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일시: 2014년 2월 22일(토) 14:00 ~16:00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2014년 2월. 2013년도에 그려진 약 5천켤레의 운동화를 가지고 태국 메솟에 전달하고 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2015년에 전달될 국가가 곧 선정될테고, 그 곳으로 보내질 희망의 운동화를 만들어 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참가자들의 교육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너무 많은 참가신청이 들어와 이번 첫 교육에 모든 기회를 줄 수 없는 담당자 선생님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1년간 진행되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교육은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니 일정확인하여 참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이 갈수록 우리 친구들의 그리기 솜씨에 놀라게 됩니다. 일반적인 미술 시간에 그려지는 그림이 아닌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는 운동화라는 점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곤 합니다.


 

2014년 Start를 끊은 우리 친구들의 운동화는 어떤가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그려진 운동화는 내년에 희망의 원정단과 함께 희망의 빛을 비춰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형형색깔의 매직으로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희망을 담기 위해 집중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교육은 희망을 담는 의미를 설명하고 그 의미를 전달하는 희망전도사 역할이 됨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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