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고 맛있고 아늑한 인문학을 찾아서

 

 

 

- 미지센터,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의식주를 통해서 본 ‘일상의 인문학 캠프’ 3회 개최

 

- 도봉숲속마을에서 옷의 인문학, 서천이색체험마을에서 집의 인문학, 홍성 홍동마을에서 밥의 인문학 캠프 진행

 

 

□ 서울특별시와 대산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소장 백상현)가 주관하는 『폼나고 맛있고 아늑한 미지 일상의 인문학 캠프』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캠프를 시작으로 방학 중 3회 개최된다.

 

□ 이번 캠프는 인문학이 어렵고, 고상하고, 따분하다는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적 소재를 중심으로 나와 세상을 돌아보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청소년으로서 정말 잘 입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관심이 고양되도록 기획하였다.

 

○ 첫 번째 ‘폼나는 인문학 캠프’는 7월 30일(화)~8월 1일(목)까지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된다. 옷과 패션 그리고 브랜드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잘 입고 사는 방법을 성찰할 수 있도록 패션의 인문학 전문가와 청소년문화 전문가의 강연 및 외국인 강사의 옷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다. 청소년들은 강의 후 서울 시내의 쇼핑몰과 천연염색센터 등 옷을 대상으로 다루는 기관들을 방문하여 우리에게 옷이 어떠한 의미를 주면 좋겠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 두 번째 ‘아늑한 인문학 캠프’는 8월 6일(화)~8일(목)까지 연꽃내음이 가득한 서천이색체험마을에서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청소년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지, 공간은 어떠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앞마당을 식물원으로 개장한 김재완 원장님의 이야기, 산너울 마을과 이하복 전통가옥 탐방, 그리고 민박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집과 공간의 이야기들을 모아 참가자들은 아늑한 공간에 대한 무한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된다. 특히 서천에서는 풍등에 공간의 철학과 소원을 적어서 날려 보내는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 세 번째 ‘맛있는 인문학 캠프’는 8월 12일(월)~14(수)까지 생활협동조합으로 가득한 홍성 홍동마을에서 진행된다. 홍동마을에서는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농민들의 이야기와 생협이야기, 아름다운 마을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면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특히 홍동마을에서는 유기농법을 통해 농산물이 어떻게 재배되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 이번 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회는 역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이다. 세 번의 캠프 모두 청소년 5명당 대학생 멘토 1명이 캠프의 시작부터 프로젝트까지 학습을 이끌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맡게 된다.

 

□ 미지 일상의 인문학 캠프는 중2~고2(14세~17세)의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3개의 캠프 중 하나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7월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 서류전형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참가비는 5만 원(사회배려계층은 1만 5천 원)이다.

 

□ 대산문화재단과 미지센터는 다문화․세계화 시대에 창의와 열정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미지 인문학 스쿨을 기획하였다. 낯선 일상에서 익숙한 일상을 돌아보는 이번 인문학 캠프가 끝나면 하반기부터는 미지 인문학 아카데미청소년을 위한 길위의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정신과 생각의 힘을 키울 예정이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70-4667-3773 (문화사업팀 노현정, ggotmari@mizy.net)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0716] 일상의 인문학 캠프 보도자료.hwp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일주일

 

 

