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About SIYFF& Opening Ceremony

 

Established in 1999, the 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is an annual film festival for discovering and supporting talented individuals and developing various culture programs through media. Through the SIYFF, there is an aim to introduce new world’s coming-of-age films, provide media education for future generations and expand the media culture base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youths. The SIYFF targets 20,000 people from 40 countries and this year, it opened its 14th film festival from August 23rd (Thu) ~ 29th (Wed). With various categories, the 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screened 141 films of 41 different countries.

 

The opening ceremony was held in Inchon Memorial Hall, Korea University, on August 23rd 2012. On the red carpet, some famous Korean filmmakers and actors such as Im kwon Taek(임권택), Lee Joon Ik(이준익), Ahn Sung Ki(안성기) and Ha Jeong woo(하정우) showed up. With a great number of people, the ceremony really did look like one of the world-wide film festivals such as the Cannes Film Festival or the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Young filmmakers who had taken part in the festival also appeared on the red carpet, crowded by many cameras and flashlights.

 

 

Soon after, the opening ceremony commenced with a performance of ‘풀림 앙상블’, a new-age music group. After the congratulatory message, the opening film, ‘Kauwboy’ was screened.  As a

movie made in the Netherlands, the film impressively pictured a boy’s growth in a lonely environment.

 

 

Screening Program

The screening program of SIYFF was categorized into different groups. Such groups included Kid’s Eye, Teen’s Eye, Strong Eye, Competition 13+, Competition 19+, Pyeong Chang Special Olympics Program and Clermont-Ferrand Kid’s Special Program.

 

Kid’s Eye program

This section targets preschoolers, lower grades and their parents to show 13 feature films and 14 short films. Such films are shown to be critically acclaimed or internationally recognized. Short films are divided into two sections, Kid’s Eye Shorts 1 and 2. The former introduces mainly animations while the latter introduces adventures and the lives of children.

 

 

Teen’s Eye program

‘Teen’s Eye’ section is devoted to teenagers and mainly focuses on the lives of teenagers in different countries as well as the problems they are facing. This section introduces 15 feature films and 7 short films. Some themes that films have are secretive first love, teenage stereotype, school bullying, etc.

 

 

Strong Eye

This unique section introduces 14 feature films and 7 short films that have the characteristics of R-rated films. Films of this section contain themes of sex, drugs and violence. This section aims to allow teenagers to communicate with adults by seeing films which show their reality.

 

 

Competition 13+

This section is composed of films which are made by teenagers of 13 to 18 from Korea and other countries. Consisting of 14 Korean films and 10 foreign films, the young directors talk about stories of their lives through their own filming techniques.

 

 

Competition 19+

Competition 19+ contains films about kids, youth or maturation. This section has 10 Korean films and 10 foreign films which are mostly about kids, maturation of young adults and multiculturalism.

 

 

PyeongChang Special Olympics Program

With the support of the United States Embassy in Korea, SIYFF created a PyeongChang Special Olympics section to wish the success of the Special Olympics that will be held in 2013. This section includes films which deal with the success of disabled individuals.

 

 

Clermont-Ferrand Kid’s Special Program

Among the unique and fascinating short films of the ‘Kid’s Section’ that the Clermont-Ferrand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provides, SIYFF has selected 23 shorts for children and youths.

 

 

As a teenager myself, it was an interesting experience to see films that were made by directors of my age. Since the films related well with my life, it was easy to get focused and sympathize with characters’ situations. Seoul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provided its audience with great and creative films and it gave a great chance for intelligent individuals to present their works to the public. Through SIYFF, more and more youths who wish to succeed in filmmaking will be able to take a closer step toward their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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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participate in SIYFF

 

-For filmmaking participation

1. Register on the SIYFF homepage. (www.siyff.com)

2. Send documents related with the film in a CD with a DVD copy to the address below.

 

 

 -For film judging participation

Register on the SIYFF homepage. (www.siyff.com)

 

 

 

