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프로젝트의 숨은 공신들이 있습니다.

바로 HOPE 프로젝트 기획단!

 

27명의 중고등학생과

13명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기획단은

 

희망의 운동화 교육강사라는 이름으로

희망의 도서관 청소년 코디네이터라는 이름으로

HOPE 프로젝트 공식 홍보단이라는 이름으로

 

60여일의 뜨거운 날들을 함께 했습니다.

 

그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을 잠시 감상해볼까요?

 

 

 

 

* 활동 후기 중 일부

 

처음엔 단순히 책 모으는 일정도로만 알고 시작 했던 홉프로젝트 였는데 평생 잊을 수 없는 두 달을 만들어준

고마운 프로젝트가 되었다.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해야 될지 막막하고 또 거리도 너무 멀어서 여러 가지로

걱정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하나하나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꼬박꼬박 회의도 가면서

나를 많이 성장시켜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나라 이름정도만 알고 있었던 네팔 이였는데, 네팔의 도서관에 관련된 책도 읽고

따로 자료 조사도하면서 이젠 정말 네팔을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고 너무나 친근하다..

마음은 이미 네팔에 가있는 것 같다ㅎㅎ

[HOPE 프로젝트 기획단: 청소년 코디네이터 윤선애]

 

 

운동화에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등을 보면서 '내가 이 의미 있는 행사의 중심에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새삼 청계 광장에 전시될 이 운동화들이 네팔에서 일으킬 변화를 상상하니

오랜만에 가슴이 참 따뜻해졌던 것 같습니다. 청계 광장에 전시된 희망의 운동화에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는

시민들의 모습, 희망의 도서관에 책을 기부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

고사리같은 손으로 타일에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모습, 좋은 일 한다며 격려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모습은

행사를 진행하는 내내 우리 기획단들을 참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HOPE 프로젝트 기획단: 대학생 교육강사 임다은]

 

 

기쁘고, 행복하고,, 세상에 모든 긍정적인 말을 내 안에서 울리게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을 때 만큼은 명상의 순간 같았다. 모든 걸 잊고 한가지 일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

상자가 아무리 무거워도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이 희망이라는 생각이 들어 무거울수록 더욱 힘이 났을지도 모른다.

[HOPE 프로젝트 기획단: 청소년 코디네이터 안태환]

 

 

 

소중한 경험사람, 추억을 안고

앞으로의 삶에서도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HOPE makers가 되길 바랍니다! :)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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