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hoes of Hope’ Festival

 

            

 

2-day festival at Gwanghwamun Square

             ‘Shoes of Hope’ sends shoes that are decorated with messages of peace and sharing to underprivileged children around the world. The 2012 ‘Shoes of Hope’ Festival will take place at Gwanghwamun Square on October 26 and 27. The 3,000 shoes decorated during the event will later be sent to Vietnam.

              The 2012 ‘Shoes of Hope’ Festival includes shoe-decorating, a photo exhibition including images from Vietnam, an exhibition showing the history of ‘Shoes of Hope’ over the past five years, a display of shoes decorated by celebrities, and a book-exchange event where participants can exchange their second-hand books for new ones.

                

 

Sharing messages of hope since 2007

             ‘Shoes of Hope’ began 10 years ago as part of the Art Miles Mural Project (AMMP), a UN-sponsored project that encourages nonviolent actions to promote world peace, culture, and children. The Seoul Youth Center for Cultural Exchange (hereafter MIZY Center) first introduced the project to Korea in 2007.

             The ‘Shoes of Hope’ project in Korea delivered the sneakers collected through this project to Ugandan child soldiers and orphans in 2007 and to poverty-stricken children in Bangladesh and Cambodia in 2008 and 2009, respectively. In 2010, sneakers were delivered to Nepalese child laborers working in dangerous conditions, such as in coal mines. The 11,500 sneakers collected in 2011 were delivered to teenagers and children in the northern mountainous region of Laos in a simple handover ceremony. This year, the shoes will be sent as messages of peace and reconciliation to Vietnam, a country where Korean soldiers once fought. 

             In addition, MIZY Center has also established ‘Libraries of Hope’ in Cambodia and Nepal in conjunction with the ‘Shoes of Hope’ project. These libraries are intended to act as a form of sustainable support for the children of these countries. This year, as part of Mayor Park Won-soon’s support plan for libraries and the establishment of a reading culture, the citizens of Seoul can exchange their second-hand books for 10,000 new books.

 

 

 

 

 

 

 

대한민국 속의 작은 중국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어마을

 

중국에 가지 않아도 다양하고 실감나는 문화체험 가능

 

 

13억에 이르는 거대한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 그토록 많은 수의 중국인들은 중국대륙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널리 퍼져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간직하며 활력 넘치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교(華僑)라고 불리는 이들은 정착하는 곳마다 차이나타운(중국식 거리)을 형성하고 있는데,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캐나다의 밴쿠버에 생겨난 차이나타운처럼 우리나라에도 13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중국인의 생생한 숨결이 간직되어 있다. 인천에 화교가 정착하게 된 것은 1882년 임오군란 당시 청나라의 군인과 함께 건너온 40여명의 군역상인들이 정착한 것을 시작으로 1884년 인천 선린동 일대에 중국 조계지가 지정되면서 청나라의 영사관이 들어서고 중국식 건물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본격적으로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현장으로서, 또한 지금도 중국인들이 머물며 생업을 영위하고 있는 생생한 삶의 현장인 인천 차이나타운을 무대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제대로 그리고 손쉽게 중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중구에서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중국어마을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인천 차이나타운 속 중국어마을은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어마을] 프로그램은 몇몇 대학이나 사설기관에서 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인 중국어 연수를 목적으로 장기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의 형태로 [중국어마을]을 운영하는 것과는 그 기획 의도가 출발점에서부터 다르다. 우선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어마을] 프로그램은 인천 중구 선린동에 위치한 유서 깊은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실생활과 사람을 연결하여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단기 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일 조계지 등 자연스럽게 형성된 차이나타운 내 역사현장들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산동예술문화원, 중국문화체험관 등 새롭게 보강된 체험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인천화교협회와 식당, 상점들과 같은 생활현장에서 중국인들과 직접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록 하루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문화를 이해하면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중국문화의 독특한 공간이 다양한 콘텐트와 함께 프로그램 속에 녹아있어 미래를 짊어질 우리나라의 중고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중국을 이해하고 그들의 중국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욕구를 채울 수 있는 출발점으로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중국어마을 체험 프로그램 개요

운영일시: 월2회 (둘째, 넷째 토요일)

운영시간: 10:00 ~ 16:00

장 소: 차이나타운 내 체험코스(중국어마을문화체험관, 한중문화관 등)

대 상: 중, 고등학생 참가인원: 70~80명

신청방법: 참가자 모집 공문 발송에 의한 학교별 신청(※개별신청 불가)

