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문화 골목길 투어

2011년은 '대구방문의 해'이면서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의 굵직한 국제 행사들이 많아서 세계 각지의 외국인들을 비롯한 내국인들이 대구를 찾고 있고,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다른 지역사람들이나 외국인들이 대구를 방문해 가 볼 만한 곳을 물어올 때 본 기자를 비롯한 대구 사람들은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남부내륙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역사적으로도 이렇다 할 만한 사건의 무대가 된 적이 없어 특별한 관광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구에도 한국의 근대사 100년을 고스란히 간직한 명소들이 존재한다. 그래서 올해 대구를 찾을 많은 대학생, 청소년을 비롯한 손님들에게 대구 토박이도 잘 모르는 그 명소들을 소개하려 한다.

대구시 중구 구청에서는 '골목투어'라고 해서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일반인 전체를 대상으로 1코스부터 4코스까지 가이드 투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최근 우리 역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제2코스 “근대 문화의 발자취”에 동행해 취재하였다. 특히 이 코스는 외국인들보다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근대문화의 발자취라는 제목에 걸맞게 100년 전 개화기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대구 최초의 선교사 블레어주택에서 100년 전으로의 시간여행이 시작되었다. 최초의 선교사 주택으로 양옥과 한옥의 멋을 적절히 조화시킨 의료선교 박물관의 아름다움은 훌쩍 다가온 봄의 정취와 더해져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옆으로 늘어선 세 채의 선교사 주택, 그리고 대구 최초의 교회로 제일교회라 이름 붙여진 오래된 교회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도심 속의 역사박물관이었다.

선교사 주택 해설을 들은 뒤 우리 민족의 얼이 깃든 3.1만세운동길을 지났다. 일제강점기에 영남지방 최초로 3.1만세운동에 동참했던 청년들이 걸어갔던 길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이 3.1 만세운동길의 벽에는 100여 년 전 그 당시의 도시 모습과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모습 등이 전시되어있어 우리 조상들의 뜨거운 독립을 향한 숨결이 느껴지는 듯했다.

3.1만세운동길을 지나 큰 도로로 나오자 놀랍게도 도로 한복판에 역시나 100년이 넘은 건물인 계산성당이 자리하고 있었다.
 



여전히 성당으로서의 본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계산성당의 벽면 색유리에는 일반 성당들과는 다르게 국채보상운동의 주역인 서상돈 선생, 이상화 선생의 인물화가 새겨져 있었다. 서양적 건축물에 우리 민족의 역사가 녹아있다는 것이 신선한 놀라움이었다. 성당에서 기도 드리는 분들께 혹여 방해가 될까 조용히 계산성당을 나와 이상화 고택으로 이동했다.


이상화 고택으로 가는 길 중간 중간에도 서상돈, 이상화 선생의 초상이나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의 시구들이 길 위에 새겨져 있어 일행의 감탄을 자아냈다.

투어에 참여한 김재봉(64.남)씨는 “서울에 사는 손녀가 대구에 내려와 손녀에게 좋은 경험을 시켜주겠다며 데려왔는데, 손녀가 너무 좋아해 나도 기쁘고, 평소 좋아하던 이상화 시인의 흔적들이 이런 도심 한가운데 남아있단 것을 알게 되어 놀랍고 새로워 손녀보다 내가 더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화시인 고택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스탬프 투어의 도장도 찍을 수 있어 투어 일행 외에도 많은 관광객이 있었다.

이상화 고택 다음으로 찾은 곳은 “대구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한약의 거리, 한방의 메카 ‘약령시’인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한 한약재들의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다. 
이곳에는 수백 곳의 한약재 상점이 위치해 있고, 거리 곳곳에 100년 이상 된 건물들이 산재해 있어 외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약령시 한의약 문화관’이라는 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한의약 관련 전시, 그리고 족욕, 한의약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에 약령시를 둘러본 브루스(34.미국)씨는 "미국에는 없는 한의약이라는 신기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새롭고 좋다. 하지만 한약 체험에서 맛본 한약의 맛은 너무 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의약 문화관 다음으로는 대구의 종로와 진골목 등 고택들이 즐비한 골목을 탐방했고, 마지막으로 대구 화교협회에서 투어는 막을 내렸다.

투어에 함께했던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학생들은“레포트 제출 때문에 왔는데, 레포트 제출을 위한 자료수집 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투어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외국인, 내국인 그리고 연령을 불문한 많은 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100년 전으로의 시간여행을 근현대사를 배우는 청소년들, 그리고 견문을 넓히고 싶은 대학생들 또는 한국을 알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어떨까?


<TIP 1>

골목투어 코스

• 제 1코스: 달구벌 그때 그 시절

경상감영공원-향촌동-대구역-종로초등학교-달서문-섬유회관-오토바이골목-달성공원

• 제2 코스:근대문화의 발자취

동산선교사주택-3.1만세운동길-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 고택-성밖골목-제일교회-염매시장- 종로-진골목

 *기타 코스나 투어 참여신청, 또는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구시 중구청 홈페이지(go.jung.daegu.kr) 참고.


<TIP 2>

다른 박물관들과는 다르게 동산 선교사 주택을 비롯한 코스 대부분의 문화재들은 문화재 보존을 위해 오전시간에만 개방하고 있으니 따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이 점 유의하시길!


 

2014년 제17회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 동북아 허브 도시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인천국제교류센터가 앞장서고 있는데요, 21세기 국제화의 시대에 세계화를 향한 청소년 여러분들의 힘찬 발걸음, 인천교류센터에서 함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http://www.icice.or.kr/index.php




  동영상 기사 ↓ (전체화면을 클릭하여 보세요)









 평균 경쟁률이 10:1이 넘는 비자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이다. 일과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지원하고 있다. 나 또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취득해 2011년 3월 5일부로 캐나다에 입국했다. 도대체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의 길잡이와 같은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시는 ‘닉쑤’님에게 여쭈어보았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생활 정보 등의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닉쑤'라고 합니다. 2008년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2009년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다녀왔구요. 지금은 캐나다에서 이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쓰려고 블로그에 입문했다가 그 매력에 빠져서 지금도 재미나게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블로그에 쓴 글을 보고 도움이 됐다는 분들을 볼 때마다 보람도 느끼고, 더 좋은 글로 보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블로거로 매우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데 어떤 계기로 블로그 시작했나요?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여행 사진등 올려놓고 친구, 가족들에게 보여주려는 의도였는데요. 어느 날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들을 정리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여태 경험해본 일들을 한 곳에 보기 좋게 정리해 보면 어떨까?' 그렇게 시작한 것이 지금 운영 중인 "[닉쑤]Enjoy your Happy Life~*"란 제목의 블로그입니다. 블로그 초반에는 어린 시절 사진부터 학교생활, 사회생활까지 모든 경험, 추억, 자료들을 시간순서로 정리해보려 했었는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글이 많아지면서 개인 이야기 보다는 캐나다를 큰 주제로 잡고 지금까지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게 됐습니다.

3) 다른 국가와 다른 캐나다 워홀의 매력은?

 요즘은 독일, 아일랜드를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가입해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호주와 캐나다를 비교해 서 말씀드리자면, 캐나다는 '아직 기회가 있는 땅'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캐나다에서는 혼자서 할 수 있던 일자리 구하기 같은 것들이 호주에서는 '에이전시'라고 하는 곳을 통해야 되는 곳이 많은 상황이었거든요. 그리고 호주의 경우 매년 인원의 제한 없이 워킹홀리데이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이렇게 호주로 떠난 워홀러(워킹홀리데이 참가자)들의 수는 가히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만큼 공급이 넘쳐나는 상황이라, 기회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호주에서도 부족한 일자리와 일부 워홀러들이 만든 나쁜 인식들 때문에 많이 실망했었구요. 여기 캐나다도 꾸준한 인기로 인해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기회의 땅'이라고 충분히 불릴 수 있다고 봅니다. 
 앞서는 일자리 중심으로 말씀드렸는데, 캐나다의 일반적인 매력을 말씀드리자면 당연히 '대자연'이죠. 광활한 대지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은 기본이고, 캐나다 록키 산맥과 같은 곳은 정말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나다는 여러 민족들이 모여있는 '모자이크' 국가입니다. 다른 피부색,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살아온 환경이라, 워킹홀리데이로 온 이방인들도 친절하게 맞아주고 잘 어울리거든요.