 -Visiting SIY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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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 대상에 서울아이티高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도꼭지 개발` 등 총 20개팀 수상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주관해 지난 8월 22일부터 양일간 서울시 관내 63개 특성화고등학교 19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이 9월 11일(화) 오후 4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김상범 서울시 행정부시장 및 수상자 가족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에 서울아이티고등학교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도꼭지 개발`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20개팀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 심사위원장인 서일대학 홍선학 교수는 “대상작은 기존의 수도꼭지 외면에 점자를 설치해 일반인도 점자를 구성한 색으로 온수와 냉수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이 손잡이를 회전할 때 움직이는 느낌으로 온도를 파악할 수 있게 외부 장치를 제작해 쉽게 장착 가능하도록 감각적으로 구현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한 점이 대상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 서울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한 학생이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게 자기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금상에는 일상의 아이디어를 전기콘센트의 기능개선에 적용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왼손잡이팀)『하이패스 콘센트&플러그』, 서울의 훌륭한 교통 인프라 비해 교통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해서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통카드를 관광 상품으로서 리디자인한 미림여자정보고등학교(NERO)의『외국인 관광객용 교통카드 패키지』가 선정됐다.

 

○ 이밖에도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A-BITA팀)의『웹기반 특성화고등학교 모의지원 시스템 및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등 3작품이 은상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우아랑팀)의『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가르쳐주는 교육용 어필리케이션』등 10개 작품이 동상에, 신진자동차고등학교(모바일로보틱스팀)의『공장자동화 기계 모니터링 앱』등 4개 작품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수상팀 배출학교에 ‘실습실 개선, 전문동아리 활동비’로 총 2억5천여만원을 지원하며 수상작품은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서울과학축전 전시장(여의도 일대) 내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부스에서 전시된다.

 

 

0911특성화고시상식보도자료.hwp

 

 

 * 참가 신청서는 하단 첨부파일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붙임]2012-2 참가신청서(지역아동센터).hwp

 

[붙임]2012-2 참가신청서(청소년수련관 및 기타).hwp

 

[붙임]2012-2 참가신청서(초등학교).hwp

안녕하세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교육개발팀입니다.

 

본 센터는 빠르게 진행되는 다문화사회를 맞아 서울시 관내 일선 청소년단체 또는 청소년시설 다문화교육 담당 청소년지도사 및 청소년학과 예비 청소년지도사를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한다는 취지로 “2012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합니다.

 

미지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이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일반국민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과정을 지원하면서 마련되었습니다.

 

금번 교육은 오는 9월 26일(수)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유스호스텔 2층에 위치한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진행되며, 강사로는 인권운동사랑방 부설 인권교육센터 다문화기획팀과 이주민의 방송 MWTV 교육프로그램 설계 및 자문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차유정씨가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9월 20일(목)까지 ngo201@mizy.net으로 소속, 성명, 성별을 보내주시고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08 박성종)로 하면 됩니다.

 

 

 

 

 

미지센터는 2012년 9월 16(일) 정기견학 프로그램 '미지 ON Day'를 진행합니다.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에 대해 관심 있는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미지 ON Day' 1회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매 달 초 홈페이지에 공지될 것입니다.

 

 

1. 일시

2012.9.16(). 오전 10 ~ 12 30

 

2. 행사명

'미지 ON Day'
(미지 오는 날, 미지는 언제나 ON - 국제교류에 대한 프로그램의 성격을 표현)

 

3. 활동내용

재미있는 다문화! 국제교류 이해하기: 미지인게임 청소년 운영위원회

미지센터 기관 및 프로그램 소개 - 미지센터 실무자
청소년 활동과 경험담 발표 - 청소년 운영위원회

 

4. 모집대상

14~19,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 50

(단체접수 가능/ 단체 접수 희망 시 메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5.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 9.5 ~ 9.15(토).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 메인화면 하단의 배너클릭 

(지원서 작성 후 제출을 반드시 클릭하세요!)

