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상반기, 판게아는 내 친구 3차 활동
일본 Kyodai 마을과의 화상게임
일시: 2012년 5월 26일(토) 14:00~17:00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오늘은 무슨 날?
처음으로 화상게임을 하는 날!
그래서 오늘은 퍼실리테이터 선생님들 그리고 판게아 친구들 모두
기대가 큰 날이랍니다~
퍼실리테이터 선생님들은 조금 있다가
목소리 줄다리기 게임을 할 때
사용할 사진을 찍고 있답니다.
판게아 친구들도 목소리 줄다리기 게임에 필요한 사진을 찍었지요~
목소리 줄다리기란 7초간 "판게아~"를 외쳐서 목소리가 큰 팀이 이기는 게임 이랍니다.
일본 친구들에게 자기소개를 하기 위해
이름표를 꾸미고 있는 판게아 친구들
일본 친구들과 함께 할 색깔그림 맞추기 게임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 
앗! 지금 계란말이 친구는
갈색 그림으로 큰거(?!)를 그리고 있는건가요?! 
와우, 모두들 이름표를 멋지게 꾸미도 둥그렇게 앉았군요~
일본 친구들을 만나기에 앞서
간단한 일본어 인사말을 연습했구요~
다른 친구가 발표할 때 응원할 수 있는
자이언트 픽톤 설명도 들었답니다.
자,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일본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처음 화상게임으로 일본 친구들을 만난 판게아 친구들,
신기함을 감추지 못한 채 그 어느 때 보다 집중하고 있죠?
첫 번째 화상 게임으로는 목소리 줄다리기가 있겠습니다.
선생님들이 먼저 나와서 시범을 보여주실까요?
선생님들... 젖 먹던 힘을 다해 7초간 "판게아~~~~~~~"를 외쳤지만...
일본 선생님들을 목소리보다 크지 못했나봐요...
자, 이번엔 판게아 친구들 차례!
각오들이 남다른데요~
짜잔~ 판게아 친구들의 표정과 동작을 보면 결과를 아시겠죠? 하하
이번엔 한국 친구들이 이겼답니다! 올레! 
두 번째로는 서로의 언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인데요,
일본 친구들은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한국 친구들은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했답니다.
호호 선생님이 시범을 보이는 중 입니다.
"고니찌와, 와따시노 나마에와 주희 데스"
우리 팀은 일본 친구들에게 어떤 질문을 할까?
고민고민고민~
자, 이제 일본 친구들과의 화상 게임이 끝났답니다.
아쉬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일본 친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친구들~
"마타네~~~"
(또 만나요)
일본과의 화상게임에 참여한 판게아 친구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화상게임 전과 후에 놀라운 인식 변화가 생겼답니다!
질문: 일본과 일본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화상게임 전: 매우 좋다 21% 좋다 11% 그저 그렇다 57% 싫다 11% 너무 싫다 0%
화상게임 후: 매우 좋다 29% 좋다 54% 그저 그렇다 14% 싫다 3% 너무 싫다 0%
오늘 화상게임을 통해 판게아 친구들은 일본 친구들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판게아는 내 친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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