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고 맛있고 아늑한 인문학을 찾아서

 

 

 

- 미지센터,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의식주를 통해서 본 ‘일상의 인문학 캠프’ 3회 개최

 

- 도봉숲속마을에서 옷의 인문학, 서천이색체험마을에서 집의 인문학, 홍성 홍동마을에서 밥의 인문학 캠프 진행

 

 

□ 서울특별시와 대산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소장 백상현)가 주관하는 『폼나고 맛있고 아늑한 미지 일상의 인문학 캠프』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캠프를 시작으로 방학 중 3회 개최된다.

 

□ 이번 캠프는 인문학이 어렵고, 고상하고, 따분하다는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일상적 소재를 중심으로 나와 세상을 돌아보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청소년으로서 정말 잘 입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인문학적 관심이 고양되도록 기획하였다.

 

○ 첫 번째 ‘폼나는 인문학 캠프’는 7월 30일(화)~8월 1일(목)까지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된다. 옷과 패션 그리고 브랜드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잘 입고 사는 방법을 성찰할 수 있도록 패션의 인문학 전문가와 청소년문화 전문가의 강연 및 외국인 강사의 옷과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다. 청소년들은 강의 후 서울 시내의 쇼핑몰과 천연염색센터 등 옷을 대상으로 다루는 기관들을 방문하여 우리에게 옷이 어떠한 의미를 주면 좋겠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 두 번째 ‘아늑한 인문학 캠프’는 8월 6일(화)~8일(목)까지 연꽃내음이 가득한 서천이색체험마을에서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청소년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지, 공간은 어떠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진다. 앞마당을 식물원으로 개장한 김재완 원장님의 이야기, 산너울 마을과 이하복 전통가옥 탐방, 그리고 민박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집과 공간의 이야기들을 모아 참가자들은 아늑한 공간에 대한 무한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된다. 특히 서천에서는 풍등에 공간의 철학과 소원을 적어서 날려 보내는 체험도 예정되어 있다.

 

○ 세 번째 ‘맛있는 인문학 캠프’는 8월 12일(월)~14(수)까지 생활협동조합으로 가득한 홍성 홍동마을에서 진행된다. 홍동마을에서는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농민들의 이야기와 생협이야기, 아름다운 마을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면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특히 홍동마을에서는 유기농법을 통해 농산물이 어떻게 재배되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 이번 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회는 역시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이다. 세 번의 캠프 모두 청소년 5명당 대학생 멘토 1명이 캠프의 시작부터 프로젝트까지 학습을 이끌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 역할을 맡게 된다.

 

□ 미지 일상의 인문학 캠프는 중2~고2(14세~17세)의 청소년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3개의 캠프 중 하나만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7월 21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 서류전형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참가비는 5만 원(사회배려계층은 1만 5천 원)이다.

 

□ 대산문화재단과 미지센터는 다문화․세계화 시대에 창의와 열정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미지 인문학 스쿨을 기획하였다. 낯선 일상에서 익숙한 일상을 돌아보는 이번 인문학 캠프가 끝나면 하반기부터는 미지 인문학 아카데미청소년을 위한 길위의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정신과 생각의 힘을 키울 예정이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70-4667-3773 (문화사업팀 노현정, ggotmari@mizy.net)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0716] 일상의 인문학 캠프 보도자료.hwp

 

서울시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쾌하고 대담한 도전! '지구마을 선생님’

 

- 청소년이 세계시민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 경제정의, 개발과 환경, 인권과 평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성찰

- 전문가 주제 강연과 워크숍,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교육

- 만 16세~24세 청소년 대상으로 6월 18일까지 참가자 모집

 

 

 

