워봅니다. 세계 최대의 담수 습지 생태계 중의 하나이자 다양한 조류와 어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판타날 보존 지구에만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7월의 뿌세유 브라질 수업을 놓치지 마세요.

 ▲  판타날 보존지구의 다양한 생물들

7월의 뿌세유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UNGO 진로 여행의 밤 - 6월에는 어떤 멘토를 만나볼까요?

“장성윤 멘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업제휴국

 

벌써 여섯 번째 UNGO 진로 여행의 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달 한 번씩 실무의 달인(!)이신 멘토님들을 만나서 새롭고 재미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은 프로그램 담당자들에게도 무척 설레고 신나는 일인데요- (미지 식구들이 UNGO 실무자들의 특강을 듣고 싶어서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설이...ㅎㅎ)

6월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업제휴국 과장님으로 근무 중이신 장성윤 멘토님께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의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기로 하였답니다. 

 

 

 

유니세프(UNICEF)는 아시다시피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유엔기구로서, 1946년에 창립된 이래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린이의 건강, 교육, 평등 및 보호가 필수적이라고 여기기 때문인데요- 다문화․세계화 시대의 건강한 세계시민이 되기 위해서도 역시나 아동․청소년기부터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중요한데, 그래서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미지센터의 모습과 잘 부합하는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따라 유니세프가 더 친숙하고 반갑게 느껴집니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994년에 설립된 유니세프의 선진국형 기구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유니세프의 대대적인 긴급구호활동을 지원받았던 대한민국은 199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어느덧 수혜국의 입장에서 공여국이 된, 유니세프 내에서의 최초 사례가 되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역시 ‘차별 없는 구호’의 정신을 토대로 현재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영양, 보건, 기초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만 잠시 접해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실제 모습은 어떨지, 나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그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한 여러분을 장성윤 멘토님과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물론 꼭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니더라도 관련 분야 및 기관, NGO 등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실 예정입니다.

 

아마도 유니세프는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유엔기구 중 하나이다보니 관련 진로를 꿈꾸고 계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강연 시간(약 1시간) 이후에 이어지는 질의응답 및 멘토링 세션(약 1시간)이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가 됩니다! 늘 열려있는 “UNGO 진로 여행의 밤”에 오셔서 멘토님의 특강도 듣고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조금 더 내 꿈에 다가가는 시간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

 

그럼 6월 24일(목) 저녁 7시,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뵐게요!

 

  * 참가신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UNGO 진로 여행의 밤 참가신청’ 배너 클릭 후 신청서 작성. 6월 14일(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미지센터에서 만나는 놀라운 일주일

6. 16 ~ 6. 22.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이모저모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후원, 서울시 산하 37개 청소년 센터가 함께 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이하 놀토엑스포)가 오는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최됩니다.

 

6월 15일 11시 서울광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리는 놀토엑스포는 이후 16일부터는 각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데요,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센터로서 미지는 그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답니다.

 

 

욤비 토나 씨를 아세요?

-15세 이상 24세 미만이라면(중, , 대학생 프로그램)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총 4번의 강연이 열립니다.

 

강사들은 과학자, 홍보전문가, 평화교육자 등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하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얼마 전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잘 알려진 욤비 토나 씨입니다. 콩고 공화국 출신인 그는 우리나라로 치면 국정원이라 할 수 있는 콩고비밀정보국(ANR) 요원으로 일하다가 국내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한국으로 이주, 오랜 노력끝에 난민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욤비 씨는 난민으로서의 삶과 '내 이름은 욤비'라는 책을 쓰게 된 과정, 그리고 이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 '에코 팜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청소년들에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강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이 제공됩니다.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

 강사: 욤비 토나

          ('내 이름은 욤비'의 저자)

 일시 : 6월 20일(목) 오후 7시~9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 내 이름은 욤비

 강사: 전세현, 문아영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

 일시 : 6월 18일(화) 오후 7시~9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 평화교육이란?  

 

 

그밖에도 공익적인 활동과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에서는 평화교육 프로젝트 '모모'의 두 실무자를 만나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평화교육은 최근 들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 폭력이나 청소년 인권 문제의 심각성만큼 중요한 글로벌 테마 중 하나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젊은 사회적 기업가 두 명을 동시에 만나봅니다. 유엔평화대학교에서 평화교육을 전공한 문아영, 전세현 씨는 귀국 후 사회적기업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를 설립, 한국에서 평화교육을 널리 알리고 평화교육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와 조언을 듣는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각각 '이과'와 '문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되어있습니다.

