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시작으로 매 해 진행 되어온 희망운동화 나눔 축제가2012년 부터  여러 형태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첫번째 선보이는 2012년 희망운동화 나눔 축제 프로그램은 365 희망운동화 릴레이 입니다.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5일간 진행되는 재능기부 릴레이로 개인, 한 가족, 한 단체가 365일 중하루의 주체가 되어 릴레이로 운동화를 그리는 캠페인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세계시민으로써 전쟁, 인권, 환경 등의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세계평화를 위한 지구촌 나눔 활동 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운동화에 희망의 메시지도 담고 세계시민교육도 받으며 기념일 혹은 특별한 날, 뜻 깊은 날의 추억 만들기에 함께 하세요 .

 
☀ 어떻게 진행되나요?

** 참가 신청을 하고 신청한 날에 해당하는 희망운동화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 한 달에 2회 희망운동화그리기가 진행되며 그려진 운동화는 신청자가 신청한 해당 날에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 365희망운동화 릴레이를 통해 그려지는 운동화는 2013년 1월에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두 손에 전달 될 예정입니다.

 
☀ 참가신청 방법

참가비: 1인 15,000원 (참가비는 운동구매와 아프리카 현지로 운송하는 운송비로 사용됩니다.)

참가비 입금 계좌번호: 국민은행 004402-04-125246 최영란 (희망의 운동화)

 
☀ 참가신청 기간

2012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 희망운동화그리기

운동화 그리기는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14:00-16:00까지 진행됩니다.(참가자에 한하여 봉사활동 2시간 발급)

시간

프로그램명

프로그램 소개

장소

14:00-14:20

What? Why? How?

오리엔테이션

미지센터

14:20-15:20

Think globally

세계시민교육

미지센터

15:20-16:00

Act locally

희망의 운동화를 그리며 희망의 메시지 보내기

미지센터



☀ 1월 운동화 그리기 교육 일정

 1차 희망운동화 그리기 교육: 2012년 1월 14일 14:00-16:00

 2차 희망운동화 그리기 교육: 2012년 1월 28일 14:00-16:00

* 참가 신청 후 본인이 몇 차 운동화 그리기 교육에 참석하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는 참고해 주세요^^
http://shoesofhope.or.kr 

 

문의: 미지센터 교육문화사업팀 고윤하 theodora@mizy.net 02)755-1024 (내선119)



10월30일(일) 희망의운동화


‘2011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참가자 모집

 

‘운동화에 그리는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의 꽃~!!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의 꽃,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를 2011년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실시합니다. 2007년부터 미지센터에서 실시한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참가자들이 직접 운동화 위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 그려 해외빈곤아동 및 청소년에게 전해주는 전 세계적인 나눔 운동입니다. 2011년에는 여러분에 의해 그려진 희망의 운동화는 에티오피아의 빈곤청소년 및 한국전 참전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자손들에게 전달됩니다.

 

10월의 가을 하늘 아래, 희망과 평화,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희망의 운동화 공식홈페이지(www.shoesofhope.or.kr)에서 참가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개인, 동아리, 가족, 커플, 친구, 누구와 함께라도 좋습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희망의 운동화도 만들고 아름다운 나눔의 추억도 만들어 가세요. 또한,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를 하신 분에 한하여서는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집니다.

 

1. 프로그램 명 : 2011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2. 행사 기간 : 10월 28일(금) ~ 10월 30일(일) 10시~5시

* 온라인 사전등록은 10월 29일(토)~30일(일) 행사에 대해서만 가능.
   온라인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 한하여만 봉사활동증명서(2시간)이 주어집니다.

 

3. 행사 장소 : 시청앞 서울광장 서편광장

 

4. 행사 내용 :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유명인 희망의 운동화 전시회, 에티오피아관련 사진전시회,
                        다양한 체험활동 등

 

5. 모집대상 및 등록방법

     1) 모집대상 : 연령, 선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능

     2) 온라인사전등록: 희망의운동화나눔축제(www.shoesofhope.or.kr)에서 선착순 2,000명 참가신청

- 개인 참가: 개인 참가로 신청하는 경우, 한 아이디당 한명의 참가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개인 참가 신청한 아이디로 봉사활동증명서가 
발급됩니다.