□ 서울시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소년 주도의 창의적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지구마을 선생님’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서울시의 만 16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8일(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국제교류 및 다문화 프로그램 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주로 초등학생 연령대의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해온 미지센터는 이번에 고등학생 및 대학생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지구마을 선생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세계시민교육 분야별 전문가 강연 및 워크숍 외에 청소년들 스스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세계시민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직접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구마을 선생님’은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연과 워크숍에 참여하며 경제정의의 실현, 개발과 환경, 인권 및 평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성찰을 하고 세계시민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은 6월 25일부터 총 9회에 걸쳐 ‘나는 세계시민일까?’ (송신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세계교육부 팀장), 세계화와 경제정의의 실현(배민혜 사회적경제센터 연구원), 지구의 눈물 환경의 대반격(이지현 어린이환경센터 국장), 끝나지 않은 분쟁(김재명 국제분쟁전문기자), 국제개발협력의 현재와 미래(김정태 MYSC 이사) 등을 주제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지구마을의 평화만들기 워크숍(이대훈 성공회대 NGO대학원 교수) 외에 팀별 실습과 프로그램 기획, 평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청소년 스스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직접 교육활동을 기획·전개함으로써 서울시의 교육정책 비전인 ‘배움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서울’을 달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서울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로 (전화 02-755-1024, 내선 105 전은숙) 하면 된다.

 

 

 

 

[미지센터0612]지구마을선생님.hwp

미지의 세계와 만나는 일주일

 

 

- 놀라운토요일 서울 엑스포,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미지센터에서

- ‘지속가능한 지구마을’ 주제로 각종 체험, 강연, 전시 프로그램 진행

- 주한 이스탄불문화원, 국립민속박물관, 에코팜므, 터치포굿 등 협력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이 후원, 서울시 산하 37개 청소년 센터가 함께 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이하 놀토엑스포)가 서울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6월 15일 11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이후 16일부터는 각 청소년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센터로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지속가능한 지구마을’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내 이름은 욤비’의 저자 욤비 토나 등 강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미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총 4번의 강연이 열린다. 강사들은 과학자, 홍보전문가, 평화교육자 등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하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얼마 전 KBS 1TV '인간극장'을 통해 잘 알려진 욤비 토나 씨. 이번 강연을 통해 욤비 씨는 난민으로서의 삶과 '내 이름은 욤비'라는 책을 쓰게 된 과정, 그리고 이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 '에코 팜므' 등에 대한 이야기를 청소년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 -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그밖에도 공익적인 활동과 직업인으로서의 전문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사회적 기업가로 살아가기'에서는 젊은 사회적 기업가 두 명을 동시에 만난다. 유엔평화대학교에서 평화교육을 전공한 문아영, 전세현 씨는 귀국 후 사회적기업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를 설립, 한국에서 평화교육을 널리 알리고 평화교육자들을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와의 만남 - 과학자, 홍보전문가 강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와 조언을 듣는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창의성을 주제로 각각 '이과'와 '문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되어있다. 17일에는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의 저자인 권기균 박사가, 21일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소통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용범 씨가 각각 창의적으로 사고하기 위한 서로 다른 접근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주 여성과의 만남 - 체험 프로그램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에서 결혼 이민자나 난민으로 살고 있는 여성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6일 오전에는 이란의 전래동화 '멋쟁이 수탉'을 인형극으로 만나고 직접 주인공 수탉을 만들어보고, 같은 날 오후에는 아프리카 문양 테이블 매트 그리기를 해보며 이주 여성들의 문화를 접하게 된다.

 

상설전시 프로그램 - 터키 의상, 공정무역 장난감 등

놀토엑스포 행사기간인 16일부터 22일까지 미지센터에서는 다양한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한 이스탄불 문화원, 이주여성공동체 에코팜므, 공정무역연합 등 협력기관이 제공한 다양한 공예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놀토엑스포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및 일반인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참가확인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지센터 디지털컨텐츠팀(070-4667-3785 임원진)으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0614] 놀라운토요일.hwp

버마 난민들에게 희망을 그려 보내요

 

 

-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광화문 광장서

- 버마 난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운동화 5,000켤레 그리기

- 유명인 운동화 전시, 플래시몹, 난민 상황 이해하기 위한 각종 체험행사

 