 

* 접수된 분에게는 확정문자가 발송되며, 참가 이후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참가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참가 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취소를 원하는 신청자는 아래 문의전화로 914일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교류협력팀 이자인(02-755-1024/내선 106), jjan825@mizy.net

ESD, 교육에서 희망을 발견하다

 

 

 

지난 7 29일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에서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인도 포럼 연계 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된 ESD강연은 7 29일 마지막 강연으로 교육에서 희망을 발견하다라는 주제 아래에 박환보 국경 없는 교육가회사무국장이 진행하였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이란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로서 균형, 윤리, 포용의 가치를 공동체 전체가 지향해야 할 합의된 가치로 받아들이고 현세대의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미래세대의 필요를 희생시키지 않는 발전, 즉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제도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 사무국장의 강의는 세계는 모두 몇 개의 나라로 이루어져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비슷한 답변들을 내놓았지만 정답은 약 237개국. 박 사무국장은 정확한 국가 수가 답이 아닌 이유는 누가 규정하느냐와 기준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백지도에 다시 전세계에서 빈곤한 대륙과 문맹률이 높은 나라를 표시하도록 했다. 신기하게도 두 질문에 대한 답은 같았다. 모두 아프리카 대륙, 동남아시아, 그리고 남아메리카 대륙에 속한 나라들이었다.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들이 이들 나라에 대해 원조를 하고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원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 협력은 크게 좁은의미의 교육협력과 넓은 의미의 교육협력으로 나눌 수 있다. 좁은 의미의 교육 협력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가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수행하는 다양한 자원활동이나 교육분야에 대한 인적, 물적 지원 교류 공동사업을 의미한다. 또한 넓은 의미의 교육협력은 빈곤퇴치나 환경보존과 같은 전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육의 의미나 역할을 강조하고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제 영역의 발전을 위한 교육 분야의 지원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2011년부터 가입되어 교육협력을 지원하고 있다.

 

박 사무국장는 국경 없는 교육가회가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부르키나파소에서 진행한 사업을 사례로 들어 교육협력에 관한 설명을 했다. 그에 따르면 무상원조를 할 때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구속성 원조인데, 현지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건물만 세우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따라서 국경 없는 교육가회가 지키고 있는 세 가지 기준이 있는데 첫째가 현지화이다. 현지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우리 식으로 일방적인 원조를 하는 경우, 대부분 그 나라에서는 실효성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조를 할 때는 반드시 환경, 문화, 기후와 같은 현지 사정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비구속성이다. 중요한 것은 크고 으리으리한 최신식의 학교를 지어주는 것이 아니다. 현지인력을 고용하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나중에 건물이 파손되었을 때도 그들의 힘으로 다시 재건할 수 있도록 하는 원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셋째, 소프트웨어에 관한 고민이다. 건물만 있다고 해서 교육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건물은 단지 장소가 될 뿐 더 중요한 것은 그 건물 안에서 이루어지는 실질적인 교육이다.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재와 우수한 선생님을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더욱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박환보 사무국장은 해외봉사뿐만 아니라 현재 시점에서 세계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세계에 대해 끊임없는 관심을 갖는 것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이며 더 나아가 청소년 또한 정책 감시 역할을 할 수 있다” 고 힘주어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기획단 모집

 

 

미지센터는 오는 10월, 이스탄불 문화원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할 기획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기획단은 자원봉사자이며, 모든 행사와 기획단 모임에 성실하게 참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다문화교육으로, 청소년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 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2012 하반기 기획단 활동 개요
활동기간 l 2개월(9월 20일~11월 20일)

활동내용 l
-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주당 1-3회 회의 및 준비)

- 행사장 인테리어 및 전시물 설치
-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
- 프로그램 평가와 결과 보고
- 행사 진행 보조 등

 

모집 개요
모집 인원: 10명 내외

 

선발 일정

서류마감 9월 13일(목) 자정까지
서류결과발표 9월 17일(월) 미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재
면접 9월 18일(화)
최종선발 9월 19일(수)
기획단 오리엔테이션 9월 20일(목) 오후 5시

