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단 모집

 

 

미지센터는 오는 5월, 주한 폴란드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할 기획단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기획단은 자원봉사자이며, 모든 행사와 기획단 모임에 성실하게 참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다문화교육으로, 청소년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 타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합니다.

 

 

2012 상반기 기획단 활동 개요
활동기간 l 2개월(4월 16일~6월 16일)
활동내용 l 
    -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주당 1-3회 회의 및 준비)
    -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
    - 프로그램 평가와 결과 보고
    - 행사 진행 보조 등 

 

모집 개요
모집 인원: 10명 내외

 

선발 일정

 서류마감  4월 10일(화) 자정까지
 서류결과발표  4월 12일(목) 미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재
 면접  4월 13일(금)
 최종선발  4월 14일(토)
 기획단 오리엔테이션  4월 16일(월) 오후 5시

 

지원자격
- 만 16~24세의 청소년(비진학 및 대학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포함)
- 한국어와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자(기본적인 회화 수준)
- 외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관심이 있고 끝까지 성실하게 기획단 활동을 할 수 있는 자

   * 포토샵, 디자인 등 컴퓨터 능력 우수자 우대

   * 제2외국어(폴란드어) 가능자 우대

 

기획단 활동 시 특전

      프로그램 참가비 면제(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활동증명서 발급(국영문, 요청시 자원봉사시간으로 대체 가능)  

 

선발방식 
- 1차 서류전형: 국문 이력서와 국문 자기소개서(자유양식, 필수) 
                      영문 이력서와 영문 자기소개서(자유양식, 선택) 
                      영어 및 제2외국어 성적 사본(선택)

- 2차 면접전형: 그룹 면접(영어 인터뷰 포함)

 

접수 방법
- 지원서류 완성 후 staff847@mizy.net으로 이메일 접수

- 지원서류를 하나의 파일로 통합, 파일 제목 및 메일 제목을 ‘대사관기획단_이름’으로 할 것 (예: 대사관기획단_홍길동)

 

문의
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 담당 임원진
02-755-1024(내선 102)
staff847@mizy.net

 


아프리카의 북 서단에 위치하며 아프리카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
, ‘아프리카의 작은 아랍으로 불리는 신비의 나라 모로코. 도시마다 제각각 다른 색깔을 뽐내며 다양한 풍경과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나라 모로코가 2011 12월 미지센터를 찾아옵니다.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함께 하는 이번
모로코의 달행사에서는 모로코의 음식 문화와 의복 문화,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각각 알아볼 예정입니다 

12월에는 미지센터에서 모로코를 만나세요. 

 

 

   일시: 2011 12 02~16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

   주제: 아프리카의 작은 아랍, 모로코 

   참가대상: 초등학생 ( 9세 혹은 3학년 이상), 학부모 및 인솔자 참가 가능 (참가비 지불시)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meint@mizy.net으로 전송 (선착순 마감, 학부모 등 인솔자까지 참  가 원하는 경우 전체 인원수 포함 기재)

   참가비: 1인당 5천원 (당일 현장에서 접수)
      
     <프로그램 일정>

      날짜 및 시간

내용

      12 03 () 오후 2~4

모로코 대사관 문화담당자 사이드 다하비(Said Dahabi)’씨와 함께 하는 모로코 음식문화 탐험, 모로코 간식 바그리르’(크레페)’ 만들기    

      12 07 () 오후 4~6

모로코 대사관 문화담당자 사이드 다하비(Said Dahabi)’씨와 함께 하는 모로코 의복문화 탐험, 모로코 전통 놀이 체험

      12 10 () 오후 4~6

모하메드 보치키(Mohamed Bouchikhi)씨와 함께 하는 모로코의 세계문화유산 탐험, 모로코 문화유산 그리기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학년, 연령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참가신청서에는 실제 참가할 인원을 정확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나 교사가 인솔만 할 경우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 시에는 차후 프로그램 참가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학생이 여러 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학부모 등 보호자도 프로그램 참가 가능합니다. 단, 참가비를 내셔야 합니다.
문의 : 02-755-1024(내선 114) 김승아 / meint@mizy.net






 

담당자의 실수로 날짜가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행사 날짜는 31일이 아니라 24일입니다.


