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조언

 

 

 

여름방학이 점점 다가오는 이맘 때쯤이면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은 더욱 깊어집니다.

 

전공학과 선택을 앞두고 있는 고3은 물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부터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대학생까지. 그리고 그러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과,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도 이러저러한 고민이 많아지는 요즈음입니다.

 

미지센터는 이런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와의 만남 준비하였습니다.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전문가 강연 시리즈 중 세 번째인 이번 미지온데이에서 강연을 해주실 분은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조아미 교수님입니다.

 

교육심리학 박사로서 '청소년 문제와 보호'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조아미 교수님 청소년관련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회장,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심사위원 등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지센터 기획위원이기도 합니다.

 

교육학이나 교육심리, 발달심리 등 교육 관련 전공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그리고 청소년 지도학과 등 청소년 관련학과에 진학하여 청소년 지도사가 되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주     제 : 청소년기와 진로   

   강     사 : 조아미 교수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일     시 : 7월 28일(일) 오전 10시~12시   

   장     소 : 미지센터 나눔방    

   참 가 비 : 무료

                                

 

  

 

1. 모집대상

14세 이상 청소년 50명 (선착순 모집, 대학생 이상 연령대도 참가 가능)

* 단체접수 가능 : 10인 이상 단체 접수 희망 시 전화(070-4667-3785)나 메일(staff847@mizy.net)로 참가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학부모, 교사 등 인솔자나 보호자도 좌석 여부에 따라 참가 가능합니다.

 

 

2. 접수방법

온라인 접수 : 7월 15일 ~ 27일

*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 하단의 배너 클릭, 지원서 작성 후 '제출' 버튼을 반드시 눌러주세요.

* 참가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지원 시 정확한 참가자 정보를 입력한 분에 한해 참가 이후 2주 내에 온라인으로 참가확인증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 참가 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문의: 디지털컨텐츠팀 임원진팀장(070-4667-3785), staff847@mizy.net

 

신청하러 가기 => 클릭

 

 

 

 

 

 

 

 

 

 

 

 

 

 

 

 

 

'미꾸러기와 함께하는 미지온데이' 후기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주제: 쿠키 DIY

 

청소년 국제활동 혹은 문화교류에 관심을 갖고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미지온데이(MIZY on Day)'.

 

지난 6월 1일에 열린 미지온데이는 미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꾸러기'가 함께 해서 더욱 관심을 끌었는데요. 미꾸러기는 이 날 미지센터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것과 더불어,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International Award for Young People), 유스 보이스(Youth Voice) 등 청소년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6월 첫 번째 주말을 장식했던 미지온데이의 주인공은 참가자들과 미꾸러기 외에 '쿠키'가 있었답니다. ^^

이름하여 '쿠키 DIY'.

쿠키를 만드는 거냐구요?

아뇨, 쿠키를 굽는 요리 프로그램을 하려고 청소년들을 초청한 게 아니라 쿠키를 가지고 청소년 국제교류의 주제들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주문 제작한 수제 쿠키를 사용하기는 했지만요.

 

 

 

 참가자들은 처음 보는 사람들 간의 서먹서먹함을 깨기 위해 미꾸러기가 준비한 '아이스 브레이킹' 퀴즈를 풀면서 서로 조금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드디그룹별로 쿠키를 꾸미를 시간이 되었습니다. 각 그룹에게는 청소년 국제활동의 주제를 대표적으로 표현한 중 교류, 인종, 문화, 소통, 세계, 나눔, 이해 등이 주어졌습니다. 

 

 

 

각 팀은 쿠키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칼라펜을 가지고 자신들이 선택한 주제를 표현했습니다.

한정된 시간과 한정된 재료를 가지고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각 팀원의 효과적인 의사결정과 협업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각 조별로 점수를 매기고 점수가 높은 그룹에게 상품을 수여하기는 했지만, 모든 팀들이 각각의 개성을 잘 살려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 미지온데이에 참가했던 학생들, 특히 미지센터를 처음 방문한 친구들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미지센터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 

 

 

          

미지온데이, 4월과 6월 사이  

 

 

 

 

지난 4월 20일, 미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문가 강연시리즈 2번째 시간으로 마련된 '문헌정보학자와 함께 하는 미지온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빌게이츠재단(Bill & Mellinda Gates Foundation) 배움의 기회상(Access to Learning Award) 자문위원회 위원, 서울 ICA(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국제기록관리협의회) 총회 개최자문위원회 위원장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헌정보학자를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였기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습니다.

 

 

 강연자로 나선 한상완 박사(전 연세대학교 부총장)는 이날 어린 시절 독서의 중요성, 입학사정관으로서의 경험, 부모로서 독서 교육의 경험, 문헌정보학자의 진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중학교 2학년부터 3학년까지 2년 동안 1천 권이 넘은 책을 읽은 경험이 이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한 박사의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또한 문헌정보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오는 6월 1일 열리는 6월 미지온데이는 일찌감치 여름방학을 계획하며 청소년 국제활동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강연이 아니라 미지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 구성원인 청소년운영위원회 '미꾸러기'가 직접 진행하는 '쿠키 DIY'와 활동경험담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6월 미지온데이, " 미꾸러기와 함께하는 쿠키 DIY "


일시 : 6월 1일(토) 오전 10시~12시
장소 : 미지센터 나눔방
참가비 : 무료 (쿠키 꾸미기 재료 및 간식 제공)

 

주니어 스토리텔러 1기에 도전하세요! 

