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thong thong 베를 타고”

미지 베트남 희망원정단,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 개최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희망원정단’, 2월 19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와 중부 후에 방문

 

- 한국 청소년 10명과 함께 희망의운동화 2,386켤레 베트남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 및 문화교류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 미지 베트남 희망원정단 ‘thong thong 베’ 10명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5명은 2월 19일부터 6박 7일 동안 베트남에서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베트남에 전달되는 희망의 운동화는 지난해 서울시민과 전국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 소속의 청소년들이 함께 그림을 그려 완성한 것으로 베트남 청소년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달식에서는 베트남 협력기관인 VAPCR(Vietnam Association for protection of Children's Rights, 대표 Dr. Tran Thi Thanh Thanh) 관계자 등 베트남 인사들이 환영사 및 축사를 하고, 희망원정단을 대표하여 미지센터 백상현 소장이 희망의 운동화 경과보고를, 주최기관인 대산문화재단 곽효환 사무국장이 기념사를 하게 된다. 또한 희망원정단원이 준비한 한국 문화공연과 후에 지역 전통무용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6회째를 맞는 이번 전달식은 특히 기관 관계자들만 파견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베트남에 희망 별을 쏘다”라는 주제로 희망의 운동화뿐만 아니라 청소년 10명이 포함된 미지 희망 원정단원을 함께 파견하여 청소년 문화교류도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원정단원은 하노이에서 VAPCR과 베트남 청소년연합협의회의 국제협력개발센터인 CYDECO(The Youth International Cooperation Development Center) 및 UNESCO 베트남 국가위원회를 방문하고, 21일에는 후에 지역으로 이동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운동화 전달식 및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미지 희망원정단 ‘thong thong 베’는 소통한다는 의미의 베트남어 ‘thong’과 베트남의 ‘베’를 합성하여 양국 간에 소통이 흐르는 이번 사업의 취지를 담았다.

 

한국과 수교 20주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베트남은 6.25 한국전쟁 당시 물자를 지원해준 국가 중 하나일 뿐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 따라서 이번 사업은 ‘보은’의 의미를 담아, 한국이 베트남의 청소년 빈곤율 해소를 돕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기도 하다.

 

관기관인 미지센터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아동청소년 인권보호 NGO인 VAPCR과 미지 베트남 희망원정단을 통한 운동화 배분 및 청소년문화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러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원정단을 파견하는 것이다.

 

VAPCR은 현재 베트남 하노이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NGO로서 베트남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베트남 북부지역의 빈곤 해결과 아동청소년의 인권을 보호하는 활동을 해온 VAPCR은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앞으로 희망의 운동화를 베트남 북부 빈곤청소년들에게 배분하고 더 나아가 베트남과 한국 청소년 간 교류에 증진하는 일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미지 베트남 희망원정단장인 미지센터 백상현 소장은 “희망원정단은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하노이와 서울시의 자매도시로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인권, 교육, 환경 등 국제사회의 이슈에 청소년들이 한층 관심을 갖고 행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과의 교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지센터는 운동화 위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해외 빈곤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찾아가는 희망의 운동화’를 통해 2012년까지 약 5만 켤레의 운동화를 우간다 북부의 소년병과 차일드 마더, 네팔의 채석장과 탄광에서 일하고 있는 어린이 노동자,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라오스의 빈곤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희망의 운동화(Shoes of Hope)’는 전 세계적인 나눔 운동으로 UN 세계 평화의 문화와 세계 아동을 위한 비폭력 10년의 공식 프로젝트(2001~2010, UNESCO 관장)인 The Art Miles Mural Project(AMMP)에서 시작, 국내에서는 미지센터가 2007년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 특화센터로서, ‘세계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을 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달식과 관련한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내선 103 노현정)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0219] 베트남 희망원정단 보도자료.hwp

 

 

- 미지센터, 한국 최초 PANGAEA 지부로 지정

 

2013년 1월 18일,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에서 ‘미지센터’와 일본 ‘NPO PANGAEA’(이사장: Yumiko Mori)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미지센터는 2006년 9월부터 NPO PANGAEA와 협력하여 7년째 ‘판게아는 내 친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 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NPO PANGAEA가 미지센터를 PANGAEA 한국지부로 지정하여 양 기관의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자 진행하게 되었고, 해외지부가 생겨난 것은 미지센터가 처음이다.

