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와 일본 친구들이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 판게아는 내 친구, 한국, 일본, 케냐 3개국 화상게임 진행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게임을 이용한 국제교류 실현

 

지난 824, 미지센터에서는 한국과 일본, 케냐 3개국이 함께 만나 화상게임을 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두 나라가 함께 화상게임을 하는 건 매 년 2회씩 진행되었는데, 3개국이 동시에 화상게임을 진행한 것은 6년 만에 있는 일 인지라 모두 손꼽아 이 날을 기다렸답니다.

 

일본과 케냐 친구들을 만나기에 앞서 상대국 친구들 언어로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 3가지 언어(한글, 일본어, 알파벳)로 자신의 이름표를 만들었답니다. 화상을 통해 만나기 때문에 상대국 친구들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두껍게 이름표를 만들고 있는 모습 보이시나요?

 

 

 

 

이름표를 다 만들고 난 후 상대방 친구들 나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일본과 케냐에 관한 기본상식퀴즈 및 간단한 언어 익히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한국 친구들이 일본과 케냐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 선생님들은 깜짝 놀랐답니다.

 

 

막간의 시간을 이용하여 서로 가위바위보를 한 후 이긴 사람 얼굴에 스티커 붙이기 게임을 하였는데, 다들 얼마나 좋아하던지! 얼굴에 스티커가 많이 붙은 친구들은 그만큼 가위바위보를 잘한다는 뜻이랍니다. 자랑스럽게 인증샷!

 

 

 

이제 본격적인 화상게임을 앞두고, 잠시 후 있을 목소리 줄다리기게임을 위해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목소리 줄다리기7초간 판게아~~~~~~~’라고 소리를 외쳐 소리가 큰 팀이 이기는 게임인데, 화상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서로의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게임이랍니다. 이 날은 한국과 일본, 한국과 케냐, 일본과 케냐 총 3번의 게임을 하였는데요,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아서 그런지 두 게임 모두 한국이 이기게 되어 친구들이 많이 좋아했답니다.

 

목소리 줄다리기 게임을 기쁜 마음으로 끝내고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어로 곤니지와, 와따시노 나마에와 호호데스소개를 한 후, 케냐 친구들이 사용하는 언어 스와힐리어로 잠보, 지나 랑구니 호호두 번째 소개를 하였습니다. 자기소개가 끝나면 색깔그림 맞추기 게임을 하였는데, 이 게임은 사전에 개인에게 주어진 색깔에 떠오르는 사물(: 빨간 - 사과)을 종이에 그려 상대국 친구들과 그림이 같은 지 맞추는 게임이랍니다. 세 나라 친구들이 모두 같은 그림일 경우 150, 두 친구만 같을 경우 50점을 받게 되는데, 생각보다 세 나라 친구들이 모두 한 그림을 그리는 게 어려웠답니다.

 

 

 

 

 

모든 게임을 끝내고 점수를 합산하니, 400점을 받은 파란팀과 초록팀이 공동 1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2시간의 화상게임을 마무리 하고, 아쉬운 마음에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짐의 인사를 나눴답니다.

한국, 일본, 케냐 3개국이 동시에 진행한 화상게임은 재미있었고,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게임을 이용하여 충분히 다른 나라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될 판게아 활동을 기대하며, 판게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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