- 놀라운토요일 서울 엑스포,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미지센터에서

- ‘지속가능한 지구마을’ 주제로 각종 체험, 강연, 전시 프로그램 진행

- 주한 이스탄불문화원, 국립민속박물관, 에코팜므, 터치포굿 등 협력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후원, 서울시 산하 37개 청소년 센터가 함께 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이하 놀토엑스포)가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6월 15일 11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이후 16일부터는 각 청소년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센터로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지속가능한 지구마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 이름은 욤비’의 저자 욤비 토나 등 강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총 4번의 강연이 열린다. 강사들은 과학자, 홍보전문가, 평화교육자 등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하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얼마 전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잘 알려진 욤비 토나 씨. 이번 강연을 통해 욤비 씨는 난민으로서의 삶과 '내 이름은 욤비'라는 책을 쓰게 된 과정, 그리고 이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 '에코 팜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청소년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 -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그밖에도 공익적인 활동과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에서는 젊은 사회적 기업가 두 명을 동시에 만난다. 유엔평화대학교에서 평화교육을 전공한 문아영, 전세현 씨는 귀국 후 사회적기업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를 설립, 한국에서 평화교육을 널리 알리고 평화교육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와의 만남 - 과학자, 홍보전문가 강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와 조언을 듣는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창의성을 주제로 각각 '이과'와 '문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되어있다. 17일에는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의 저자인 권기균 박사가, 21일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소통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용범 씨가 각각 창의적으로 사고하기 위한 서로 다른 접근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주 여성과의 만남 - 체험 프로그램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에서 결혼 이민자나 난민으로 살고 있는 여성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6일 오전에는 이란의 전래동화 '멋쟁이 수탉'을 인형극으로 만나고 직접 주인공 수탉을 만들어보고, 같은 날 오후에는 아프리카 문양 테이블 매트 그리기를 해보며 이주 여성들의 문화를 접하게 된다.

 

상설전시 프로그램 - 터키 의상, 공정무역 장난감 등

놀토엑스포 행사기간인 16일부터 22일까지 미지센터에서는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한 이스탄불 문화원, 이주여성공동체 에코팜므, 공정무역연합 등 협력기관이 제공한 다양한 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놀토엑스포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및 일반인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참가확인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지센터 디지털컨텐츠팀(070-4667-3785 임원진)으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0614] 놀라운토요일.hwp

버마 난민들에게 희망을 그려 보내요

 

 

-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광화문 광장서

- 버마 난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운동화 5,000켤레 그리기

- 유명인 운동화 전시, 플래시몹, 난민 상황 이해하기 위한 각종 체험행사

 

근래 들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국가인 버마(미얀마). 오랜 시간 질곡의 역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희생자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난민촌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가 청소년의 달 5월에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5월 30일(목)부터 6월 1일(토)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청소년과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이하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나눔축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와 희망의 이미지를 운동화에 그려넣어 세계 각지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작은 것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백상현, 이하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5월 30일 오후 4시 '희망투어'를 시작으로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희망의 운동화를 이용한 조형물 전시, 난민 체험 활동, 플래시몹, 다문화 무용단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유재석, 김연아, 비 등 한국 청소년이 선정한 유명 인사들이 직접 사인하고 꾸민 희망의 운동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눔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hoesofhope.or.kr)를 통한 사전 온라인 신청이나 축제 당일 광화문광장 현장접수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그리기용 운동화 및 그리기 도구는 미지센터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한 참가자에 한해 자원봉사확인증(2시간)이 발급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희망의 운동화들은 태국 국경 메솟(Mesot) 지역에 위치한 멜라 캠프(Mae La Refugee Camp)에서 국가의 보호 없이 살아가고 있는 버마 난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6년 간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운동화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미지센터는 2014년 1월, 멜라 난민 캠프에서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를 가질 예정. 운동화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배분을 위해 태국 현지에서 난민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NGO, 미얀마이주노동자교육위원회(Burmese Migrant Workers’ Education Committee, BMWEC)가 협력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2007년에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약 43,000켤레의 운동화를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빈곤 청소년들, 채석장과 탄광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네팔과 라오스,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shoesofho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지센터 문화사업팀(02-755-1024, 내선 104 박주희)으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하는 주말 프로그램 ‘미지 온데이’ 실시

 

-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전문가 강연과 정보 공유의 장 마련

- 미지센터 직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위원회 의기투합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 이후 주말을 이용해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 이에 서울시는 주말활동에 있어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다양한 무료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 정책에 따라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가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온 ‘미지 온데이(MIZY on DAY)’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청소년을 만난다.