근래 들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국가인 버마(미얀마). 오랜 시간 질곡의 역사를 거치는 과정에서 또 다른 희생자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난민촌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가 청소년의 달 5월에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5월 30일(목)부터 6월 1일(토)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청소년과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이하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나눔축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와 희망의 이미지를 운동화에 그려넣어 세계 각지의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지구촌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창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각자 가지고 있는 작은 것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백상현, 이하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는 5월 30일 오후 4시 '희망투어'를 시작으로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행사, 희망의 운동화를 이용한 조형물 전시, 난민 체험 활동, 플래시몹, 다문화 무용단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 유재석, 김연아, 비 등 한국 청소년이 선정한 유명 인사들이 직접 사인하고 꾸민 희망의 운동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축제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눔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hoesofhope.or.kr)를 통한 사전 온라인 신청이나 축제 당일 광화문광장 현장접수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그리기용 운동화 및 그리기 도구는 미지센터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사전 온라인 신청을 한 참가자에 한해 자원봉사확인증(2시간)이 발급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희망의 운동화들은 태국 국경 메솟(Mesot) 지역에 위치한 멜라 캠프(Mae La Refugee Camp)에서 국가의 보호 없이 살아가고 있는 버마 난민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6년 간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운동화를 통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온 미지센터는 2014년 1월, 멜라 난민 캠프에서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를 가질 예정. 운동화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배분을 위해 태국 현지에서 난민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NGO, 미얀마이주노동자교육위원회(Burmese Migrant Workers’ Education Committee, BMWEC)가 협력한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2007년에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약 43,000켤레의 운동화를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의 빈곤 청소년들, 채석장과 탄광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네팔과 라오스,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전달하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3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shoesofhop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지센터 문화사업팀(02-755-1024, 내선 104 박주희)으로 하면 된다.

 

 

2013 글로벌 유스포럼 사업 시작

 

- 주요 UN 이슈 관련 국제회의 대학생 파견

- 빈곤, 인권 등에 관한 사전 워크숍도 진행

 

 

 

 

 빈곤, 인권, 개발, 이주 등 UN과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들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 서울시는 국제회의에 참가함으로써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비판적 시각을 지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3 글로벌 유스포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국내 청소년들이 참가할 국제회의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학생 리더십 심포지움>(이하 리더십 심포지움>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여성과 아동 인신매매에 관한 국제컨퍼런스>(이하 인신매매 컨퍼런스)로, 서울시는 국제회의 참가와 같은 국제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참가비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더십 심포지움>은 인도적 지원과 개발협력 분야의 영국 NGO인 Humanitarian Affairs가 주최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세계적 규모의 청소년 국제회의. UNESCO, UN Youth Unit, ASEAN이 후원하며 유엔경제사회국(UNDESA)이 공식 인증한 청소년 국제 행사로서 UN 새천년개발목표(MDGs) 성취와 관련된 논의와 활동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인신매매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최대 청소년 기구이자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 협의지위 단체인 World Youth Foundation에 주최하는 국제 청소년 회의다. 말레이시아 정부와 UNESCO가 후원하는 이번 회의는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는 인신매매와, 이와 관련된 여성과 아동의 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지며 워크숍과 기타 활동으로 구성된다.

 

 본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인 미지센터는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특화센터로서 청소년들의 국제회의 참가를 돕기 위해 관련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 워크숍을 제공한다. 국내 인권과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워크숍은 프로젝트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워크숍 이외에도 각 회의의 주최 기관이 요구하는 준비 과제를 위한 사전활동을 수행한다. <리더십 심포지움> 참가자들은 심포지움의 일환인 빈곤퇴치 프로젝트 경연대회에 제출할 개발협력 사업을 구상·제작하며, <인신매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한국의 인신매매 현황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

 

 또한 국제회의 이후 참가자들은 자신이 다녀온 국제회의 주제와 관련된 글로벌 이슈, 즉 빈곤과 인권에 관한 정책옹호 및 인식개선(advocacy)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이행하는 사후활동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본 프로젝트에서 파견하는 두 국제회의 중 하나를 선택, 5월 28일까지 미지센터(www.mizy.net)에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미지센터 교류협력팀(전화 02-755-1024, 내선 102 연아람)으로 하면 된다.