문 의: 관광진흥과 관광진흥팀(032-760-7823)

웹사이트: www. ichv.go.kr

 

 

세부일정:

09:30 ~ 10:00 접수 및 치파오 착용

10:00 ~ 10:15 홍보영상 촬영 및 오리엔테이션

10:15 ~ 10:45 친교의 시간

10:45 ~ 11:45 중국 전통놀이 체험

11:45 ~ 12:45 중국어전용 식당과 상점 탐방

12:45 ~ 15:30 마작, 경극 검보분장 체험, 중국노래 배우기

15:30 ~ 16:00 설문지 작성, 퇴소식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치파오 복장 입어보기 / 우롱차 맛보기

 

한중문화관 3층 중국문화체험코너에서는 중국 청나라 시대의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어볼 수 있다. 가지각색의 치파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자들도 준비되어 있다. 치파오를 입은 채로 중국 전통 차인 우롱차를 마시면 마치 중국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장면 박물관

 

인천 차이나타운 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은 한국식 자장면이다. 자장면은 중국에서 이주해온 화교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탄생시킨 음식이다. 현재 자장면 박물관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은 옛날 ‘공화춘’ 이라는 음식점으로, 산둥 반도의 장인이 1908년에 처음 문을 연 음식점이다. 전시실은 총 4개로 이루어져있다. 제 1전시실에는 사람들이 ‘산동식’ 자장면을 먹는 모형을 통해 자장면 탄생 당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제 2 전시실은 1930년대 공화춘 식당 내부를 모형과 유물로 전시해 놓았으며, 제 3 전시실에서는 1970년대 자장면이 큰 인기를 끌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제 4 전시실에서는 ‘현대문화의 상징- 자장면’이라는 주제로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자장면이 한국의 현대 문화의 일부임을 보여준다. 또 1층 중앙계단 주변에서는 1960년대 ‘공화춘’ 주방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마작

 

중국어 마을 문화 체험관 1층에서 진행된 마작 체험은 마작만 하고 싶다는 학생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좋다. 규칙이 복잡해서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같이 하다보면 규칙에 익숙해 져서 마작의 즐거움에 빠져볼 수 있다.

중국 음식점

 

자장면의 고향답게 화교들이 운영하는 한국식 자장면 집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중국어로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일반 중국 음식점과는 다르다. 자신의 중국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양꼬치, 훠거(중국식 샤브 샤브샤브)등 진짜 대륙음식도 맛볼 수 있다.

 

 

얼후(二胡)- 중국 전통악기

 

얼후(二胡)는 청나라 중기에 생긴 현악기로 줄이 둘이고 몸체는 단단한 나무로 만든 전통 악기이다. 외현(바깥 줄)과 내현(안 줄) 사이에 있는 궁을 움직이면 마찰에 의해 음을 발생시킨다. 또 운지법도 매우 단순해서 쉽게 배울 수 있다.

 

중국의 전통놀이

 

한중문화체험관 앞에 있는 야외쉼터 한중원에서 중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제기차기: 중국에서도 제기차기는 전통놀이이며 우리의 것과 흡사하다.

콩주(空竹): 비어있는 대나무라는 뜻으로 팽이의 한 종류이다. 빠르게 돌리면 시원한 바람소 리가 난다.

 유력구: 유력구는 태극권과 같은 느린 운동으로 라켓으로 모래가 들어있는 공을 회전시키고 상대에게 패스하는 동작으로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다.

 

 

 

중국어마을 체험을 통한 기대효과

 

