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만나는 재미있는 문화!   가나,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세계유산

 

 

 

뿌리 깊은 세계유산(이하 뿌세유)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한 팀을 이루어 원어민 강사의 세계유산과 그 속에 담긴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냅니다. 뿌세유는 상대적으로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 직접적인 문화교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교실 안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세계유산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세계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 만들기, 역할극, 퍼포먼스, 등을 모둠별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7월의 뿌리 깊은 세계유산은 가나, 우즈베키스탄, 브라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다양한 대륙의 문화를 골라 만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 교육대상 : 10~12세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연령대 청소년)

교육일시 : 7 13() 오전 10:30 ~ 12:00

• 내    : 세계유산 속에 담긴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배워가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문화교육

• 신청방법 : 참가자 이름으로 미지센터 홈페이지(http://www.mizy.net) 가입 후 온라인 신청

신청기한 : 6 25() ~ 7 12() (※선착순 마감)  

• 참 가 비 : 5,000

              사회배려 청소년 무료(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새터민, 장애청소년 등)

  

 

1.     화려한 문화를 간직한 아프리카의 금빛 나라 - 가나(Ghana)

골드코스트즉 황금 해안을 가진 덕분에 옛날부터 여러 나라들이 욕심을 내는 땅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답고 화려한, 찬란한 아프리카 문화를 잘 보존하고 간직한 나라입니다. ‘가나 초콜렛이 가나에 대해 아는 전부라면, 진짜 가나는 어떤 나라인지 만나보아요.

 

뿌세유에서 만나볼 가나의 세계유산은 가나의 성채(Forts and Castles) 입니다. 겉은 아름다운 성이지만 이 곳은 과거 식민지 시기 노예 무역으로 많은 강제 노예들을 수감했던 슬픈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갇혀 강제 노동을 해야 했던 노예들의 비극적인 삶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을 치유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체험활동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 케이프 코스트 성의 모습                                           ▲ 내부의 지하 수감소

 

2.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역사 도시 탐방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세계의 문물이 모이고 이동하던 중심지였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오랜 세월 동안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찬란한 문화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려인이라 불리우는 한민족이 거주하는 나라이기도 하고 문화적으로 한국과도 가까운 나라이지요.

 

7월의 뿌세유에서는 세계 문화의 교차로인 사마르칸트(Samarkand) 역사 도시를 만나볼 예정입니다. 사마르칸트는 과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고 현재에도 우즈베키스탄의 제 2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의 전 지역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예술, 건축물 도시 구조 등이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역사와 문화가 궁금하신 분들은 7월의 뿌세유를 놓치지 마세요!

 

 ▲ 사마르칸트의 바비하눔 모스크의 모습                     ▲ 사마르칸트의 울루그벡 천문대

 

    3.     축구와 쌈바 그 이상의 감동이 있는 나라 브라질(Brazil)

브라질을 떠올리면 축구와 쌈바 그리고 무엇이 생각나나요? 브라질에는 축구와 쌈바만이 유명할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수많은 축제와 경이로운 자연환경이 펼쳐지는 남미의 중심 국가 브라질을 7월의 뿌세유에서 만나보아요.

 

7월의 뿌세유에서는 브라질의 세계자연유산인 판타날 보존 지구(Pantanal Conservation Area)에 대해서 배워봅니다. 세계 최대의 담수 습지 생태계 중의 하나이자 다양한 조류와 어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판타날 보존 지구에만 있는 독특하고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고 싶다면 7월의 뿌세유 브라질 수업을 놓치지 마세요.

 ▲  판타날 보존지구의 다양한 생물들

7월의 뿌세유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세계문화유산을 만나고 체험해 보아요

 

미지센터의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최근 중국이 아리랑을 자국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중국은 지난 6월 아리랑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을 뿐 아니라 한복, 씨름, 전통혼례 등 14가지에 이르는 무형문화유산을 중국 소수민족중 하나인 조선족의 문화라고 주장하며 중국 문화유산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렇게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 자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시킬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중국은 이미 2005년 조선족의 농악무를 국가무형유산에 올린 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에 성공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이 일로 중국과 전쟁을 하지는 않았지만, 캄보디아와 태국은 쁘레아 비히아 (Preah Vihear) 사원을 각 국가의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분쟁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렇듯 문화유산을 두고 벌어지는 분쟁은 태국과 캄보디아가 그랬던 것처럼 종종 살상무기가 등장하는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져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사태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서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계문화유산이 인류 공동의 것이며 함께 가꾸고 보존해야 하는 것임을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을 교육에 접목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이하 미지센터)에서는 이러한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지센터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프로그램은 2007, 세계시민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다문화교육 등이 통합되어있다는 의미에서 세계문화유산통합이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올해 들어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바꾸고 기존의 일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배려계층 참가자에 좀 더 초점을 맞춘 형태로 업그레이드된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강사가 한국인 강사와 팀을 이루어 자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브라질, 인도, 리투아니아, 우즈베키스탄, 나이지리아, 이탈리아, 러시아 등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대륙을 아우르는 14개 국가의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 그 나라 사람의 강의를 들을 뿐 아니라, 이에 관한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자 매력이다. 결과적으로 청소년들은 타문화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됨은 물론, 세계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미지센터는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수련관 등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단체로 참가하기 어려운 개인 참가자들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5, 6, 7월에도 주말을 이용해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강사, 그리고 참가자를 만나보았다.