 

지원자격
- 만 18~24세의 청소년(비진학 및 대학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포함)
- 외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관심이 있고 끝까지 성실하게 기획단 활동을 할 수 있는 자

* 포토샵, 디자인 등 컴퓨터 능력 우수자 우대

 

기획단 활동 시 특전

프로그램 참가비 면제(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활동증명서 발급(국영문, 요청시 자원봉사시간으로 대체 가능)

 

선발방식
- 1차 서류전형: 국문 이력서와 국문 자기소개서(자유양식, 필수)
- 2차 면접전형: 그룹 면접

 

접수 방법
- 지원서류 완성 후 staff847@mizy.net으로 이메일 접수

- 지원서류를 하나의 파일로 통합, 파일 제목 및 메일 제목을 ‘기획단_이름’으로 할 것 (예: 기획단_홍길동)

 

문의
교류협력팀장 임원진
02-755-1024(내선 102)
staff847@mizy.net

 

 

 

2012년 하반기 판게아는 내 친구 퍼실리테이터(자원봉사자) 모집

 

 

 

 

판게아 활동이 특별한 이유는 지원자의 단순한 노동이 필요한 일이 아닌 8번 마다 각기 다른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있다는 점과 국제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는 점입니다.”

첫 번째 활동, 그리고 활동을 거듭할수록 이 활동이 좋다를 넘어서 판게아 프로젝트가 없으면 주말이 허전할 정도로 매료가 되었습니다. 이 활동을 하며 단점은 없으며 모든 것을 장점으로 만드는 아이들에 순수함에 빠지면 모두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판게아는 내 친구>는 표면적으로는 웹캠활동과 판게아넷 활동을 통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지만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그 이상인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도, 케냐도, 세계는 하나구나하는 배움은 물론, 자신의 세계를 드러내는 그림을 그리면서 자아를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고민하면서 개개인의 색깔을 찾아갔습니다.”

- 2012년 상반기 퍼실리테이터 참가 후기 중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프로그램을 진행, 운영, 기술지원 등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할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1. 프로그램 소개

판게아는 내 친구는 초등학교 4~6학년 나이의 청소년들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 타문화와의 교류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지센터에서 일본의 비영리기구 NPO Pangaea(판게아)와 협력하여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제 문화 교류 및 이해 프로그램입니다.

 

2. 프로그램 주요 활동

판게아는 내 친구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구 반대편의 친구들과 언어의 장벽 없이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가상공간인 PangaeaNet(판게아넷)으로 일본, 오스트리아, 케냐,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판게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 친구들과 그림문자를 이용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미니홈페이지 꾸미기 등 창의적인 미술 활동 및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활동을 합니다. 또한 화상시스템을 이용하여 외국의 친구들과 게임도 합니다.

퍼실리테이터는 이러한 활동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자입니다.

 

3. 모집분야 및 활동내용

구분

활동 내용

모집인원

프로그램 진행

퍼실리테이터

  - 프로그램 실시 전 사전 준비 (공간세팅, 재료준비 등

  - 활동 아젠다를 통한 프로그램 숙지

  - 아이들이 즐거운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 아이들에게 강요하지 않고, 평가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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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담당 퍼실리테이터

  - 컴퓨터 및 프로그램 관련 장비 설치 등 기술적인 측면 지원

  - 화상게임 활동 지원

  - PangaeaNet 구축 작업(음성 녹음, 자료 업로드 등)

  -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교육 및 지원

  - 행사 사진 또는 비디오 촬영

(기술담당 퍼실리테이터는 프로그램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1019() / 118() / 1115() / 1130() 미리 미지센터에 와서 장비를 설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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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원자격

- 서울 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17~ 26세 청소년

- 퍼실리테이터 교육 및 7회 활동에 모두 참석할 수 있는 자

- 청소년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프로그램 진행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

-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은 자

 

  5. 교육기간

구분

기간

퍼실리테이터 1차 교육

2012920() 18:00~21:00 (3시간)

퍼실리테이터 2차 교육

20121115() 19:00~21:00 (2시간)

5시간의 모든 교육에 반드시 참가하여야만 퍼실리테이터로 참가 가능합니다. 교육 수료 후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증명서가 일본 NPO Pangaea로부터 발급됩니다.