주한 브라질 대사관과 함께 하는 미지-대사관 협력사업 브라질의 달 마지막 행사에 중고등학생을 특별 모집합니다. 오는 24일(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한 브라질 대사 부인 Mrs. Fujita와 대사관 직속 요리사가 함께 하는 요리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이지만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대사관과의 협의 하에 특별히 중고등학생에게도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모집 인원: 선착순 20명
참가비 : 1인당 5천 원
참가 자격: 중학생 연령대 이상의 청소년
참가 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meint@mizy.net)로 송부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일시: 10월 24일(월) 오후 7시~9시
주제: 브라질의 음식
진행언어: 포르투갈어(통역 제공)
 
* 참가자에게는, 중고등학생 중 미리 신청한 사람에 한해 참가확인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등 기록을 위해 확인증 발급을 원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 발송시 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월드컵 우승 5회의 기록을 보유한 축구의 강국이자 차기 월드컵 개최지. 신흥경제 4개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와 ‘룰라’ 대통령으로도 잘 알려진 브라질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자연자원과 각종 희귀 동식물, 그리고 다양한 인종과 그들의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10월 미지-대사관 협력사업에서는 이러한 브라질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봅니다. 이번 ‘브라질의 달’ 행사 참가자는 특히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는 활동을 해온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루 바르보자(João Paulo Barbosa) 씨의 작품을 미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질의 문학, 음식, 무예, 음악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춤과 무술의 만남, ‘카포에라’를 보고 간단한 동작을 직접 배울 수 있고, 브라질의 ‘국민간식’으로 일컬어지는 빠스뗼(Pastel)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 축구의 자존심’ 카카 선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0월에는 미지센터에서 브라질을 만나세요.

 


일시: 2011년 10월 9일~ 24일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층)
주제: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

참가대상: 초등학생 (만9세 혹은 3학년 이상), 학부모 및 인솔자 참가 가능 (참가비 지불시)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meint@mizy.net으로 전송 (선착순 마감, 학부모 등 인솔자까지 참가 원하는 경우 전체 인원수 포함 기재)
참가비: 1인당 5천원(당일 현장에서 접수)
문의: 02-755-1024(내선 114) 담당자 김승아


날짜 및 시간

내용

10월 12일(수) 오후 7시~9시

브라질 이야기(동화와 시)

10월 15일(토) 오후 2시~4시

브라질 무술(카포에라)

10월 19일(수) 오후 7시~9시

브라질 음악

10월 24일(월) 오후 7시~9시

브라질 음식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학년, 연령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참가신청서에는 실제 참가할 인원을 정확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나 교사가 인솔만 할 경우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 시에는 차후 프로그램 참가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학생이 여러 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학부모 등 보호자도 프로그램 참가 가능합니다. 단, 참가비를 내셔야 합니다.
 문의 : 02-755-1024(내선 114) 김승아 / meint@mizy.net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미지-대사관 협력사업의 하반기 활동에 참여할 기획단을 추가모집합니다.

약 2개월 간 활동할 이번 기획단은 특별히 고등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모집, 활동을 마친 후 자원활동증명서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개요>       

               -모집인원 : 3명 내외

                  -지원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자유형식, 개인 연락처 기재)

                  -선발일정 : 서류마감(10월 3일)-서류결과발표(10월4일)-면접(10월5일 저녁)-최종선발(10월6일)

                  -활동시작 : 10월7일

               * 지원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지원자격>

                 -고등학생 연령대 이상의 청소년(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가능)

                  -브라질, 모로코 등 외국문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끝까지 성실하게 기획단 활동을 할 수 있는 자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자인 작업 가능자 우대

                  -영어 및 불어, 포르투갈어 등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활동개요>

                  -활동기간: 10월 ~11월, 약 2개월

                  -활동시간: 주중 1회 저녁(선택) 및 토요일(필수)

                  -활동내용: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프로그램 평가와 결과 보고, 행사 진행 보조

                   *기획단 활동 시 특전: 활동 마친 후 자원활동증명서 발급(활동시간 기재), 하반기 미지-대사관 협력사업 참가비 면제   

 

<접수방법>

                  -지원 서류 작성 후 meint@mizy.net 으로 이메일 접수

                  -메일 제목을 “대사관 협력사업기획단_이름”으로 할 것(예:대사관 협력사업기획단_홍길동)

<문의>

                  -대사관 협력사업 담당 김승아

                  -02)755-1024(내선114),  meint@mizy.net

한국에서 만나는 몽골의 의식주, 게르부터 보오쯔까지


우리에게는 ‘칭키즈 칸’의 나라로 잘 알려진 몽골을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청소년 행사가 오는 15일부터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특히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의식주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 민족과 유전적으로 가까우면서도 유목 민족이라는 점에서 문화적인 차이를 보이는 몽골의 의복과 주거, 음식 문화를 두루 살펴보는 기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2007년부터 주한 각국 대사관과 함께 청소년 대상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미지-대사관협력사업(MIZY & Embassy)'을 진행해온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최형근, 이하 미지센터)는 오는 9월을 ‘몽골의 달’로 정하고 주한 몽골대사관 및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과 함께 몽골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몽골 옷(의)