 

2013년 미지온데이는 특히 청소년계, 학계, 예술계, 언론계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청소년 전문가, 언론인, 교수, 문학가 등으로 구성된 미지센터 기획위원회의 몇몇 위원들이 미지온데이의 강사로서 각자 자신의 분야에 맞는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미지센터는 시간상의 이유로 미지를 한 번도 방문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미지센터와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 시간은 미지센터의 청소년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맡아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3월에는 심리학자로서 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청소년의 디지털 문화와 게임 중독, 사이버 공간의 심리학 등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 및 강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장근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해 아시아 3개국 현지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게임 중독과 올바른 이용'에 관한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는 장 박사는 이번에 ‘청소년의 디지털 문화’에 관한 강연과 더불어 심리학자로서의 경험과 진로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또한 4월에는 연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한상완 위원장((재)토지문화재단, 미지센터 기획위원회)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등단 시인이자 문헌정보학자로서 독서운동을 주도해온 한 이사장은 청소년의 책읽기와 인문학과의 만남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조아미 교수(명지대학교 청소년학과) 등 전문가들이 미지온데이를 통해 청소년을 만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미지센터 백상현 소장은 “미지센터의 3대 구성원이라 할 수 있는 직원과 기획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 운영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욕구와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센터로서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열정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로 (전화 02-755-1024, 내선 109 임원진) 하면 된다.

 

 

3월 미지온데이 일정 안내

 

             ■ 일     시 : 3월 30일(토) 오전 10시~12시

                ■ 장     소 : 미지센터 나눔방

                ■ 참 가 비 : 무료

                ■ 참가신청 :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온라인 지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교실 속 다문화 여행 ‘뿌리 깊은 세계유산’ 참가기관 모집

 

- 서울시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 청소년 국제 프로그램으로 진행

-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주관 토요일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 브라질, 불가리아, 가나 등 15개국 원어민 강사가 자국의 문화와 세계유산 소개

- 서울 소재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으로 참가기관 모집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실시에 발맞추어 다양한 청소년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서울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 프로그램 ‘뿌리 깊은 세계유산’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서울시 관내 일선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4일(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청소년 국제교류 및 다문화 프로그램 전문기관인 미지센터는 새 학기 개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뿌리 깊은 세계유산’(이하 뿌세유)을 실시할 예정. 참가자는 원어민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문화소개와 세계유산 이야기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세계유산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브라질, 불가리아, 뉴질랜드, 가나 등 15개국의 문화와 유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뿌세유’는 상대적으로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 직접적인 문화교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교실 안에서 여러 나라의 세계유산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세계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역할극, 퍼포먼스, 게임 등을 모둠별로 진행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 3월 24일까지 모집 예정인 기관 참가자의 경우 10세~ 12세의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연령) 15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및 사회배려 청소년(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새터민, 장애청소년 등)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주5일 수업의 전면적 실시로 다양한 주말활동에 대한 교육적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의 각 교육기관에 보급하는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자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로 (전화 02-755-1024, 내선 105 전은숙) 하면 된다.

 

 

[미지센터0313]뿌리깊은세계유산.hwp

 

 

미지센터, 유테카와 함께 희망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 홍제3동 개미마을 15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

 

 

 

                      

 

 

□ 겨울방학의 끝자락,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7일,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는 청소년 SNS 특별활동 플랫폼 ‘유테카’(YOUTHECA Youth Extra-Curricular Activities, www.youtheca.com)와 함께 연탄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참가자들은 이날 개미마을 15가구에 1가구당 200장 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서대문구 홍제3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은 서울의 몇 남지 않은 달동네 중 하나로, 210여 가구 약 420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미지센터 백상현 소장 외에 총 10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승규(휘문고등학교, 18세)군은 “연탄 봉사는 처음이라 초반에 조금 힘들었지만 금세 요령이 생겨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며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겨울방학을 보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 유테카는 청소년들에게 ‘활동’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단체로, 미지센터는 앞으로도 유테카와 함께하는 협력사업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3월 7일자 미지센터보도자료] 유테카와 함께하는 희망의 연탄나눔 운동.hwp

2012 ‘Shoes of Hope’ Festival

 

            

 

2-day festival at Gwanghwamun Square

             ‘Shoes of Hope’ sends shoes that are decorated with messages of peace and sharing to underprivileged children around the world. The 2012 ‘Shoes of Hope’ Festival will take place at Gwanghwamun Square on October 26 and 27. The 3,000 shoes decorated during the event will later be sent to Vietnam.

