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22일, 미지센터에서는

'특성화고 해외 선전 창의도시 탐방 결과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일주일 동안의 해외 창의도시 탐방 중 어떤 것을 보고 배웠는지,

그것을 팀별로 어떻게 내면화했는지를 다른 팀 친구들, 그리고 내빈들을 모시고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해주신 서울시  학교지원과의 최홍연 과장님께서 환영사를 해 주셨고요. :)

 

발표는 영국-런던팀(3개조), 중국-상하이팀(2개조), 일본-도쿄팀(3개조)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런던: 나나날(나비야 나비야 이리날아오너라)조

'런던에서 과거와 현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런던의 거리, 건물, 광고 등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런던: 도강&먹튀 조

런던에서 보고 배운 것을 한국의 모습을 비교하여

수업하는 교실을 나타내는 연극의 형식으로 발표해 주었습니다.

 

 런던: 뚝배기 조

라디오 방송의 형식을 차용하여 방문지별 게스트를 모시고 탐방을 소개 해 주었습니다.

 

 상하이: 상물느(상하이에서 물음을 가지고 느낀다) 조

기업인 '상하이'씨에 대해 파헤치는 추적 8분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상하이: 평창수(평범하지 않고, 창의적인 수상한 아이들) 조

2011년 탐방을 다녀온 친구들이 2041년,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 토크쇼에 출연하는 모습입니다.

 

 도쿄: Olleh 조

'모방과 변형 속 숨겨진 창의'라는 주제로 탐방에서 발견한 다양한 생각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도쿄: Close up TOKYO 조

'인물을 클로즈업하여 발견한 창의'라는 주제로 탐방 프로그램 중 만났던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생각을 정리해주었습니다.

 

도쿄: 47% 조

'모든 것에 물음을!'이라는 이토 다케시상의 강연에서 영감을 받아 일본에서 물음을 가졌던

질문에 대한 답들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발표를 진행해 주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강성봉 과장님께서는 열심히 준비하고 탐구한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지요. ^^

 

모두들 훌륭히 잘 해주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던 수상팀 선발,

런던의 도강&먹튀팀, 상하이의 평창수팀, 도쿄의 Olleh팀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왼쪽 위부터 도강&먹튀, 평창수, Olleh(아래)팀

축하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이렇게 2011 특성화고 해외 선진 창의도시 탐방 프로그램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011년 1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의 짧지만 길었던 여정과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새롭게 얻은 것들, 심지어 우리를 변화시킨 것들.

모두 잊지 않고 마음에 남겨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더욱 큰사람이 되어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 모두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특성화고 해외 선진 창의도시 탐방

2011. 1. 8. ~ 201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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