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분리수거를 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활용을 한 만큼의 자원을 더 아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리수거의 장점을 몇가지 더 알아보자면 분리수거를 함으로써 소각이나 매립시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각에 드는 시간과 기계가동 시간을 줄여 전력비를 줄일 수 있을 뿐더러 소각효율도 더 높아지며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물질들도 줄일 수 있다.

 

상하이에서 4년 동안 유학을 하면서 적응이 되지 않았던 것 중 하나가 쓰레기를 분리 없이 버리는 일이었다. 한국의 경우 어느 동네를 가든 일주일에 한 번은 분리수거날이 있다. 하지만, 중국 상하이에서는 분리수거를 찾아볼 수 없다. 심지어 음식물쓰레기도 다른쓰레기들과 함께 버리는 식이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쓰레기를 처리할 때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분리하여 배출한다. 요즘에는 '아나바다' 운동도 활성화되어 있어 아파트 단지에서 의류함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상하이는 다르다아파트단지나 학교 안 상가의 쓰레기 처리장을 보면 쓰레기통이 한 종류 뿐이다. 그 안에는 온갖 쓰레기들이 분리되지 않은 채 버려져있다.

나와 같은 학교
에 재학 중인 중국인 학생 찌앙멍()쓰레기를 따로 분리해서 버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쓰레기들은 쓰레기장으로가서 사람들에 의해 분리되고 버려지기 때문에 내가 먼저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고 대답했다. 또한 한국인 유학생인 박모 양도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려도 단지 내에 쓰레기통은 하나여서 결국 분리한 의미가 없이 다시 하나로 합쳐져서 버려지고, 나도 이것저것 분리 없이 버리는 게 익숙해지다보니까 이제는 분리하는 게 귀찮아서 한꺼번에 버린다. ”고 대답했다.

 

상하이 시에서는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하여 2009812<도시 생활 쓰레기 처리/관리방법>에서 주민들이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는 처리비를 따로 납부해야 한다고 규정하는 법안을 정하여 2011년부터 정식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지만, 아직 뚜렷한 기준을 정하지 못한 채 실행이 늦어지고있다 

거대한 경제시장 상하이. 세계기업들의 앞다투는 투자열기로 상하이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 뒤에는 투자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쓰레기 문제가 있다.
 

 





일시: 2011 1 21 ()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주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내용: 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팀장 김정태 홍보관 공개강연

- ‘글로벌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일시: 2011 1 21 ()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주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내용: 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팀장 김정태 홍보관 공개강연

- ‘글로벌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일시: 2011 1 21 ()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주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내용:

실무교육 2 – 국민일보 김태형 부장




 

일시: 2011 1 21 ()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주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내용:

국제활동 취재분야 및 관심사 나누기, 기자단 운영진 선발





일시: 2011 1 21 ()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주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내용: 발대식 실무교육 1 - 대학내일 홍보 전문 기자 신 청






일시: 2011 1 21 ()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주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내용: 발대식 실무교육 1 - 대학내일 홍보 전문 기자 신 청





일시: 2011 1 21 ()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주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내용: 발대식

기자증/기사수첩 전달 – 신익태위원





일시: 2011 1 21 ()

장소: 미지센터 공존방

주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내용: 기자단 발대식

격려사- 미지센터 최형근 소장님신익태 위원님

  
 -구에서 본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제 13회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IAAF World Championships Daegu 2011)가 오는 8월27일에서 9월 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경기에 대한 관심이 비단 대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커지고 있다.
반면 일부의 사람들, 특히나 청소년들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도 아니고 별 관심도 인기도 없는 어른들의 육상종목 경기가 나랑 무슨 상관이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21C 세계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이번 대회는 국제적 행사에 참여하고, 그로 인해 세계를 보는 넓은 시각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게다가 이러한 메이저급 규모의 행사 중 상당수가 해외에서 진행되는 것에 비해 대구 육상선수권대회는 우리 나라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청소년기의 색다른 추억을 위해 대구에서 세계인의 축제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대구 토박이 본 기자의 대구방문 팁과 함께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200%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우선, 세계육상선수권대회란?