 

□ NPO PANGAEA의 해외지부로서 협약을 맺은 미지센터는 ‘판게아는 내친구’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이모티콘을 주고받으면서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다른 문화에 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더 많이 보급될 예정이다.

 

○ ‘판게아는 내 친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활동이 접목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판게아넷)를 만들고, 그림과 사진 등을 판게아 관에 전시할 수 있으며, 화상카메라를 통해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화상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활동을 그림과 놀이로 진행할 뿐 아니라 일본에서 개발된 자동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때문에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다른 나라 청소년과 친구가 될 수 있다.

 

□ 일본 NPO PANGAEA의 YOUMIKO MIRI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타국의 언어를 잘 몰라도 서로 의사소통하면서 다름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판게아 프로그램이 될 것이고 향후 한일간의 문화교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올해로 NPO PANGAEA 설립 10주년을 맞아 해외지부로서의 미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이 더욱 더 의미있다.”며 기대를 밝혔다.

 

○ 판게아는 내친구 프로그램은 3월 말부터 미지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고,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04 박주희)로 하면 된다.

 

 [1월 21일자 미지센터보도자료] 일본 NPO PANGAEA와 업무협약.hwp

 

2012 ‘Shoes of Hope’ Festival

 

            

 

2-day festival at Gwanghwamun Square

             ‘Shoes of Hope’ sends shoes that are decorated with messages of peace and sharing to underprivileged children around the world. The 2012 ‘Shoes of Hope’ Festival will take place at Gwanghwamun Square on October 26 and 27. The 3,000 shoes decorated during the event will later be sent to Vietnam.

              The 2012 ‘Shoes of Hope’ Festival includes shoe-decorating, a photo exhibition including images from Vietnam, an exhibition showing the history of ‘Shoes of Hope’ over the past five years, a display of shoes decorated by celebrities, and a book-exchange event where participants can exchange their second-hand books for new ones.

                

 

Sharing messages of hope since 2007

             ‘Shoes of Hope’ began 10 years ago as part of the Art Miles Mural Project (AMMP), a UN-sponsored project that encourages nonviolent actions to promote world peace, culture, and children. The Seoul Youth Center for Cultural Exchange (hereafter MIZY Center) first introduced the project to Korea in 2007.

             The ‘Shoes of Hope’ project in Korea delivered the sneakers collected through this project to Ugandan child soldiers and orphans in 2007 and to poverty-stricken children in Bangladesh and Cambodia in 2008 and 2009, respectively. In 2010, sneakers were delivered to Nepalese child laborers working in dangerous conditions, such as in coal mines. The 11,500 sneakers collected in 2011 were delivered to teenagers and children in the northern mountainous region of Laos in a simple handover ceremony. This year, the shoes will be sent as messages of peace and reconciliation to Vietnam, a country where Korean soldiers once fought. 

             In addition, MIZY Center has also established ‘Libraries of Hope’ in Cambodia and Nepal in conjunction with the ‘Shoes of Hope’ project. These libraries are intended to act as a form of sustainable support for the children of these countries. This year, as part of Mayor Park Won-soon’s support plan for libraries and the establishment of a reading culture, the citizens of Seoul can exchange their second-hand books for 10,000 new books.

 

 

 

미지센터, 이스탄불 문화원과 함께

청소년문화행사 개최

 

   - 터키의 다채로운 문화를 청소년들에게 교육하는 체험프로그램

- 1026(), 29(), 114(), 9() 4회 진행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청소년들의 글로벌 감수성을 함양하고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이웃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2 대사관과 함께 하는 다문화교육-터키의 달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및 다문화 프로그램 전문기관인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스탄불문화원이 참여해 터키의 음식, 음악, 전래동화 등 터키 전반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배우며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주제의 터키 사진전, 민 속품전, 전통의상전 등이 함께 진행된다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 터키라는 주제로 1026()부터 1130()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미지센터 2층 청소년카페에서 전시회, 대강당에서 분야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26()29(), 119()에는 초등학교 3학년 ~ 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카파도키아 열기구 만들기, 나자르 자석만들기, 터키 전통음식 MenemenKofte만들기가 오후 5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114() 오후 4시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터키문화 특강, 양국 대학생이 참여하는 티 파티(Turkish Tea Party), 터키 전통악기 사즈연주회가 진행된다.

