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제2회 국제교류기획캠프(Creative Leaders in Seoul) 개최

뉴스와이어 l 입력 2011.02.07 21:58

 

 



(서울=뉴스와이어) "청소년의 창의성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창조한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최형근, 이하 미지센터)가 주최하고 미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주관하는 제2회 국제교류기획캠프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국제교류에 대한 한국 청소년들의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런 흐름에 발맞춰 곳곳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문화탐방이나 단기해외봉사활동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지만 외국어 구사에 어려움을 느끼고 참가를 포기하고 있다. 이에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청소년이 진정 원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고자 '크리에이티브 리더스 인 서울(Creative Leaders in Seoul) -제2회 국제교류기획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

국제교류기획캠프(이하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제교류를 향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 15세~18세의 참가자들은 6~7명씩 한 팀을 이뤄 총 9개(△공연예술 △관광 △디자인 △미디어 △복지 △스포츠 △역사 △음식 △환경) 분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프로그램 기획과정에서 각 팀은 주제연구, 시장조사, 관련기관 방문 및 인터뷰, 프로그램 기획 및 발표 등을 진행한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제1회 캠프 참가자들이 멘토로서 활동하며 프로그램 기획방향 설정에 도움을 준다.

1월 15일 오리엔테이션 시작 후 본 캠프 시작 전까지 참가자들은 각 팀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며 프로그램 기획 준비 및 주제 탐색활동을 하고 있다. 일례로 스포츠 팀은 단체로 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세계의 스포츠 관람 문화를 조사하였고, 공연예술 팀은 공연예술과 국제교류의 관계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제로 작가 김홍년 대표(씨씨 플러스, 미지센터 기획위원)를 인터뷰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는 미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은경 위원장(20, 서울대 예비1학년)은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프로그램 기획과정에서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선발된 10명의 고교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에 참가자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세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서울시의 청소년 국제교류 특화시설로서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reative Leaders in Seoul" - 제 2회 국제교류기획캠프

1) 프로그램 소개

더 큰 세계를 접해 보기 위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그리고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 위해서... 이유는 모두 다르지만 갈수록 더 많은 청소년들의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국제교류 활동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거나 특별한 외국어 능력이나 '스펙'이 없다면 접근하기조차 힘든 프로그램들입니다. 미지센터의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이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어떤 청소년이든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Creative Leaders in Seoul" - 국제교류기획캠프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제2회를 맞이하는 국제교류기획캠프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이 원하는 국제교류'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에 알맞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는 3박4일 캠프입니다. 평소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고등학생 60명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교류기획캠프는 미지센터 주최, 미지청소년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집니다. 복지, 미디어, 관광, 스포츠, 역사, 디자인, 환경, 공연예술, 음식 총 9개의 주제 별로 6~7명의 참가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주제연구, 야외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발표 등을 실시합니다. 수상된 프로그램은 실현가능성을 고려하여 실제 미지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수도 있습니다.

2) 프로그램 개요

행 사 명: "Creative Leaders in Seoul- 제 2 회 국제교류기획캠프"

일 정: 2011년 2월 10일(목) ~ 2월 13일(일) (3박4일)

숙 소: 서울시 중구 예장동 소재 서울유스호스텔 http://www.seoulyh.go.kr/

참가인원: 60명

참가분야: 복지, 미디어, 관광, 스포츠, 역사, 디자인, 환경, 공연예술, 음식(총 9개)

주 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주 관: 미지 청소년운영위원회

3) 주요활동 내용

사전모임: 국제교류기획캠프 참여 전 주제탐색 활동

강 연: 국제교류 활동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관련 주제 강연(국제교류 및 창의적 기획 관련 총 2회)

주제연구: 팀 별 아이디어 구상 및 주제 리서치

야외활동: 서울 전역을 무대로 자료 수집 및 조사 구체화

기 획: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 결과보고서 제출

발 표: 팀 별 기획 프로그램 발표 및 수상 팀 선정

참가자 전원 참가증명서 발급

우수팀을 선정하여 상장 수여(유네스코한국위원사무총장상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4) 프로그램 문의

미지센터 대외협력사업팀 김보영(02-755-1024(내선 110) / mizyyc@mizy.net)

홈페이지:www.mizy.net

출처: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지난해 7월 터키 이스탄불 및 콘야에서 진행됐던 한국-터키 간 청소년 교류사업 후기가 이스탄불문화원 소식지 3월호에 실렸습니다.

 

본  센터 참가자 중에는 서해나 학생이 쓴 후기가 실렸습니다. 원본 소식지는 미지센터나 이스탄불 문화원에서 볼 수 있습니다.

 


미지, 제2회 국제교류기획캠프(Creative Leaders in Seoul) 개최

조선일보 l 맛있는 교육

2011.02.08 09:28

 

“청소년의 창의성으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창조한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최형근, 이하 미지센터)가 주최하고 미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주관하는 제2회 국제교류기획캠프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국제교류에 대한 한국 청소년들의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런 흐름에 발맞춰 곳곳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문화탐방이나 단기해외봉사활동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지만 외국어 구사에 어려움을 느끼고 참가를 포기하고 있다. 이에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청소년이 진정 원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고자 ‘크리에이티브 리더스 인 서울(Creative Leaders in Seoul) -제2회 국제교류기획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

국제교류기획캠프(이하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제교류를 향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 15세~18세의 참가자들은 6~7명씩 한 팀을 이뤄 총 9개(△공연예술 △관광 △디자인 △미디어 △복지 △스포츠 △역사 △음식 △환경) 분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프로그램 기획과정에서 각 팀은 주제연구, 시장조사, 관련기관 방문 및 인터뷰, 프로그램 기획 및 발표 등을 진행한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제1회 캠프 참가자들이 멘토로서 활동하며 프로그램 기획방향 설정에 도움을 준다.