 

6. 활동기간 및 장소

활동기간

20129~12, 토요일, 10:00~18:00(8시간), 7

922/ 106/ 1020/ 1110/ 1117/ 121/ 1215일

 *상기 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활동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시 중구 예장동 소재)

 

7. 지원기간 및 선발방법: 1차 참가지원서 통한 서류전형 후, 2차 면접 실시

구분

기간

지원기간

2012827() ~ 99() 23:00까지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012911() 15:00, 미지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연락

2차 면접 실시

2012913() ~ 914()

최종 합격자 발표

2012918() 15:00, 미지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연락

 

8. 지원방법: 첨부된 참가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joyfuljuicy@mizy.net으로 접수

(이메일 제목 및 파일명: [판게아]퍼실리테이터_지원자성명)

 

9. 참가혜택

- 자원봉사활동 확인증 발급

- , 영문 활동증명서 발급 (2회 이상 불참 시 발급 불가합니다)

 

10. 문의: 교류협력팀 박주희, 755-1024(내선 105), joyfuljuicy@mizy.net

 

* 판게아는 내 친구의 자세한 활동 내용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 , 프로그램-참가후기, 자료실-영상자료/사진자료 및 일본 NPO Pangaea 홈페이지(www.pangaean.or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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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과 일터를 나누는 건강카페

 

 

대전시에는 고용을 위해 빵을 파는, 즉 직원을 위해 빵을 파는 가게가 있다. 바로 ‘건강카페’ 라고 하는 가게이다. 2010년 2월 말에 시청로비에 문을 연 건강카페는 ‘우리는 빵을 팔기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판다.’는 모토 아래 운영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슬로건의 바탕에는 건강카페의 종업원이 있는데, 건강카페에서는 종업원의 대부분을  지적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총 8명의 직원들은 건강카페에서 하루 4-5시간을 근무하고 월 50만 원정도를 받는데, 교대 근무를 하며 사회적응 훈련도 함께 받고 있다. 건강카페가 만들어진 계기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2010년 10월 삿포로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기 위해 삿포로에 방문했을 당시, 삿포로 시청 안에 있는 ‘장애인이 운영하는 원기-건강- 카페’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벤처마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삿포로 시장은 대전시청에 설치한 건강카페 소식을 듣고 감명을 받았다고 전하며 대전에 가면 가장 먼저 들르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http://dibrary1004.blog.me/30123824852

 

 

건강카페에서는 대부분 지적장애인 사원을 고용하고 있기 때문에 빵굽기와 음료만들기, 커피 만들기 까지도 모두 장애인 직원들이 도맡아 하는데, 품질도 시중의 여느 카페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정도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뛰어난 맛과 솜씨,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카페에는 시청 공무원들과 대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인사이드' 네이버카페에 따르면 하루 평균 250명에서 300명 가량의 손님이 방문한다고 한다)

 

 

현재 건강카페는 대전시청 1호점을 비롯하여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본점, 평생교육문화센터, 한밭수목원, 한밭도서관, 갈마동 국민생활관, 서구청점 까지 모두 7호점이나 개점되어 있는 상태이고 연말까지 5개점이 더 개설될 예정이다. 그리고 건강카페와 같은 복지사례를 다른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배워가기 위해 충북도청의 꿈드래 카페, 부산시의 카페C, 광주시의 이룸 카페, 인천시 부평구의 나비북 카페 등이 대전의 건강카페를 모델로 삼아 개설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성공의 밑바탕에는 무엇보다도 건강카페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 바로 저렴한 가격과 품질이 있었다. 지적장애인 사원을 채용함에도 어떻게 맛과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을까? 바로 한 작업을 익숙해질 때 까지, 숙련될 때까지 받는 직업훈련이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직업훈련은 대전형 장애인 예비 사회적 기업 1호인 '한울타리'에서 받는데, 건강카페와 한울타리의 관계는 한울타리에서 고용되어 훈련받은 장애우들을 건강카페에서 고용하는 관계이다. 