4) 닉쑤님의 캐나다 워홀 경험담을 들려주세요.

 저는 어디에 정착할지 정하지도 않고 밴쿠버에 왔었어요. 호스텔만 달랑 이틀 예약해 놓구요. 그렇게 호스텔에서 며칠 지내면서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도 만나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면서 캐나다에 대한 좋은 인상을 잔뜩 가지고 시작했었지요. 며칠 후엔 줄곧 마음이 끌리던 BC주의 휘슬러(Whistler)지역으로 정착하게 되었고, 주방에서 일을 하면서 그 곳에서 캐나다의 대자연을 만끽하게 됐죠. 예전부터 큰 도시보다는 작은 휴양지 같은 곳을 좋아했기에 지금 생각해봐도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주방에서 일하면서, 힘든 일이었지만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 합리적인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일을 하니 너무 행복했었어요. 이런 점 때문에 캐나다가 선진국이구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휴가로 떠난 캐나다 동부 여행은 '내가 여태 캐나다를 반만 알았구나' 싶을 만큼 또 다른 충격으로 다가왔었어요. 그리고 휘슬러가 유명한 스키 리조트인 만큼 겨울에는 스노우보드도 실컷 탔습니다. 처음 타본 스노우보드인데 친구들이 가르쳐주고, 쉬는 날마다 같이 타러 가다보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영어 실력향상을 항상 염두해 두고 있었는데, 좋은 직장 동료들과 하우스 메이트들을 만나 매일 밤마다 거실에 둘러 앉아 같이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영어 실력은 말할 것 없이 저절로 향상되었어요.
다시 그 때를 돌이켜보면, 다양한 것을 많이 시도하려고 노력했고, 그 만큼 값진 경험들을 많이 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그래도 역시 아쉬운 점도 많은데요. 그래서 지금도 계속해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관련이야기를 블로그에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로 이민을 생각하는 만큼 제 캐나다 워홀은 아직 끝나지 않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워킹홀리데이 느낌으로 재미나게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답니다.

5) 예비 워홀러(워킹홀리데이 참가자)와 현재 워홀러들에게 선배로써 조언 부탁드려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글을 쓰다 보니 심심찮게 블로그에 질문을 남겨주시는 분들이 생겼어요. 기분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해요. 왜냐면 너무 걱정들이 많으시거든요.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듯이, 미리 철저하게 준비를 한다면 그 만큼 걱정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자신감도 생기죠. 그래서 제가 질문에 답변하면서 늘 말씀 드리는 것이 정보를 최대한 많이 찾아보라는 거예요. 요즘은 인터넷에 유용한 자료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그 자료들을 찾는 것도 힘들지 않아요. 핵심 키워드로 검색만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빨간 깻잎의 나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다음 까페는 누구나 인정하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최고 까페입니다. 저도 이 까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출국 전부터 캐나다 현지에서까지 서로의 정보를 나누고 계시구요. 그리고 저 같이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 캐나다 정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도 많아요. 영어 때문에 부담이 되신다구요? 영어 쓰는 캐나다에 오는데, 영문 홈페이지가 두려워 정보를 포기하신다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넘쳐나는 좋은 정보들을 직접 찾아 보시라는거죠. 키보드 몇 번, 마우스 몇 번 클릭하면 됩니다. 그렇게 필요한 정보들이 모이면 안도감도 들고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리고 그 정보와 자신감으로 캐나다에서 즐겁고, 유익한 워킹홀리데이를 즐기시면 되는거죠.

6) ‘캐나다 워킹홀리데이가면 꼭 해봐야한다!’ 추천할만한 것은 무엇이 있나요?

캐나다에 오면 꼭 여행을 해 봐야죠! BC주의 아름다운 섬들, 휘슬러 같은 스키 리조트, 장엄한 록키 산맥, 온타리오의 광활한 국립공원, 유럽풍의 퀘백, 신비로운 라바도르, 오로라가 끝내주는 북쪽까지! 저도 아직 못 가본 곳이 많아서 기회 되면 꼭 캐나다 전역을 여행해보고 싶을 정도에요. 나라가 큰 만큼 볼 것도 다양하거든요.
그리고 겨울 스포츠도 꼭 한번 즐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스키, 스노우보드는 말할 것도 없고, 아이스하키, 컬링,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의 천국인 캐나다에서 겨울 스포츠를 해보지 않는다면 정말 아쉽죠. 아이스하키, 컬링, 아이스 스케이트 등은 작은 동네에도 시설이 있기에 평소에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7) 워홀러들에게는 구직이 참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성공적인 구직 조언 부탁드려요.

저도 처음엔 구직 때문에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하지만 막상 경험해 보니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도전정신'이었던 거죠. 캐나다는 땅은 넓고 사람은 부족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외국에서 인력을 많이 들여오고 있어요. 그래서 지역별로 성수기를 잘 맞춰서 구직활동을 하신다면 어렵지 않게 일을 구하실 수 있답니다. 호주와 달리 에이전시를 통해야 되고 하는 것도 없거든요. 그리고 특정 직종을 원하신다면 그에 맞는 스킬을 미리 준비하셔야 되요. 고객을 상대하는 직종인데 영어가 부족하다면 곤란하겠죠? 이런 직종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 구하는 모든 일은 영어가 기본이라는 점을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구직의 최대 적은 '영어'인거죠. 이 점 항상 생각해 두시고, 한국에서부터 준비해 오신다면 구직은 물론 모든 캐나다 생활이 더 윤택하고 편리해지실거에요. 너무 당연한 소리인가요? ^^
그리고 구직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캐나다, 한국 국경이 없으니까요. 미리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가려고 하는 캐나다 지역에 어떤 일들이, 어떤 조건들로 올라오는지 확인해보고, 미리 이력서도 넣어볼 수도 있죠. 운이 좋다면 캐나다 도착하기도 전에 인터뷰 약속도 잡을 수 있구요. 구직에서도 정보의 중요함과 그 정보를 얻으려는 노력은 필수입니다.

8) 닉쑤에게 캐나다 워홀이란?

저에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인생의 전환점'입니다. 한국에서 취업준비를 하다가 경험삼아 오게 된 캐나다이지만, 1년간의 기간 동안 겪은 소중한 경험들은 제 인생을 확 바꿔놨거든요. 그래서 지금 캐나다 이민에 도전하고 있는 거구요. 흔히들 하는 말이 있죠. 외국 나가보면 '시야'가 넓어진다고. 그 말이 저한테도 해당되는 말이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어린 친구들을 만나면 짧게라도, 배낭여행이라도 해외를 꼭 한번 나가보라고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홀홀단신으로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가 혼자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한국에선 쉽던 일들이 캐나다에서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일단 언어의 장벽에, 다른 환경, 시스템에... 처음엔 정말 혼란스러우니까요. 그래서 한국에서보다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도전'하지 않으면 쟁취할 수도 없구요. 한국에서의 사소한 일들조차 캐나다에서는 모든 일들이 '도전'이 되는 거죠. 그리고 그 도전의 결과는 달콤합니다. 실패하더라도 그 경험마저 달콤하다는 거죠.
마지막으로 모든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메이커 분들에게 한 말씀 드리고 싶어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 도전하고, 경험하고, 즐기세요! Enjoy your Happy Life~*






1.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란 무엇일까?