 

‘스펙’ 이 곧 나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나의 활동을 잘 정리하여 내가 누군지를 보여주는 ‘스펙’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는 ‘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서로 다른 ‘우리’를 이해하고, 나아가 그 다름을 만들어내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나만의 톡톡 튀는 ‘스토리’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스토리로 나 자신을 발견 & 표현하고픈 청소년들을 위해 미지센터는 교보문고와 협력하여 ‘제1회 스토리텔링 아카데미 - 주니어스토리텔러 1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스토리텔링 아카데미에서는 수려한 글재주보다는 재기발랄하고 엉뚱한 상상력이 더 환영받습니다.

또, 공모전이나 대회에 응모하기 위한 글보다는 영화, 드라마, 만화, 게임시나리오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 제작을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를 위해 만화스토리작가협회 이사이자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강사로 활동 중인 만화가 전진석 씨가 전체 과정(5월 18일~7월 27일 매주 토요일, 총 10강)에 강사이자 멘토로서 함께 할 예정입니다.

 

나의 이야기, 내가 쓴 이야기, 우리가 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의 깊이를 더하고, 내 창작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여러분들을 립니다!

 

 

 

 

 

4월 UNGO 진로 여행의 밤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이은경” 멘토와 함께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저녁, 멘토와의 따뜻하고 뿌듯한 시간을 보내며 나만의 길을 그리고 있는 미지 청소년들 :)

 

이번 달에는 또 어떤 강연자가 함께할지 기대하고 계셨을텐데요, 바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연구센터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이은경 선임연구원과의 시간!

 

아마도 유니세프, 유네스코 등 비교적 잘 알려진 유엔(UN)기구들에 비해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실텐데요.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 노동, 환경 등의 분야에 있어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그래서 세계 경제와 사회가 더욱 정당하게 번성하며 안정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유엔-기업간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주 의미있고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이죠? :)

 

 

이번 강연을 통해 이은경 멘토가 여러분께 전달해줄 내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따뜻한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활동 및 관련 동향을 소개하고,

둘째, 유엔 로컬(ex.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서 진행되는 국제업무의 성격을 이해하고

셋째, 우리 스스로가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을 필요로 하는지를 함께 이야기해볼 예정입니다.

 

 

 

UNGO 진로 여행의 밤의 가장 큰 특징 혹은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반적인 강연 프로그램에 비해 실무를 하고 계신 활동가들과 실질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질의응답시간이 참 길다는 점! (2시간 중 무려 1시간 가까이가 Q&A 시간이니 말입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하여 국제활동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여러분, 유엔글로벌콤팩트에 대해 알고 싶은 여러분, 유엔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여러분, 이은경 멘토님과 친해지고 싶은 여러분, 혹은 그저 미지센터로 놀러올 구실을 찾고 계신 여러분 등등 UNGO 진로 여행의 밤은 모든 미지인 여러분들께 열려있습니다! 

 

 그럼 4월 25일(목) 저녁 7시, 미지센터 나눔방에서 만나요 :)

 

 

심리학자와 함께 한 미지온데이

  

 

 

 

3월 마지막 토요일, 심리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미지센터를 찾았습니다.

2013년 새학기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미지온데이(MIZY on Day)  청소년 진로탐색 강연시리즈의 첫 번째 시간으로 심리학자가 강연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날 미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을 만난 전문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장근영박사로, 온라인 게임 등청소년 디지털 문화와 다양한 미디어와 관련된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는 발달심리학자입니다. 미지센터 기획위원이기도 한 장 박사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강연으로 심리학과 디지털 문화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심리학 전공이나 이후의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중고등학생 연령대의 참가자들은 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심리학을 전공한 후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등등 구체적인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강연을 경청하고 질문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심리학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느껴졌습니다.

 

이날 강연에 참가한 청소년들, 특히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다수의 참가자들이 강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줄 것을 미지센터에 요청하는 참가자들도 많았습니다.

 

미지센터는 이러한 요청을 존중하며, 향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3월 30일 심리학자와 함께하는 미지온데이-장근영 박사(청소년정책연구원) 강연

 

2013년 첫번째 미지온데이 행사가 3월 마지막 토요일, 미지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들어 청소년을 위한 진로탐색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는 미지온데이는 발달심리학자인 장근영박사의 '청소년과 디지털문화'에 관한 강연과 심리학 전공자의 진로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을 위한 미지센터 프로그램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등에 관한 소개도 진행되었습니다.

4월에는 문헌정보학자로서 청소년 인문학 및 독서 운동을 해오신 한상완 전 연세대 부총장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헌정보학자와 함께하는 4월 미지온데이

△ 일시: 4월 20일(토) 오전 10시~12시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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