- 단체 참가: 단체 참가의 경우, 단체명, 담당자명, 담당자 연락처를 꼭 적어주세요. 
                     단체 참가자의 명단을 정확히 작성해 주셔야 추후 봉사활동증명서가 발급됩니다.

* 온라인 참가자는 선착순 2,000명으로 접수 마감 시 공지합니다.

      3) 현장 등록 : 10월 29~30일에 서울광장에 와서 현장 접수 가능(봉사활동증명서 발급 불가)

 

6. 준비물 : 신분증, 밑그림 그릴 연필 또는 볼펜

       (운동화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유성매직펜은 미지센터에서 준비합니다.)

 

7. 참가비 : 무료

 

8. 참여자 특혜

- 온라인 사전등록 개인 및 단체 봉사활동증명서(2시간) 발급 (* 온라인 사전접수자에 한함)

- 해외 빈곤국가의 이슈를 알아가고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를 통해 진정한 나눔활동 참여

 

9. 기타문의 :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 담당 김민아, 한아름 02-755-1024(내선 122)

 

중학생 이상의 사전접수자는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학생증,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미지참시 자원봉사활동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습니다.

※ 당일 행사장에 주차 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shoesofhope.or.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란??

참가자가 직접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운동화에 그려서 해외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는 전 세계적인 나눔 운동으로 미지센터에서는 하이원리조트, 한국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울특별시와 함께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우간다 북부 소년병과 차일드 마더, 2008년과 2009년은 각각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2010년은 네팔 채석장과 탄광촌에서 일하는 어린이 노동자 아이들에게 운동화가 전해졌습니다.

2011년은 여러분에 의해 직접 그려지고 모아진 10,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가 에티오피아의 빈곤 청소년 및 한국 참전용사들의 자손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나누는 희망, 커지는 꿈” “운동화에 그리는 희망과 평화!”

‘2011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자원활동가 모집

'2011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는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희망, 평화, 나눔의 이미지를 직접 운동화에 그려보고, 운동화를 에티오피아의 빈곤청소년들에게 보내주는 ‘나눔 축제’ 입니다.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유명인 희망의 운동화 전시 및 사진전,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이에 미지(MIZY)에서는 성실감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운동화를 통해 전 세계적인 나눔 축제에서 자신의 역량을 백분 발휘해주실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1. 모집인원 : 20명(선착순)

2. 지원자격 :

- 만16세 ~ 25세의 청(소)년

- 주어지는 일 뿐만 아니라 본인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능동적인 사람

- 함께하는 즐거움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사람과 어울리고 싶은 사람

3. 활동일시

- 사전교육 : 2011년 10월 27일(목) 17시 ~ 20시(3시간), 미지센터

- 현장활동 : 2011년 10월 28일(금) ~ 30일(일), 3일간(총 27시간), 서울광장

4. 활동내용 : 희망의 운동화 전시회,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부스, 체험활동 운영 등

5. 선발일정 :

- 서류마감 : 2011년 10월 22일(토) 23:00시까지

- 발 표 : 2011년 10월 24일(월) 오후 2시

- 사전교육 : 2011년 10월 27일(목) 17시 ~ 20시(3시간), 미지센터

* 자원활동가는 반드시 사전교육에 참석하셔야합니다.