마침 중국어마을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온 서울 강북구 정릉동 소재 대일 외국어고등학교 2학년 중국어과 학생 40명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일행 중 서정무 군은 “체험활동 대부분이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원어민 선생님과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업시간에 배운 중국어를 직접 활용해볼 수 있었거든요.” 라며 중국인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가 회화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역시나 외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교실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표현하고 소통해 보는 경험임을 다시 한 번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 학생들을 인솔하며 같이 참여한 같은 학교 중국어담당 신기혜 선생님 역시도 문화체험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문불여일견이라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화면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더 가슴에 와 닿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중국문화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도 더 커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학생들이 중국을 겉에서 보이는 이미지만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중국의 신기한 문화들을 직접 보고 체험한 우리 학생들은 당장 100% 바뀌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편견이 없이 중국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위상이 정치, 경제적으로 미국을 뛰어넘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이 때, 중국의 문화와 언어에 관심이 많지만 아직 그 체험에 목마른 학생, 중국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보다 깊은 이해를 얻으려는 학생 모두 인천 차이나타운 중국어 마을에서 중국을 느끼고 경험해 보는 것을 그 시작점으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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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지센터가 대만 CYC(China Youth Corps)와 함께 진행한 제1차 대만 아시아 청소년지도자워크숍에 관한 기사가 현지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대만 최대 일간지인 자유시보 10월 18일자에 이번 워크숍의 주제인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과 관련한 특집기사가 실렸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강사진으로 파견된 서울시립 명지아이윌센터(Iwill) 조은숙 부장의 인터뷰와 한국의 청소년 인터넷 상황 및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 등을 다루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주최, 미지센터 및 현지 협력기관 공동주관으로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워크숍 중 첫 번째로, 대만 타이페이 시에서 대만 청소년 지도자 및 교사, 상담가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베트남과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2~4차 워크숍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서울시립광진수련관 아이윌센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등 청소년 기관 전문가들이 강사로 파견될 예정입니다.

 

 

 

 

한국 게임 산업

240 청소년 인터넷 중독 기자 양주영 / 타이페이 보도

 

타이베이 암살성(暗殺星)이 세계전자게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국내 게임 정책에 불을 지피게 되었다. 그런데 한국 학자들은 경고의 메세지를 전해왔다.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은 정말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한국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라는 큰 후유증을 낳았습니다.” 한국정부의 연구 조사 결과 240만 명, 30% 의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 상태입니다. 오늘날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모습이 대만에게 큰 본보기가 되고 경계심을 갖게 합니다.

한국 전문가들은 대만이 한국을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CYC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장선생님 기금회(상담기관) 등과 함께 개최한 아시아 청소년지도자워크숍에서 한국 인터넷 문화 연구소 소장 민경배 씨와 서울시립 명지I-will센터(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 부장 조은숙 씨가 말하기를, 미래의 주인들인 청소년이 인터넷 중독이라는 문제를 갖고 있다고 얘기했다. 한국에는 이미 인터넷 중독 치료 기관이 설립되었다. 심각한 청소년 인터넷 중독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대만 게임 대표팀 타이베이 암살성이 전자게임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과 관련 교육부와 경제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게이머 진학시 어드벤티지 적용과 그런 인재들을 고등학교 특별 전형으로 입학시키는 등등의 게임 경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장화사범대학교의 지도상담학과 왕지홍 교수는 물론 교육의 다원화 혹은 교육의 발전이라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는 있지만, 게임의 고수 반열에 오르기 위해 너무 몰입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얘기하였다. 대만 정부는 노른자 없는 계란 같은 정책이 되지 않도록 신중히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만이 한국을 뒤따라 잡고 한국의 인터넷 및 게임 산업의 강한 바람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조은숙 부장은 한국 게임 산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문화관광부와 한국의 국력과 미래를 걱정하는 여성 가족부 모두 게임 산업이 초래한 결과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인터넷 문화는 이미 뿌리 깊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특히 스마트 폰이 출시된 이후로 문제의 심각성이 더 깊어지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청소년들에게 10시 이후에 인터넷 사용 자제 협조를 요구해도, 학생들은 여전히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은숙 소장이 생각해낸 방법 중 가장 효과 있는 방법은 최고의 프로게이머나 인터넷 중독을 겪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서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다. 양심 있는 몇몇 게임 산업 업체들은 게임 업체들이 게임 안에 어떤 함정을 파 놓아서 소비자들이 점차 게임에 중독되게 되는지에 관하여 상세히 얘기하였다. 중독된 청소년들이 뒤늦게 인터넷 중독을 자각하게 되었을 때에, 청소년들은 그들이 인터넷 게임 때문에 가족 간의 불화를 자초하고 인간관계, 학업을 망치게 된 것에 크게 후회한다.

 

 

미지센터는 2012년 10월 27(토정기견학 프로그램 '미지 ON Day'를 진행합니다.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에 대해 관심 있는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미지 ON Day'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매 달 초 홈페이지에 공지될 것입니다.

