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이하 미지센터)는 최근 미지 청소년 문화기획단원을 모집하였습니다.   

 

문화기획단은 미지센터의 문화사업 중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사업과 '책읽는 문화만들기'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활동 조직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문화기획단은 총 15명으로, 문화기획단원으로서 열정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의지와 10개월간 꾸준히 단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팀웍을 가진 청소년을 선발하였습니다. 


앞으로 문화기획단원들은 한 달에 2회 이상 만나 기획, 교류협력, 홍보, 운영지원 팀으로 역할을 나누고 문화교류사업을 기획하는 것에서부터 직접 홍보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경험할 예정입니다. 또한 문화기획관련 실무자를 만나 문화교류에 관한 철학과 전문성을 배우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문화기획단은 크게 2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는데, 첫번째가 책읽는 문화만들기 사업 분야입니다. 책읽는 문화만들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포스트 시크릿 코리아와 함께하는 캠페인, 포스트 카드 전시회  독서퀴즈 등 독서진흥 이벤트   미지 인문학스쿨 ▲ 청소년 힐링 캠프 및 교보문고 야간캠프  청소년문화교류축제(9월) 


두번째가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사업입니다.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 그리기  청소년들의 멘토 100인 운동화 참여 이벤트  희망의 운동화 나눔축제(5월) 


미지센터는 청소년 문화기획단원에게 멘토와의 만남 및 문화기획과 관련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우수단원에게는 미지 희망원정단원 우선 참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문화기획단을 통해 만들어지는 청소년들의 작은 스토리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 문화 량으로 표출될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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