 1995년 한국과 캐나다 정부 간에 체결된 MOU 협정에 의해, 만 18세-30세의 한국과 캐나다의 젊은이들이 돈을 벌며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1년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킹 홀리데이 참가자들은 캐나다에 체류하는 동안 6개월 이하의 영어나 불어 연수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 시에는 캐나다 노동법 보호를 받게 된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다른 비자와 달리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학생비자의 경우는 취업이 금지되어 있으며 Co-op 비자는 학원은 먼저 다니고 그 이후에 학원을 다닌 기간만큼만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취업 비자는 해당 스폰을 준 기업에서만 취업이 가능하며, 관광 비자는 보통 3개월 체류를 기본으로 하며 일을 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러한 제한이 있는 비자들과 달리,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자유롭게 1년간 취업, 공부 그리고 관광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의 장점과 효과!


워킹홀리데이는 청년들이 부모 곁을 떠나 타지에서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아닌 캐나다라는 국가에서 영어 공부, 관광 명소 여행을 비롯해 해외 취업과 같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발전을 꾀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법, 글로벌 시민의 마인드를 배워나갈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글로벌 사회에 맞는 마음가짐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얻어 해외에서 취업을 해 스스로 여행 자비 및 생활비를 마련해보고, 외국 친구들과 소통해보면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밑거름을 탄탄히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3.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준비과정’ +TIP


①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서(취업허가증 신청서)’를 작성하기.

   ②준비된 지원서와 함께 구비서류들을 기한 내 빠짐없이 준비하기.

  * 구비서류

-완벽하게 기재하고 서명한 지원서(취업허가증 신청서)

-여권 사본

-여권용 사진 1장

-개인 기록 요약본

-만 18세 생일 이후의 모든 활동사항(여행, 학업, 무직 상태 포함)에 관련된 증빙서류(고등학교 졸업 후의 성적증명서, 경력 및 병적 증명서, 세무서 발행 소득금액증명서)

-지원자 본인의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 증명서

-재정서류

-한국 범죄경력 자료회보서 원본

  ③ 정해진 날짜까지 준비한 서류들을 우편접수하기.

*TIP*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차 심사는 우편 접수 시간에 따라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지원율 또한 상당히 높기 때문에 대사관에 우편을 보낼 때 우체국 접수 시간을 오전 9시~9시 1분 이내에 접수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워킹홀리데이 접수가 시작되는 날에는 우체국 앞에 이르면 접수 1-2시간 전부터 줄이 길게 서있다. 그렇기 때문에 접수 당일 날은 서둘러 우체국에 가서 줄을 서있어야 9시-9시1분 접수 증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일찍(예: 오전 8시 59분)에 접수 시간 증명을 받게 되면 early submission으로 불합격 처리가 될 수 있다.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신청 준비는 개인이 하는 방법과 유학원과 같은 업체에 대행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에는 워킹홀리데이 관련 까페에서 도움을 얻어 개인적으로 준비해 비자에 합격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아래 추천해놓은 까페 중 ‘빨간 깻잎 나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의 경우에는 워킹홀리데이 접수에 대한 정보가 상당한 편이다. 또한 질문에 대한 피드백이 빠르기 때문에 혼자서 준비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혼자 준비하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대행하는 업체에 맡기는 것도 손쉽게 접수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4. 알찬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팁


* 국제학생증 ISIC 발급은 필수!


 한국에서 국제학생증 ISIC를 발급받으면 캐나다 현지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 국제학생증은 캐나다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 되는 동시에 국제학생증 소지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만약 자신의 학교가 국제학생증 ISIC랑 제휴된 곳이라면 학교 내에서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아닐 경우에는 은행에서 발급할 수 있다. 발급 후에는 국제학생증 ISIC를 이용해 저렴하게 항공권, 보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국제학생증 ISIC로 캐나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교통 혜택에는 ‘캐나다 체험 여행 버스 MOOSE’ 학생 특별 요금, 캐나다 기차 VIA RAIL CANADA 학생 특별 요금이 있다.

-ISIC 사이트 : http://www.isic.co.kr/newisic/index.jsp



* 성공적인 구직을 위해서는 인터뷰 내용 준비해가기!

구직을 위해서는 영어 인터뷰를 꼼꼼히 준비해 갈 필요가 있다. 인터뷰를 하기 전 지원하는 포지션, 회사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이 그 자리에 적합한 이유를 확실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한다. 또한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답변까지 완벽히 준비해간다면 성공적인 구직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미국 여행 해보기!

미국전자여행허가(ESTA)만 있다면 캐나다에서 육로, 비행기, 배를 이용해 미국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전자여권을 소지했을 경우에는 육로 여행은 미국전자여행허가(ESTA)가 없어도 미국에 갈 수 있다.

-미국전자여행허가(ESTA) 허가 발급 방법


 1) 미국전자여행허가(ESTA) 공식 사이트 방문


 

https://esta.cbp.dhs.gov/

(한국어를 클릭할 시 한국어 안내가 나오므로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2) 사이트에서 신청서 작성하기


 한글로 된 소개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응답은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ESTA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다른 홈페이지에서 ESTA를 신청하는 것은 모두 대리신청이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이 들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3) 처음 신청 할 경우는 아래의 ‘신청’버튼을 클릭 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6.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참고 사이트

 

* 빨간 깻잎 나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 http://cafe.daum.net/roy815/ 


 

‘빨간 깻잎 나라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는 캐나다 워홀러(워킹홀리데이 신청자, 합격자)들의 대표 지침서와 같은 까페이다. 이곳에서는 지역별 캐나다 워홀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시판 및 비자 접수 Q&A, 출국 준비 Q&A, 현지 생활 정보, 실시간 체험기 등 활발하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나는 출국 전에 캐나다에 준비해가야 할 서류, 짐, 핸드폰 관련 정보 등을 모두 이 까페에서 정보를 얻었으며 현재 캐나다에서도 수시로 까페 방문을 통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생활에 도움 될 만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  


 

* [닉쑤] Enjoy your happy life~ : http://nixmin82.tistory.com/133


닉쑤님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정보가 가득한 블로그 ‘[닉쑤] Enjoy your happy life~*’이다. 워킹홀리데이 생활에 도움 될 만한 정보가 가득해, 예비 워킹홀리데이 준비자부터 현재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생생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닉쑤님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경험담과 조언들이 포스팅되어 있으므로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적어도 한 번은 닉쑤님의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 워킹홀리데이 인포 센터 : http://www.workingholidayinfocenter.org/kr/index.asp 


워킹홀리데이 인포 센터는 외교통상부가 운영하는 워킹홀리데이 정보 센터이다. 캐나다 뿐 만 아니라 워킹홀리데이를 체결한 모든 국가에 대한 정보와 소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구인구직’ 코너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구직을 찾을 수 있도록 검색창을 만들어 놓았기에 편리하게 검색해 볼 수 있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는 워홀러들의 편리한 소통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whickorea

-트위터 : http://twitter.com/#!/iWORKINGHOLIDAY


 


 


 


지난 2009, 꽃다운 나이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배우 고 () 장자연. 그리고 그녀를 죽음이란 선택을 하게끔 한 성 상납 스캔들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2
년이 지난 지금, () 장자연의 자필편지가 언론에 공개되어, 또 한번 연예계 성 접대 문제가 수면 위에 오르고 있다. 장자연의 편지에는 그녀가 성접대를 것으로 추정되는 연예 기획사 관계자, 대기업 종사자 31명의 이름이 담겨있으며, 접대 자리에 10 연예지망생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빌미로 그들에게 권력층에게 접대를 하게끔 연예기획사 종사자들의 악덕행위는 편지의 진위여부와는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편지에
거론되었던 10 청소년으로부터 있듯이, 우리사회의 많은 미성년자들이 매매에 노출되어 있다. 쉽게 돈을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해마다 많은 가출 청소년 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반 여성 청소년들이 유해업소를 찾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청소년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다방의 절반 이상이 속칭 ‘티켓 영업’을 하고 있고 이 가운데 74.3%가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전국적으로 티켓다방에 종사하고 있는 청소년이 33천여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서적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나와 같은 또래의, 꿈 많은 10대 청소년들이 연예지망생들이 성 상납을 강요 받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지역사회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어떠한 대처방안들이 있는지 등 궁금증이 생긴 나는 이 문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기 위하여
지난 16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2011 정서적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에 다녀왔다.

