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MIZY)센터는 미지(未知)의 세계라는 상징성을 의미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 활동, 교류의 중심지인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의 별칭입니다.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 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개관 이래 현재까지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미지넷(http://www.mizy.net)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미지센터 프로그램의 내용과 참가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지카페>

미지카페에서는 국내외의 최신 잡지와 정기 간행물, 세계의 문화를 소개하고 탐구하는 도서 외에도 인터넷검색, DVD 자료 시청, 음악 감상, 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지카페에서의 소모임은 인터넷 예약이나 현장 승인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용시간 : 오후 1시~9시(일요일은 6시까지)

* 이용료 : 청소년 이용시 무료(기본 2시간), 장비(빔 프로젝트, 슬라이드) 사용료 별도

* 시설 : 컴퓨터, 멀티비젼, 테이블, 소파, 프린터, 복사기

* 자료 : 잡지, 도서, DVD, VIDEO, CD, 보드게임

 

<모임터>

미지센터에는 대규모 세미나가 가능한 큰 모임터 1개와 그룹별로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모임터 4개가 있습니다. 모임의 인원과 성격에 따라 공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모든 모임터에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와 화이트보드가 있으며 멀티미디어 활용을 위한 TV, DVD, VTR, 빔 프로젝트, 슬라이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간 사용 예약은 홈페이지 www.mizy.net 에서 회원 로그인 후 가능하며, 예약 승인 확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이용시간: 오전 10시 ~오후 9시(일요일은 6시까지)

* 이용료: 청소년 이용시 무료(기본 2시간), 장비(빔 프로젝트, 슬라이드) 사용료 별도

* 시설 :

큰 모임터(80석) - 무대, 빔 프로젝트, 스크린, DVD, VIDEO, 오디오, 음향시스템, 수강용 의자

작은 모임터(10-15석) - 책상, 의자, 화이트보드, 컴퓨터(인터넷 가능)

 

문의

운영 관련 02 755-7056, 755-1024(내선116)

프로그램 관련 02 755-7055, 755 1024(내선109)

 

 

<미지 프로그램>

네트워크사업(Network Program)-미지 밖의 기관들과 함께 하는 대외협력 사업입니다. 주한 각국 대사관과 주한 외국인 커뮤니티, 각 대학 국제교류처, 기업, 시민사회단체, 국제비영리기구 등 다양한 단체들 그리고 국내 청소년기관들이 주요 협력의 대상입니다.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통해 윈윈(Win-Win)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제화상회의, 미지-대사관협력사업, 판게아프로젝트, 희망의운동화나눔축제, UNGO 국제활동박람회

 

글로벌리더양성사업(Global Leadership Program)-한국의 청소년들을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청소년들이 바른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세계시민의 기본자세와 세계의 흐름을 조사 연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와 해외 주요도시, 국내외 교육기관 및 청소년기관, 국제비영리기구 등 다양한 주체들이 관여합니다.

국제회의파견사업, 서울자매도시프로젝트, 창의경진해외연수, 서울희망누리체험단

 

문화간이해증진사업(Inter-Cultural Program)-다양한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이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함으로 궁극적으로는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사업입니다. 미술과 음악, 세계문화유산 등 시공간을 뛰어넘는 문화예술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문화감수성과 문화 간 이해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대예술워크샵-프로젝트대기중OOO, 세계문화유산통합이해교육, 터키콘야교류사업, 아세안문화공유프로젝트

 

교육지원사업(Educational Support Program)-청소년과, 청소년을 지도하고 교육하는 실무자들이 공히 적합한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질과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혹은 책과 강의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만남과 체험을 통해서도 이루어집니다

청소년국제교류실무자워크샵, 국제활동동아리지원사업, 창의문화예술교육프로젝트, 국제활동설명회, 국제교류공모전

 

 

‘아름다운 거래, 공정무역(Fair Trade)’, 그 아름다운 시작을 미지에서 함께 할래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에서는 『공정무역,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 의 저자인 육정희 강원도 복지여성국장님을 모시고 공정무역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공정무역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거래> 와 『공정무역,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거래』 제작을 위해 4년간 13개국을 돌아다니며 취재하신 공정무역에 생생한 정보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세상을 조금 더 공정하게 바꿀 수 있는 일이 어떤 것이 있는지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공정무역(Fair Trade)이란?