              The 2012 ‘Shoes of Hope’ Festival includes shoe-decorating, a photo exhibition including images from Vietnam, an exhibition showing the history of ‘Shoes of Hope’ over the past five years, a display of shoes decorated by celebrities, and a book-exchange event where participants can exchange their second-hand books for new ones.

                

 

Sharing messages of hope since 2007

             ‘Shoes of Hope’ began 10 years ago as part of the Art Miles Mural Project (AMMP), a UN-sponsored project that encourages nonviolent actions to promote world peace, culture, and children. The Seoul Youth Center for Cultural Exchange (hereafter MIZY Center) first introduced the project to Korea in 2007.

             The ‘Shoes of Hope’ project in Korea delivered the sneakers collected through this project to Ugandan child soldiers and orphans in 2007 and to poverty-stricken children in Bangladesh and Cambodia in 2008 and 2009, respectively. In 2010, sneakers were delivered to Nepalese child laborers working in dangerous conditions, such as in coal mines. The 11,500 sneakers collected in 2011 were delivered to teenagers and children in the northern mountainous region of Laos in a simple handover ceremony. This year, the shoes will be sent as messages of peace and reconciliation to Vietnam, a country where Korean soldiers once fought. 

             In addition, MIZY Center has also established ‘Libraries of Hope’ in Cambodia and Nepal in conjunction with the ‘Shoes of Hope’ project. These libraries are intended to act as a form of sustainable support for the children of these countries. This year, as part of Mayor Park Won-soon’s support plan for libraries and the establishment of a reading culture, the citizens of Seoul can exchange their second-hand books for 10,000 new books.

 

 

 

 

 

미지센터, 서울시 청소년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 대응 노하우

아시아 4개 도시에 전파

 

- 첫 워크숍 오는 17~19일, 대만 타이베이 市에서

-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문화’ 등에 관한 양국 전문가의 강연

- 아이윌(Iwill)센터, 미디어센터 등 서울시 청소년기관 실무자 참여

- 자매도시 청소년실무자 역량강화 및 청소년 성장 지원

- 11월 중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도 워크숍 진행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 홍보와 아시아 자매도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市에서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총 4개 도시에서 열리는 4회의 워크숍 중 첫 번째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여 타이페이市 청소년지도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희사이버대 민경배 교수와 명지IWill 센터 조은숙 부장, 그리고 현지 국립대만사범대학 장더총(張德聰), 국립장화사범대학 왕쯔홍(王智弘) 박사이 강연을 맡는다.

 