 

 

 

 

 

브라질팀 외국인 강사 Rodrigo

 

1.     한국에 언제 왔고, 무엇을 하고 있나요?

한국에 온지 여덟 달이 되었습니다. 영화를 전공하고 있고, 현재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2.     이 프로그램에 왜 지원했나요?

한국외국어대학교 페이스북은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제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한국외대 페이스북 담벼락에 방문하는데, 그곳에서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외국인 강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브라질의 문화를 초등학생들에게 소개한다는 것이 흥미로워서 지원하였습니다.

 

3.     수업을 해본 후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수업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반응이 어떨지 몰라서 긴장했었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준 것을 보면 수업을 좋아했다고 생각합니다. , 활동을 할 때에는 오루프레투 마을을 만들어서 게임을 하면서 학생들과 이야기하며 브라질에 대해 배운 것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오루프레투 마을을 직접 방문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했습니다. 한국의 청소년과 이야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했었는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브라질팀 한국인 강사 이혜연

 

1.     어떻게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셨나요?

대학생이라 방학에 유익한 시간을 보내려고 외부활동을 찾다가 미지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끔 홈페이지를 방문하곤 하는데,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강사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았습니다. 전공이 문화와 관련이 있어서 세계문화유산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르친다는 것이 매력적이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4월 수업을 진행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학교에서 직접적으로 외국인 강사를 만나거나 그 사람이 태어난 국가의 문화에 대해서 배울 기회가 많지 않은데, 미지센터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학교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강의가 1, 2시간 수업으로 한정되어 있는 점이 아쉽지만,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했기 때문에 수업을 즐기면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     수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수업을 듣는 대상이 초등학생 4~6학년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서 강의를 준비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세계문화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인데 제 자신이 그 문화에 대해서 편견이 있거나,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면 안 되기 때문에 강의를 준비할 때 이 부분에 신경 써서 준비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지만 문화사대주의 의식을 갖지 않도록 우리나라의 문화도 함께 소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참가자 정유나 학생(한남초 6학년)

 

1.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에 참여하면서 무엇을 배웠나요?

학교에서 베트남에서 온 친구와 같은 반이어서 다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업을 듣고 브라질의 오루프레투 마을을 직접 만들어 보니 다른 국가의 문화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참여 후 느낀 점이 있다면?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외국 문화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때에 편견을 가지지 않고 바라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3.     오루프레투 마을을 만들고 게임을 할 때 어땠나요?

저는 금을 받아서 개수를 세는 역할을 했는데, 팀 친구들과 같이 마을을 만들면서 협동을 할 수 있었고,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게 브라질에 대해서 배웠어요.

 

 

 



9월 몽골에 이어서 10월에는 미지센터에서 브라질을 만나 보았습니다.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 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브라질의 색다른 매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브라질의 달행사에서는 브라질의 다양한 인종과 자연, 건축물 등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는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루 바르보자 씨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하반기 미지-대사관 협력사업의 첫 프로그램이기도 했던 9일 대학생 프로그램은 문화담당관 파울로 씨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질 대사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바르보자 씨가 아름다운 브라질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면서 브라질의 다양한 매력과, 사진가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12일에 진행된 첫 번째 초등학생 프로그램에서는 브라질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파울로씨가 브라질 문학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한 데 이어 미첼리티씨가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인물 중 하나인 싸씨를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가 학생들은 직접 싸씨 이야기의 결론 부분을 창작해보고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15일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 진행된 두 번째 행사에서는 브라질의 무술 카포에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카포에라를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한국에서 카포에라를 가르치고 있는 심슨씨는 카포에라의 배경 음악에 대한 설명과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심슨 씨의 동작 시범을 본 후, 직접 간단한 동작을 배우고 친구들과 짝을 이뤄 경기를 해보았습니다.