   성남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청소년분과에서 주최한 이 포럼에서는 청소년복지에 종사하는 많은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정서적으로 불안한 가출청소년들의 성 매매 문제를 비롯하여 범죄, 자살, 학교거부, 약물 등 여러 사회적인 문제를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포럼에는 (왼쪽부터)성남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센터 틔움노남훈 팀장,

    대산학교/대덕소년원 성우제 원장, 대전가정형 Wee 센터 유낙준 소장, 여성가족부 청소년자립지원과 박노경 행정사무관, 그리고 성남시 새날을 여는 청소년쉼터 김은녕 소장이 패널로 참가하였다.

김은녕 소장은 포럼에서 옛날과 비교해 보았을 때 단순가출의 비율이 점점 감소하고 있고, 쉼터로 찾아오는 청소년들의 가출과 행동유형이 성 매매, 임신, 정신질환, 반사회적 행동장애 등 심각한 위기로 연결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복합적인 가출 청소년 문제에 대한 대처를 강조하였다. 그는 또 성 매매 청소년은 올바른 성 가치관과 자기결정능력이 부족하고 미혼모 청소년의 경우 상담, 정신치료, 구인구직 등의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성범죄 피해 청소년에 대한 초기개입 서비스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청소년 성 매매 근절을 위하여 어떠한 일들이 실행되고 있을까?

 

경찰청에 따르면 청소년 성 매매의 80% 이상이 인터넷을 매개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에 보건 복지 가족부는 클릭 한번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 매매를 시도하는 사람을 경찰청 사이버 상담센터에 신고할 수 있는 유스 키퍼 (Youth Keeper)’라는 프로그램을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 및 청소년의 성을 사기 위해 이들을 유인하거나 성을 팔도록 권유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 복지 가족부는 성 매매 유인행위를 처벌하는 아동,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11일부 터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실질적으로 성 매매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도와주는 성 매매 피해청소년 위탁교육센터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며, 피해 청소년에 대한 치료 및 재활교육 강화로 그들이 성 매매로 재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있다.

청소년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인터넷 상에서 성 매매 유혹을 받았을 때 Youth Keepe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성 매매를 시도한 상대방을 신고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소하다고 여기고 넘기지 않는 것! 청소년들의 이러한 태도는 성 매매 문제를 키우는 지름길이 된다.

Youth Keeper 다운 받으러 가기
: http://blog.naver.com/withpolice?Redirect=Log&logNo=120098053431
 
Or 보건 복지 가족부 홈페이지 http://www.mw.go.kr/front/jb/sjb0501vw.jsp?PAR_MENU_ID=03&MENU_ID=030501&BOARD_ID=320&BOARD_FLAG=00&CONT_SEQ=224882&page=1


2011 STOP! 성매매 영상제작 공모전


성매매 방지 영화감독이 될 기회!

청소년으로서 청소년의 시각으로 청소년 성 매매를 바라보며 영화를 만들어 본다면,


청소년들에게는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작지만 결코 작지 않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래 영화감독을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련정보: 한국여성인권진흥원 http://www.stop.or.kr/competition2011/

 

 

< Statistics from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 Website (http://kto.visitkorea.or.kr/)>

            

             According to the survey taken by Korea Tourism Organization, tourists were satisfied by unique Korean culture – they gave 4.3 out of 5. However, they were disappointed by lack of shopping opportunity in Korea: shopping scored 3.8 which was the lowest. Many found the language issue as the reason; tourists often do not know how to speak Korean and average Korean does not speak fluent English.

             One day, a Korean American friend of mine, who was suffering from the same language problem, asked me for help. She has been studying in North Carolina, the United States and visited Korea during the Spring break. It was her second time visiting Korea, and she wanted me to guide her around Seoul. She said, “I want to play around Seoul just like average Korean girls in 20s.” So we decided to make a plan focused on “eating, playing, and shopping.” The following was our plan: Sinchon, Chunggye cheon, N-Seoul Tower, and Myeongdong.

             Guiding my friend in Seoul was a challenging task because Seoul is not yet a good tourism site – only 4.7% of 506 foreigners living in Seoul answered that they want to tour Seoul (2010 fall statistics from Korean Tourism Organization). In other words, entertainment in Seoul is more targeted to Koreans. I wanted to take my friend to either Dongdaemun or Daehakro where she could see collected shops and theatres respectively. But since we only had a day, we decided to follow the green subway line, the line number 2.

 


First Hot Spot: Sinchon

                                              <Image from Korean Tourism Organization Website>
             
Sinchon is not only home of Yonsei University or Ewha Womans University but also to spirited college students. It is college students’ one of the most favorite entertainment spot. There are both large shopping malls and small shops. Any girl can buy whatever she wants: clothes, cosmetics, and accessories.

             At Sinchon, I took my friend to the shopping street around Ewha Womans University because the shops sell diverse clothes in affordable price. Also, I wanted her to shop like average college freshmen who do not have affluent money but wish to be fashionable. Furthermore, I took her to cafés around Sinchon and Hongik University. Between Sinchon and Hongik University, you can easily find colorful, unique cafés. I wanted to take her to my favorite café where you can buy a bowl sized hot chocolate, but the room was filled by the time we arrived there.

 

Second Hot Spot: Chunggyecheon and N Seoul Tower

 

             In order to arrive at Chunggyecheon and N Seoul Tower, we took the subway to the Seoul City Hall. We walked along Chunggyecheon to N Seoul Tower – we walked roughly half an hour. Chunggyecheon and N Seoul Tower is not an amazing entertainment center. Yet, the two are the symbols of Seoul. Chunggye cheon, which is located near the Seoul City Hall, is a manmade stream. It symbolizes the harmony between the city and nature. In the meanwhile, you could look down the Seoul from N Seoul Tower, the first electric wave tower.

             Chunggyecheon and N Seoul Tower intrigued my friend a lot. She seemed to be fascinated by observing the Seoul in one look.   

 

Third Hot Spot: Myeongdong

                                                   <Image from Korean Tourism Organization Website>

             My friend enjoyed Myeongdong the most because she bought all the souvenirs for her family in the United States and for herself. I recommend to visit Myeongdong during weekdays since it gets heavily crowded during the weekends; if you have enough time and money, it is a good place to shop and play.

 

Words from my friend:

Seoul Metro

             Thank you, Seoul Metro. Although there were difficulties due to heavy amount of people using the metro, it was a comfortable transportation for its cheap price and easiness to move from one spot to the next. I think the subway line is well organized for citizens. However, the subway lacked map information in foreign languages – in my case, English. Especially when the station is jammed, I could barely move on my will; before I had a chance to check my destination, I had to follow the stream of people to just get out of the station. So, I recommend other tourists to search the map before you go out.

 

Sinchon

             I heard many college students or young adults hang around at Sinchon. My first impression was “this place is for everyone!” Sinchon has all different types of entertainment. You can shop, eat, chat, sing, or watch a movie. Also, I found coffee shops or shopping malls with themes very fascinating. You would enjoy just looking at distinctively decorated shops. (I did not expect to see lots of dogs or cats in a coffee shop – pet café.) 

             Though Sinchon is a center of entertainment, I do not recommend this place for Korea-beginners. Sinchon is for those who know Korea, Korean, and the place well. If you super wish to visit Sinchon, be prepared. The more you know, the more you will see.

 

Chunggye cheon

             Chungye cheon is a manmade stream in Seoul. (I remember watching English documentary on this stream.) You can play in the stream since the river is Class 2 level of water quality; however, the water is very cold. Anyways, I was awed to the fact that this beautiful and calming stream is artificial. There were people jogging and tourists taking photos, too. Though the stream is not so long, a cup of coffee and a nice walk along the stream would refresh you.