1월 15일 오리엔테이션 시작 후 본 캠프 시작 전까지 참가자들은 각 팀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며 프로그램 기획 준비 및 주제 탐색활동을 하고 있다. 일례로 스포츠 팀은 단체로 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세계의 스포츠 관람 문화를 조사하였고, 공연예술 팀은 공연예술과 국제교류의 관계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제로 작가 김홍년 대표(씨씨 플러스, 미지센터 기획위원)를 인터뷰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는 미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박은경 위원장(20, 서울대 예비1학년)은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프로그램 기획과정에서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선발된 10명의 고교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에 참가자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세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서울시의 청소년 국제교류 특화시설로서 국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reative Leaders in Seoul” - 제 2회 국제교류기획캠프

1) 프로그램 소개
더 큰 세계를 접해 보기 위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그리고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 위해서... 이유는 모두 다르지만 갈수록 더 많은 청소년들의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국제교류 활동들은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거나 특별한 외국어 능력이나 ‘스펙’이 없다면 접근하기조차 힘든 프로그램들입니다. 미지센터의 청소년 운영위원들은 이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어떤 청소년이든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Creative Leaders in Seoul” - 국제교류기획캠프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제2회를 맞이하는 국제교류기획캠프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이 원하는 국제교류’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에 알맞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는 3박4일 캠프입니다. 평소 국제교류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고등학생 60명이 모여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교류기획캠프는 미지센터 주최, 미지청소년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이루어집니다. 복지, 미디어, 관광, 스포츠, 역사, 디자인, 환경, 공연예술, 음식 총 9개의 주제 별로 6~7명의 참가자들이 한 팀을 이루어 주제연구, 야외활동, 프로그램 기획 및 발표 등을 실시합니다. 수상된 프로그램은 실현가능성을 고려하여 실제 미지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수도 있습니다.

2) 프로그램 개요
행 사 명: “Creative Leaders in Seoul- 제 2 회 국제교류기획캠프”
일 정: 2011년 2월 10일(목) ~ 2월 13일(일) (3박4일)
숙 소: 서울시 중구 예장동 소재 서울유스호스텔 http://www.seoulyh.go.kr/
참가인원: 60명
참가분야: 복지, 미디어, 관광, 스포츠, 역사, 디자인, 환경, 공연예술, 음식(총 9개)
주 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주 관: 미지 청소년운영위원회

3) 주요활동 내용
사전모임: 국제교류기획캠프 참여 전 주제탐색 활동
강 연: 국제교류 활동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기획관련 주제 강연(국제교류 및 창의적 기획 관련 총 2회)
주제연구: 팀 별 아이디어 구상 및 주제 리서치
야외활동: 서울 전역을 무대로 자료 수집 및 조사 구체화
기 획: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 결과보고서 제출
발 표: 팀 별 기획 프로그램 발표 및 수상 팀 선정
참가자 전원 참가증명서 발급
우수팀을 선정하여 상장 수여(유네스코한국위원사무총장상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4) 프로그램 문의
미지센터 대외협력사업팀 김보영(02-755-1024(내선 110) / mizyyc@mizy.net)
홈페이지:www.mizy.net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

 

 

원문보기: http://edu.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07/2011020701981.html 



 
지구 반대편 ‘또래’와 화상대화 재밌어요
 

서울ㆍ뉴욕 청소년문화 주제
양국 중학생 화상회의 눈길

‘지구 반대편에 사는 뉴욕의 청소년은 방과 후에 무엇을 할까?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일까? 학원은 얼마나 다닐까?’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은 서울시의 중학생들이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시(New York City)에 위치한 맨하탄 중학교(The Manhattan Middle School for Scientific Inquiry)의 중학생들과 화상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서울, 뉴욕, 두 도시의 청소년문화’였고 각국의 대표 도시에 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5가지 키워드인 미디어, 오락, 학업, 취미, 식문화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제작한 사진, 동영상 자료를 통해 자신들의 청소년 문화를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참가자들은 학교, 학원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한국청소년의 일상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여 미국 뉴욕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운동인 야구, 농구, 미식축구 하는 모습과 드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신들의 문화를 소개했다. 또 양국의 청소년들은 방과 후 활동, 즐겨먹는 음식에 대해 소개하며 서로의 청 청소년문화의 같고도 다른 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부터 미국, 필리핀, 태국, 영국, 세르비아 등 세계 각국 청소년과 국제화상회의를 실시하여 온 미지센터(www.mizy.net)는, 오는 11월 쿠웨이트 대학교(Kuwait University) 학생들과 제 19회 국제화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한이기자
 
원문보기: http://www.fnn.co.kr/content.asp?aid=36a6aa2aa0e84497a774a29d92a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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