 

        이번 터키 프로그램에는 이스탄불문화원 관계자와 카디르 아이한(Kadir Ayhan)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협력학과 박사과정), 훌랴 타스티나르(Hulya Taspinar) 숭실대학교 한국학과 석사과정 학생 등이 참여한다. 

   본 행사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과 대학생은 주관기관인 미지센터 홈페이지 (www.mizy.net)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사회배려계층 무료).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10 박현아)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

날짜

시간

장소

내용

강사

10/26()

오후 5~7

미지센터

나눔방

터키 문화 배우기, 노래 배우기,

카파도키아 열기구 만들기

Seyma Bayram

10/29()

오후 5~7

터키 문화 배우기, 전래동화 듣기, ‘나자르자석 만들기

Hulya Taspinar

11/4()

오후 4~6

터키 문화 강연, 티파티,

전통악기 사즈연주

Kadir Ayhan

11/9()

오후 5~7

터키 문화 배우기, 터키 전통음식 MenemenKofte 만들기

Sukriye Isiok

 

* 카파도키아는 실크 로드가 통과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으며 수억 년 전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이 남아있습니다. 오늘날 열기구를 타고 바위들로 이루어진 절경을 보는 것이 터키에서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 ‘나자르 본쥬시선의 유리구슬이라는 뜻으로, 일명 악마의 눈이라고 합니다. 터키인들은 이 구슬이 악마의 눈을 가운데에 가두면 주위의 다른 악을 물리친다고 믿기 때문에 늘 지니고 다닙니다.

 

 

 

미지센터, 서울시 청소년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 대응 노하우

아시아 4개 도시에 전파

 

- 첫 워크숍 오는 17~19일, 대만 타이베이 市에서

-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문화’ 등에 관한 양국 전문가의 강연

- 아이윌(Iwill)센터, 미디어센터 등 서울시 청소년기관 실무자 참여

- 자매도시 청소년실무자 역량강화 및 청소년 성장 지원

- 11월 중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도 워크숍 진행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는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 홍보와 아시아 자매도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市에서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총 4개 도시에서 열리는 4회의 워크숍 중 첫 번째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미지센터가 주관하여 타이페이市 청소년지도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희사이버대 민경배 교수와 명지IWill 센터 조은숙 부장, 그리고 현지 국립대만사범대학 장더총(張德聰), 국립장화사범대학 왕쯔홍(王智弘) 박사이 강연을 맡는다.

 

□ 서울시 국제협력과가 지원하는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4개국 청소년기관과 더불어 국내 4개 전문기관이 함께 함으로써 국내외 지역 연계사업으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지난해에도 네팔, 캄보디아 등지에서 5회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으나 올해는 자매도시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 대만,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올해 워크숍에서는 각 국가의 청소년기관을 대표하여 CYC(China Youth Corps, 대만), Central Ho Chi Minh Communist Youth Union(베트남), GCSD(Global Citizen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도), 유네스코 인도네시아위원회 청소년과(Natiaonal Cimmision for Indonesia Youth Desk, 인도네시아)가 함께 한다. 미지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위해 이들 4개 기관과 협약서를 체결, 지속적인 아시아 청소년 네트워크 사업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 또한 국내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광진 IWill(아이윌)센터, 명지 IWill센터, 서울시립미디어센터 ‘스스로넷’ 미디어중독센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들 협력기관의 실무자들은 서울시의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 대응정책에 따라 각 기관이 실제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을 하고, 현지 실무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참가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기 위해 그룹별로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만들고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실질적이고 쌍방향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청소년 지도자와 교사, 공무원 등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총 2박 3일의 기간 중 첫 2일 동안 강연과 토론을 통해 서울시의 정책과 실제 프로그램 사례들을 접할 예정. 이어 마지막 날에는 그룹별로 액션 플랜을 발표하고, 양국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 이번 워크숍은 특히 ‘IT 강국’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한국이 한 발 앞서 경험한 청소년 인터넷 및 미디어 중독에 대한 대응정책과 노하우를 아시아 자매도시 국가들과 공유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그러나 각국의 인터넷 및 미디어 환경과 청소년 중독문제의 심각성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 주제의 일관성은 유지하되 현지의 상황에 맞게 워크숍 내용에는 약간의 변화를 줄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과 관련 백상현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아시아 자매도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해당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시아 4개국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 교류하는 중장기적인 협력의 모델을 구축해 향후 활발한 청소년 대외협력 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25일자] 아시아청소년지도자워크숍.hwp