 

N Seoul Tower

             N Seoul Tower is a symbol of Seoul and the highest place where you can see the scenery of Seoul. The tower was originally the first electric wave tower to send TV and radio broadcasts.

             In order to arrive at the tower, you need to take the cable car. I saw some people walk to the tower, so you could walk to the tower if you’d like. When you arrive at the tower, you can look down the city twinkling in lights. You do not necessarily have to go up the tower to watch that scene. You need to pay to first enter, second to look around Teddy Bear museums inside the tower. If you do not want to spend too much money on the tower, you do not need to. Just enjoy the night scene outside.

             Yet, I recommend you to look around the “Lovers’ locks.” At the Roof Terrace, you could notice a fence locked up in hundreds of locks. Families, couples and friends write a wish on locks and lock them on the fence.

 

Myeongdong

             Myeongdong is a good place to eat and shop. I think you can easily buy clothes you want at Myeongdong since there are so many different brands. Also, some shopping malls have international brands so even foreigners can easily buy some. So if you want to go shopping at Myeongdong, you better bring enough money. However, not so many people speak in English. I heard some people speaking in Japanese – perhaps to grab Japanese tourists’ attention.

 

 

/MIZY Youth Reporters Yeongran Ahn

 When I went to the supermarket near my neighborhood in Tenafly, I was browsing for green tea, preferably Japanese-made. However, when I arrived at the store, I noticed that green tea bags from Japan were all empty. Emily Sheen, the store manager of the supermarket, told me that all consumable products from Japan were suspended from purchase.


Many Japanese Stores have been hit hard by the recent Fukushima Disaster.


Fear of radiation expands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Recently in the United States, there is a growing panic about the radiation. However, this fear is not restricted merely to the West coast of California. Many people in New York City are concerned, if not alarmed, about the Fukushima Daiichi Plant accident in Japan. Many of our fish and other ingredients are from Japan, said a sushi chef in New York. Weve already changed our suppliers to the States, but customers are still concerned about radiation; its not only just us many other chefs are suffering and other stores with Japanese products are suffering too. I have recently conducted a questionnaire, with a list of questions regarding the disaster (ex/ Have you been avoiding Japanese products because of the recent nuclear disaster?). The questionnaire was compiled in New York city (the Wall Street area, Times Square, and Central Park, Brooklyn, and Queens). The questionnaire surveyed 200 adults (anyone over 18 and under 65) and those who were not ethnically or nationally Japanese (I believed that inclusion of Japanese in this survey would influence the results and I wanted the survey to contain impartial results). According to the responses of the questionnaire I've compiled , Ive discovered that 40% of people are currently avoiding eating in a Japanese restaurant due to the nuclear power plant, 30% are avoiding buying both Japanese products and produce, and 70% are no longer buying Japanese produce (raw & packaged).

Korean Stores in LA experience revenue after the Fukushima plant crisis (following picture from http://www.hmart.com/company_new/shop_main.asp)



 However, for the Korean store in LA, they were experiencing an increase in revenue. Many Korean and Chinese stores, state the store manager of the LA Korean market, were experiencing increasing revenue and customers that went to Japanese stores. Seaweed and Korean seaweed soup (미역국) are currently popular item currently in California, because of its taste and its high content in iodine. Although the store manager expressed sympathy for the Japanese store owners, he said he was glad that he was facing less fierce competition from other stores.


UCLA Student: “Because the wind will head toward the US, in the Western direction, we may see a significant increase in radiation.” (Picture from http://www.ucla.edu/academics.html)



 The situation may not be as frightening as people imagine, but the discomfort still remains


 I also interviewed a graduate student in UCLA (he asked to be anonymous), who is currently studying meteorology and nuclear physics. “Unlike the opinions stated in the media, the US will be not affected by the radiation as much.” He also stated that he was not worried about the radiation coming towards California. “Less than 100 milisieverts will reach California, and not at all beyond the Rocky Mountains, so there shouldn’t be panic am I seeing now in LA.” However, he stated that there could be a great number of factors on how the situation could get serious. “If the reactors are not contained, not cooled, or not repaired quickly, we will see a great amount or radiation in the globe,” he said. He also stated that if the meltdown and the subsequent explosion were serious enough, there could be potential global fallout around the Pacific Area. “Because the wind will head toward the US, in the Western direction, we may see a significant increase in radiation.” When I asked if Korea will be faced with radiation from the plants, he said no. “Wind should blow to the West, so there is no chance that Korea will face radiation from the wind. If there was to be radiation contamination from Korea, it may come from the contaminated seawater used to cool the reactors.”

 

For many Americans in New York, the Fukushima disaster is a poignant reminder of thethe Three Mile Island accident (following picture from http://en.wikipedia.org/wiki/Three_Mile_Island_accident)

 
.     

 The US has reasons to worry. Even though many efforts have been extended to curb the problem, including sending 180 workers to fix the reactors, so far none of the plans has succeeded. The US will face a shortage of needed Japanese goods, as Japanese agricultural produce is currently restricted in the US and electronics cannot be resupplied as Japanese factories are now shut down. The US has also faced a nuclear crisis of its own, the Three Mile Island incident in the 1970s. “Although it hasn’t been as serious as the Fukushima plant disaster,” recounts the sushi chef in New York, “we couldn’t sell produce from Pennsylvania for months.”Although Japan is a faraway nation from the United States, its tragedy has greatly affected its faraway neighbor.

            

The 24 sheep sculptures were lined up along Times Square, in an unorganized line.

           As a Korean who lives in New York, I took a bus to an outdoor art exhibition in Time Square. Called 'The Time Square Show 2011' in Manhattan, there were many artworks displayed in Times Square. The exhibition was from March 2 to March 7, and I was able to go on the last day of the exhibition.
 The show's purpose was to show the works of various artist in the United States as well as Manhattan. When I looked for the description of the artworks, most of the works only had the names and the studios they were produced from. The main feature work was the only one that had a description along with the artist's name. 

Kyu Seok Oh's Counting Sheep was the only work with a description complementing the artwork.


 
 
                “Counting Sheep”, by Kyu Seok Oh,included 24 sheep sculptures that were lined alongside the walkway facing the New Year Countdown ball. Mr. Oh currently resides in Queens of New York City, and had held numerous exhibitions in Japan and the United States, including the Tokyo Metropolitan Art Museum (1988-2006) and the Harlem School of the Arts (2006). Counting Sheep was part of his Renka Project, which the sculptures were made from steel wires, covered with white paper shells that looked similar to plaster. The description stated that this work was inspired when Mr. Oh wanted to contrast the flashing neonlights with the soft, light bodies of the sheep. According to his statement in his website (www.kyuseokoh.com), he “wanted to create something light, bright, andlarge that would juxtapose against this background [neon lights]”.

An individual lamb sculpture from Mr. Oh's studio 

I interviewed several bystanders, many of whom gave positive reviews. When I asked one of the bystanders about what impression did the sheep give out, he said that “Although the sheep sculptures have no eyes, they look like they’re looking around curiously.” Another stated that “they gave mean impression that they were wandering aimlessly, while trying to escape thejungle of concrete and neon signs.” Most of the people stated that the sculptures suited Times Square. “Just like the description says, you know, it’s like the sheep are absorbing the noise and the lights,” said a British tourist visiting New York. “I want to fall asleep just by looking at it,” joked another.

 “they gave mean impression that they were wandering aimlessly, while trying to escape the jungle of concrete and neon signs.