 

 

 

 

<글로벌 유스포럼 회의 개요>

회의명

4th World Scholar Leadership Symposiu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rafficking of Young Women and Children

회의일시

2013년 8월 1일 ∼ 7일

2013년 9월 3일 ∼ 7일

개최장소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믈라카

파견인원

15명

11명

회의주제

MDGs 달성과 세계 빈곤퇴치를 위한 청소년 참여

여성과 아동의 국제 인신매매 문제와 예방과 근절 대책

 

 

 

[미지센터0514] 글로벌유스포럼 보도자료.hwp

 

서울시 2013 특성화고 지원사업 시작

 

- 특성화고 학생 대상 경진대회, 국내우수기업탐방 등 진행

- 5월 7일까지 학교별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계획서 접수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과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2013년 특성화고 창의인력 양성 프로그램(이하 ‘특성화고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눈길을 끈다.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주최하는 특성화고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되는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창의캠프, 국내우수기업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울시내 모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진대회는 학교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20개 팀을 선발, 해당 학교의 실습실 개선비 및 실습기자재 구입비, 전문동아리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 2007년부터 본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서울시는 지난 25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제7회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특성화고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특성화고 교사 등 관계자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에 응답했다.

 

□ 서울시에 따르면 각 학교는 예선을 통해 최대 4개팀까지 참가 가능하며, 수상학생에게는 상장 수여 외에 국내우수기업 탐방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 또한 수상팀을 배출한 학교에는 대상 2천만원, 금상 1천8백만원, 은상 1천5백만원, 동상 및 특별상 1천 1백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경진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대회 개최를 통해 능력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 전공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계·전기․전자, 디자인, IT, 생활문화 등 4개 분야로 치러지며 지도교사 1인과 팀을 이룬 학생들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예선대회 계획서를 접수한다.

 

본선은 대학교수, 변리사, 기업인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10팀, 특별상 4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작은 8월 31일(예정) 서울시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 및 작품발표회는 9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미지센터는 본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8월 중 프리젠테이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각각 9월과 2014년 1월 중 참가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Creative Enterpreneurs(창의적 기업가)' 특강 시리즈와 국내우수기업탐방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미지센터 교류협력팀(전화 02-755-1024, 내선 106 유지원)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0430] 특성화고 창의인력양성.hwp

 

서울시,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실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 기업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

- 스토리작가와 함께 청소년 자기발견 및 역량 개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회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서울시 학교밖 청소년 정책에 발맞추어 탈학교, 비진학 청소년 및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시 청소년 특화시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와 교보문고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니어 스토리텔러’ 양성을 목표로 10주간의 강연 및 특강으로 구성, 청소년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자신의 특기를 찾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특히 만화스토리작가의 지도 하에 나를 찾는 여행, 캐릭터의 이해와 성격유형 분석, 성장의 여정 등의 주제를 다룬 강의 및 그룹별 공동 창작(다중참여 스토리텔링), 시놉시스 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화 ․ 드라마 ․ 만화 등 모든 장르에 걸쳐 적용 가능한 종합 스토리텔링 기법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8일부터 7월 27일까지 10주간(주 1회, 매주 토요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본 강의와 창작 활동 외에 별도로 스토리텔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회 중 8회 이상 참석하는 학생에게는 아카데미 수료증(활동증명서)이 발급되며, 아카데미 수료 후 우수작에 한해 e-book 형태의 작품집을 발간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이끌 강사는 「천일야화」, 「춘앵전」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만화가 전진석 교수. 만화스토리작가협회 이사로 재직 중인 그는 2010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문 스토리텔러로서,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기획과 외래교수, 성신여대평생교육원 만화예술창작과 강사,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에서 스토리텔링 강사로 활동 중이다.

 

미지센터는 5월 5일 일요일까지 홈페이지(http://www.mizy.net/)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으며, 만 17세 이상 24세 이하로 총 10회의 강연 및 그룹 창작 활동에 성실히 참가할 수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전화 02-755-1024, 내선 103 노현정)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0426]주니어 스토리텔링.pdf

미지센터,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하는 주말 프로그램 ‘미지 온데이’ 실시

 

- 청소년, 교류, 문화예술 전문가 강연과 정보 공유의 장 마련

- 미지센터 직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위원회 의기투합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 이후 주말을 이용해 의미 있는 경험을 만들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다. 이에 서울시는 주말활동에 있어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다양한 무료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시 정책에 따라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가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온 ‘미지 온데이(MIZY on DAY)’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청소년을 만난다.