 

미지센터, 교실속 다문화여행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참가기관 모집

 

- 토요일 오전 신청기관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 원어민 강사가 직접 자국의 문화와 세계문화유산을 서울시 청소년에게 소개

- 서울 소재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9월 24일(월)까지 참가기관 모집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의 대표적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이 오는 10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서울의 초등학생들을 찾아간다. 원어민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문화소개와 세계문화유산 이야기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세계문화유산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은 상대적으로 해외여행이나 어학연수 등 직접적인 문화교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교실 안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여러 나라의 문화와 세계문화유산을 배우며 다양한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체험활동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역할극, 퍼포먼스, 게임 등을 모둠별로 진행하며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 현재 서울 소재 초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4일(월)까지 참가기관을 모집 중이며 11세~ 13세의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연령) 15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개인 참가자의 경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미지센터(중구 예장동)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배려 청소년(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 부모가정, 새터민, 장애청소년 등)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5월 26일 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뿌리깊은 세계문화유산 수업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리랑카의 세계문화유산 시기리아 고대도시(Ancient City of Sigiriya)의 사자벽화 카드를 만든 후 선보이고 있다.

 

 

□ 백상현 미지센터 소장(56)은 “주5일 수업의 전면적 실시로 청소년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난 가운데, 초등학생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의 각 교육기관에 보급하는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자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참여활동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04 전은숙)로 하면 된다.

 

 

[미지센터9월18일자]뿌리깊은세계문화유산보도자료.hwp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 대상에 서울아이티高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도꼭지 개발` 등 총 20개팀 수상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주관해 지난 8월 22일부터 양일간 서울시 관내 63개 특성화고등학교 19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시상식이 9월 11일(화) 오후 4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김상범 서울시 행정부시장 및 수상자 가족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에 서울아이티고등학교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수도꼭지 개발`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총 20개팀이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 심사위원장인 서일대학 홍선학 교수는 “대상작은 기존의 수도꼭지 외면에 점자를 설치해 일반인도 점자를 구성한 색으로 온수와 냉수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각장애인이 손잡이를 회전할 때 움직이는 느낌으로 온도를 파악할 수 있게 외부 장치를 제작해 쉽게 장착 가능하도록 감각적으로 구현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한 점이 대상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 서울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한 학생이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게 자기 작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금상에는 일상의 아이디어를 전기콘센트의 기능개선에 적용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왼손잡이팀)『하이패스 콘센트&플러그』, 서울의 훌륭한 교통 인프라 비해 교통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해서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통카드를 관광 상품으로서 리디자인한 미림여자정보고등학교(NERO)의『외국인 관광객용 교통카드 패키지』가 선정됐다.

 

○ 이밖에도 정화여자상업고등학교(A-BITA팀)의『웹기반 특성화고등학교 모의지원 시스템 및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개발』등 3작품이 은상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우아랑팀)의『어린이들에게 한국의 전통을 가르쳐주는 교육용 어필리케이션』등 10개 작품이 동상에, 신진자동차고등학교(모바일로보틱스팀)의『공장자동화 기계 모니터링 앱』등 4개 작품은 특별상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수상팀 배출학교에 ‘실습실 개선, 전문동아리 활동비’로 총 2억5천여만원을 지원하며 수상작품은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서울과학축전 전시장(여의도 일대) 내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부스에서 전시된다.

 

 

0911특성화고시상식보도자료.hwp

2012 청소년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 개최

 

 

- 방학기간 등을 이용한 국제봉사활동, 탐방, 배낭여행과정중에 체험한 경험 공모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주관으로 9월 16일까지 접수

 

 

□ 서울특별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이하 미지센터, 소장 백상현)는 청소년들의 국제활동을 활성화하고 지구촌 문화의 공유를 통한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함양한다는 취지로 <2012 청소년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방학기간등을 이용해 국제봉사활동이나 해외문화탐방, 배낭여행등에 참여하면서 느끼거나 방문국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체험한 소중한 경험과 보람의 기억들을 공모함으로서 국제활동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일조하기 위해 진행된다.

