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 선생님들의 유쾌한 세계시민교육 도전기 제 2탄!(지구마을 이야기)

청소년 주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약 두 달간 미지센터에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지구마을 선생님' 참가자들이 비록 활동은 종료했지만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동아리인 '지구마을 학교'를 결성하였습니다. 

지난 11월 16일(토) 미지센터에서 진행된 지구마을 학교의 첫 세계시민교육 활동이었던 '지구마을 이야기' 은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자료와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구마을 이야기 수업현장

1. 위기에 처한 북극곰과 펭귄을 살려라

지구온난화는 왜 발생하는 것인지, 이로 인해 북극곰과 펭귄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다양한 시청각 뉴스자료를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고 실천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2. 평화가 깃든 세상

생김새도 생활방식도 너무 다른 두 별인 오목별 볼록별 사람들의 화해와 갈등을 다룬 동화책 미야케 야스코의 '오목볼록별 이야기' 를 통해 평화와 공존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구마을 학교 발대식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동아리인 '지구마을 학교'의 역사적인 발대식이 지난 11월 16일 미지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지구마을 선생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11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을 갖고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지구마을 학교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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