17일에는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등 책과 강연을 통해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권기균 박사가 박물관을 통해 창의적발상을 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그는 세계의 박물관과 과학관, 그리고 이를 활용한 교육이 어떻게 가능한지 흥미진진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1일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소통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용범 씨를 만나봅니다. 정치 외교를 전공하고 중앙일보 등 언론사 기자를 거쳐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홍보 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정보와 경험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멘토와의 만남>

 

 강사: 권기균

          (과학관과 문화 대표)

 일시 : 6월 17일(월) 오후 7시~9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박물관 관람법-하나 고르기

 강사: 김용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소통실)

 일시 : 6월 21일(금) 오후 7시~9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홍보전문가가 말해주는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법 

 

 

이주 여성을 만나보세요.

-10세 이상 15세 미만이라면 (초등학생 프로그램)

 

초등학생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나라에 결혼 이민자나 난민으로 살고 있는 여성들을 만나봅니다. 16일 오전에는 이란의 전래동화 '멋쟁이 수탉'을 인형극으로 배우고 직접 주인공 수탉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주 여성들과 함께 합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아프리카 문양 테이블 매트 그리기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주 여성과 난민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주여성공동체 '에코팜므'에 대한 이야기와, 하얀 천 위에 아프리카 문양을 이용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 6월 16일(일) 오전 10시~12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다문화 인형극 및 스토리텔링

 용: 이란 인형극 '멋쟁이 수탉'과 등장인물 만들기

 일시 : 6월 16일(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제목: 이주 여성 문화체험

 내용: 아프리카 문양 테이블 매트 그리기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 상설전시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행사기간인 16일부터 22일까지 미지센터에서는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상설전시도 진행됩니다. 이 기간에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연령에 상관 없이 관람할 수 있지요. 특히 이번 전시는 주제에 따라 ECO Zone, Culture Zone, Work Zone의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환경 및 공정무역, 각국 문화, 사회적 기업 관련 전시물을 선보입니다.

 

 

 

 기간: 6월 16일 ~ 22일

  

  장소: 미지센터 다목적 홀

  관람료 : 없음

  대상: 청소년 및 일반인

 전시 내용 및 협력기관

 

 - Culture Zone(문화) : 터키 민속의상(이스탄불문화원) 등

 - Eco Zone(환경) : 친환경 장난감(공정무역연합) 등

 - Work Zone(사회적기업) : 사회적기업 관련 자료(에코팜므) 등 

 

 

 놀토엑스포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미지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및 일반인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시면 됩니다. 참가자에게는 참가확인증이 발급됩니다.

 

신청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서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주세요.

 

 

 

   놀토엑스포 신청하러 가기 클릭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세계적 석학에게 듣다

 

 

미지센터가 오는 6월 7일 열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 평론가이자 석학인 앙투완 콩파뇽(Antoine Compagnon) 강연회에 청소년 회원들을 초청합니다.

 

디지털 독서 (Lire numérique)- “우리는 인쇄 서적과 디지털 세계 사이의 혁명과 같은 시점을 살고 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회는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주한 프랑스 대사관 등이 공동주최하고 미지센터가 후원합니다.

 

벨기에 태생의 앙투완 콩파뇽은 프랑스 최고 지식인들이 모인 콜레주드프랑스(College de France)의 교수이며, 구조주의 학자로 유명한 롤랑 바르트의 직속 제자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고등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레지옹 드뇌르 훈장, 클로드 레비 스토로스상 등을 수여한 바 있는 그는 '모더니티의 5가지 역설(Les Cinq Paradoxes de la modernité)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서의 저자입니다. 

 

강연회는 6월 7일(금) 오후 4시부터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시민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시면 됩니다.

 

 

   ▷ 강연 일시: 2013. 6. 7(금) 오후 4시 ~ 6시

   강연 장소: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

 

 

이번 강연회는 세계 석학 강연회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5일에는 영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원장의 강연회도 열립니다. '과학수사로 세상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 강연회는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http://www.mizy.net/recruit/lecture/

 

                                                          신청하러 가기 => 클릭!

 

 

 

 

                                                        

 

 

 

 

 

서울시가 소속 37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엑스포)가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미지센터를 비롯,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립니다.

 

 

15일 오전 11시,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서울시내 청소년센터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개막식은 특히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전하는 주말활동' 을 주제로 각 센터별 동아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각종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서울광장, 미지센터 부스 찾기

미지센터에서는 '미티어(Meteor)'와 '소셜밸류(Social Value)' , 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 '미꾸러기'가 미지센터 부스에서 ‘몸으로 말해요’(스피드 퀴즈), 공정무역’ 4행시 짓기, 공정무역 OX 퀴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미지센터 부스는 아래 그림에서 4권역으로, 시청역 5번 출구쪽으로 나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미지센터 놀토 프로그램

16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센터별로 자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미지센터에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강연 등이 일자별 연령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16일(일)에는 초등학생 연령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는 날입니다. 외국인과 함께 하는 필리핀, 터키 음식 만들기 △ 지하철 광고판을 재활용하여 동물 저금통 만들기 이란 인형극 ‘멋쟁이 수탉’ 과 등장인물 만들기 등 다문화 교육과 친환경 워크숍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중학생 이상 연령대의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멘토의 강연과 진로상담 프로그램인 '멘토와의 만남', 사회적기업 소개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가 각각 진행됩니다. ‘내 이름은 욤비’ 의 저자 욤비 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소통실 김용범 씨 등이 청소년을 만납니다.