 

 

1. 일시 

2012.10.27(토). 오전 10 ~ 12 30

 

2. 행사명 

'미지 ON Day'
(미지 오는 날, 미지는 언제나 ON - 국제교류에 대한 프로그램의 성격을 표현)

 

3. 활동내용 

재미있는 다문화! 국제교류 이해하기: 미지인게임 청소년 운영위원회

미지센터 기관 및 프로그램 소개 - 미지센터 실무자
청소년 활동과 경험담 발표 - 청소년 운영위원회

 

4. 모집대상 

14~19,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50

(단체접수 가능/ 단체 접수 희망 시 메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5.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10.10 ~ 10.26(금). 메인화면 하단의 배너 클릭

(지원서 작성 후 제출을 반드시 클릭하세요!) 

  

* 접수된 분에게는 확정문자가 발송되며, 참가 이후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참가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참가 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취소를 원하는 신청자는 아래 문의전화로 10월 26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교류협력팀 이자인(02-755-1024/내선 106), jjan825@mizy.net

미지센터, 이스탄불 문화원과 함께

청소년문화행사 개최

 

   - 터키의 다채로운 문화를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는 체험프로그램

- 1026(), 29(), 114(), 9() 4회 진행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청소년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함양하고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이웃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2 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터키의 달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및 다문화 프로그램 전문기관인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스탄불문화원이 참여해 터키의 음식, 음악, 전래동화 등 터키 전반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배우며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제의 터키 사진전, 민 속품전, 전통의상전 등이 함께 진행된다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 터키라는 주제로 1026()부터 1130()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미지센터 2층 청소년카페에서 전시회, 대강당에서 분야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26()29(), 119()에는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카파도키아 열기구 만들기, 나자르 자석만들기, 터키 전통음식 MenemenKofte만들기가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114() 오후 4시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터키문화 특강, 양국 대학생이 참여하는 티 파티(Turkish Tea Party), 터키 전통악기 사즈연주회가 진행된다.

 

        이번 터키 프로그램에는 이스탄불문화원 관계자와 카디르 아이한(Kadir Ayhan)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협력학과 박사과정), 훌랴 타스티나르(Hulya Taspinar) 숭실대학교 한국학과 석사과정 학생 등이 참여한다. 

   본 행사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과 대학생은 주관기관인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사회배려계층 무료).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10 박현아)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

날짜

시간

장소

내용

강사

10/26()

오후 5~7

미지센터

나눔방

터키 문화 배우기, 노래 배우기,

카파도키아 열기구 만들기

Seyma Bayram

10/29()

오후 5~7

터키 문화 배우기, 전래동화 듣기, ‘나자르자석 만들기

Hulya Taspinar

11/4()

오후 4~6

터키 문화 강연, 티파티,

전통악기 사즈연주

Kadir Ayhan

11/9()

오후 5~7

터키 문화 배우기, 터키 전통음식 MenemenKofte 만들기

Sukriye Isiok

 

* 카파도키아는 실크 로드가 통과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수억 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이 남아있습니다. 오늘날 열기구를 타고 바위들로 이루어진 절경을 보는 것이 터키에서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 ‘나자르 본쥬시선의 유리구슬이라는 뜻으로, 일명 악마의 눈이라고 합니다. 터키인들은 이 구슬이 악마의 눈을 가운데에 가두면 주위의 다른 악을 물리친다고 믿기 때문에 늘 지니고 다닙니다.

 

[2012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희망의 발걸음은 올해에도 계속됩니다!”

 

 

 

※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운동화 위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해외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전 세계적인 나눔운동입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서울특별시, 미지센터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우간다의 소년병과 차일드마더,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빈곤 청소년, 네팔의 채석장에서 일하는 청소년, 라오스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고, 올해는 한국 청소년 및 시민이 직접 디자인한 희망의 운동화를 베트남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2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희망, 평화, 나눔의 이미지를 직접 운동화에 그려보고, 운동화를 베트남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보내주는 행사입니다. 10월 26일(금) 10월 27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유명인 희망의 운동화 전시 및 사진전, 도서교환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이에 미지(MIZY)에서는 성실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운동화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주실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1. 모집인원 : 30명 (선착순)

 

2. 지원자격

- 만16세 ~ 27세의 청(소)년

- 주어지는 일 뿐만 아니라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능동적인 사람

-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

-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사람과 어울리고 싶은 사람

 

3. 활동일시

- 사전교육 : 10월 20일(토) 14시~17시(3시간), 미지센터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 오리엔테이션 / 역할분배 / 운동화 그리기 체험

- 현장활동 : 10월 26일(금)~27일(토), 2일간(총 20시간), 광화문광장

※ 26일과 27일에 모두 활동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합니다.

