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운동화 릴레이는 계속됩니다

 

2013년을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로 시작한 미지센터는 지난 5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희망의운동화 나눔축제] 이전에도, 이후에도 운동화 그리기 릴레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더운 여름에도 희망의 운동화가 계속 그려지는 이유는? 바로 이 운동화를 신고 희망찬 발걸음을 내딛을 미얀마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2013년 1월 12일, 한국투자증권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제3회 청소년 비전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세미나에 참석한 323명의 청소년들이 정성을 담아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에 참여했습니다.

 

 

 

2013년 5월 9일, 한국타이어에서는 동그라미 봉사단 출범식이 있었는데요, 임직원 200분이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2013년 5월 12일, 동대문시설관리공단에서 100명의 청소년들이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돗자리를 깔고 운동화를 그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답니다.

 


2013년 7월 9일, 용인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54명의 청소년들이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시험이 끝나자 마자 와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용인외고 친구들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

 


2013년 7월 11일, 청담고등학교 역시 시험이 끝나자마자 119명의 청소년들이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 외에도 6월 3일 청담중학교 샤프론 봉사단 45명, 6월 8일 구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120명, 6월 8일 동구중학교 42명, 6월 13일 송내초등학교 39명, 6월 15일 링구아어학원 50명, 6월 21일 진건중학교 90명, 6월 22일 신동초등학교 73명, 7월 6일 새문안교회 45명, 7월 19일 크리에이터즈에서 100명, 7월 22일 남원성원고등학교에서 84명이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한 켤레 한 켤레 그린 운동화를 잘 모아서
내년 1월에 버마 난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열과 함께하는 ‘365 희망운동화 릴레이’

 

 

- 창조적인 예술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희망의운동화 취지에 공감 -

- 3월3일 청소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서 운동화 그림 그리기 동참 -

 

가수 유열 씨가 세계 빈곤 청소년을 위한 ‘365 희망의운동화 릴레이’ 사업에 재능기부를 한다. 다양한 공익활동에 참여하며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의 풍부한 감성과 인성을 위한 뮤지컬 사업을 하고 있는 유 씨는 오는 3월 3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최형근)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직접 희망의운동화에 그림을 그리는 등 릴레이 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올해 초부터 진행해온 희망운동화 릴레이는 2007년부터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 해외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희망의운동화 사업의 새로운 형태로, 1회성 행사 중심인 기존의 ‘희망의운동화 나눔축제’를 연중사업으로 변모시킨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제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만이 아니라 연중 아무 때나 어디서든 운동화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연초부터 시작된 희망의운동화 릴레이에는 청소년 외에도 장애아동, 외국인, 주한 미대사관 직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 개인, 한 가족, 한 단체가 주체가 되어 운동화를 그리는 활동을 통하여 추억을 쌓으며 재능기부도 하고 자원봉사활동 인증도 받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현금/현물 기부가 아닌 창조적인 예술 활동과 기부가 합쳐진 새로운 형식의 자원활동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구촌 나눔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1년 365일 동안 매일 이어지는 참가자 한명 한명의 순수한 참여와 기부 상황을 홈페이지(www.mizy.net)와 SNS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희망의운동화 릴레이 참가자들은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기 전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진행하는 교육에 참가해야 한다. 센터는 운동화에 그림을 그리는 이유와 방법뿐 아니라 참가자들이 제 3세계의 글로벌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폭넓은 세계관과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의운동화 릴레이와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의운동화 교육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희망운동화 홈페이지(http://shoesofhope.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희망의운동화는 2007년 이후 우간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등 4개국 빈곤청소년에게 전달되었으며 (주)하이원리조트가 함께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센터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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