19일에 진행된 세 번째 프로그램은 브라질 음악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파울로씨에게 브라질 음악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삼바를 비롯한 다양한 브라질의 음악을 감상하고, 대사 부인 후지타 여사와 함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24일에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은 브라질의 음식을 주제로 한 시간으로, 한국에서 거주 중인 브라질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대사 부인 후지타 여사의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은 브라질 음식의 다양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빠스텔, 치즈볼, 초코쿠키, 치킨 고로케 등 다양한 브라질 음식을 직접 맛보았습니다.



9월의 몽골, 10월의 브라질에 이어 12월에는 모로코 대사관과 협력하여 사하라와 지중해의 낭만을 접할 수 있는 모로코의 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담당자의 실수로 날짜가 잘못 표기되었습니다. 행사 날짜는 31일이 아니라 24일입니다.


주한 브라질 대사관과 함께 하는 미지-대사관 협력사업 브라질의 달 마지막 행사에 중고등학생을 특별 모집합니다. 오는 24일(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한 브라질 대사 부인 Mrs. Fujita와 대사관 직속 요리사가 함께 하는 요리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생 프로그램이지만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만큼, 대사관과의 협의 하에 특별히 중고등학생에게도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모집 인원: 선착순 20명
참가비 : 1인당 5천 원
참가 자격: 중학생 연령대 이상의 청소년
참가 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meint@mizy.net)로 송부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일시: 10월 24일(월) 오후 7시~9시
주제: 브라질의 음식
진행언어: 포르투갈어(통역 제공)
 
* 참가자에게는, 중고등학생 중 미리 신청한 사람에 한해 참가확인증을 발급해드립니다. 창의적 체험활동 등 기록을 위해 확인증 발급을 원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 발송시 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10월 9일 미지센터 중고대학생 행사

9일 2시부터 진행 된 브라질의 달 첫 행사는 중고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브라질 대사님의 개회사로 시작을해서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로 바르보자'의 강의를 들으며 아름다운 브라질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월드컵 우승 5회의 기록을 보유한 축구의 강국이자 차기 월드컵 개최지. 신흥경제 4개국을 일컫는 ‘브릭스’(BRICS)와 ‘룰라’ 대통령으로도 잘 알려진 브라질은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자연자원과 각종 희귀 동식물, 그리고 다양한 인종과 그들의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10월 미지-대사관 협력사업에서는 이러한 브라질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봅니다. 이번 ‘브라질의 달’ 행사 참가자는 특히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는 활동을 해온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루 바르보자(João Paulo Barbosa) 씨의 작품을 미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브라질의 문학, 음식, 무예, 음악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춤과 무술의 만남, ‘카포에라’를 보고 간단한 동작을 직접 배울 수 있고, 브라질의 ‘국민간식’으로 일컬어지는 빠스뗼(Pastel)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 축구의 자존심’ 카카 선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0월에는 미지센터에서 브라질을 만나세요.

 


일시: 2011년 10월 9일~ 24일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층)
주제: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

참가대상: 초등학생 (만9세 혹은 3학년 이상), 학부모 및 인솔자 참가 가능 (참가비 지불시)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meint@mizy.net으로 전송 (선착순 마감, 학부모 등 인솔자까지 참가 원하는 경우 전체 인원수 포함 기재)
참가비: 1인당 5천원(당일 현장에서 접수)
문의: 02-755-1024(내선 114) 담당자 김승아


날짜 및 시간

내용

10월 12일(수) 오후 7시~9시

브라질 이야기(동화와 시)

10월 15일(토) 오후 2시~4시

브라질 무술(카포에라)

10월 19일(수) 오후 7시~9시

브라질 음악

10월 24일(월) 오후 7시~9시

브라질 음식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학년, 연령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참가신청서에는 실제 참가할 인원을 정확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나 교사가 인솔만 할 경우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 시에는 차후 프로그램 참가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같은 학생이 여러 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학부모 등 보호자도 프로그램 참가 가능합니다. 단, 참가비를 내셔야 합니다.
 문의 : 02-755-1024(내선 114) 김승아 / meint@mizy.net



 


 따봉, 브라질!

 

-대사관협력사업 ‘브라질의 달’ 행사, 9일부터 24일까지-

-카포에라 배우기, 빠스뗼 요리 등 체험 프로그램 다양-

 축구, 지구의 폐, 쌈바, 축제의 나라 등 브라질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하지만 브라질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매력을 가진 나라다. 다양한 인종에서부터 다양한 동식물, 그리고 다양한 문화까지.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국적의 주한 대사관들과 함께 하는 미지-대사관협력사업을 실시해온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소장: 최형근, 이하 미지센터)는 이번 달, ‘다양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브라질을 만나본다.