                 

                                   


1976년, 올림픽에서 제외된 남자 50km경보경기를 열기위해 시작 된 이 대회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212개 이상의 국가에서 선수와 임원, 기자를 비롯한 6000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65억 명 이상이 TV를 통하여 시청하고 있으며 월드컵, 하계올림픽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이다. 대회는 1983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1991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까지 4년마다 개최해오다 현재는 2년 간격으로 대회가 열리고 있다.

                                     


 

대구, 그리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는 매우 정감있고 따듯한 도시이면서도 세계로 뻗어나가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대구는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방문의 해 선정사업에 힘입어 '2011 대구방문의 해'사업도 추진하고 있고 그 외에도 지금까지 2010년 세계 소방관경기대회, 2010 세계 비교문학회, 그리고 향후 2012년 세계 생물공학 심포지엄, 2012년 세계 곤충학회 총회, 2013년 세계 에너지총회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만 얽매이지 않는 우리 나라 안의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이번 세계 육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대구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 대회기간 : 2011. 8. 27~  9. 4 (9일간)


◆ 참가규모 : 212개국 7,000여명 (선수*임원 3,500명, 기자단 3,500명)

◆ 경기종목 : 47개 종목 (남자 24, 여자 23, 장애인 종목 별도)

◆ 대회장소 : 대구스타디움
◆ 소요예산 : 약 25,863억원 (대회 직접 경비 1,927 , 인프라 구축사업비 23,936)



 
☛대구 유치 배경

1) 유치 추진 핵심 지도부(김범일 시장, 유종하 유치위원장, 박정기 집행이사)의 원활한 협력관계 유지
2) 지역의 자발적 유치의지
3) 국회 및 중앙정부의 지원
   -국회 지원특위 구성, 노무현 대통령 대구 스타디움 방문 격려 등
4) 유치위원회의 효율적인 유치활동
   -관련 인프라 집중홍보, 육상저변 확대 및 경기장 만석 보증

  ☛대회유치로 기대하는 효과

1) 경제적 파급효과(대구경북연구원 발표)
    시설투자비용(6개 분야 41개 사업) : 23,936억원
    외국인방문수입 : 3만명X200불X4일 = 2400만불(약 232억원)
    상기에 따른 
              - 생산유발효과 : 55,876억원
              - 부가가치유발효과 : 23,406억원
              - 고용유발효과 : 62,841명
2) 전 세계에 대구와 대한민국 브랜드 홍보 및 대구시 국제화에 기여
3) 대구 시민들의 사기 및 지역발전 의식 제고
4) 한국 육상 부흥의 획기적인 전기 마련



서울에서 대구 방문 시 교통편 TIP

-대구 스타디움 방면
하나. 고속버스, 기차 이용시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과 동대구역 사이 지하철 동대구역에서 지하철 1호선 이용, 반월당 환승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후 대공원역에서 하차, 도보로 10분거리


☝알아두면 좋은 TIP하나.

대회 조직위원회는 외국 유학생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회식에 참여할 기수단을 모집한다. 뽑힌 단원에게는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지급하고 대회가 끝난 후 참가 증서를 수여한다.국내 거주 외국 유학생으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대학생 역시 만 18세 이상으로 국제행사 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daegu2011.org)를 통해 가능하다. 

※자원봉사 신청은 이미 1년 전에 마감되었음.

☝TIP 둘.

대구 방문 시 관광정보- 대구광역시 관광, 문화정보 시스템 (http://tour.daegu.go.kr/)

☝TIP셋.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련 유용한 정보들이 있는 사이트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홈페이지 (http://www.daegu2011.org/)
 -2011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니어(http://kids.daegu2011.org/ )



사진 및 통계자료 출처-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사이트,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주니어, 대구시청, 잡코리아 글로벌 프론티어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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