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세계적 석학에게 듣다

 

 

미지센터가 오는 6월 7일 열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 평론가이자 석학인 앙투완 콩파뇽(Antoine Compagnon) 강연회에 청소년 회원들을 초청합니다.

 

디지털 독서 (Lire numérique)- “우리는 인쇄 서적과 디지털 세계 사이의 혁명과 같은 시점을 살고 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강연회는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 주한 프랑스 대사관 등이 공동주최하고 미지센터가 후원합니다.

 

벨기에 태생의 앙투완 콩파뇽은 프랑스 최고 지식인들이 모인 콜레주드프랑스(College de France)의 교수이며, 구조주의 학자로 유명한 롤랑 바르트의 직속 제자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고등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레지옹 드뇌르 훈장, 클로드 레비 스토로스상 등을 수여한 바 있는 그는 '모더니티의 5가지 역설(Les Cinq Paradoxes de la modernité)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저서의 저자입니다. 

 

강연회는 6월 7일(금) 오후 4시부터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만 16세 이상의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시민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시면 됩니다.

 

 

   ▷ 강연 일시: 2013. 6. 7(금) 오후 4시 ~ 6시

   강연 장소: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

 

 

이번 강연회는 세계 석학 강연회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5일에는 영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원장의 강연회도 열립니다. '과학수사로 세상을 읽다'를 주제로 하는 이 강연회는 미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입니다.

 

 

 

http://www.mizy.net/recruit/l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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