 

4. 활동내용 : 희망의 운동화 전시회,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부스, 도서교환전 지원 등

 

5. 선발일정

- 서류마감 : 10월 17일(수) 20:00시까지

- 발표 : 10월 19일(금) 14:00시 미지 홈페이지 공지사항

- 사전교육 : 10월 20일(토) 14시~17시(3시간), 미지센터

※ 자원봉사자는 반드시 사전교육에 참석해야 합니다.

 

6. 지원방법

- 지원 서류(첨부파일) 작성 후 hope@mizy.net으로 이메일 접수

- 메일제목을 ‘이름_자원봉사자 지원’으로 할 것

 

7. 자원봉사자는

- 해외 빈곤 국가의 이슈를 알아가고 창조적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자원봉사활동 완료시, 봉사활동증명서(20시간)를 발급받습니다.

 

8. 문의 : 이사민 (02-755-1024, 내선 103 / hope@mizy.net)

홈페이지 www.mizy.net / www.shoesofhope.or.kr

 

 

자원봉사 신청서.hwp

 

 

미지센터, 서울시 청소년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 대응 노하우

아시아 4개 도시에 전파

 

- 첫 워크숍 오는 17~19일, 대만 타이베이 市에서

-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문화’ 등에 관한 양국 전문가의 강연

- 아이윌(Iwill)센터, 미디어센터 등 서울시 청소년기관 실무자 참여

- 자매도시 청소년실무자 역량강화 및 청소년 성장 지원

- 11월 중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도 워크숍 진행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 홍보와 아시아 자매도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市에서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총 4개 도시에서 열리는 4회의 워크숍 중 첫 번째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여 타이페이市 청소년지도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희사이버대 민경배 교수와 명지IWill 센터 조은숙 부장, 그리고 현지 국립대만사범대학 장더총(張德聰), 국립장화사범대학 왕쯔홍(王智弘) 박사이 강연을 맡는다.

 

□ 서울시 국제협력과가 지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4개국 청소년기관과 더불어 국내 4개 전문기관이 함께 함으로써 국내외 지역 연계사업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지난해에도 네팔, 캄보디아 등지에서 5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나 올해는 자매도시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 대만,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올해 워크숍에서는 각 국가의 청소년기관을 대표하여 CYC(China Youth Corps, 대만), Central Ho Chi Minh Communist Youth Union(베트남), GCSD(Global Citizen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도), 유네스코 인도네시아위원회 청소년과(Natiaonal Cimmision for Indonesia Youth Desk, 인도네시아)가 함께 한다. 미지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이들 4개 기관과 협약서를 체결, 지속적인 아시아 청소년 네트워크 사업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 또한 국내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광진 IWill(아이윌)센터, 명지 IWill센터, 서울시립미디어센터 ‘스스로넷’ 미디어중독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 협력기관의 실무자들은 서울시의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 대응정책에 따라 각 기관이 실제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을 하고, 현지 실무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기 위해 그룹별로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만들고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실질적이고 쌍방향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청소년 지도자와 교사, 공무원 등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총 2박 3일의 기간 중 첫 2일 동안 강연과 토론을 통해 서울시의 정책과 실제 프로그램 사례들을 접할 예정. 이어 마지막 날에는 그룹별로 액션 플랜을 발표하고, 양국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이번 워크숍은 특히 ‘IT 강국’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한국이 한 발 앞서 경험한 청소년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에 대한 대응정책과 노하우를 아시아 자매도시 국가들과 공유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인터넷 및 미디어 환경과 청소년 중독문제의 심각성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 주제의 일관성은 유지하되 현지의 상황에 맞게 워크숍 내용에는 약간의 변화를 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 백상현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아시아 자매도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해당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시아 4개국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는 중장기적인 협력의 모델을 구축해 향후 활발한 청소년 대외협력 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25일자] 아시아청소년지도자워크숍.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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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Need More Scientists

 

 

Photo credit to WCUIC

 

"We need idol stars, but what we need more are scientists." This is a famous quote from a recent Korean commercial. In this commercial, the need for more scientists is publicly presented to the viewers. Scientists are experts in the field of fundamental science. Lately, however, young people have shown a preference for majors such as business administration, medical science, and public administration—majors showing utilitarian characteristics. The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Committee revealed that the majority of International Science Olympiad winners chose to attend medical school. According to the Dong-A Daily News and staffing agency Incruit Corporation, thrice as many companies gave special preference to business administration and economics majors this year as compared to 2010. These majors are obviously preferred by society and individuals. As the interest for certain kinds of majors are on the rise, interest in other majors has been waning. The majors that are less popular are in the field of fundamental studies.