               However, according to a survey that I conducted during the interview, only 44% seemed to know that Mr. Oh was Korean. 21% said that they thought he was Chinese, 10% thought another Asian national, and 25% were not sure. Although the survey only included 200 people and within Times Square,these figures imply that many in New York do not know that this artwork wasmade by a Korean. In fact, over half of the people who knew that Mr. Oh was Korean were Koreans themselves. The description for the artwork did not statethat it was made by a Korean-American. Many of the Koreans I interviewed in Time Square, when I showed them that only 44% knew that Mr. Oh was Korean, were shocked. “I think there must be a greater advertisement for Korean art in the United States, to show that we have created this art,” said an art student from the Pratt Institute of Arts. “Many people know about Chinese and Japanese accomplishments in the US; we need to tell and inform people of Korean accomplishments,” stated Kim Jin Suk, who immigrated to the U.S. 6 years ago.

 Nevertheless, there were many who thought that this exhibition was significant for the Korean community. “It’s an honor to have a Korean exhibit his work in the center of the world,” said Hanna Oh, an art student from Columbia University. Many Koreans in the United States feel that this is a major step towards Korean art in the United States, and hopefully future works will leave New Yorkers sheepish once again.

 



2006 3 19!
네 번째의 ‘6’이란 숫자 덕에 아득하게 멀게만 느껴지는 날짜이지만, 필자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바로, 세상에 처음으로 내 자신을 드러낸 후로써는 최초의 해외비행이었고, 또한 난생처음으로 중국 땅을 밟은 날이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현재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이제 곧 봄이 오니깐 요즘 따라 괜히 옛 생각이 나곤 한다. 설렘 반, 무서움 반으로 한국식당만 물색하고 다녔던 것이 어제 같기만 한데, 이제는 길가의 행인들에게 거리낌없이 길도 묻고, 중국식당에 가서 스스럼없이 중국음식을 시켜먹는다. 달고 짜고 시고 매콤한 중국요리를 입에 넣다 보면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과 나눠먹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다. 그 생각이 마침 떠오른 지금, 화려한 중화요리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자!

 

네 발 달린 것 중에서 책상만 빼고 다 먹는다.”

 

필자가 현재 친구들과 정답게 웃으며 뛰놀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 속의 소용돌이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곳은 4천 년이라는 긴 세월의 역사를 지구의 한 곳에서 굳건히 지켜온 광활한 대륙, 중국이다. 물론, 4천 년의 그 기나긴 세월 속에서 화려한 중화요리의 역사가 존재했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황제만의 호화스러운 궁중요리부터 순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을 간직한 서민요리까지, 국토가 넓음을 이유로 각 지역의 기후와 산물과 문화, 그리고 풍토에 따라 중국의 요리는 그 다양한 맛과 특징이 매력이다. 돼지고기, 콩나물, 두부 등 듣기만 해도 침이 고일 정도로 친숙한 재료로 만들어 진 요리들이 있는가 하면, 불가사리, 모기 눈알, 닭 머리, 다람쥐 등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기상천외한 재료로 만들어진 요리도 있다.이 풍부하고 개성적인 면모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중국요리는, 현재까지도 세계 3대 요리로 손꼽히고 있다.

 

가지각색의 풍미와 천차만별의 특징은 전체적인 중국요리를 설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렇게, 음식의 다양성 덕분인지 중국에는 이러한 말이 있다. 东辣西酸北咸. 바로 동쪽은 맵고, 서쪽은 시고, 남쪽은 달고 북쪽은 짜다라는 뜻이다. 이렇게 중국의 요리는 지역에 따라 각자의 독창적인 맛과, 복잡미묘한 서로만의 개성을 보이고 있다. 그럼 간단히 중국의 4대 요리를 맛보자! 중국기준으로는, 4대 요리로 산동요리, 사천요리, 강소요리와 관동요리가 거론된다.


 

산동요리

춘추전국시대부터 눈에 띄게 발달된 요리문화로 이름을 날렸었다고 한다. 신선하고 짠 맛을 자주 낸다고 하는 산동요리는, 영양손실을 최소로 줄이기 위해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 안에 음식을 볶는 요리법이 보편되었다. 그렇지만, 물론 달고 시고 매운 맛도 있다. 해물과 고기를 많이 사용하며, 그다지 복합적이지 않고 본래의 향을 잘 살린 맛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을 만드는 방법이 중시된다고 한다.



 

사천요리

삼국시대 촉나라의 지배계급으로 옮겨 온 귀족들이 자신들 고향의 식습관과 조리법을 들여오면서 시작되었다. 그 뒤, 바깥의 이주민들이 사천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사천요리는 각 지역의 독특함을 합친 훌륭한 요리의 결정체로 재 탄생하였다. 특히, 각종 산물들이 풍부하고, 조미료가 복잡하며 맛과 향이 농후하고 매운 맛이 강한 것 그리고 재빨리 양념을 하고서 시뻘건 불에 뚝딱 볶는 것 또한 사천요리의 색다른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사치스럽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넘쳐나는 조미료와 식 재료와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움까지 가미 된 사천요리는 무수히 많은 중국요리들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는다고 한다.

 

강소요리

처음에는 화양요리로 불렸으나 현재 강소요리로 불리고 있다. 강소성에 있는 양주와 회양일대의 지방요리에, 남경식과 소주식 지방요리가 더해진 것의 결과에 붙여진 이름이 강소요리이다. 온화한 기후와 물과 자주 닿는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음식들과 식재료가 넘쳐났고 요리와 문화의 교류를 위한 교통이 잘 발달되었다고 전해진다. 해산물을 주로 쓰며, 섬세한 칼질이 예술적이고 불의 세기와 가열시간에 따른 조리법을 중요시하고 있다. 요리의 모양이 섬세하고 우아한 것이 특징이다. 남경요리는 냉채는 색상이 화사하고 열채는 맛이 진하다. 생선과 새우요리로 명성이 자자하며, 오리요리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소석요리는 전체적으로는 맛이 달지만 끝 맛이 짜며 간장과 기름을 많이 사용한다. 수수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서해요리는 신선한 맛과 짠 맛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광동요리

필자의 많은 친구들은 홍콩사람이다. 그래서 알게 된 바로는, 그 유명한 홍콩이 바로 이 광동성에 소속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 것으로 미루어 보아 광동요리는 매우 이국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홍콩은 한 때 영국의 식민지였던 사실 때문에, 광동에 온 유럽인들이 전파한 서양식 요리가 합하여 현재의 매우 이국적인 광동요리가 되었다. 광동은 먹을 거리가 넘쳐나기로 유명한데, , , 메뚜기, 박쥐, 해삼, 바다가제, 대하, 게 등등 쓰지 않는 재료가 없다고 한다. 광동의 요리는 계절에 민감하며, 살아있는 싱싱한 재료를 주로 사용한다.

 


중국기준의 4대 요리에 포함되어있지 않지만,
북경요리 

또한 종종 4대 요리에 거론 될 만큼 워낙 명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진미요리들로 넘쳐난다. 북경요리 는 궁중요리로서 유명한데, 그것은 몇 백 년간 거대한 중국대륙의 중심지였다는 이유로, 각종 호화찬란한 문화와 예술, 정치, 교육과 경제를 화려하게 꽃피운 중국의 수도였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북경은 대단히 크고 부유한 도시이기 때문에, 예부터 화려한 장식을 한 고급요리들이 많이 발달했다. 북경은 강한 불로 짧은 시간 안에 조리하는 튀김요리가 주를 이루고 있고, 짜차이나와 챠오차이처럼 깊고 농후한 맛이 인상적이다. 제일 유명한 북경요리로는 베이징 카오야(북경 오리구이)를 들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하고 화려했던 요리들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국요리를 위한 요리도구는 굉장히 간단하고 간편하다. 필자가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살았을 때부터 봐왔던 것인데, 텔레비전 속에서 20년 경력의 중국 주방장이 요란하게 움직이던 중화냄비는 누구나 많이 보았을 것이다. 중화냄비는, 두께는 얇지만 깊숙하기 때문에 센 불에서 냄비를 마구 흔들며 볶아도 음식이 흐르지 않는다. 또한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조리하기가 참 간편하다. 거기다 바닥이 원형이라 열이 효율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적은 기름으로도 빠르게 조리 할 수 있다.

