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덴마크의 달 초등학생 행사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미지-대사관 협력사업 ‘덴마크의 달’ 행사에 초등학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에게는 어린이 놀이기구 ‘레고’와 동화 작가 안데르센으로 잘 알려진 덴마크는 협동중심의 교육과 친환경 에너지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덴마크 동화, 음식, 놀이 등 덴마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덴마크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먼 북유럽 국가 덴마크를 가까이서 접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덴마크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시: 2011년 5월 11일(수) – 6월 1일(수)
장소: 미지센터 나눔 방(서울 유스호스텔 2층)
참가대상: 초등학생(만 9세 혹은 4학년 이상)
진행언어: 영어 및 한국어(통역 제공)
참가비: 1인당 5천 원(행사 당일 현장 접수시 납부)


날짜
 내용
 5월 11일 (수) 4시-6시
레고 데이-주한 덴마크 대사관 Thierry Hoppe 씨의 덴마크와 덴마크 놀이 소개, 레고만들기 대회
 5월 17일 (화) 4시-6시
미트볼 데이-주한 덴마크 대사관 LAsse Qvist 씨의 덴마크와 덴마크 가족 문화 소개, 덴마크식 미트볼 프리카델라(Frikadeller) 요리
 5월 24일 (화) 4시-6시
안데르센 데이-주한 덴마크 대사관 Lasse Qvist 씨의 덴마크와 덴마크 동화 이야기, 안데르센 동화 스토리텔링 및 그림그리기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첨부된 참가신청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이메일(meint@mizy.net)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 등 인솔자까지 참가 원하는 경우 전체 인원수 포함 기재)

•    선착순 마감입니다. 5명 이상 단체 참가자의 경우 전화로 먼저 참가 가능 여부를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 명이 참가하는 경우 참가신청서는 대표자 명의로 1장만 내면 됩니다. 단, 모든 참가자의 이름과 학년, 연령을 신청서에 적어주셔야 합니다.
•    참가신청서에는 실제 참가할 인원을 정확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학부모나 교사가 인솔만 할 경우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참가신청 후 무단 불참 시에는 차후 프로그램 참가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모든 프로그램에는 영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    같은 학생이 여러 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학부모 등 보호자도 프로그램 참가 가능합니다. 단, 참가비를 내셔야 합니다.

문의: 02-755-1024(내선 114) 백은실


올해 미지-대사관 협력사업에서 만날 수 있었던 마지막 국가, 네팔

11,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미지센터로 찾아왔던 네팔 문화체험은 어땠을까요?



행사 기간 중 미지센터를 찾은 청소년들은 네팔의 여인들이 미간에 붙이는 붉은 점, 티카를 붙여보고, 네팔 스와얌부나트 사원에 있는 붓다의 눈을 색칠하고, 네팔 전통의상을 입고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네팔의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총 다섯 번의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네팔인 뿌루 씨가 네팔의 화폐, 종교민족, 세계 문화유산 등을 소개해주었고 네팔의 어린이들이 즐겨하는 놀이를 함께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 네팔 요리사 디네쉬 히라찬 씨와 머던 쉬레스터 씨는 네팔 음식 사모사를 소개해주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사모사를 직접 만들어보고 네팔 홍차 찌야를 마시며 네팔인들의 음식 문화를 배웠습니다.

 
주말에 열린 대학생 프로그램은 주한 네팔대사관 카말 프라사드 코이랄라 대사님의 환영 인사말로 시작, 야덥 커널 공사님의 진행으로 한국-네팔 간 교류를 위한 티파티로 이어졌습니다.


네팔 관광청 한국 사무소 시토울라 소장님은 네팔의 문화, 역사 등을 소개해주었으며,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네팔 학생들은 한국인들과 함께 네팔 음식 치킨티카, 사모사, 셀로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님이 함께한 세 번째, 네 번째 초등학생 프로그램에서는 겉보기에는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하지만 맛은 달랐던 네팔만두 모모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네팔의 아리랑' 레썸피리리와 네팔 언어를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네팔의 어린이들이 미지를 방문하여 한국학생들과 함께 모모를 만들었습니다. 네팔 어린이들에게 한국에서 만든 네팔 만두의 맛은 어땠을까요?

  


우리는 이렇게 네팔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미지-대사관 협력사업의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체험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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