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상호존중에 입각해 보다 공정한 국제무역을 추구하는 무역협력이다. 이는 특히 제 3세계의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보다 나은 무역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해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개발에 기여한다.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공정무역단체들은 생산자 지원, 공정무역 인식증진, 기존 국제 무역의 규정과 관례의 변화시키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p21, '소비자와 생산자와 기업 모두에게 좋은 공정무역의 힘')

▸일시: 11월 20일(토) 16:00 - 18:00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참가대상: 국제 활동,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중, 고등, 대학생 및 청소년 누구나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11월 17일(수) 자정까지 첨부된 ‘참가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 (vcintern@mizy.net)

▸참가자발표: 11월 18일(목) 15:00 이후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 공지사항에 공지

▸문의: 미지센터 교육문화사업팀 인턴 정해윤 02-755-1024(내선 114) / vcintern@mizy.net

첨부파일. 참가신청서. 1부.

10월 마지막 주, 청계광장에서 열린 희망의 운동화 전시회가 잘 끝났습니다.
주말에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 가족, 외국인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장에는 대형 운동화 외에 유명인사들이 장식한 운동화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각양각색의 운동화들을 보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분들의 이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렇게 유모차를 끌고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았는데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네팔 희망의 도서관 벽면을 장식한 타일 그리기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완성된 타일들은 이렇게 전시되었는데요, 어쩜 그렇게 예쁘게 그린 분들이 많은지요.
네팔 아이들이 이 타일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뿐 아니라 예술적인 감각에도 감탄을 할 것 같네요.

청계광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대형운동화 꾸미기 작업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이렇게 어린 아이들도 붓을 들고 운동화에 색을 칠하고 메시지를 적었답니다.

이번 행사 기간 내내 HOPE 프로젝트 기획단들이 수고를 많이 했는데요.
행사 당일에는 이렇게 이번 프로젝트를 안내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또한 풋풋한 고등학생 기획단들은 노란 유니폼을 입고 플래시몹을 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없는 시간 쪼개서 연습하고 열심히 한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또 다른 일등공신 중 하나는 서울미고 학생들입니다. 올해뿐 아니라 그 전부터 계속 미지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는데요,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발벗고 나서주신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대형운동화 꾸미기는 이렇게 서울미고 학생들의 숙련된 붓놀림으로 점점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10월의 마지막날, 대형운동화와 타일 그리기 행사가 끝나고 청계광장 전시회도 막을 내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희망의운동화들. 또 많은 이들의 손길로 정리되어 이렇게 네팔로 보내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완성된 희망의운동화들은 다음달 네팔의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희망의도서관에 기증하기 위한 중고 영문도서도 이렇게 속속 도착하고 있답니다. 공식적인 모집 기간은 끝났지만 계속 보내주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담당직원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좀 늦게 보내신 분들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모든 책들은 네팔의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테니까요.

미지센터 HOPE 프로젝트는 '희망의 운동화'와 '희망의 도서관'을 통칭하는 이름으로, 올해는 네팔을 대상으로 모든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10 HOPE 프로젝트:  
http://club.cyworld.com/hopeproject2010 
희망의운동화:
http://shoesofhope.or.kr/
미지센터 http://www.mizy.net/









 


미지-대사관 협력사업 2010년 마지막 행사는 '네팔의 달'입니다.
주한대팔대사관 공사님(부공관장)과 일등서기관님이 미지센터를 찾아오셨습니다.
네팔에서는 아주 대대적인 축제가 있어서 거의 한 달이나 네팔에 계셨다가 오시느라 미팅이 좀 늦어졌는데요. 덕분에 앞으로 아주 바쁘게 됐지요.

그래도 프로그램 일자와 내용은 대략적으로 결정이 된 상태에서 미팅이 이루어져서 다행이었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3(화), 24(수), 29(월), 30(화, 이상 오후 4시~6시) 이렇게 네 번의 초등학생 행사와 27일(토, 오후 3시~5시)의 대학생 행사로 구성됩니다.
이번 대학생 행사는 토요일에 열리게 되어 중고등학생도 특별히 참가할 수 있게 되었구요. 한국에 계신 네팔 분들도 초청할 예정입니다. 이날은 주변에 있는 네팔 친구들 있으면 손 잡고 같이 오셔도 됩니다.

내년에는 모로코, 튀니지, 몽골 등의 국가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첫 번째 국가가 될 튀니지 준비에 앞서 12월 초(12월 3일(금) 예정)에 잠깐 맛보기 행사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튀니지에서 오신 교수님과 함께 튀니지 전통 게임을 해보는 일일 워크숍 체험이 될 것 같네요.

위의 프로그램은 모두 일정과 세부적인 내용이 확정된 후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공지되며, 선착순 모집 예정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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