 

중화칼이라 칭해지는 중국요리의 식칼은, 크고 두툼한, 면적이 넓은 사각형의 모양을 지니고 있다. 손잡이는 굵고 짧아서 손 안에 딱 알맞게 쥐어지며, 묵직한 무게와 두툼한 두께 때문에, 알맞은 요령으로 적당하게 힘을 주면 고기의 뼈도 자를 수 있다고 한다. 몇 년 전, 필자가 오렌지를 깎다가 칼이 너무 무뎌서 재미 삼아 중화칼로 썰어보았는데, 가볍게 한번 내리쳐도 너무나 잘 잘라지는 바람에, 종종 중화칼로 자잘한 음식들을 썰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이젠 위험해서 별로 안 그러지만.

 

  

 

  

이렇게 간단하기만 한 조리도구에서 화려하고 풍요로운 중화음식이 그 동안 무수히 만들어졌던 것이다. 도구의 단순함과는 대조적으로, 중국의 식재료는 참으로 가지각색이었다고 전해진다. 네 발 달린 것 중 탁자 빼고 다 먹는다는 말을 들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이, 설마?’라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필자가 처음 중국에 왔을 때도 기겁을 하며 설마, 설마 하곤 했었다. 하지만 그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 하지 않았는가. 중국은 광활한 자신의 안에서 잡힐 수 있는 갖가지 생물을 식재료로 쓸 줄 아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그 중 예로, 중국요리에서는 진귀한 식재료로 알려진 팔진이란 것이 있다. 바로,

*매미의 뱃가죽- 단복

*표범의 탯줄- 표태

*사슴의 울대- 녹향  

*낙타의 발굽- 타제  

*낙타의 등의 혹- 타봉

*잉어의 꼬리- 이미  

*곰 발바닥- 웅장
*원숭이의 입술- 성순

이들이 그 것이다. 중국 5년 차인 필자도 본 적이 없는 음식인 만큼, 옛날부터 팔진은 최고급 식재료로 쓰였다고 한다. 특이하다 못해 엽기적이기 까지 할 수도 있고 동물 애호가들의 가슴을 들쑤셔 놓을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음식들은, 유구한 중국 역사 내내 전해져 내려온 중국요리 문화만의 독특한 개성이자 고유한 일부분이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중국요리가 이렇게 무조건 특이하고 기괴하기까지 한 것만은 아니다. 우리 한국인을 포함한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음식의 열렬한 팬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셀 수 없이 많은 중국요리들 중 한국인들에게도 친숙한 음식들이 꽤 많다. 간장 삼겹살, 계란 볶음밥, 생선찜 등등이 바로 그 것이다. , 그러면 이제부터야말로 좀 더 먹고픈 음식들을 맛나게 알아보자.


 

火鍋
(huo guo, 훠궈)

중국식 샤브샤브로, 순한 맛과 매운 맛의 두 가지 육수에 고기와 채소를 익혀먹는다. 한국인들이 가장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으로, 두 가지 육수가 대조를 이루어 입맛이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麻拉豆腐
(ma la dou fu, 마라또우푸)

한국식으로는 마파두부이다. 정방형으로 깍뚝 자른 두부에 새빨간 기름소스를 얹어 내놓는 요리이다. 사천음식으로, 매운맛이 특징이다.

 

 

 

 

糖醋里脊 (tang cu li ji, 탕추리지)

현재 우리나라 전국 곳곳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집 탕수육의 원조로, 튀김 옷을 입힌 돼지고기를 기름에 튀긴 후, 달짝지근한 소스를 얹어먹는다. 영어로는 Sweet-and-sour-pork라고 불리는 만큼 소스가 달면서도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때때로 과일과 야채가 소스 안에 같이 나오기도 한다.


 


饺子
(jiao zi, 쟈오즈)

대표적인 중국음식으로 남녀노소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쟈오즈는, 우리나라의 만두 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만두와는 달리, 만두소의 종류가 여러 가지인 것이 특징이다. 고기로 만든 소,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새우 소, 계란과 볶은 야채 소, 깊고 진한 꽃게살과 스프로 만두를 채운 소 등등, 중국의 만두는 가지각색이다. 광동어로는 딤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香姑油菜
(xiang gu you cai, 샹구요우차이)

표고버섯과 청경채라는 푸른 야채를 기름에 볶으며 소금으로 간을 한 요리이다.

표고버섯의 부드럽고 향긋한 맛과 청경채의 아삭거리는 질감이 어우러져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宫保鸡丁
(gong bao ji ding, 궁바오지딩)

닭고기를 조각조각 썰어 땅콩, 고추, 오이 등등의 재료를 술과 간장, 설탕 등의 양념으로 간을 내어 볶은 음식이다. 매콤함 속의 닭고기와 뽀드득 씹히는 고소한 땅콩의 조화가 일품이다.

 



北京烤鸭
(bei jing kao ya, 베이징 카오야)

원나라 시대 때부터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온 북경요리의 대표음식으로, 특수한 방법으로 길러진 오리의 살과 껍질 사이에 바람을 불어넣은 후 달콤한 소스로 양념을 하여 장작불에서 서너 시간 훈제한 요리이다. 윤기가 흐르는 달콤한 고기 한 점을 담백한 전병이나 야채에 싸서 특제소스에 찍어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도 중국 주식요리와 반찬요리는 수만 가지가 넘는다. 이토록 어마어마한 숫자의 음식이 화려하고 다양한 개성으로 찬사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만의 각자 독특한 향 때문이었다. 중국요리에서는 각종 향신료와 조미료가 음식의 향을 내기 위해 자주 쓰인다. 넘쳐나는 향신료 중, 이들 들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녹말

녹말은 음식의 촉감을 보드랍게 하고, 기름진 맛을 없애고, 음식이 보온효과를 띄게 하고 맛을 더 내게 하기 위해 자주 쓰였다.

 

녹차

녹차는 보온효과와 은은한 향을 내기 위해 쓰였다.

 

소회향

맛을 돋우기 위해 사용되었다.

 

고량강

술 해독에 쓰였다고 한다.

 

향채

향채는 서너 번 씹으면 입 안에 확 퍼지는 특유의 향이 특징적인 채소이다.

주로 음식에 향을 내기 위해 탕에 넣어 끓이거나 고기와 같이 볶는데, 그 특유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이렇게 화려하고 톡톡 튀는 중국의 많은 음식들을 봤으니 배가 고파졌다면 집에서도 간단히 중국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을 따라 해보자.

 

西红柿炒鸡蛋(xi hong shi chao ji dan, 시홍스 차오 지단)

계란과 토마토를 같이 볶은 음식으로, 보들보들해진 토마토와 담백한 계란의 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넘친다.


 

재료(4~5 인분): 토마토 3, 계란 5, 소금 약간, 좋아하는 야채 조금

 

조리법:

1.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여러 조각 썰어 놓는다.

2. 계란들 깨뜨린 것, 소금, 좋아하는 야채를 한 그릇에 모아놓고 같이 저어준다.

3. 프라이팬에 적당량의 기름을 두르고, 저어놓은 계란을 붓는다.

4. 익을 때까지 계란을 조심하게 저어주어 한 입 크기로 조각조각 잘라지도록 한다.

5. 계란이 익었을 즘에 준비해 둔 토마토를 프라이팬에 넣어서 물이 나올 때까지 살살 익혀준다.

6. 접시에 담아내고 맛있게 먹는다.

참고: 익은 토마토가 생 토마토보다 훨씬 더 영양가가 높다고 한다!

 

 


南瓜
(nan gua bing, 난과빙)


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인 호박으로 만든 찹쌀도넛이다.

호박이 담백하고 싱겁게 느껴지지가 않고, 은은하고 향긋한 향이 느껴지기 때문에,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재료: 호박, , 밀가루, 찹쌀가루, 팥 앙금, 설탕

 

조리법:

1.    깨끗한 호박을 껍질을 벗기고 깍뚝 썬다.