6. 지원방법

- 지원서류 작성 후 hope@mizy.net으로 이메일 접수, 메일제목을 ‘이름_지원활동가 지원’으로 할 것

7. 자원봉사자 특혜

- 해외 빈곤 국가의 이슈를 알아가고 창조적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경험

- 자원봉사활동 완료 시, 봉사활동증명서(30시간) 발급

8. 문의 : 한아름(02-755-1024, 내선 122 / hope@mizy.net)

홈페이지 : www.mizy.net / www.shoesofhope.or.kr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운동화 위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해외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전 세계적인 나눔운동입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하이원리조트, 서울특별시, 미지센터가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우간다의 소년병과 차일드마더,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빈곤청소년, 네팔의 채석장과 탄광에서 일하는 청소년에게 전달되었고, 올해는 한국 청소년 및 시민이 직접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한 희망의 운동화 10,000켤레를 에티오피아 빈곤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정말 긴 시간이었습니다.

네팔 희망의 도서관에 대해서 생각하고 기대하며

자신의 책장을 살펴본 시간들, 다른 누군가에게도 좋은 일을 권유하던 나날들 말이에요.

 

드디어, 그 열정과 진심이 담긴 도서들이 네팔 희망의 도서관에 터를 잡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눈에 보이지 않는 우리에게는 기억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당신이 전해 주신 그 책 한 권, 한 권은 먼 네팔 땅 누군가의 즐거움과 희망, 꿈이 되겠지요.

 

희망을 키워내는 곳, 네팔 희망의 도서관이 개관되었습니다! (짝짝짝)

 

2010년 12월 14일,

네팔 카트만두의 Tilingatar H. Secondary School입니다.

  

도서관 건물이 보이네요. :)

  

학교의 두 공간을 이용하여

어린이 도서관 / 청소년 도서관으로 용도를 나누었습니다.

어린이 도서관의 모습을 먼저 볼까요?

 어린이 도서관 열람실 전경입니다.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널찍하게 구성되었네요.

 

어린이 도서관의 컴퓨터실입니다. 네팔 친구들은 컴퓨터로 무엇을 할까요?

 

 코끼리 책장도 예쁘게 자리를 잡았네요. ^_^

 

짜잔! 책장입니다. 내가 기증한 책이 여기 있는지 찾아보고 계시나요? ^_^

 

 책장에 빼곡히 놓인 책들

 

귀여운 장난감들도 있네요. ^_^

  

 

벽면에 자리를 잡은 나무에는 희망의 메시지들이 가득합니다! ^____^*

 

 

벽면에 가득한 좋은 말들처럼, 도서관을 이용하는 친구들에게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다음은 청소년 도서관입니다. ^_^

 

도서실 전경입니다. 중앙에는 책상과 의자가 배치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 기증된 중고영문도서 외에

하이원리조트에서 현지어(네팔어)로 된 도서들이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도서들을 추가로 구입하여 비치하였습니다.

 

지금쯤 이곳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활기로 가득 차 있겠지요? ^_^

 

다음은 외벽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동심을 깨워주는 것 같네요. ^_^

 

그리고!

희망의 타일들도 부착이 되었습니다!

(아직 붙여지지 않은 곳은 개관식 행사 때 부착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라네요. ^_^;)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타일들이 도서관 벽 한켠을 지금도 든든히 지키고 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개관한 도서관에 들른 학생들, 모두들 책에 집중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_^

 

'고마워요.'

 

 

 

캄보디아 시엠립의 제1호 희망의 도서관에 이어

네팔 카트만두에 설립된 제2호 희망의 도서관,

 

네팔 희망의 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HOPE 프로젝트의 숨은 공신들이 있습니다.

바로 HOPE 프로젝트 기획단!

 

27명의 중고등학생과

13명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기획단은

 

희망의 운동화 교육강사라는 이름으로

희망의 도서관 청소년 코디네이터라는 이름으로

HOPE 프로젝트 공식 홍보단이라는 이름으로

 

60여일의 뜨거운 날들을 함께 했습니다.

 

그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을 잠시 감상해볼까요?

