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러기 5기 오리엔테이션 및 4기 해단식

 

4월 첫 토요일 아침, 미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미꾸러기' 4기 위원들이 속속 미지센터로 모여들었습니다.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위한 첫 모임을 앞 기수 선배들이 준비하는 전통에 따라 오리엔테이션 준비를 위해 모인 것입니다.

 

"5기에는 어떤 청소년들이 선발되었을까? "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미지센터를 찾은 4기 운영위원들은 새내기 미꾸러기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시작 시간인 10시가 가까워지면서 5기 위원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 아는 친구네."

미지센터 프로그램들을 통해 만난 적이 있던 4기와 5기 미꾸러기들은 더욱 반갑게 인사를 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발길을 서두른 5기 위원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미지센터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에 관한 소개에 이어 서로 친해지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이 진행되었습니다.

 

 

 

4기 위원들은 이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진행하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해 자신들의 경험과 조언을 전달하였습니다.

구체적이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미꾸러기의 일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점도 짚어주었습니다.

 

 

준비된 모든 순서가 끝난 후, 한 해 동안 수고한 4기 위원들에게 증명서가 수여되었습니다.

2012년 한 해를 미지와 함께 보낸 미꾸러기들에게 5기 새내기들은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5기들은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며 금방 친해졌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 총무 등 임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5기 위원들은 각자 나이도 성격도 사는 곳도 다르지만 미꾸러기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될 것을 다짐하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습니다.

앞으로 미지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미꾸러기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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