 

○ 지원 방식은 글과 사진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A4 5매 이상, 개인 반명함 사진을 포함한 사진 4매이상으로 원고를 구성하면 되며 9월 16일(일) 자정까지 미지센터 접수 대표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원고내 제목, 성명, 이메일, 연락처, 주소, 소속, 참가국, 기간, 일정, 비용 및 Tip등을 명시해야 한다. 단, 원고의 내용은 최근 활동을 포함하여 최근 2년간의 경험담까지 유효하다.

 

○ 응모된 작품중 최우수작 1편, 우수작 1편, 입상작 2편 총 4편을 선정, 각각 미지센터 소장 상장과 최우수작 30만원, 우수작 20만원, 입상작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채택된 원고는 미지센터 홈페이지에 국제활동 경험담 공모전으로 발표, 전시한다.

 

□ 백상현 미지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국제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아가 지구촌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07 임성순)로 하면 되며 작품은 이메일(mizy@mizy.net)로 제출하면 된다.

 

 

0827청소년국제활동경험공모전보도자료.hwp

2012 한국-인도 포럼 (KOREA-INDIA FORUM) 개최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주관으로 8월 15일부터 10일 일정으로 인도 방갈로르에서 진행중

 

- 지속가능 발전(SD)과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위한 세계 청소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도 NGO단체인 Global Citizens for Sustainable 등 인도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 120명 참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소장 백상현)는 UN이 2014년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 10년’을 선포하고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내‧외 인식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인도 방갈로르 현지에서 <2012 한국-인도 포럼 (2012 KOREA-INDIA FORUM)>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인도 NGO단체인 Global Citizen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GCSD)와 Vedike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인도의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지속가능발전(SD, 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한 정책과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대한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국 청소년의 인식을 함양하고 연대와 참여를 증진한다는 목표하에 추진되고 있다.  

 

□ 미지센터는 GCSD와 매년 한-인도 포럼을 양국에서 개최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1년 서울에서 한-인도 포럼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인도 현지에서의 포럼은 상호 교류 일환으로 방문 개최 형식을 띄고 있다.

 

○ 서울에서는 지난 4월에 청소년 10명을 선발, 3개월동안 포럼 진행에 관 한 교육과 토의 주제에 관한 리허설등 내실있는 준비과정을 거쳤다. 파견 단은 인도 현지 협력기관인 GCSD를 방문해 인도 청소년 교육현황을 살 펴보고 한국-인도 청소년과의 문화 교류, 지속가능에 대한 포럼과 토의, 인도 농촌 체험, 인도의 GREEN SCHOOL 방문 등 대한민국과 서울을 대표하는 청소년 대표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백상현 미지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부문이 균형되고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서울 청소년들의 관심과 노력을 인도 청소년계에 알리고, 양국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의 수준높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08 박성종)로 하면 된다.

 

 

[8월17일자 미지센터보도자료]한-인도포럼.hwp

서울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 열린다!

 

 

 

-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주관으로 8월 22일(수) 오전 9시부터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려

 

- 총 63개교 198팀 참가, 서울시장 표창과 2억 5천만원 규모의 실습실 개선 지원 비 특전 부여

 

 

□ 오는 8월 22일(수) 오전 9시부터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2012 서울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 서울특별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산업정보학교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대회 개최를 통해 능력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 전공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계⦁전기, IT, 디자인, 문화예술, 기타 생활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로 치러지며 지도교사 1인과 팀을 이룬 학생들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서울시 관내 학교별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63개교 198팀이 참여한다.

 

○ 또한 각계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10팀, 특별상 4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 표창과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해당 팀의 학교에 총 2억5천만원 규모의 실습실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 행사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이자인 교류협력팀원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자신의 숨은 능력을 발견하며 나아가 우리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가 배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 최종 선발작은 8월 31일(예정)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11일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2-755-1024 (내선 106 이자인)로 하면 된다.

 

 

 

[8월17일자_미지센터보도자료]특성화고창의아이디어경진대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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