 

 

 

 

* 활동 후기 중 일부

 

처음엔 단순히 책 모으는 일정도로만 알고 시작 했던 홉프로젝트 였는데 평생 잊을 수 없는 두 달을 만들어준

고마운 프로젝트가 되었다.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해야 될지 막막하고 또 거리도 너무 멀어서 여러 가지로

걱정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하나하나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꼬박꼬박 회의도 가면서

나를 많이 성장시켜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나라 이름정도만 알고 있었던 네팔 이였는데, 네팔의 도서관에 관련된 책도 읽고

따로 자료 조사도하면서 이젠 정말 네팔을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너무나 친근하다..

마음은 이미 네팔에 가있는 것 같다ㅎㅎ

[HOPE 프로젝트 기획단: 청소년 코디네이터 윤선애]

 

 

운동화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등을 보면서 '내가 이 의미 있는 행사의 중심에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새삼 청계 광장에 전시될 이 운동화들이 네팔에서 일으킬 변화를 상상하니

오랜만에 가슴이 참 따뜻해졌던 것 같습니다. 청계 광장에 전시된 희망의 운동화에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는

시민들의 모습, 희망의 도서관에 책을 기부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

고사리같은 손으로 타일에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모습, 좋은 일 한다며 격려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모습은

행사를 진행하는 내내 우리 기획단들을 참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HOPE 프로젝트 기획단: 대학생 교육강사 임다은]

 

 

기쁘고, 행복하고,, 세상에 모든 긍정적인 말을 내 안에서 울리게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을 때 만큼은 명상의 순간 같았다. 모든 걸 잊고 한가지 일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

상자가 아무리 무거워도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이 희망이라는 생각이 들어 무거울수록 더욱 힘이 났을지도 모른다.

[HOPE 프로젝트 기획단: 청소년 코디네이터 안태환]

 

 

 

소중한 경험사람, 추억을 안고

앞으로의 삶에서도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HOPE makers가 되길 바랍니다! :)

 

수고 많았습니다!

10월 마지막 주, 청계광장에서 열린 희망의 운동화 전시회가 잘 끝났습니다.
주말에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 가족, 외국인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장에는 대형 운동화 외에 유명인사들이 장식한 운동화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각양각색의 운동화들을 보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의 이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렇게 유모차를 끌고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았는데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네팔 희망의 도서관 벽면을 장식한 타일 그리기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완성된 타일들은 이렇게 전시되었는데요, 어쩜 그렇게 예쁘게 그린 분들이 많은지요.
네팔 아이들이 이 타일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뿐 아니라 예술적인 감각에도 감탄을 할 것 같네요.

청계광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대형운동화 꾸미기 작업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이렇게 어린 아이들도 붓을 들고 운동화에 색을 칠하고 메시지를 적었답니다.

이번 행사 기간 내내 HOPE 프로젝트 기획단들이 수고를 많이 했는데요.
행사 당일에는 이렇게 이번 프로젝트를 안내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또한 풋풋한 고등학생 기획단들은 노란 유니폼을 입고 플래시몹을 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없는 시간 쪼개서 연습하고 열심히 한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또 다른 일등공신 중 하나는 서울미고 학생들입니다. 올해뿐 아니라 그 전부터 계속 미지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는데요,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발벗고 나서주신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대형운동화 꾸미기는 이렇게 서울미고 학생들의 숙련된 붓놀림으로 점점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10월의 마지막날, 대형운동화와 타일 그리기 행사가 끝나고 청계광장 전시회도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희망의운동화들. 또 많은 이들의 손길로 정리되어 이렇게 네팔로 보내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완성된 희망의운동화들은 다음달 네팔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희망의도서관에 기증하기 위한 중고 영문도서도 이렇게 속속 도착하고 있답니다. 공식적인 모집 기간은 끝났지만 계속 보내주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담당직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좀 늦게 보내신 분들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모든 책들은 네팔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테니까요.

미지센터 HOPE 프로젝트는 '희망의 운동화'와 '희망의 도서관'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올해는 네팔을 대상으로 모든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10 HOPE 프로젝트:  
http://club.cyworld.com/hopeproject2010 
희망의운동화:
http://shoesofhope.or.kr/
미지센터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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