 

 

한울타리에서는 장애우들이 생산한 우리밀 쿠키, 빵, 커피, 전통차 등을 장애우를 고용하여 판매하고 있다. 건강카페에서는 지적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할 때에도 재활치료와 직업훈련을 함께 받는데, 이로써 필요한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직업훈련을 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일자리를 제공받는다. 건강카페에는 지적 장애를 가진 고등학생들도 직업훈련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외에도 직업훈련과 건강카페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건강카페의 관계자와 전화 인터뷰를 해 보았다.

 

 

 

▲ 건강카페의 모습. 출처 : http://www.h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72

 

 

 

Q. 건강카페에서는 지적 장애를 가진 고등학생들도 직업훈련을 받아 참여 할 수 있다 들었습니다, 어떻게 직업 훈련을 받는 건가요? 

 A. 직업훈련은 주 20시간 정도로 받는데, 한 달에 20만원 정도를 지급합니다. 그 친구들이 각자 할 수 있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그 친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계산은 할 수 있는지 등을 알아봅니다.

 

 

Q. 직업 훈련과 재활훈련을 같이 한다고 들었는데, 재활훈련은 어떤 식으로 병행되나요? 

 A. 직업 훈련을 받는 데는 그 친구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사 분들도 같이 있어요. 사회 복지사분들이 옆에서 지켜보면서 어떤 일을 못하는지 보시고 도와주십니다.

 

 

Q. 빵을 굽는 일이나 커피를 만드는 일을 하며 다칠 염려가 있어 보이는데요. 그럴 때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A. 아뇨,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워낙 일이 많고 직원들이 몇 년 동안 직업훈련을 하며 숙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일 이 없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이번 달 12일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고용 카페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낸 시점에서 건강카페는 좋은 복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건강카페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 중중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택되어 그 규모가 더욱 커질 예정이다.  점차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면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그에 따른 근본적인 복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건강카페와 같은 지적 장애인들이 자립할 힘을 얻는 제2, 제3의 장애인 일자리가 점점 늘어가기를 장애인들은 희망하고 있다.

 

 

 

2012 청소년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 개최

 

 

- 방학기간 등을 이용한 국제봉사활동, 탐방, 배낭여행과정중에 체험한 경험 공모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주관으로 9월 16일까지 접수

 

 

□ 서울특별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는 청소년들의 국제활동을 활성화하고 지구촌 문화의 공유를 통한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함양한다는 취지로 <2012 청소년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방학기간등을 이용해 국제봉사활동이나 해외문화탐방, 배낭여행등에 참여하면서 느끼거나 방문국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체험한 소중한 경험과 보람의 기억들을 공모함으로서 국제활동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일조하기 위해 진행된다.

 

○ 지원 방식은 글과 사진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A4 5매 이상, 개인 반명함 사진을 포함한 사진 4매이상으로 원고를 구성하면 되며 9월 16일(일) 자정까지 미지센터 접수 대표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원고내 제목, 성명, 이메일, 연락처, 주소, 소속, 참가국, 기간, 일정, 비용 및 Tip등을 명시해야 한다. 단, 원고의 내용은 최근 활동을 포함하여 최근 2년간의 경험담까지 유효하다.

 

○ 응모된 작품중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입상작 2편 총 4편을 선정, 각각 미지센터 소장 상장과 최우수작 30만원, 우수작 20만원, 입상작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채택된 원고는 미지센터 홈페이지에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으로 발표, 전시한다.

 

□ 백상현 미지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아가 지구촌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07 임성순)로 하면 되며 작품은 이메일(mizy@mizy.net)로 제출하면 된다.

 

 

0827청소년국제활동경험공모전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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