 

이밖에 미지센터에서는 행사 기간 내내 상설 전시가 마련될 예정인데요, 주한 이스탄불 문화원의 터키 민속의상, 국립민속박물관의 '필리핀 꾸러미', 공정무역연합의 친환경 제품 등이 전시됩니다.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눔축제 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을지 궁금하시죠?

그동안 주로 가을에 진행됐던 나눔축제가 올해는 봄으로 옮겨 진행되는 만큼 시원한 색깔로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했습니다. 

그리스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이 보는 사람의 마음도 시원하게 해주는 것 같죠?

요즘 나눔축제를 준비하는 발걸음으로 북적거리는 미지센터 곳곳에도 파란색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물론 이번 축제에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입을 유니폼도 같은 색입니다.

 

 

 

운동화는 차곡차곡 

 

나눔축제를 준비하는 와중에도 희망의 운동화는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차곡차곡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200명, 동대문구 구민 80여 가족 등 수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운동화를 완성했습니다.

 

그동안 미지센터 기획단 '미지커즈'가 한국타이어 본사와 동대문구 구민회관 등에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는 등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활약을 했답니다.

 

 

 

달려라, 미지커즈 

 

미지커즈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지커즈는 나눔축제를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파란색 단체티를 입고 남산공원 등 서울 곳곳에 직접 나가 홍보물을 나눠주며 나눔축제를 알리기도 했구요, 청소년이 뽑은 각 분야의 희망멘토들에게 희망의운동화를 배달하는 일도 했답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청소년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유명인들이 어떻게 희망의운동화를 완성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바람개비를 돌려주세요


파란 포스터 위에 선명하게 그려진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보이시나요? 바로 이번 나눔축제의 상징입니다.  

바람개비의 노랑-초록-빨강은 버마 난민들의 국기에 들어가는 색으로, 노란색은 결속, 초록색은 평화, 빨간색은 용기를 의미한답니다. 이 3가지 색에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이 합쳐져서 희망의 운동화 바람개비가 탄생되었답니다.

여러분들이 나눔축제에 참여하여 희망의 운동화를 그린다는 것은, 바람개비를 돌리듯 우리의 바람을 후~하고 불어서 아이들이 힘차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가득

 

올해 희망의운동화 나눔축제에서 완성된 운동화들은 메솟 지역의 버마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인데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나눔축제에 오시면 이들의 생활상을 조금은 짐작해볼 수 있답니다.

 

미지센터는 사전답사를 통해 멜라 캠프 관계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활상을 사진과 영상에 담아 왔거든요. 나눔축제 기간 중 행사장에서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신발 없이 생활하는 아이들의 일상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나눔축제에서는 운동화를 그리는 활동과 여러가지 볼거리 외에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트트루, 시소, 감기약.....플래시몹부터 아카펠라까지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팀들이 나눔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나눔축제의 백미는 역시 운동화 그리기라고 할 수 있죠. 나의 시간과 돈, 그리고 에너지와 창조성까지 더해 진정한 의미의 나눔활동에 참가하는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미지온데이, 4월과 6월 사이  

 

 

 

 

지난 4월 20일, 미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문가 강연시리즈 2번째 시간으로 마련된 '문헌정보학자와 함께 하는 미지온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빌게이츠재단(Bill & Mellinda Gates Foundation) 배움의 기회상(Access to Learning Award) 자문위원회 위원, 서울 ICA(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국제기록관리협의회) 총회 개최자문위원회 위원장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헌정보학자를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한상완 박사(전 연세대학교 부총장)는 이날 어린 시절 독서의 중요성, 입학사정관으로서의 경험, 부모로서 독서 교육의 경험, 문헌정보학자의 진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까지 2년 동안 1천 권이 넘은 책을 읽은 경험이 이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한 박사의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또한 문헌정보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오는 6월 1일 열리는 6월 미지온데이는 일찌감치 여름방학을 계획하며 청소년 국제활동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강연이 아니라 미지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 구성원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미꾸러기'가 직접 진행하는 '쿠키 DIY'와 활동경험담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6월 미지온데이, " 미꾸러기와 함께하는 쿠키 DIY "


일시 : 6월 1일(토) 오전 10시~12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참가비 : 무료 (쿠키 꾸미기 재료 및 간식 제공)