 

2013년 미지온데이는 특히 청소년계, 학계, 예술계, 언론계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청소년 전문가, 언론인, 교수, 문학가 등으로 구성된 미지센터 기획위원회의 몇몇 위원들이 미지온데이의 강사로서 각자 자신의 분야에 맞는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 미지센터는 시간상의 이유로 미지를 한 번도 방문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미지센터와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 시간은 미지센터의 청소년 구성원으로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맡아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3월에는 심리학자로서 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청소년의 디지털 문화와 게임 중독, 사이버 공간의 심리학 등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 및 강연,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장근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해 아시아 3개국 현지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게임 중독과 올바른 이용'에 관한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는 장 박사는 이번에 ‘청소년의 디지털 문화’에 관한 강연과 더불어 심리학자로서의 경험과 진로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또한 4월에는 연세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한상완 위원장((재)토지문화재단, 미지센터 기획위원회)의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등단 시인이자 문헌정보학자로서 독서운동을 주도해온 한 이사장은 청소년의 책읽기와 인문학과의 만남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조아미 교수(명지대학교 청소년학과) 등 전문가들이 미지온데이를 통해 청소년을 만날 예정이다.

 

○ 이와 관련, 미지센터 백상현 소장은 “미지센터의 3대 구성원이라 할 수 있는 직원과 기획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 운영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욕구와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 청소년 특화센터로서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열정을 지닌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로 (전화 02-755-1024, 내선 109 임원진) 하면 된다.

 

 

3월 미지온데이 일정 안내

 

             ■ 일     시 : 3월 30일(토) 오전 10시~12시

                ■ 장     소 : 미지센터 나눔방

                ■ 참 가 비 : 무료

                ■ 참가신청 :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온라인 지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교실 속 다문화 여행 ‘뿌리 깊은 세계유산’ 참가기관 모집

 

- 서울시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 청소년 국제 프로그램으로 진행

-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주관 토요일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 브라질, 불가리아, 가나 등 15개국 원어민 강사가 자국의 문화와 세계유산 소개

- 서울 소재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으로 참가기관 모집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실시에 발맞추어 다양한 청소년 주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서울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 프로그램 ‘뿌리 깊은 세계유산’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서울시 관내 일선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4일(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청소년 국제교류 및 다문화 프로그램 전문기관인 미지센터는 새 학기 개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뿌리 깊은 세계유산’(이하 뿌세유)을 실시할 예정. 참가자는 원어민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문화소개와 세계유산 이야기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세계유산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브라질, 불가리아, 뉴질랜드, 가나 등 15개국의 문화와 유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뿌세유’는 상대적으로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 직접적인 문화교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교실 안에서 여러 나라의 세계유산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세계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역할극, 퍼포먼스, 게임 등을 모둠별로 진행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 3월 24일까지 모집 예정인 기관 참가자의 경우 10세~ 12세의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연령) 15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및 사회배려 청소년(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새터민, 장애청소년 등)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변태순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주5일 수업의 전면적 실시로 다양한 주말활동에 대한 교육적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의 각 교육기관에 보급하는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자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로 (전화 02-755-1024, 내선 105 전은숙) 하면 된다.

 

 

[미지센터0313]뿌리깊은세계유산.hwp

 

 

미지센터, 유테카와 함께 희망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 홍제3동 개미마을 15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

 

 

 

                      

 

 

□ 겨울방학의 끝자락,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7일,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는 청소년 SNS 특별활동 플랫폼 ‘유테카’(YOUTHECA Youth Extra-Curricular Activities, www.youtheca.com)와 함께 연탄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참가자들은 이날 개미마을 15가구에 1가구당 200장 씩 총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서대문구 홍제3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은 서울의 몇 남지 않은 달동네 중 하나로, 210여 가구 약 420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미지센터 백상현 소장 외에 총 10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승규(휘문고등학교, 18세)군은 “연탄 봉사는 처음이라 초반에 조금 힘들었지만 금세 요령이 생겨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며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겨울방학을 보람차게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 유테카는 청소년들에게 ‘활동’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단체로, 미지센터는 앞으로도 유테카와 함께하는 협력사업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3월 7일자 미지센터보도자료] 유테카와 함께하는 희망의 연탄나눔 운동.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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