 

There are many types of fundamental studies. World Class University (WCU) is an organization that focuses on the fundamental sciences. WCU focuses on research studies and invites elite foreign researchers and scientists to Korea. The 2012 World Class University International Conference was held on September 14. The primary purpose of this conference is for international scholars to share their research developments. The secondary purpose is to support the dreams of young students who wish to grow in the research field. During this year’s conference, 200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had the opportunity to meet Nobel Prize laureates and receive educational advice from them. To learn more about students’ aspirations to become contributors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following is an interview with Dr. SeongYong Ahn from the Research University Promotion Team at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Dr. SeongYong Ahn

 

Q. What is the main goal of the WCU International Conference?

 

A. The WCU International Conference (IC) is an international academic event that is hosted in conjunction with the World Class University Project, run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MEST). This project is an opportunity for Korean and foreign scholars to share their research findings. WCU IC’s main purpose is the same as the reason for its founding. The WCU Project’s main goal is to raise the level of Korean universities so that Korea can bring in the research culture of scientifically advanced nations and furthermore gain recognition on an international level. WCU wishes to form an infrastructure for Korean universities to reach international standards.

 

Q. “Junior Session” is an opportunity for selected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o present their topics and listen to various opinions and suggestions from Nobel Prize laureates. This shows a promising future in the sciences for Korean youths. In order for Korean students to have a promising future, what kinds of support structures do we need?

 

A. First, the basic perception on pursuing one’s career in the sciences and engineering needs to change. Currently, students are still stuck in an education system that focuses only on college entrance via cramming-based teaching methods. Therefore the social perception of well-performing students is that they neglect science and engineering. Those who do pursue careers in science and engineering often consider medical school their ultimate goal. In order for science improvement to happen, many top students need to make an effort to be interested in the fundamental sciences. Competitions such as the Science Olympiads cannot have much meaning if their only purpose is to enter a better university. Youths should cultivate personal interest in the sciences and schools and government programs should support and provide programs that will help draw students’ attentions to this field. Korea needs a social system that can grow out of cramming-based teaching methods and grow into an environment where science prodigies can grow.

 

Q. In order for there to be a first Korean Nobel Prize laureate in the sciences, what kind of changes are needed for Korea’s education?

 

A. Nobel Prize laureates are not decided by education. Even if there are academic prodigies, it will be impossible for them to earn Nobel Prizes until Korea changes scientists’ research environments and culture. First, government supported policies need to change in order to support scientists to pursue creative research. If research results are demanded in such a short period of time, as in the present reality, they will lose the opportunity to be recognized internationally by the Nobel Foundation as well as othe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For example, Japan continues to provide research funding as an investment for the future. Even if the results are not visible right away, they provide funding continuously for more than ten years. Through this kind of system and research culture, they have been able to rise to a global level in the field of fundamental science and as a result have turned out many Nobel Prize laureates.

 

Q. What kind of improvements can Korea’s education gain by inviting distinguished foreign scholars to this country?

 

A. By inviting distinguished foreign scholars to Korea, the biggest outcome Korea can gain is a mutual exchange in advanced education. This also creates international networks for Korean scientists. International scholars, including graduate students, can share and debate each other’s research topics. Through such networking and active communication, Korean scientists can develop an international perspective toward their science research. Distinguished foreign scholars coming into Korea have worked as a bridge for our scientists to increase their international awareness. Therefore Korean scientists can have more opportunities to continue their education in leading foreign universities or conduct research in conjunction with foreign scholars.

 

*These opinions are the personal opinions of Dr. SeongYeong Ahn, not the opinions of WCUIC.

          

            The 2012 World Class University International Conferenc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the fundamental sciences. By sharing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s with scientifically advanced nations, Korea hopes to learn the importance of fundamental sciences and research.  Not only should people concentrate on the fundamental sciences, but they should also emphasize basic studies such as the humanities. It is welcoming news that WCU is trying to reinforce the importance of the fundamental sciences through such events. The future of Korea’s fundamental science development is in the hands of the next generation. Who knows? Perhaps one of the student participants may end up becoming the first Korean Nobel Prize laureate in th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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