 

나의 작은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원대한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는 경험,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이런 분들을 위해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특화센터로서 미지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국제활동 경험을 가진 청소년들을 만나왔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경험담에는 단기 해외 탐방부터 국제회의 참가, 장기 해외 자원활동 등 시대의 변화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청소년 국제활동의 면면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013년도 상반기 국제활동경험담 공모전은 오는 26일까지 경험담을 모집, 총 6편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경험담 제공자들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등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특히 올해 미지센터는 그간의 당선작들을 모아 책으로도 출판할 계획이니 자신의 경험담이 담긴 책을 소장하고 싶은 분들은 귀를 쫑긋~ 세워주세요.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센터이며, 국제활동경험담 공모전은 미지센터가 청소년 국제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청소년 국제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두고 두고 간직하고 싶은 청소년 시기의 국제활동 경험을 다른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국제활동 경험담 모집기간 : ~ 5월 26일(일) 자정 원고 마감

 

 

- 원고 : 글과 사진이 어우러진 형식 (A4 5매이상 10매이하, 사진 4매이상, 개인독사진 포함) 원고내 제목, 성명, 이메일, 연락처, 주소, 소속, 참가국, 기간, 일정, 비용 및 Tip등 명시 (원고의 내용은 최근 활동을 포함하여 최근 2년간의 경험담도 유효합니다.)

 

- 혜택 : 글을 보내주신 분 중에서 6편의 경험담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대상 1편 : 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금상 1편 : 상장 및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은상 2편 : 상장 및 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동상 2편 : 상장 및 각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발표 : 심사를 거쳐 2013년 5월 29일(수) 이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연락

 

-기타 : 접수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으며 저작권은 미지센터에 귀속되어 책자 등 홍보자료로 사용됩니다. 또한 채택된 원고는 홈페이지에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으로 발표하며 시상식은 추후 공지합니다.

 

- 문의 / 접수 02)755-1024 (#107), 원고는 이메일(mizy@mizy.net) 접수

 ...기획단을 모집합니다!!!

 

이주배경 청소년 이해교류사업 ...友(레인보우)는 민족과 문화가 점점 다양해지는 한국 사회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경의 또래 친구들을 만나 서로를 배움으로써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누리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자, 난민,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이주민과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국내 일반 청소년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상호간의 교류를 돕고자 함이죠.

 

 

...는 크게 이주배경 청소년 이해 워크숍, “... 브릿 캠프, “...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이주배경 청소년 이해 워크숍은 크게 결혼이주자, 이주노동자, 난민, 새터민으로 구분될 수 있는 국내 이주민들의 이주과정과 한국에서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브릿캠프는 다양한 배경의 친구()들을 서로 알아가는()’ 청소년 캠프로서 이주배경 청소년과 비이주배경의 국내 일반 청소년이 함께합니다. 캠프 이후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이주민들과 나눌 수 있는 각종 자원활동 및 교류를 계속 이어나가게 됩니다.

 

...기획단은 바로 이 세 가지 활동의 주체이자 주인공!!!

 

기획단은 7~8월까지 진행되는 이주배경청소년 이해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을 물론이고, 본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 브릿캠프(8 15~17)의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동아리 활동 역시 주체적으로 이주민들과의 교류 활동을 꾸려갈 거구요.

기획단의 지원자격은 대학생 연령의 만 1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주민에 대한 애정이 크고 한국사회가 성숙한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릴게요. 이주배경 청소년들은 더욱더 환영해요~~~

 

  

 

                                                                  신청하러 가기 => 클릭!

2013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작~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주최하고 미지센터와 하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2013년 특성화고 지원 사업이 제 7회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내 모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진대회는 학교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20개 팀을 선발, 수상 팀을 배출한 학교에는 대상(1팀) 2천만원, 금상(2팀) 1천8백만원, 은상(3팀)1천5백만원, 동상(10팀) 및 특별상(4팀) 1천 1백만원을 각각 실습실 개선비 및 실습기자재 구입비, 전문동아리 활동비 등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미지센터는 이번 경진대회 본선진출 팀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워크숍, 쇼(Show), 프레젠테이션, 콘서트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위크(Creative Week)를 실시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위크 중 첫 번째인 크리에이티브 워크숍(Creative Workshop)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준비하는 본선진출자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강의, 스피치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어서 크리에이티브 프레젠테이션(Creative Presentation)은 학생들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전문가 앞에서 발표해 보고 직접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제공해 본선 참가 전 최종 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쇼(Creative Show)에서는 학교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직업특강을, 크리에이티브 콘서트(Creative Concert)에서는 학업과 본선준비로 지친 청소년을 위로하는 인디밴드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와 확 달라진 특성화고 지원사업! 창의적인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원에 발맞추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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