‘브라질,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곳’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에드문두 후지타(Edmundo Sussumu Fujita) 브라질 대사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미지센터에서 진행될 첫 행사는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루 바르보자 (João Paul Barbosa)와 한국 청소년의 만남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지난달 말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Brazil Through my Eyes’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는 바르보자 씨는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본인의 작품과, 사진가로서의 삶에 대해 영어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브라질 행사 기간 중 미지센터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바르보자 씨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특히 브라질의 인디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온 바르보자 씨의 작품을 통해 브라질의 문화와 인종의 다양성, 자연의 웅장함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브라질의 달 행사에서는 브라질 무술, 음악, 문학, 음식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들 프로그램에서는 춤과 무술의 만남, ‘카포에라’를 보고 간단한 동작을 직접 배울 수 있고, 브라질의 ‘국민간식’으로 일컬어지는 빠스뗼(Pastel)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축구의 자존심’ 카카 선수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브라질 대사관 관계자뿐 아니라, 국내에서 카포에라 보급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꼬르단 지 오루 서울 커뮤니티(http://www.cdoseoul.com) 등 브라질 단체와 개인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시가 설립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미지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미지-대사관협력사업을 진행, 지난 9월에는 주한 몽골 대사관과 함께 하는 ‘몽골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11월에는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함께 2011년 미지-대사관협력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모로코의 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사회배려계층 프로그램 제외), 선착순 마감. 문의: 02-755-1024

 

  <프로그램 일정>

날짜 및 시간

대상

내용

10월 9일(일) 오후 2시~4시

중~대학생

브라질 사진

10월 12일(수) 오후 7시~9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브라질 이야기(동화와 시)

10월 15일(토) 오후 2시~4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브라질 무술(카포에라)

10월 19일(수) 오후 7시~9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브라질 음악

10월 24일(월) 오후 7시~9시

초등학생 및 학부모

브라질 음식

10월 9일 ~ 10월 24일

전체

사진, 책 등 전시 및 포토존

 


 


Ta bom Brazil !!

10월에는 미지센터에서 브라질을 만나자

 

아마존과 삼바 등 자연 및 문화 유산이 풍부한 브라질이 미지센터로 찾아옵니다.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동식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브라질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는 9일은 그 중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브라질 사진작가 주아웅 빠울로 바르보자의 강연을 듣는 중,고,대학생 행사를 개최합니다. 현직 사진작가로 브라질 인디오의 삶과 동식물 등 브라질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전하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일시: 2011년 10월 9일 (일) 오후 2시~4시

       장소: 미지센터 나눔방 (서울유스호스텔 2층) 

              주한 브라질 대사의 개회사

                     브라질 사진작가 João Paulo Barbosa (주아웅 빠울루 바르보자)와의 특별한 만남

                     주아웅 작가의 작품 전시

           *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참가대상: 중, 고, 대학생 연령대의 청소년

           참가비: 1인당 5천원 (행사당일 현장 지불)

           참가방법: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송부(선착순)

         문의: 02-755-1024(내선 114) 김승아

*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소속, 학과, 학년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하여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차후 프로그램 참가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참가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습니다. 단,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에서 필요한 경우, 미리 신청한 학생에 한해 당일 행사 참석을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참가확인증 발급을 신청하는 학생은 참가신청서를 보낼 때 함께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행사 당일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미지-대사관 협력사업의 하반기 활동에 참여할 기획단을 추가모집합니다.

약 2개월 간 활동할 이번 기획단은 특별히 고등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모집, 활동을 마친 후 자원활동증명서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개요>       

               -모집인원 : 3명 내외

                  -지원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자유형식, 개인 연락처 기재)

                  -선발일정 : 서류마감(10월 3일)-서류결과발표(10월4일)-면접(10월5일 저녁)-최종선발(10월6일)

                  -활동시작 : 10월7일

               * 지원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지원자격>

                 -고등학생 연령대 이상의 청소년(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졸업생 가능)

                  -브라질, 모로코 등 외국문화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끝까지 성실하게 기획단 활동을 할 수 있는 자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디자인 작업 가능자 우대

                  -영어 및 불어, 포르투갈어 등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활동개요>

                  -활동기간: 10월 ~11월, 약 2개월

                  -활동시간: 주중 1회 저녁(선택) 및 토요일(필수)

                  -활동내용: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프로그램 평가와 결과 보고, 행사 진행 보조

                   *기획단 활동 시 특전: 활동 마친 후 자원활동증명서 발급(활동시간 기재), 하반기 미지-대사관 협력사업 참가비 면제   

 

<접수방법>

                  -지원 서류 작성 후 meint@mizy.net 으로 이메일 접수

                  -메일 제목을 “대사관 협력사업기획단_이름”으로 할 것(예:대사관 협력사업기획단_홍길동)

<문의>

                  -대사관 협력사업 담당 김승아

                  -02)755-1024(내선114),  meint@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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