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뿌리 깊은 세계유산 - 미국, 인도, 필리핀

 

 

외국에 가지 않아도, 밖에 나가지 않아도, 원어민 강사와 함께 교실 속에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뿌리 깊은 세계유산(이하 뿌세유) 10월 활동을 소개합니다.

 

10 월의 뿌세유는 다문화의 대표적인 나라인 미국, 인도, 필리핀의 흥미로운 문화소개와 즐거운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 우리가 다 알 것 같아도 잘 모르는 나라, 미국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다문화 국가이기도 한 미국은 한국에서 영어교육이 일상화되면서 더욱 친숙해진 나라입니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미국인데 수업을 듣다 보니 모르고 있었던 것이 훨씬 많은 나라였어요.

여기서 돌발퀴즈~!! "미국의 공용어는 무엇일까요?" 다들 영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미지센터에서 뿌세유 미국편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이라면 미국에는 공용어가 없다는 사실을 이제 아셨을 거예요. 영어는 그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일 뿐이고 다양한 인종과 언어를 가지고 있는 미국인 만큼 특별히 공용어가 없다고 하네요. ^^

세계유산 체험활동 시간에는 미국의 인디언들의 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푸에블로 어도비 집을 만들어보며 미국의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문화에 대해 배워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 우리는 인도가 이렇게 다양한 민족과 언어를 가진 나라였는지 몰랐네~몰랐네~몰랐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인 인도는 그 많은 인구수 만큼이나 다양한 민족의 언어, 종교,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인도의 언어는 300개가 넘고, 공용어로 채택된 언어만도 22개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인도에는 수많은 부족이 다양한 문화와 종교를 지니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IT, 요가, 발리우드영화가 유명하고 1년 내내 다양한 축제가 끊이지 않는 나라입니다.

인도팀 선생님들이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줄 이야기가 너무 많아 체험활동 시간에는 인도에 대해 궁굼한 점들을 나누어보는 Q&A 시간과 골든벨 퀴즈를 풀어보며 인도에 대해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7,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필리핀

수 천개의 아름다운 섬과 보라카이, 세부 등 유명한 휴양지가 많은 필리핀의 자연과 사람은 어떠한 모습인지 뿌세유 수업을 통해 만나보았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필리핀의 다양한 열대과일, 동물원에서도 못 본 희귀한 동물들, 수 천년 동안 계단식 논을 가꾸며 전통적 삶을 지키며 살아온 이푸가오족의 삶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체험활동 시간에는 필리핀의 흥겨운 전통음악에 맞추어 춤도 배우고 퀴즈도 맞추며 신나게 즐기다 보니 수업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어요.

 

 

 

 

 

 

 

<11월의 뿌리 깊은 세계유산 프로그램 소개 >

 

11월의 뿌세유 -  아제르바이잔, 브라질, 베트남

 

• 교육대상 : 11~13세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연령대 청소년)

• 교육일시 : 11 16() 오전 10:30 ~ 12:00

• 내    : 세계유산 속에 담긴 그 나라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강의와 체험활동을 통해 배워가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문화교육

• 신청방법 : 참가자 이름으로 미지센터 홈페이지(http://www.mizy.net) 가입 후 온라인 신청

• 신청기한 : 10 29() ~ 11 15() (※선착순 마감)  

• 참 가 비 : 5,000원 - 사회배려 청소년 무료(저소득층, 저소득층 한 부모가정, 장애청소년 등)

 

11월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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