15일부터 미지센터에서 상설로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몽골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얼핏 보면 소재나 모양이 중국의 옷과 비슷해 보이는 몽골 옷을 실제로 입어보면서 한복 등 다른 옷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느껴볼 수 있다. 이밖에 몽골의 인형과 그림, 책, 우표, 게르 모형, 놀이기구 등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이 제공한 다양한 전시물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는 만두, 몽골에는 보오쯔(식)

21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에서는 몽골의 음식 문화를 배우고 몽골식 만두 ‘보오쯔’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우리의 만두와 모양은 비슷하지만 재료와 맛에서 차이가 나는 몽골의 보오쯔를 몽골 사람과 함께 요리하고 먹어본다. 또한 양국 학생 교류행사로 마련된 25일 대학생 프로그램에서도 보오쯔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참가자들은 문화의 차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지고 다니는 집, 게르(주)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미지센터 행사장에 전시되는 실물 게르. 유목민족 몽골인들의 주거 문화를 대표하는 몽골식 텐트 게르가 미니 사이즈로 설치된다. 또한 23일 오후 4시부터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에서는 몽골인 오트곤 바트 씨로부터 직접 몽골의 주거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게르 모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트곤 바트 씨는 또한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에서 칭키즈 칸 등 몽골의 인물을 비롯하여 우리와도 많은 연관을 맺고 있는 몽골의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몽골 엄마들의 인형극

2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도서관 ‘모두’에서 ‘엄마나라 동화여행’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몽골인들을 만날 수 있다. 아시아 7개국 출신의 이주민들과 함께 한국에서 자국 문화 소개 활동을 해온 이들은 몽골의 전래동화와 인형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물의 뼈로 만들어진 도구를 사용하는 몽골의 전통놀이 ‘샤가이’도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사회배려계층 프로그램 제외), 선착순 마감. 문의 02-755-1024

 



 

 

 

  

미지-대사관 협력사업 9월 행사는 몽골과 함께 합니다.

몽골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며 몽골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몽골식 만두 보오쯔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학생 프로그램에는 중고등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일시: 2011년 9월 25일 (일) 오후 2시~4시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층)
          참가대상: 중, 고, 대학생 연령대의 청소년
          참가비: 1인당 5천원 (재료비 포함, 행사당일 현장 지불)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송부(선착순)
         
문의: 02-755-1024(내선 114) 김승아

 
*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소속, 학과, 학년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참가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습니다.

* 더 많은 청소년에게 참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학부모의 참가를 제한합니다.


오늘은 미지-대사관 협력사업 네팔의 달 초등학생 프로그램 중 세 번째 체험활동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늘 프로그램에서는 네팔 사람들에게는 '아리랑'이라고 할 수 있는 [레썸피리리]를 배워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잘 알려진 검비르 쉬레스터 씨의 네팔 소개에 이어 [레썸피리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귀로만 익숙했던 노래였는데 의미를 알고 나니 한층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검비르 씨는 이 노래도 우리나라 민요처럼 가사의 일부분을 바꿔부를 수 있다는 것을 [썸타임즈 래프팅 썸타임즈 트레킹]이라는 가사를 통해 재미있게 보여주었습니다.  



검비르 씨의 설명을 듣고 우리 참가 학생들도 가사를 따라해보았습니다. 좀 쑥스러워하면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죠?



이어서 검비르 씨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불러보았습니다. 따라부르기도 쉽고 들으면 들을수록 정감이 가는 노래입니다.
네팔에 가본 한국 사람들이 가장 잘 기억하는  이 노래는, 은근 중독성도 있는 것 같아요. 레썸피리리~



노래를 부르고 나서 우리는 네팔 만두 '모모'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한국에는 네팔인들이 많은 만큼 네팔 레스토랑도 많은데 그 중 '뿌자'라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는 요리사 머던 쉬레스터 씨가 네팔 만두 만들기 시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만든 만두는 모양은 좀 엉성했지만 맛은 네팔 요리사가 만든 만두랑 같았습니다.
네팔 요리사가 만든 만두 모양을 보면 어떤 것은 한국 만두같기도 하죠? 그러나 맛은 카레 향이 강해서 그런지 한국 만두하고는 많이 달랐답니다.  



네팔 노래를 부르고 네팔 만두를 빚어 먹어보면서 네팔에 조금 더 가까워진 하루였습니다.
역시 음악과 음식을 경험해보는 것은 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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