□ 서울시 국제협력과가 지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4개국 청소년기관과 더불어 국내 4개 전문기관이 함께 함으로써 국내외 지역 연계사업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지난해에도 네팔, 캄보디아 등지에서 5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나 올해는 자매도시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 대만,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올해 워크숍에서는 각 국가의 청소년기관을 대표하여 CYC(China Youth Corps, 대만), Central Ho Chi Minh Communist Youth Union(베트남), GCSD(Global Citizen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도), 유네스코 인도네시아위원회 청소년과(Natiaonal Cimmision for Indonesia Youth Desk, 인도네시아)가 함께 한다. 미지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이들 4개 기관과 협약서를 체결, 지속적인 아시아 청소년 네트워크 사업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 또한 국내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광진 IWill(아이윌)센터, 명지 IWill센터, 서울시립미디어센터 ‘스스로넷’ 미디어중독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 협력기관의 실무자들은 서울시의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 대응정책에 따라 각 기관이 실제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을 하고, 현지 실무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기 위해 그룹별로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만들고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실질적이고 쌍방향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청소년 지도자와 교사, 공무원 등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총 2박 3일의 기간 중 첫 2일 동안 강연과 토론을 통해 서울시의 정책과 실제 프로그램 사례들을 접할 예정. 이어 마지막 날에는 그룹별로 액션 플랜을 발표하고, 양국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이번 워크숍은 특히 ‘IT 강국’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한국이 한 발 앞서 경험한 청소년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에 대한 대응정책과 노하우를 아시아 자매도시 국가들과 공유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인터넷 및 미디어 환경과 청소년 중독문제의 심각성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 주제의 일관성은 유지하되 현지의 상황에 맞게 워크숍 내용에는 약간의 변화를 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 백상현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아시아 자매도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해당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시아 4개국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는 중장기적인 협력의 모델을 구축해 향후 활발한 청소년 대외협력 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25일자] 아시아청소년지도자워크숍.hwp

2012 청소년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 개최

 

 

- 방학기간 등을 이용한 국제봉사활동, 탐방, 배낭여행과정중에 체험한 경험 공모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주관으로 9월 16일까지 접수

 

 

□ 서울특별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는 청소년들의 국제활동을 활성화하고 지구촌 문화의 공유를 통한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함양한다는 취지로 <2012 청소년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방학기간등을 이용해 국제봉사활동이나 해외문화탐방, 배낭여행등에 참여하면서 느끼거나 방문국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체험한 소중한 경험과 보람의 기억들을 공모함으로서 국제활동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일조하기 위해 진행된다.

 

○ 지원 방식은 글과 사진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A4 5매 이상, 개인 반명함 사진을 포함한 사진 4매이상으로 원고를 구성하면 되며 9월 16일(일) 자정까지 미지센터 접수 대표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원고내 제목, 성명, 이메일, 연락처, 주소, 소속, 참가국, 기간, 일정, 비용 및 Tip등을 명시해야 한다. 단, 원고의 내용은 최근 활동을 포함하여 최근 2년간의 경험담까지 유효하다.

 

○ 응모된 작품중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입상작 2편 총 4편을 선정, 각각 미지센터 소장 상장과 최우수작 30만원, 우수작 20만원, 입상작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채택된 원고는 미지센터 홈페이지에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으로 발표, 전시한다.

 

□ 백상현 미지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아가 지구촌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07 임성순)로 하면 되며 작품은 이메일(mizy@mizy.net)로 제출하면 된다.

 

 

0827청소년국제활동경험공모전보도자료.hwp


교실 속 다문화 여행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 원어민이 직접 전하는 세계문화유산 이야기와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한 다문화교육 시도

- 한국인 ‧ 외국인 자원활동강사 2월 19일(일)까지 모집, 3월부터 참가기관 모집 시작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최형근)의 대표적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이 2012년 새롭게 단장하여 서울시내 초등학생들을 찾아간다. 원어민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문화소개와 세계문화유산 이야기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세계문화유산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주5일 수업이 전면적으로 실시되면서 청소년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서울 소재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다양한 교육현장으로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은 상대적으로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 직접적인 문화교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교실 안에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세계문화유산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역할극, 퍼포먼스 등을 모둠별로 진행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2007년부터 서울의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영어와 한국어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세계문화유산 통합이해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다문화 이해 증진에 노력해왔다. 2012년에는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부제 - 지구마을의 세계문화유산 이야기)이란 친근한 이름과 함께 보다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청소년을 찾아갈 예정이다.

 

 
현재 한국인 및 외국인 강사를 모집 중에 있으며 2월 19일(일)까지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홈페이지 (http://wch.mizy.net)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참가기관은 오는 3월 2일(금)부터 3월 18일(일)까지 서울 소재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지역아동센터, 기타 청소년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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