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희망의 운동화 페스티벌

광화문광장이 희망의 발걸음으로 채워집니다!

 

 

1. 축제 소개

희망의 운동화 페스티벌(Shoes of Hope)는 운동화 위에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희망의 이미지를 담아 해외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전 세계적인 지구촌 나눔 운동으로 UN 국제 평화와 문화, 그리고 세계 아동을 위한 비폭력의 10년 공식 프로젝트(2001~2010, UNESCO 관장)인 The Art Miles Mural Project(AMMP)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본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0년까지 총 30,000켤레의 운동화를 우간다의 소년병, 그리고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빈곤 청소년, 네팔의 채석장과 벽돌공장에서 일하는 어린이 노동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라오스 북부의 빈곤청소년에게 11,500켤레의 운동화가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2009년도와 2010년도에 희망의 운동화 사업과 함께 진행한 희망의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희망의 도서관 1호(캄보디아 씨엠립)와 2호(네팔 카투만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여 지속가능성을 추구하였습니다.

아울러 [2012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에서는 서울시 정책의 일환인 ‘책 읽는 서울’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로 5만권(약 5억원 상당)의 책을 서울시에 기증하고 동시에 ‘책 읽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도서교환전)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축제 개요

사 업 명 : 2012 희망의 운동화 페스티벌, 책 읽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

주 최 : 서울특별시, 대산문화재단

주 관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후 원 : The Art Miles Mural Project(AMMP)

행사기간 : 10.26(금) 오전9시~10.27(토) 오후6시

장 소 : 광화문 중앙광장

대 상 : 청소년 및 일반시민

목 적

- 한국청소년과 일반시민에게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지구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각종 세균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맨발을 희망의 운동화를 통해 보호하

정서적 결핍과 패배의식에 빠져있는 빈곤 국가 청소년들의 심리적 치료를 도움

- 도서기증과 도서교환전을 통해 서울시 책 읽는 문화 만들기를 진흥

 

3. 축제 구성

희망의 운동화 페스티벌 사진전

- 소년병, 차일드마더, 어린이 노동 등 세계 청소년 문제를 보여주는 사진 전시

- 2007년~2011년 희망의 운동화 페스티벌 발자취를 사진으로 전시

- 2012 희망의 운동화 페스티벌 수혜국인 베트남에 대한 사진 전시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 희망의 운동화를 사전등록 참가자 및 전시회 참가자가 직접 디자인

- 완성된 운동화는 광화문광장에 전시하여 포토월로도 활용

희망의 운동화 전시

- 한국 청소년에 의해 완성된 희망의 운동화 1,000켤레 전시

- 한국 청소년들이 뽑은 유명인이 완성한 희망의 운동화 전시

책 읽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

1) 도서 기증

- 참가자: 대산문화재단 신창재 이사장, 서울시 박원순 시장

- 도서권수: 5만권(약 5억 상당)

- 기증자 및 기증처: 대산문화재단이 서울시에 기부

2) 도서교환전

- 시민들이 가져 온 책과 1만권의 새 책(아동·청소년 도서 위주, 1인당 5권 이내)을 교환

 

 

공고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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