2.    호박을 냄비에 넣고, 수증기로 찐다.

3.    호박을 빻은 것과 밀가루, 찹쌀가루를 각각 5:4:1 비율로 적당량의 물과 잘 섞은 후 설탕을 넣고 저어준다.

4.    동그란 공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호박반죽을 납작하게 하여, 팥 앙금을 넣고 다시 동그랗게 반죽한다.

5.    완성 된 반죽을 젓가락으로 줄을 그어 호박처럼 보이도록 한다.

6.    기름을 살짝 두른 프라이팬 위에 반죽을 얹고, 겉 반죽이 약간 바삭바삭하고 노릇하게 익을 정도로만 살짝 지진다.

7.    예쁜 접시에 담고 따뜻해 질 때까지 조금만 식힌 후, 마음껏 먹는다!

 

참고: 프라이팬에 반죽을 지지기 전, 좋아하는 대로 모양을 내도 된다.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나눠먹을 맛깔스러운 중국음식들을 만들었다면, 중국식 음식문화도 잘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

중국에서 다같이 식사 할 때에는, 중간에 음식을 올려놓고 회전을 하며 음식을 가져다 먹게 되어있는 둥그런 테이블에 빙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회전탁자에 올려진 음식은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주빈부터 덜어먹는다. ‘조갱이라는 수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저는 탕을 마실 때에만 쓰이고 밥과 국수는 젓가락을 사용하여 먹는다. 그 이유로, 젓가락으로 쌀 낟알을 떨어뜨리지 않고 먹기 위해 밥그릇을 들고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은 오히려 고개를 숙이고 밥을 먹지는 않는다.

또한, 음식이 연이어 차례차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특별한 탕을 제외하고는 한가지 음식은 하나의 접시에만 수북이 담아져 나오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자신의 개인 접시에 덜어서 먹어야 한다. 또한, 건배를 할 때에는, 앉은 채로 잔을 탁자에 살짝 두드리며 한다. 하지만 공식적이거나 엄격한 자리가 아니고서는 편한 사이의 사람들과는 굳이 모든 예절을 다 지킬 필요는 없다. 필자도 친구들과 매번 교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지만, 한번도 두뇌를 굴리며 음식을 먹어본 적은 없는 것으로 기억이 난다.

 

중국요리와 그의 역사와 문화는, 이렇게 보여졌듯 화려하고 웅장한 풍요로움을 자랑하고 있다. 중국요리는 정교하고 호화로우면서도, 다양하고 재미난 맛으로 한번 본 맛을 잘 잊지 못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그만큼 중국요리의 세계는 심오하고 섬세하다. 덧붙이면, , , 색깔을 고루 갖춘 음식이 진정한 중국요리로 인정된다고 한다. 이렇듯, 중국요리는 단순히 생명을 먹여 살리고자 몇 천 년의 역사 속에 존재 해 왔던 것이 아니라, 예술로서 찬란한 중화문화를 꽃피웠던 요소들 중 하나였다. 가족과 친구들을 불러서 간만에 주방에서 실력발휘 해보고, 중국문화를 깊이 음미한 뒤, 정겹게 담소를 나누고 은은한 우롱차 한 잔 마시며, 4천 년 세월 거슬러 입 안으로 들어간 중화 한 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Until 1980s, Korea and China had very limited interrelation due to ideological struggle. In late 1980s, finally, Korea and China have opened up their doors and started the relationship that had been long suspended. Nowadays, China has become a highly important partner of Korea for both geopolitical and economic reasons. Furthermore, people’s effort to actively engage in each other’s culture improv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A group of Koreans living in Shanghai, China, sought the way to contribute to both the betterment of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spread of Korean culture, which resulted in the establishment of Han-Geul Hakdang.

 

Photo taken by Jae Hyun Kim, Used with Approval

 
         
Han-Geul Hakdang is a non-profit organization that aims to offer Korean education opportunities for Chinese people in Shanghai. Han-Geul Hakdang was established in September 2004, with collaborative efforts of resident employees, housewives and teachers from Shanghai Korean School. As it developed, Hakdang not only educates Chinese Korean, but also introduces Korean culture by holding Korean festivals and cultural exchange activities; it annually holds Korean festival that consists programs for making Korean food and playing Korean traditional games.

 

           Fortunately, I had an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a Korean lecture class in Hakdang as an assistant. Even though all the teachers were voluntary, their enthusiasm for teaching was outstanding. I was responsible for reading out loud each Korean word clearly and gradubg vocabulary test that the students just had taken. The result of vocabulary test was not that great, but Chinese students, who just have begun studying Korean, were trying their best to pronounce each Korean word clearly. Furthermore, the students were amused when they found the similar pronunciation among few Korean and Chinese words. The Lecture lasted for only an hour, but at the end of the class, students were delightfully repeating few Korean phrases like AnNyeongHaSeYo, hello, and GoMapSeumNiDa, thank you in Korean.

 

           Currently, the classes are being held in offices generously provided by Korean Chamber of Commerce. Lectures are being instructed by volunteer teachers and assistants, while classes are divided based on students’ level of Korean fluency and their needs. New students are being admitted on every January, and Hakdang also grants certificates for students who reached certain level of Korean fluency.


 There was an ISWEEP science fair held in Texas. There, I have presented a project that tested on miniature houses to see which plants does its function of cooling and heating the best. There were three different plants used in this experiment; Sedum, English Ivy and Winter Berry. These were all succulent plants meaning that they store massive amounts of water in themselves. Therefore, the water doesn’t evaporate which will not take heat away from the house. This keeps the house warm during the winter. Also, plants in general have roots that tie tightly with each other. These protection of soil will keep the house cool and prevent the sunlight from heating the roof too much.
 
 Planting these plants definitely have a massive effect in saving the costs of air conditioning and heating.The plant that was represented as most effective was Sedum because it was a succulent plant with more water storing capacity which means that it can store massive amounts of water in the roots compared to the other plants to even survive in the desert. 


The reason I started this experiment was because of the concern that our earth is going to get destroyed. Like in the movie 2012, a disaster due to Global Warming could kill all of the mankind and bring end to this world. Therefore, we all need to keep this in mind and come up with some other way that we could prevent Global Warming from proliferating. 



 Then, what is Global Warming and its effects? Why are people conducting these experiments and putting so much effort into it? Global Warming is a phenomenon that occurs when earth’s hemisphere is destroyed by the CO2 released by human constructed machinery including automobiles, refrigerators, heating devices and air conditioning. The sunlight shines strongly through these holes in the hemisphere and therefore causes earth to overheat. By Global Warming, glaciers in North and South Pole melt down and some countries like Maldives will drown due to excessive amounts of water melted from the glaciers. This might not seem very devastating to us who is not the natives living in Maldives but it definitely will affect most of us soon or later. 


Everyone as a citizen inside the earth has to gather strength and effort in order to prevent Global Warming from advancing any further. There has also been a research done by Michigan University if green roofs save excretion of CO2 by decreasing heating and air conditioning prior to the Science Fair research project. The result was that plants on top of the roofs do cool down the houses and warm the houses depending on the outside temperature. 

Other than these experiments, there are many more experiments being done to protect our earth and to save the human kind from becoming extinct over time. Everyone should take action in the way they can to save the earth even by walking instead of driving cars. These issues are the ones that bring everyone on the earth as one and we should all help prevent this cause. 

 Of course it is not very easy for the students themselves to do such experiments to save the earth. However, that is what ISWEEP is for! ISWEEP ables students to show what they have researched in front of the judges who are experts of those category. This competition is held every year in Texas and international students are also eligible to attend. You have to register the topic of your experiment in detail first and the organization informs you if you can come to the Texas competition or not. When you get qualified for the Texas competition, you go and you can earn medals at the same time show other scientists what experiments could be done. The website for this fabulous competition is http://www.isweeep.org. This is a wonderful way to contribute to the earth. Everyone should try submitting their work to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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